- 전설의 MJ 루마니아(Bucharest) 공연, 그 첫 오프닝과 'JAM' - 부제: 1992년 지구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이젠 퀸도 한물 갔나? 라고 떠들던 이들의 불신을 한 번에 종식시킨 85년의 Live aid, 그 성공의 연장선으로 완성시킨 퀸의 86년 Magic show 앞에 지구도 다시금 열광하고 말았습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그 말은 혹시 지금의 'Radio GaGa' 를 두고 한 말은 아닐지? - 쓰러지지 않는 불꽃! 토종 영국인은 아니지만 영국 그 자체로 영국과 함께 타버린 남자... - 아아 프레디 당신이란 남자는 정말
- 반면 공산정권의 강철심장에 '데스'를 날려, 중2병 스럽고 유치하지만 지금 당신들이 부르는 우리가 진실이다! 라고 외친 메탈리카 엉님들의 거대 불곰 레이드, Creeping death(~~~aaaaa)
-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엉님들은 far east univ... 는 아니고 극동의 한 나라에서 두 번째로 한국뽕에 거나하게 취해 이후 노래방에 가시는데? : Master of puppets, 지구도 취하고 팬들도 취하고 아티스트는 이후로 자국에 가셔서까지 정신을 못차리시고, 이미 국뽕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은 Fun 이나 Mika나 Maroon 5도 심지어 Slipknot 도 증명해 주시는 바
- 이제 그 시절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공언한 캐리누님의 역사, 그 역사를 정규 라이브도 아닌 MTV의 한 50분에 걸친 언플러그드 스테이지에서 증명해 낸 'I'll be there', 지구가 그녀의 vision of love에 흠뻑 취한 날
- 그리고 지구를 적신 공연으로 빼놓을 수 없는, 그 당시 지상파 최고의 기술력(?)을 모두 앞세워 시청이 가능한 부분에서 전 세계로 방송을 때린 Yanni의 93년 Acropolis Live, 당시 생중계 시청인원만 추산 3억 이상이었다고 하죠? - 많은 곡들이 있지만 단연 첫 연주테마인 'Santorini', 음악-관중-장소의 3 요소가 최고로 어우러질 때 나올 수 있는 사운드의 위력과 감동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 날
- 유럽에서 만큼은 거의 초특급 팝스타의 명성을 가진 'Nightwish : The era of Floor Jansen', Wacken Open Air 당시의 HD급 공연, 북풍의 꺼지지 않는 불꽃이 뭔지를 보여주시는 Elvenpath의 환타지스타, 그들의 대표 of the 대표곡인 Wish i had an angel에 취한 날
이상 지구가 음악에 빠져버린 날 이었습니다(-_-)
* 짤의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맞춰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