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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18:45
별명선수야 일본진출에 관심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꽃을 못잡은 건 진짜 프론트 실수네요.
두 선수 없으면 내년 한화도 암울하겠군요.. 그돈으로 장스나라도 잡으면 되겠지만 팀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눈앞이 캄캄해보입니다 T.T .. 한화와 관련없는 여담입니다만 이병규선수는 LG귀환이 유력하다고 하는군요. KBO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반갑습니다-
09/11/12 18:45
한화 이것들아 뭐하냐 앙?-_-
꽃범호도 태균이랑 비슷하게 한화에게 헌신하는데 뭔 짓을 한거야-_-; 한화팬들 떠나가는 소리를 어떻할래-_-;
09/11/12 18:46
루헨진선수 입소할때 한 마디가 생각나지요..
퇴소할 때면 팀이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궁금해요. (김)태균이형, (이)범호형이 남아있을지, 다른 팀에 가 있을지…. 군대 안에서는 소식을 들을 수 없을 텐데. 쩝..
09/11/12 18:47
아... 한화 답답합니다... 한화팬인데..
별명과 꽃이 없는 한화라니...(2) 정말 내년 누구 보고 한화 응원하나요... 현진아... 너밖에 없다... ㅠㅜ
09/11/12 18:48
지니쏠님// 우리 보맹이 어떻게든 적응할꺼에요.ㅜ.ㅜ
마해영선수가 와도, 홍성흔 선수가 와도 어떻게든 자리 잡았잖아요. 정보명 선수 진짜 열심히 하는 선수인데 꼭 주전으로 봤으면 싶습니다.
09/11/12 18:50
눈물나는 한화팬입니다.
강동우 잡은건 정말 다행이고, 김별명선수는 김별명선수때문에 밀려서 외야수비까지보던 김태완선수를 1루붙박이가 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만(물론 김별명만큼의 중심감은 없지만요, 앞으로 성장가능성은 무한한 김태완선수이니....) 3루는......한숨만 나오네요...
09/11/12 18:52
별명이 없는 한화는 차치해두고... 꽃이 없는 한화라니..... 이건 정말 심각하겠네요. 정말 이범호 선수를 두고 롯데 정말 장난아니게 돈 부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보호선수는 누가...........................
09/11/12 18:55
김주찬 조성환 이범호 이대호 가르시아 홍성흔 강민호 이승화 김민성 이런식으로 갈려나 흠... 보상선수는 그냥 정보명나 박남섭 선수가 아닐지...
쨋듯 꽃이 오면 돼지가 1루로가고 김주찬이 외야로 간다는 소린데 후덜덜하군요. 더불어 거포가 하나 오니 가르시아 자리도 위태위태 할지도.
09/11/12 18:56
작년엔 정성훈을 두고 롯데가 엘지한테 돈질에서 밀렸고,
다음 시즌엔 롯데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3루수들이 괜찮은 시즌인지라 저런 정황이라면 롯데가 이범호 영입하게될 공산이 크게 되겠네요. 개인적으론 (만약에) 김태균 선수가 일본진출에 실패한다면 엘지가 내미는 백지 수표에 김태균이 얼마를 써넣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_-;
09/11/12 18:57
그래 이까이꺼 삼미기록 한번 깨보자...
승률 0.200찍어보자. 현진이 6승17패 2.70정도 찍어보고 현진이 스트레스로 살빠지게 해 보자.. 투수진 현진이 하나 믿고 갈래?...
09/11/12 18:57
와룡선생님// 롯데 외야는 '가르시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하위권 수준입니다.
가르시아가 빠지면 최하위 외야라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헬입니다...타격, 수비 다 안되요.; 꽃이 오더라도 여전히 '좌타거포'는 가르시아밖에 없습니다.(꽃은 우타) 롯데가 가르시아를 포기하고 용병투수 2명을 구한다면, 그 2명이 기아의 구로 레벨이 되지 않는 한 롯데의 '희대의 삽질'로 기억될 것입니다.
09/11/12 18:59
가르시아는 정말.....도대체 프런트가 뭘 믿고 가르시아를 내보낸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죠.
구톰슨 로페즈급을 뽑는건 정말 로또급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롯데는 타자용병과는 다르게 투수용병은 항상 ;;;;
09/11/12 19:00
Nybbas님// 저랑 완전히 100% 일치하는 생각이시네요.
가르시아는 정말 무조건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갈샤빼고 누가 수비보나요....-_-... 꽃의 여부와 전혀 관계없이 가르시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엉엉
09/11/12 19:00
저도 투수 쪽을 강화하는게 낫다고 보기는 한데 가르시아 버리긴 좀 아깝긴하고 역풍맞을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가르시아 정도면 타팀에서 바로 채가죠.
09/11/12 19:01
만약에 꽃선수 나가고 가르시아 풀리면 한화는 그거라도 모셔와야죠. 안 그래도 우익수감도 없고 좌타자도 부족한데.
당장 대전구장 쓰면 가르시아 거의 3~40홈런 감일걸요?
09/11/12 19:03
한화는 과연 그 돈으로 누굴 데려와야 할까요.....박한이? 장성호? 페타지니? 가르시아?
모르긴 몰라도 이범호선수의 거취에 따라 조금 변화가 있겠죠 근데 사견이지만 롯데는 꽃 심든 말든 갈샤는 꼭 잡아야 할텐데요
09/11/12 19:04
독수리의습격님// 하긴 그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모두 나간다면 장성호, 가르시아 모셔오기를 성공시키면 공격력은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긴하고... 문제는 역시 3루 수비일 듯 싶네요. FA 떡밥 전 커뮤니티 갈 때마다 들리는 한화팬들 곡소리가 유망주 없다였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09/11/12 19:05
kapH님// 꽃 나가면 울며 겨자먹기로 송광민 3루로 돌려야죠......근데 이것도 딱 1년 한정이네요.
정말 앞이 안 보이는군요
09/11/12 19:11
송광민이 3루로 가면 키스톤은 이여상, 오선진인가요?.....김회성도 3루보던데.....
그 다음해에 한상훈선수 돌아오면 좀 나아질려나요...... 어쨋든 외야는 강동우 붙박이에, 추승우, 정현석, 양승학, 이양기, 최진행정도 있긴한데 내야는......
09/11/12 19:11
지금 꽃을 가장 필요로 하는 팀은 롯데 뿐이라서, 간다면 롯데겠지요. 작년에 홍성흔 선수의 사례도 있어서 프론트나 고위층에서도 결재 쉽게 날테고...
만일 롯데에서 가르시아가 풀려난다면 반대로 한화에서 채갈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대전 구장 홈으로 쓰는 가르시아는 생각만해도 무섭군요.
09/11/12 19:12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정말 한대화 감독이 불쌍해질 지경입니다.
박종훈 감독은 LG 프런트가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하고 큰 재량권과 여유를 줬는데, 한화는 과연 어찌될지...
09/11/12 19:13
학교빡세님// 한상훈선수같은 경우는 수비는 정말 좋은데 빠따 포텐셜에서 송광민, 이여상, 오선진에게 밀리다보니.....
한대화감독 스타일을 잘 몰라서 누굴 쓸지 감이 안 잡히네요. 저는 진지하게 오선진은 무조건 끌고 가야한다고 봅니다만.....
09/11/12 19:17
현진이가 올해 비교적 부진했던 게 수비불안을 의식하느라 삼진에 너무 집착했기 때문이라는 면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년엔 더 헬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군요 그나저나 프런트 협상력이 고작 이 정도라면 몇 년 후에 현진이 풀렸을 때 잡을 수는 있을지...
09/11/12 19:19
지금 FA나와있는 선수들을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들이 다 있고 최장 1~2년정도 쓸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보상선수 하나 주면서 데리고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이범호선수가 나간다면 김태균선수가 일본에 적절한 오퍼를 못 받게 기도를 하는게 가장 우선일것 같구요. 일단 3루가 빈다면 송광민선수라도 써야할 듯 싶습니다. 일단 이왕 이렇게 된거 한 2~3년 포기한다 생각하고 투수신인이나 타자신인이나 신나게 키워봅시다..
09/11/12 19:20
Pabret님// 류현진은 수비불안을 의식했다기 보다는 6월말부터는 대놓고 탈삼진왕을 노렸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성적은 작년보다 낫습니다. 조정 ERA는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죠. 게다가 어깨 힘을 빼고 던질때가 많아서 이닝은 작년보다 많아도 피로도는 덜할 것 같습니다. 사실 위안이 아니라 올해 류현진은 정말 잘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토브리그가 류현진에게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맞는 온전한 휴식(!)인데 내년에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09/11/12 19:55
가르시아 연봉은 그리 비싸지 않은걸로 합니다. 대략 30~35만불선...
4억 정도죠. 보통 용병들한테 한계 금액에 +언더 머니를 얹어주는 거에 비하면 괜찮은 우리나라 선수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죠. 꽃 심으면서도 가르시아도 충분히 같이 갈 수 있죠.
09/11/12 20:09
아.....강동우 선수....뭐 사실 FA 선언했을때 좀 의아하긴했습니다....
저 기사에있는데로 팀이 기회를 줬는데 FA선언 안할줄알았거든요.... 뭐 어찌됐든 남는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한화야 이게 뭐니.... 둘다 놓치면 어쩌자는거니.... 한화팬이 하기싫어지네요 ㅠㅠ 당장말은 이래도 내년에 또 꼴찌하면 눈물날꺼같은데 말이죠...ㅠㅠ
09/11/12 20:22
범호 최종 결렬 났는데 구단에서 40억+a 제시했는데 일본에 관심있나봅니다.
태균,범호 둘다 구단에서는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이거 참;;;; 만약 타팀이적이라면 타팀은 범호를 위해서 대충 보상금 포함 60억정도를 질러야 됩니다.. -0-
09/11/12 20:23
꽃범호는 우선협상이 결렬되었다고 기사가 떴군요. 한화가 맘먹고 기본총액 4년 40억(계약금 10억, 연봉 7억 5천)에 옵션포함으로 질렀다는데 해외구단과 접촉을 해보고싶다네요. 저정도 금액이면 김별명과 마찬가지로 일본진출 못할시 100% 한화잔류라고 봅니다.
09/11/12 20:34
이범호 선수와 가르시아는 별개의 문제죠.
이범호 선수가 와도 가르시아는 롯데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홈런이나 타점이나 수비나 빠질 게 없는 선수죠. 이범호 선수가 필요한 건 현재 전력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생각해야죠. 가르시아가 있는데도 팀 타율, 출루율 꼴찌에서 맴돌고 있는데 말이죠.-_- 물론 투수의 중요성도 공감하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롯데가 투수가 완전 막장인 것도 아닌데요. 현재 전력에서 플러스를 생각해야지, 현재 전력을 마이너스해 놓고 그 이후를 생각한다면 도박수라고 봅니다.
09/11/12 20:40
음 이범호 선수 기사봤는데 진짜 다른걸떠나서....
할만큼했네요..... 이정도까지 했으면 다른팀에 비해서 총알이 부족한것도아니었고...
09/11/12 21:31
별명선수에게 60억, 꽃선수한테 40억 (아마 둘다 마이너스 옵션은 있었겠지만) 였다면...(대충, 이정도로 보는 분위기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한화구단 입장에서는 할 만큼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이범호 선수에겐 돈이 문제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잠시 들지만.. 결과가 나와보면 알겠지요.. 흠
09/11/12 21:34
어차피 우선협상기간만 결렬된거고 이후에도 협상은 계속할수 있는거니까 한화팬분들이 좌절만 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들리는 루머에 의하면 꽃은 40억, 별명은 70+@ 정도 제시받은거 같은데 한화에서 일단 지를만큼은 질렀다고 봅니다. 사실 국내구단들이 이 이상 지른다는건 보상금까지 생각해보면 꽤 부담가는 액수인게 분명합니다. 다만 일본에서 어떤 오퍼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두 선수다 거취가 결정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꽃은 40억정도 예상했었는데 별명은 생각보다 더 쎄네요.
09/11/12 21:35
근데 지금 기사 여러 개 찾아보니, 한화로서는 어쨌거나 배팅을 제대로 잘했단 느낌이 드네요.
김태균 선수든 이범호 선수든 역대 최고 대우 받은 건 확실해보이거든요. 아무리 시장 수요가 있다지만 이 정도면 진짜 한화로서는 할 만큼 했고, 남은 건 나머지 구단이 그 정도를 지불하면서까지도 데리고 갈 의지가 있느냐 하는 점이네요. 흠... 이범호 선수가 롯데에게는 꼭 필요한 선수이지만 이 정도 몸값이면 롯데가 못 잡아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내년부터 롯데도 줄줄이 자팀 FA 풀리는데 이범호 선수 잡자고 너무 무리하게 배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요. (보상금까지 합치면 이범호 선수 잡는 데 최소 60억은 생각해야 하니까요.) 맘 비우고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9/11/12 21:44
독수리의습격님//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642906&cp=khan 기사를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일본진출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09/11/12 21:57
어차피 이범호선수는 여기서 더 이상 잃을게 없죠. 얼핏 보면 한 바퀴 돌면 한화가 후려칠 것 같지만 여기서 1억이라도 더 깎으면 롯데랑 바로 계약해버릴걸요.
09/11/12 22:32
이범호선수 동영상 인터뷰나 그전의 다른 기사들을 봤을때는 일본진출에도 크게 무게를 두고 있지는 않던데......모르겠네요.
09/11/12 22:46
이범호 선수도 일본 진출을 원했던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
김태균선수는 뭐 다들 아시는거 같구요. 한화프런트의 무능보단 선수들의 의지가 많이 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기아는.. 장스나말곤 나가는 선수가 없군요. 근데 한남자도 잘 안보이고, 장스나도 나가버리고.. 이종범 선수까지 은퇴해버리면.. 기아는 정말 완전히 다른 팀이 되버리는 느낌이네요.
09/11/12 23:03
별명이 60억 꽃 40억 수준이면
한화입장에서는 적정가 불렀다고 봅니다. 별명이 4.2 꽃 3.3 억인 상황에서 국내 타팀으로 이적시 첫해 연봉상한은 각각 6.3 4.9 입니다. 그렇게 봤을때 국내 타팀에서 두 선수 에게 지르려면 보상금 포함해서 별명이 80억 꽃 5~60억 수준입니다. 두 선수 모두 일본진출 아니면 한화 잔류입니다. 일단 한화프런트에서는 적정가를 질렀으니 -좀 아쉽긴 합니다만.. 한화가 무리한 배팅은 여간해서 하지 않는 팀이기도 하고, 더 질러도 둘 모두 계악 안했을겁니다. 일본과 접촉해보고 수틀리면 돌아오면 그만입니다. 이범호 선수가 국내 타팀 이적시 보상금 9.9억 +보상선수1 or 14.85억 계약금 10억+@, 첫해연봉상한이 4.95억이니 대략 4년계약 5.5~6억, 옵션 정도 생각하면 대략 50억 수준이되겠네요.
09/11/12 23:35
이만하면 구단도 할 만큼 했네요
두 선수 모두 몸값 좀 알아보고 득의양양한 마음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김태균 선수와 이범호 선수가 대전구장에서 타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을 차마 못 볼 것 같았는데 '해외 아니면 한화'라고 해 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혹시 잠시 팀을 떠나더라도 계속 응원할테니, 해외에서 성공하든 실패하든, 은퇴는 꼭 대전에서 해 주시길!
09/11/12 23:35
2010년 헨진이 5승 22패 방어율 3.00 탈삼진 185개 예상합니다.
2010년 텔미 타율 3할 홈런 30개 타점 50개 예상합니다. 2010년 한화 이글스 26승 1무 116패 승률 0.195 향후 5년간 비밀번호 88888 예상합니다. 이것들아~~ 별명이는 못잡아도 꽃은 잡아야 할거 아이가~~~~!!!!!ㅡㅡ+
09/11/13 00:06
만약 사직에 꽃이 심어진다면,,,
롯데 보상명단에 김민성 선수가 들어갈수 있나요? 3루-유격-2루 다볼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보상선수로 김민성 선수도 괜찮겠군요.
09/11/13 00:21
buddha님// 꼴빠의 설레발이긴 하지만 제 마음 속 18인 보호명단은
"손민한 조정훈 송승준 장원준 이정훈 이정민 강영식 강민호 장성우 이대호 조성환 박기혁(내년도 뛴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민성 정보명 홍성흔 김주찬 이승화 손아섭" 이렇게입니다. 제가 보기에 한화는 외,내야,투수 할 것 없이 다 시급해 보여서 주전급이 아닌 이상에야 누구를 보호명단에서 제외한다 하여도 다 "땡큐(까진 아니겠죠; 죄송합니다(__))" 하면서 데려갈 것 같습니다 ;
09/11/13 01:15
다들 잘못알고 계신 것이 있으신 것 같은데 FA 선수가 타팀으로 이적할 때에는 계약금을 받을 수 없고 연봉 상한이 전년도 1.5배입니다.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할 경우에만 계약금+연봉인상 상한제한 없음 입니다. 따라서 이범호 선수의 타팀 이적시 발생할 수 있는 금액적인 상한은 14.85억+최대 4.95억 해서 19.8억이 됩니다. 물론 이면계약은 고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말이지요.. 원소속구단과 계약이나 타 구단과의 계약이나 모두 1년 계약밖에 하지 못합니다. 다음 FA까지 시즌후 재계약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혹시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09/11/13 01:54
shadowtaki님//
규약상으로야 그렇지만 '사문화된' 이라고 말하기도 뭣할정도로 아무도 지키지 않는 규정이죠. 작년 이진영,정성훈 선수도 올해 김상훈 선수도 공식적으로는 전부 1년 계약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않고 실제로도 그럴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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