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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1 13:09
헉................저도 가고싶었는데 어느새 명단이 확정되어있더군요.
강민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 어릴 적 부터 강민선수 팬이어서 강민 해설자님 한번 보는 것이 제 소원이었는데 이런 염장이 .......
09/11/01 13:38
강민 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 강민해설이라니!!!!(2)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헝....ㅠ_ㅠ 지인 결혼식만 아니었어도 참석하는 것을..!! 으허허허허허허허허헝...ㅠ_ㅠ
09/11/01 13:52
근데 진짜 광통령 만나면 밑도 끝도 없이 끌어 안을 것 같아서..
MC용준 만나면 뽀뽀할 수도 있어서... 만약에 다음에 이런 자리가 생겨서 가게 된다면 자제하기 위해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네요.
09/11/01 14:34
실제보다 동안입니까? 훗, 완전 꼬꼬마로 보였겠군요 ㅠㅠ
그래도 시끌벅적한 공대 술자리인 근처 조보다는, 늘어지는 조 분위기가 나름 맘에 들었습니다.
09/11/01 14:36
유유히님// 사실 전 공대 술자리에 익숙합니다(...) 그래도 저같은 경우엔 홍승식님이랑 시안님이 그 북새통에도 얘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같이 헛소리(?)를 늘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09/11/02 00:36
Nybbas님// 함께 3차 가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가버리셔서 아쉬웠어요.
야구 얘기 더 많이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큭 ^^ 생각해보니 제일 가까운 옆자리에 앉아계셨는데 그 덕분에(?) 얼굴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네요. 참 아이러니하다는... -_-; 그리고 덩그러니 혼자 끓는 찌개를 바라보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 말씀하시면서 흥분하시는데 웃기면서도 참 마음이 아팠다는. 하하 조장인 저라도 지각하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래도 저희 덕분에 전용준 캐스터님과 마주 앉아 식사하는 영광을 누리셨잖아요~ Nybbas님, 일체유심조님, 2ndEpi님과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특히 일체유심조님, 2ndEpi님과는 진짜 몇마디 해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고드방님께는 사과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유머코드에 가장 근접한(?) 캐릭터이셔서 여러 행동에 제가 좀 크게 웃는 바람에 얼굴까지 빨개지셨는데... 죄송합니다. ^^; 사과의 의미로 대신 우산드린겁니다. 비록 좀 고장난 우산이었지만 말이죠. 앞으로는 듣보잡이라 움츠리지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허나 그 분은 떠나시며 앞으로도 조용히 묻혀 지내시겠다 하셨으니 Nybbas님의 바람과는 달리 리플은 안 달릴듯 합니다. ^^ 유유히님과 Mr. Anscombe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Mr. Anscombe님은 처음과는 달리 갈수록 말씀이 많아지셨다는 ^^; 많이 친해지면 굉장히 편하게 말씀을 많이하시는 저와 비슷한 타입이랄까요. 유유히님은 평균연령대가 높은 우리 조의 막내로 정말 잘 적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여성분께 여자들의 로망 자취하는 남자라고 소개해 보세요. 여성분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실험해 보신 결과는 다음에 쪽지로라도 꼭 알려주시구요. 그리고 우리 조는 아니었지만 함께해 주신 10조의 리오님. 동안의 비결은 대체 뭔가요? 저에게도 비법 좀 알려주세요~ the Xian님. 유명하신 분을 몰라뵈서 죄송한 마음(?)이네요. 제가 닉네임은 신경쓰지 않고 글을 읽는터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스타에 대한 무한 애정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이윤열 선수 팬이라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 날 별탈없이 잘 주무셨나요~? ^^ 홍승식님. 우리 조원분들 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말씀하실때 웃은건 사실 아이돌팬이셔서가 아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께 이런 말씀드리면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귀여우셨기 때문입니다. 괜히 소녀시대와 연관지어 비웃음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참 자상하시고 친절하시고 말씀하시는게 순수하신. 정말 좋은 분으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번외로 전용준캐스터님. 같은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핸드폰 뒷면에 싸인을 부탁드렸는데 이런 곳에는 나중에 임요환 선수의 싸인을 받으라며 곤란해 하시길래 전 임요환 선수 팬이 아닙니다. 전용준 캐스터님이 좋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씀드리고 싸인받았습니다. 허나 주변에 전용준 캐스터님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자랑할 데가 없는 슬픈 현실.. ㅜ.ㅜ 실제로 뵈니 얼굴이 작으시다는 참 죄송스런 말씀에도 결혼하니 힘들어서 살이 7kg가 빠지더라며 허허 웃으시며 받아주신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역시나 전용준 캐스터님 최고! 번외2. Timeless님 운영자분 중에는 유일하게 몇마디 나눠본 분이네요. 밖에서 잠시 몇마디 건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허나 옆에 계셨던 라벤더님께 썰렁하다며 구박받으시고... 싸인펜 사오라는 퍼플레인님에게 내가 막내도 아닌데 가야되냐며 살짝 대드시다가 완전 무시당하시고는 싸인펜 사러가는 모습이 인상에 남네요. 큭큭 번외3. 문근영님 ...실체를 보는 순간 웃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죄송합니다;;;;; (2) Nybbas님께 실체를 알려준 사람이 바로 저라는. 쿨럭 굉장히 남자답고 터프하게 생기신 분이 계시길래 아래로 시선을 내려보니 그의 닉네임은 문. 근. 영.
09/11/02 00:46
제 스타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용준 캐스터와 직접 이야기도 해보고, 강민 해설과도 대화해보고, 박용욱 해설도 보고.. 게다가 엄청난 네임태그의 포스 "포모스 사장님"도 뵙고. 항즐이님과의 5분 정도의 대화, 그 유명하신 타임레스님, 박진호님, 여자예비역님, AhnGoon님, The Xian님까지.. 하루에 이런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것 자체도 힘든데 이야기도 다 나눠보고.. 감격해서 울뻔 했습니다.
09/11/02 10:28
우선 같은 조가 아님에도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8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짦은 순간이였지만 참 편안했던 자리라서 나중에 10조로 돌아갈때 발걸음이 잘 안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내가 8조인가 10조인가 헷갈리기도 합니다.(정모에서 이런 경험한 사람 나밖에 없을겁니다.ㅠㅠ) Nybbas님// 아참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님 처음 뵜을때 제 친한 후배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닮았어요. 물론 그넘은 스타의 스도 모르기때문에 그 자리에 올 일이 없죠 ^^ 그래서 더 반갑고 좋았습니다. 아일랜드스토리님//동안의 비결이라... 만약 비결이 있다면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유치함이랄까요? 근데 님도 만만치 않게 동안이신거 알아요? ^^
09/11/02 12:53
리오님// 2차 끝나고 집에 간다고 말해놓고 딴데 가서 미안. ^^
나갈때는 그냥 갈줄 알았는데 비 맞으면서 3차를 가게 되었더라구. 담엔 꼭 손붙잡고(??) 같이 집에 가요. ^^
09/11/03 11:28
리플남깁니다...제가 원래 좀 안쓰러워요...주위에서 보살펴줘야 하는 타입인데 흐헝헝
같이 밥이라도 먹었으면 좀더 얘기했을텐데요 아쉽네용... 다음에 뵈면 절 꼭 챙겨줘야 하는겁니다? 곱게자라서...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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