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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3 22:26
정말 어이가 없죠 ㅡㅡ 전 당연히 가르시아에서 대타로 희생번트하고 할줄알았는데
강공 ㅡㅡ 그리고 2볼에서 그담공이 그냥 봐도 볼인데 그걸 칠라고 헛스윙 결국 삼진.. 나참 진짜 어이가 없어서 로이스터+가르시아+강민호 있는한 이번시즌 끝났네요 6월대반격은 개풀뜯어먹는 소리죠
09/06/03 22:35
감독이 그냥 미친거죠.
가르시아때 강공할때 질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로이스터 선수 편애 쩝니다 진짜 박정준은 좌투수라서 정보명으로 대타쓰고 가르시아는 우타자라서 강공인가 일관성도 없고 개념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
09/06/03 22:38
9회 1점차 무사 12루. 2할이 간당간당한(더구나 득점권에서는 1할도 간당간당한) 가르시아 강민호에게는 믿음의 야구. 선구안 타격 뭘로보나 저 둘보다 우월한 박정준은 대타 교체
이걸 뭐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_-
09/06/03 22:38
큰스윙밖에 없는 가르시아에게 강공한게 첫번째 아쉬운 장면이고
강민호선수가 볼넷이 많은 이승호 선수를 상대로 초구승부한게 두번째 아쉬운 장면이고 정보명선수의 아주 잘맞은 타구가 조동화선수의 기막힌 파인플레이에 걸렸다는게 정말 아쉬운 장면이었죠. 감독도 감독이지만 운이 없었다고 보는게..
09/06/03 22:41
그리고 투수교체 운영이 이상합니다. 아니 강영식을 6회에 내 보내고 7회에 나승현을 내보는건 무슨 의도인지??
6회에 나승현을 보내고 7회에 강영식을 보내는 건 이해는 가지만.. 6번을 김민성으로 두는건 옳은 판단이었으나 가르시아 7번 강민호8번 바뀌자마자 찬스가 오더니 다 말아먹고..... 4강은 안 바라니까 꼴지만 면했으면 좋겠네요.. SK를 두번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다 놓치고...
09/06/03 22:42
그나마 최근 경기는 시즌 초에 막장 분위기 하곤 다르지 않나요?
오늘 라인업에서 타자는 가르샤만 빼고, 투수는 손민한 선수 돌아오고, 연승으로 분위기 한번 타면 뭔가 될 거 같다고 조금이나마 기대를 해봅니다..
09/06/03 22:43
하늘하늘님// 결과론입니다만.
주자 무사 1 2루와 일사 주자 2 3 루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죠.. 그렇게 되면 수비수는 전진수비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 그럼 아까 강민호 타구는 적시타가 될수 있는상황이었죠. 스크전 13타수 7안타의 승화를 대주자 요원으로 낸것도 진짜 뼈아프네요.
09/06/03 22:4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23128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시아 2군행은 없다하니~ 아...... 혈맹의 한축 롯데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지만 이건 좀;;;
09/06/03 22:45
롯데가 선수층이 두껍지는 않죠...
작년에도 그게 약점이었고... 그나마 강점이던 선발진이 작년에 비해서 아직도 자리 못잡고 있는 중이고... 투수력의 핵심인 손민한 선수는 1군에 등록도 한번 못한 상황... 롯데 팬들 입장에서야 유망주도 많고 좀 할것 같은 선수도 많아보이지만... 정해진 주전을 제외하고 나면 롯데 라인업은 가벼워 보이는게 사실이죠... 사실 올해 현재 전력만 놓고보면 최약체라고 해도 무방하죠... 로 감독은 작년에는 저런식의 강공이 먹혔는지 모르지만... 거의 타 구단이 로 감독 성향을 읽고 대응을 가지고 야구를 하죠... 일단 롯데가 살려면 선발진부터 확실히 자리잡고 갈시아는 방출을 하던지 해야할듯...
09/06/03 22:48
지금 로감독은 작년에 임경완을 폐처리 했듯이 갈샤와 강민호를 용도폐기화 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괜찮은 능력의 임경완을 완전 망쳐놓더니 올해는......갈샤는 용병이라 그렇다 치고 민호는 어쩔겨?
09/06/03 23:06
파벨네드베드님// ●롯데 로이스터 감독 = 좋은 경기였다. 조금 부족해서 졌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9/06/03 23:08
진심으로 로이스터감독이 잘 운영해서 이겼다고 생각되는 경기 있으신분?
작년은 솔직히 선수들이 그냥 날아다닌 한해였고, 도대체 경기 운영에 대한 감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09/06/03 23:15
요즘들어 믿음의 야구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하는군요..
내가 한번 믿은 선수는 잘하든 못하든 .. 타자는 절대 전경기 선발출장, 투수는 국노취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르시아 선수를 그 상황에서 믿는 로이스터 감독 ,, 중간계투 양훈선수를 규정이닝 채우게 하는 김인식 감독.... 감독이 믿는 선수가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조금은 믿어 주심이 어떨지...-_-; 양훈 선수는 벌써 피로가 온듯 합니다. 뭐 허벅지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09/06/03 23:33
직관하다가 8회초에 패배를 직감하고 나왔습니다.
3루측에서는 다들 조성환 도루 후에 이대호의 한 방을 기대하고 있던데, 이대호의 vs 언더핸드 성적을 아는 사람이라면 삼진 혹은 땅볼을 직감했겠죠? 좀 낮아보이긴 했지만 오늘 주심 성향상 정말 팍 꽂히는 스트라이크, 그저 멍때리던 이대호.. 혼자 청량리에서 인천까지 지하철타고 쳐가서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쳤던 제 자신이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목소리가 방송에 좀 기어들어갔나 해서 쓸데없는(-_-) 것에 가장 민감한 디씨 롯갤에 갔으나 전혀 관련글이 없어서 혼자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 목갈라짐과 배고픔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할지.. 혹시 3루측에서 "앰프꺼라" "빠라라라빰라 빠라라라 롯데 조성환"등등 혼자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덩치 큰 파란색 티셔츠 남정네 보신 분은.. 저 위로 좀 해 주십쇼.. ㅠ_ㅠ
09/06/04 00:07
정말 로이스터.. 욕밖에 안나옵니다. 빨리 퇴출좀 했으면 좋겠네요
오죽하면 해설하는 마해설위원님 까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을합니까 정말 성질나서 원 미치겠네 진짜
09/06/04 00:14
가르시아 나올때 아웃 될 줄은 알았지만 플라이뜰때 저도 모르게 고함을 치게 되더군요.
그리고 강민호 선수는 운이 없어서 어쩔수 없었고... 근데 계속 이렇게 운이 없으면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르고 정보명선수 타격도 운이 없었고 롯데는 머 실력도 없고 운도 없어지고 있네요. 로이스터에게 마가 끼인건가요? 제발 가르시아라도 뺀다면 지금보다 성적이 훨씬 나아질텐데... 감독교체는 아애 생각도 안합니다. 제발 가르시아만이라도 빼주세요. 제발...
09/06/04 00:18
갈샤 보내기 번트해서 1사 2,3루였으면(SK가 내야 전진수비 할 것이기에) 강민호 선수의 그 타구....
전 내야 넘겼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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