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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3 13:34:04
Name 빨간당근
Subject [일반] 롯데가 '정수근 선수' 징계해제를 KBO에 요청했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29570

몇일 전부터 정수근 선수 관련 기사가 올라와서 분위기(?!)를 잡더니
결국 롯데가 KBO에 정수근 선수의 징계해제를 요청했네요.

PGR에서도 정수근 선수 징계해제에 대해 찬반논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정말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나저나 정수근 선수가 복귀해서 외야에 확실하게 자리잡게 되면 가르샤는 어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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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9/06/03 13:40
수정 아이콘
롯데도 참... -_ -;;
꼴지 복귀 했다고 이건 아니죠..

로이스터 감독의 뜻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감독 하는 기간에 정수근 선수의 복귀는 없을거라 말했는데..
자기 입으로 한말을 지키지 못하는건 좋지 않네요.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것도 있는것 같은데 만약 다시 복귀 한다면 다시는 절대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otte_giants
09/06/03 13:41
수정 아이콘
KBO는 롯데측에서 요청만 하면 바로 풀어준다는 입장이었으니 일사천리로 진행되겠군요.

그나저나 김주찬선수도 외야로 밀려난 마당에 복귀한다 해도 자리가 잘 나올지는 모르겠군요.

이왕 복귀하는 거니 딴거 안바라고 운동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후배들 술자리에 끌어들여 헛바람 들게하지 말고....

Zakk wylde님//감독재임기간 중 복귀는 없을거라 한 로이스터감독의 말은 사실이 아닌걸로 압니다. 로이스터는 정수근선수의 복귀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6/03 13:43
수정 아이콘
아ㅡ 이게 뭔가요 -_-;;;; 아무리 본인이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미 3번이나 사고를 친 선수인데...


이미 요청을 한 이상, 복귀를 하긴 할 것 같은데, 후배들과 술이나 같이 안마시면 좋겠네요 ;;;
빨간당근
09/06/03 13:43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님// 술을 끊었으면 하네요~;
바카스
09/06/03 13:44
수정 아이콘
이대호 선수마저 1루로 옮긴 상황에 정수근 선수가 복귀하면 롯데의 고만고만한 외야진은 피터지겠네요. 선발명단 심심하면 바뀔 듯.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수근 선수. 이번에 3번째인걸로 아는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제 정말 팀을 위해 올인을 해줘야겠죠.
일단 라커룸의 분위기는 대단히 좋겠군요. 홍포에 정수근까지. (그러고보니 둘다 두산 선수였네 -_-)
09/06/03 13:46
수정 아이콘
자이언츠날쎈돌이 정수그은 안!타! 정수근!
몽키.D.루피
09/06/03 13:49
수정 아이콘
정수근 선수 나이도 있고 하니 이번 기회가 아니면 선수생활 접어야 할 겁니다.
구단에서 마지막 기회를 준 거겠죠.
테페리안
09/06/03 13:5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로이스터 감독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잘못 퍼진 얘기입니다.

몇일 전에 정수근 선수의 인터뷰(상당히 길었습니다.)가 있어서 아 롯데에서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잡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치고 나오네요.

폭행사건이지만 경비원이 전치2주 였고 -_-;; 상습범이긴 하지만... 그래도 34살인데 벌써 선수생활을 끝내게 하는 것은 너무 큰
중징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롯데가 해왔던 걸 보면... FA 계약도 백지화된 걸 보면.... 다른 구단과 트레이드 가능성이 꽤 높을 것 같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있는 한화로 갈 가능성도 있을 것 같고, 친정팀으로 갈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희박하고...
천상비요환
09/06/03 14:00
수정 아이콘
복귀는 할 것 같으니 다시는 안좋은 모습 보이지 말고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_ㅠ ..... 휴~
적 울린 네마리
09/06/03 14:03
수정 아이콘
스포츠조선에 정수근선수 인터뷰나오더니 다음날 바로 롯데사장이 언급하고 바로 해제 요청....

한두번이 아니라 하지만, 이제 34의 나이에 아기까지 있는데.....
마지막 기회를 줬으면 합니다.
당장 1군이 되어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합류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분위기up이 될텐데요..

근데 인터뷰사진보니 몸이 상당히 불었더군요... 웨이트의 결과라고는 하지만~
정수근선수가 슬러거는 아닌데..
Mynation
09/06/03 14:08
수정 아이콘
정수근 + 홍성흔 + 조성환.. 시너지효과로 마지막 힘을 한 번 내 봤으면 좋겠군요..
09/06/03 14:19
수정 아이콘
술끊는게 가능한가요?;; 입을 봉해도 힘들것 같은데..;;
정수근+홍성흔 조합....엄청나게 기대되네요.
예전 두산베이스의 이 조합이 굉장히 부러웠는데...
팀에 활력소...
09/06/03 14:33
수정 아이콘
흠.. 롯데팬으로서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이군요 -_-;;
홍성흔 선수와의 콤비 개그는 기대가 되는데 또 사고를 칠까봐..
치토스
09/06/03 14:41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보통 전치2주면은 그냥 살짝 뺨한대 맞고 얼굴 벌건 상태로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 달라고 하면 전치2주 정도입니다. 전치2주는 건강한 사람도
그냥 병원가서 끊어 달라하면 끊어주는 폭행 피해자의 최소한의 진단결과죠.
친절한 메딕씨
09/06/03 14:45
수정 아이콘
많이 뉘우친거 같던데..;;
이제는 복귀시키는게 옳다고 보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소주는C1
09/06/03 15:13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오나 안오나

자리 없는데요 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반대지만

와도 머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1군에 올라올수 있을지도 미지수.
닭크나이트
09/06/03 15:16
수정 아이콘
지금이 복귀 시점이냐 아니냐 말도 많았습니다만 이제 복귀하는 건 기정사실로 되었으니.
정수근 선수가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사생활에서도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 기대하구요
거의 1년을 쉬었으니 빨리 몸 만들어서 롯데가 4강 갈수 있도록 야구장에서 힘차게 움직이는 모습 보고 싶네요.
좌익수 - 정수근, 중견수 - 이인구 , 우익수 - 가르시아 백업-이승화,박정준
롯데 외야는 이런 구도가 되겠지요? 아마....
화이트푸
09/06/03 15:16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많이 뉘우쳤는지 어떤지는..
그리고 정수근 선수의 심각성도 전 잘 모르구요.
그래서 인지 마지막 한번 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이로 보면 어차피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텐데.. 부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어 팀분위기 반전을 일었으면 하네요.

이번 시즌 롯데의 마지막 승부수인가요?...
소주는C1
09/06/03 15:19
수정 아이콘
롯데는 이제 가르시아가 빠져야죠. 작년에 팀을 살렸던 가르시아가 현재는 팀을 완전히 망치고 있죠.

정수근이 컴백해서 예전만큼의 폼과 사고를 치지 않는다면

정수근 - 이인구 , 박정준 플래툰 - 김주찬

이렇게 갈 가능성이 높겠죠.

근데 1년 쉬었는데 징계 풀려도 하반기나 올라올수 있겠죠.
09/06/03 15:28
수정 아이콘
KBO 나 구단에서 선수 생명을 끊을 생각이 아니라면 괜찬다고 봅니다
나이도 있고 어자피 복귀한다고 바로 1군 주전으로 경기 나설수 있는 것두 아니니 마지막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여지네요
여론도 이제 그만 풀어주고 기회를 주자는 분위기가 많아지고 있고
09/06/03 15:39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는 사람 몇번을 쳐도 감옥한번 안가고 직장도 얼마뒤면 바로 복귀되니 좋은 직업이군요.
09/06/03 15: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본인 입으로도 말했지만 징계 풀어준다고 해서 바로 1군 복귀는 어렵고요, 2군 경기부터 뛰어야겠죠. 게다가 정수근 선수 돌아온다고 해도 바로 1군에 자리나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본인도 알다시피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금도 적은 나이는 아닐진대 다른 생각말고 자기가 인터뷰했던 대로 그냥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 그게 자기도 살고, 자기를 지지해줬던 동료들도 살고, 자기를 원했던 팬들도 사는 일일 테니까요. 안 그래도 징계 기간이 하염없이 길어져 조만간 결정을 내릴 거라고 하더니(야구판을 떠나든가 하는) 현재로서는 좋은 소식이 있네요. 그냥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선수 쓰임새는 감독이나 구단의 결정이라고 생각했고, 이번에 결정이 난 사항이기 때문에 돌아오면 그냥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밖에 없네요.

Zakk Wylde 님// 이건 꼴지 복귀랑 그닥 상관은 없는 것 같은데요. 뭐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이긴 하지만, 이전부터 정수근 징계 그만 풀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은 롯데 내부에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더 많았습니다. 게다가 바로 어젠가, 정수근 선수가 정말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은 힘들다, 나도 이제 결정을 내릴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고요. 그리고 로감독님은 정수근 선수 복귀에 반대한 적 없습니다. 로감독님뿐 아니라 선수들도 자주 정수근 선수랑 연락하고 밥 정도는 먹는 걸로 알고 있고요. 뭐 그 역시 기사 탓이긴 하지만, 당시 저런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가 바로 담날 반박기사 나왔습니다. 그런 말 한 적 없다고요. 너무 단정 지으셨습니다.^^;;
헤나투
09/06/03 16: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정수근선수가 있으나 마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잘못 판단하시는거라 봅니다.
본전은 커녕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긴하지만, 현재의 롯데가 워낙 바닥이라(-_-;;) 분위기 반전을 위한거죠. 그런쪽으론
정수근 선수가 최고 아닐까요?
학교빡세!
09/06/03 16: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복귀를 원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복귀가 확실하다면 이왕 이렇게 된거 정말로 야구만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주는C1
09/06/03 16:05
수정 아이콘
헤나투님// 분위기 반전은 조성환 손민한 선수로도 충분합니다.

정수근은 팀 분위기를 해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삼겹돌이
09/06/03 16:06
수정 아이콘
hide//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일반사람의
저정도 폭행사건은 회사에도 안알려지고
온세상에도 안알려지죠 합의만 하면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되구요
얻는것도 있고 잃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동저그
09/06/03 16:10
수정 아이콘
결국 1년도 안되어 복귀하는군요...

하도 전력이 화려해서 곱게 보이지만은 않는 선수지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사고치면 정말 끝이란 걸 알테니 그런 짓은 더이상 안하겠죠.
09/06/03 16:13
수정 아이콘
삼겹돌이님// 좀 비꼬아서 말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같은 문제로
문제 일으키는 사람 보기 싫다는 거였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리겠지. 라고 말한것도 몇번째인가요.
Zakk Wylde
09/06/03 16:18
수정 아이콘
Artemis님//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이기도 하지만 이때까지 언론에 정수근 복귀설 나올때마다 롯데가 좋은 모습이 아니었죠.. 연승할때는 기사화 안되고 연패 할때는 기사화 되고.. 뭐 기자한테 제가 낚인거일 확률이 더 높지만요.
09/06/03 16:18
수정 아이콘
정수근선수 벌금도 냈고 혹독한 까임(?)도 당했죠. 이미 사회적 형사적 처벌은 받았습니다. 직업인 야구를 하느냐 마느냐는 KBO의 결정에 달렸겠지만, 이왕 복귀하는거면 잘하길 바랍니다. 롯데도 요새 제가 응원하는 한화처럼 바닥이던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Vacant Rain
09/06/03 17:06
수정 아이콘
머리론 복귀하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분위기 띄우기는 리그 최고였죠.

로이스터호가 '자유로움'을 강조하기 때문에, 또 한번 사고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차라리 타팀으로 트레이드 되어서 본인에게도 심기일전 할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닥터페퍼
09/06/03 17:47
수정 아이콘
사생활이야 어떻든 팬이 된 입장에서 팀 분위기 살려주고 잘만한다면야 대환영이지만,
여태껏의 행적으로 미루어보아.. 그건 조금 힘들지 싶기도 하고..
이래도 저래도 어쩔수 없는건 마찬가지 인 것 같네요.

그래도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정지라는 족쇄를 풀어주는 의미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팀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끼치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실력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한 다음이 되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9/06/03 18:34
수정 아이콘
정수근 선수 복귀하는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정말 다시는 사고 안치고 무사히 은퇴했으면 좋겠네요..

수근이형!!!!ㅠ
Benjamin Linus
09/06/03 19:15
수정 아이콘
대 반대입니다.
한번 사람쳤으면 용서가 가능하겠죠. 사람이 한 번 정도는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두번이라면 용서가 매우 힘들겠죠.
그런데 정수근 선수는 3번째고 그것도 야구방망이로 시민을 팬 사람인데
그게 그렇게 쉽게 용서가 되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선수생명 끝내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구선수라 다시 기어나오려는거지 축구선수면 벌써 끝났을텐데
정수근씨는 여러모로 운이 좋네요.
롯데팬들이 복귀 분위기 조성도 해주고 언론에서 해명인터뷰도 해주고 말이죠.
창해일성소
09/06/03 19:46
수정 아이콘
폭행이 3번째가 아니죠.
유치장 신세 진걸 전부 포함하면 20번이 넘습니다......
실형 선고를 받은게 3번이죠.
그때마다 술 끊겠다 했지만 결국 며칠 못가서 다시 마셔댔죠.
Benjamin Linus
09/06/03 19:48
수정 아이콘
창해일성소님// 그랬었나요?
그러면 더더욱 절대 용서할 수 없죠.
일반인이 그랬다해도 주변에서 욕하고 마음속으로는 경멸하고 비웃을텐데
프로정신은 필수로 갖춰야하는 프로선수가 그딴짓을 밥먹듯이 했다니..
이건 선수 생명끝나는건 당연한거고 실형까지 살아야하는 정도 같은데
돈이 많아서 다 합의 한건지 운이 좋네요.
09/06/03 20:05
수정 아이콘
3번이나 실형 받은것도 놀라운데 창해일성소님 말씀대로 사고친게 20번이 넘는다면 두 말 할 것 없네요..
이정도면 입에서 뉘우친다는 말이 부끄러워서 못 나올 수준이 아닙니까?
아영아빠
09/06/03 21:25
수정 아이콘
야구장에 가셔서 수근선수 본 적 있으십니까?

저도 마...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가끔 가봅니다.

3만 관중의 움직이는 지휘자 중 가장 멋진 지휘자는 수근선수였습니다.

흥에 겨은듯한 몸짓, 열정,끼.... 안타를 못쳐도 팀이 이기면 사람좋은 웃음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던 선수였습니다.

그런 그가 술먹고 사고쳤다고 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소양교육을 다시 시켜서라도 그를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09/06/03 21:37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직장에서 3번이나 실형선고받았으면 벌써 짤렸을겁니다.

지난번에도 얘기나왔지만 정수근에게 이미 해줄만큼 해줬습니다. 뭘 더 해줘야 한다는 건가요?
창해일성소
09/06/03 21:57
수정 아이콘
아 3번이 아니라 4번입니다.
음주운전 은폐시도했다 걸렸죠(이걸로 무기한징계를 처음으로 먹었습니다).
폭행이 3번이구요.
거기다 팀내 회식자리에서 S모투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거나 해담이란 별명이 붙게 된 도박파문 등 참으로 여러가지 일을 저질렀죠.
창작과도전
09/06/04 02:29
수정 아이콘
복귀찬반을 떠나서

최소 KBO측에서 확실히 입장표현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수근 말 맞다나 안되면 차라리 안된다고 말해주고, 복귀가능하다면 언제 어떤식으로 가능하다고 말을 해줘야겠죠.

계속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으니.. 안되면 다른길 찾아보라고 말이라도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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