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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1 13:51
저도 팩맨보다는 메이웨더가 오히려 더 적극적이어야 맞는것 같은데.. 이렇게 자꾸 떡밥만 풀다보면 떡밥 다 상해서 오히려 관심이 떨어지는 역효과가 날 것 같네요. 복싱팬 입장에서도 누가 이기냐 지냐보다는 그냥 파퀴아오와 매이웨더 붙는거 자체를 원하고 있는게 클 것 같은데요ㅠ
15/01/31 14:19
더파이팅에서 일보와 일랑이 십오년넘게 대전이 이뤄지지 않는걸보고 만화니깐 가능한거지 싶었는데 현실은 만화보다 더 굉장한듯요.
죽기전에 맨손으로 곰때려잡는 인간을 볼 수있을거 같아요
15/01/31 14:19
팩맨보다 메이웨더가 상성상 우위에 있긴하지만 팩맨이 사우스포라는게 메이웨더 입장에서 골치 아프긴하죠. 자랑하는 숄더롤도 오소독스에게는 극강이지만 사우스포에게는 구조적으로 약점이 있고요.
뭐 그렇다하더라도 메이웨더같은 스타일을 부술 수 있는 것은 인파이터 타입의 팩맨보다 멀리서 한방한방이 강한 레녹스 루이스나 헌즈같은 타입임이 분명하고 메이웨더가 숄더롤 그 한가지로인해 극강의 회피와 방어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메이웨더만 지금껏 유달리 뒤로 빼는 모양세가 나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이 모든게 더 극적인 시합을 보여주기 위한 사전작업, 어그로라면 조금은 납득할 수도 있겠지만 3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자신의 나이도 생각해야죠. 그러니 더 이상 쫄보라고 안 놀릴테니 제발 올해 경기 좀 해주세요..
15/01/31 17:01
머니웨더 입장에서 무패로 은퇴하고 싶겠죠. 완벽한 자신의 커리어에 약간의 흠집이라도 나는건(날 가능성이 있는건) 절대 시도하지 않을 겁니다..
저 정도 위치에 올라서면 보수적으로 행동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요.. 사람이 다 그렇죠 뭐
15/01/31 17:23
이미 업적이나 위상에서 메이웨더을 팩맨에게 비교하는 자체가 굴욕
기록은 무패로 남을지라도 복싱위상에서 팩맨을 피해다니기 급급하고 한거라곤 입만털어댄 메이웨더는 잘해야 로키마르시아노급일뿐 결국 남는건 팩만피해 도망만 다닌선수이고 팩맨은 8체급석권의 전설로 남는겁니다 권투는 패가 있고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가 얼마나 당세를 주름잡는 인상과 위업을 남겼냐인겁니다
15/01/31 20:31
마이 묵었다 아이가가 아니라
마이 무따 아이가 입니다. 어쨋든 제가 볼땐 앞으로 은퇴할때까지 떡밥만 뿌리고 결국 안붙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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