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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14:08
글쓴이분도 본문에 써주셨고 다들 아시겠지만 라이트한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차이를 느끼는게 ssd입니다.
컴퓨터라는건 언제 어떻게 사도 금수저가 아닌이상에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ssd만은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5/01/07 14:32
사실 ..... IMF시절엔 뭐하면 100은 넘던거 고려하면 물가상승폭 고려했을때 정말 무지하게 싸졌습니다.
쓸만한 있는집 사양(드립친) 금액도 아이패드정도 가격대라는걸 고려해본다면 흐흐..
15/01/07 14:28
XP 쓰면 램만 바꾸는 건 소용없다는거.....램이 부족하다던 친구 한명은 2GB에서 8GB로 램을 늘렸는데 바꿘 게 없다해서 보러갔더니
한 5년은 못들어본 소리가 들리며 초록색 시작 버튼이....램만 띄어서 새컴 사라고 했습니다
15/01/07 14:29
저는 아직까진 인터넷 주문보다는 부컴에서 발품파는 게 낫더라고요. 가격도 유통비 생각하면 그렇게 크게 차이도 안나고... (물론 세부적인 부분에서 선택이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15/01/07 14:34
발품은 사실 애매한게 ....... 하루 나가서 돌아다니는 내 품팔이 값을 고려하면 앉아서 슥슥 주문하는게 이득입니다.
서울산다고 해도 용산왕복 차비, 들고올때 들어가는 돈 등등.. (....) 거기다 최저가 찾자고 매장 4-5개 돌면서 물어보고 확인해야 하는 시간 소비를 생각하면 최저임금을 따져도.. 거기다 밥도 먹으면 흐흐...
15/01/07 14:31
개인적으론 램1기가 + SSD 조합이 램8기가 + HDD 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고려시에는 무조건 SSD 가 1순위!
15/01/07 14:37
부팅속도를 고려하면 그렇긴 한데, 메모리 4GB는 포맷을 하지 않아도(32bit 윈도우에서는 물론 일부는 날아가고 인식 되지만) 되며 가격적인 부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램1기가+SSD면 가상메모리를 SSD가 돌려야 한다는건데 ... 작업을 많이 할수록 8GB HDD쪽이 유리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2GB+SSD면 이길거 같은데 크크크... SSD업글은 윈도우 새로 설치 혹은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기타 잡비용을 고려하면(직접하는게 아니고 맡기면 그래도 3~5만원 공임 줘야죠..) 꼭 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만족은 진짜 최고입니다.
15/01/07 14:32
어머니가 쓰시던 저가형 노트북(펜티엄 2020m,500기가 하드, 램2G)이 매번 뭐 할때마다 너무 느려서 ssd 하나 달고 램2기가만 더 추가했더니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오더군요. 램 4기가 짜리를 샀다가 저전력제품이라 노트북이랑 호환안되서 반품하고 다시 중고로 구매하느라 우선 ssd만 설치했었는데 확실히 ssd 만족도가 넘사벽입니다. 인터넷 위주로 가볍게 사용하는지라 추가로 램을 4기가 만들어줬지만 생각보다 램에서 오는 차이는 잘 못느끼겠더군요. 확실히 대기업 제품이 괴랄한게 64비트 os가 깔려있었는데 램이 2기가였다니ㅠㅠ
15/01/07 14:38
64bit OS 설치해주는게 좋습니다.
....... 내가 열받아서 메모리 4GB이상 맞추려고 하는데 32bit라 OS도 엎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ㅠ.ㅠ 대기업이 잘했네..(!)
15/01/07 14:37
SSD 한번도 안써봤는데 그렇게 사기인가요?? 집pc 4~5년전에 샀는데 i3 샌디브릿지 램 2G 그래픽카드는 말만 지포스지 요즘 인텔 내장그래픽보다 못한 수준인데 SSD 하나 달면 좋아지나요?
15/01/07 14:38
샌디에 2GB정도면 메모리 2GB추가하시고, SSD정도 추가하시면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그냥 SSD만 다셔도 체감이 다르긴 합니다.
15/01/07 14:45
2003년 11월이면 보자 제가 ..... 학교 입학할때 산게... P4 2.4B였으니까...
P4 2.4C에 2GB정도실텐데........ 업그레이드 아무리 하셨다고 해도... 네 신세계를 보실것 같습니다.
15/01/07 14:47
전 00-05-09-12 주기로 컴퓨터 교체했는데, 3~4년에 한번씩 바꿔도 성능체감은 상당히 느껴집니다..
이전이랑다르게 12년도에 맞춘건 꽤 고스펙이라 아직도 무난한듯하여 몇년은 더 써도 될 것 같구요. 거의 11년 넘게 쓰셨다는건데.. 지금 구입하시면 거의 슈퍼컴퓨터 수준이겠네요 크크크
15/01/07 14:50
굿. 추천박고 갑니다~
pgr이 게임커뮤니티 사이트다 보니 컴퓨터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위에 본문도 올라와 있는데 컴퓨터 조립이나 업글질문 올리실 때는 예산과 용도는 꼭 적어주셔야 답변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사용자에 맞게 추천이 가능해요. 고장증상도 자세히 적어주셔야 알고요.
15/01/07 14:52
지금 컴이 산지 4~5년이 넘어서 업그레이드가 필수일꺼 같은데(베스트는 새로 사는거지만 형편이 안좋아서)
cpu, 메인보드 이런건 교체가 힘든거니 램이랑 그래픽카드를 바꿔야 될꺼 같은데 예산이 얼마나 들지 궁금하네요. 현재 스펙이 램:2GB 그래픽카드:지포스GT9800 입니다. 희망사항은 롤할때 적어도 실행시간 2분씩 안 걸리고 랭겜 로딩창 2~3분이나 걸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램, 그래픽카드 바꾸면 괜찮겠죠? 쾌적하게 롤 돌릴라면 램을 4로 해야할지 8로 해야할지, 그래픽카드는 어느정도로 맞춰야 할지. 검은사막 한번 돌려볼라고 하니까 아예 안 받아주더군요. 게임에서...비참함을 느꼈습니다. 제작사 로고 뜬 다음에 시작화면도 아예 안 보여주는건 너무하잖아! 메인보드는 애즈락인가 그거던데 램카드 구멍보니까 2개밖에 없더군요. 그럼 추가해서 꽂아 쓸수는 없겠고 새로 2GB 2개를 꽂아야 되나요. 그러면 보통 얼마나 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부품같은건 인터넷 쇼핑몰 아무대나 주문해도 괜찮은건지...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
15/01/07 14:56
4-5년 넘으셨으면 사용하시는 메모리에 따라 다릅니다만 DDR2의 경우에는 그냥 포기하시고 전부 갈아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사용하시는 CPU와 메인보드부터 알려주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15/01/07 15:00
현재 집컴이 아니라 노트북이라서 정확한 스펙을 모르겠네요. cpu는 인텔 듀얼코어라는거밖엔;;;
램은 아예 새거 2개로 박아야겠군요. 비쌀려나...이왕이면 4GB 2개 박아넣는게 좋겠지만 10만원 안에서 어떻게 해결봐야하니.
15/01/07 14:59
지금 롤이랑 과거롤이랑 비교하기가 좀 어렵긴 한데..
Intel E6420(06~07년 CPU) / 4GB / GT9800 에서 디아3 확장팩까지 잘 돌렸던것 같구요.. 롤도 잘 돌렸던거 같습니다. 문제는 현재 롤이 업데이트되며 좀 바뀌다보니 스펙이 더 올랐을 수도 있긴 한데 DDR2 슬롯 쓰는 컴퓨터라면 사무용 수준으로 뼈대 맞추고 업그레이드 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DDR2 메모리는 신품 없고 중고만 있는데 2GB가격이 DDR3 4GB한개 가격입니다 (...) 사무용 수준에서 그래픽카드 추가하고 SSD쓰는 수준인데 롤은 옵션 조금 내리고 하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15/01/07 15:03
지금 컴도 게임내에서 플레이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옵션을 대부분 낮음으로 해놓고 수직동기화도 끄고 해서) 파폭같은 브라우저랑 같이 켜놓고 하면 렉걸리거나 로딩이 종종 안되서 리부팅시켜야 되는 일이 생기더군요. 램이 너무 구려서 그런지;;; 일단 램부터 알아봐야겠네요.
DDR2인지 3인지부터 알아야 하는거군요. 옛날게 더 비싼건가ㅠㅠ
15/01/07 15:24
옛날거라 비싼게 아니라 DDR3로 바뀐지 5년차라 DDR2 단종된게 몇년 되었거든요.
당장 올해부터는 DDR3도 단종되고 DDR4로 바뀝니다.
15/01/07 14:54
메모리 양은 8GB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테스트 해 보면 8GB에서 들인 가격대비 작업효율이나 성능이 가장 괜찮게 나옵니다.
4GB는 현재 윈도우 상태에서는 빠듯합니다. 또한 SSD 사용하면서 최적화 팁으로 많이 올라오는게 가상메모리 줄이는 방법들이라 물리메모리는 8GB 확보해주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15/01/07 15:00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메모리야 뭐 여차하면 슬롯 하나 더 꽂는게 가능해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4GB로 추천을 하는게 기본적이긴 합니다 (...) SSD는 아예 새로 공사판 엎어야 하는게 너무 크고..(...)
15/01/07 14:59
g3240 보다는 바이오스 조금만 건들줄 아시면 g3258 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1만원 차이나는데 최소 오버만 해도 3.1 vs 4.0이라.. 기본쿨러에 배수만건들이고 완전 뿔딱이여도 4.0은 찍어주더라고요...
15/01/07 15:02
그렇기야 한데 ..... 물건 보내놓고 오버하는법 알려주거나 해뒀다 문제생기면 머리만 아프기 때문에.. 크크크..
아예 오버클럭은 머리속에서 삭제시켜둔 상태입니다 ㅠ.ㅠ
15/01/07 15:03
뭐 저도 이제 누가 골라달라고하면 그냥 g3420 해줄껍....
PGR질게에서 진짜 많이 물어보고 3420/3240/3258 다 써봤는데.. 3258 오버 > 3420 > 3240 정도더라고요
15/01/07 15:06
혈기넘치던 시절엔 진짜 별거를 다 확인해주고 했었는데..
이젠 전화만 와도 겁이나고 그러는 시점이죠.. 무보수 봉사를 바라는 사람들에겐 문제의 소지를 주지 않는것이 정답 (....)
15/01/07 15:07
cpu AMD 페넘II-X3 710(+ 싸구려 사제 쿨러)
ram 삼성 DDR2 1G PC2-5300 * 2 vga 9800gt green 512mb hdd 삼성 sata2 320gb p/s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M350EF 80PLUS 케이스 대기업 슬림 케이스(m-atx 규격 m/b, p/s 사용가능) 08년부터 쓰던 사양을 11년 여름에 적당히 싸게 올려서 여태껏 써오고 있는데요 시스템 성능에 한계를 느끼는건 큰 문제가 안되는데 겨울만 되면 간헐적으로 부팅이 안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출력 용량이 딸리다보니 파워 문제 같기는 한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케이스를 바꾸기도 그래서 다음에 업글을 할 떄도 케이스, 파워는 안고 가야 할 것 같은데 350W로는 어느정도 시스템 구성이 가능할까요?
15/01/07 15:09
파워서플라이도 완전 고가형으로 쓰는거 아니면 어느순간 한계가 오는데 평균 3년정도쯤에 그 한계가 보일듯 말듯 합니다.
사실 350W면 이제 보내셔도 될거 같구요... 500W급 새로운 서플라이를 구매하시는게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
15/01/07 15:17
부품들이 사실 영구적이기 어려워서 애초에 고가형 파워 아니면 그냥 놔주시는게.. 더군다나 m-atx규격 파워는 정말 쓸만한 물건이 별로 없더군요.. 뻥파워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350w로도 사실 어지간한 시스템은 돌릴 수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요즘엔 또 워낙 저전력으로 나오는게 추세다보니 더 그런 경향이 있고 애초에 그냥 내장 그래픽을 쓰셔도 되니까요.
15/01/07 15:10
ssd를 하나 사고 싶기는 한데요. 게임 성능을 올리려면 게임도 ssd에 설치해야 하는거죠? 그러면 용량이 500gb가 넘어갈거 같은데...
15/01/07 15:14
어떤게임을 하시길래 500GB까지.. 덜덜..
주로 하시는 게임만 넣으시면 되고 그때그때 스왑해서 쓰는 방법등도 있긴 합니다. 굳이 자주 쓰지 않는 프로그램들을 꼭 SSD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_=;
15/01/07 16:13
엄밀히 따지면 500gb 하드를 둘로 나눠 쓰는데 게임 깔아놓은 드라이브 용량이 거의 꽉 찼거든요. 게임 설치하면 잘 안지우는 성격인지라...(이번에 바이오쇼크 인피니티를 구매했는데 게임용량이 40......)
15/01/08 08:37
전 게임때문에 이번에 480GB짜리 SSD를 구입했습니다. NBA2K15를 샀는데 용량이 50기가...
스팀은 클라우드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 많으니까 256GB정도면 충분할거 같긴하네요. 128은 확실히 좀 모자랐고
15/01/07 15:24
윈도우가 뻑나서 요즘 그냥 스마트폰+마눌님 예전 노트북만 쓰고 있는 상태인데..
컴을 사자니 뭔가 아깝고... 하드만 새로 사서 윈도우7만 깔아주는 곳이 있나요? 조금 비싸더라도 이렇게 사고 싶은데...ㅠㅠ (보드하고 호환문제 있으려나? 예전꺼라..;;)
15/01/07 15:40
동네 수리점 같은곳에서 해주기야 할텐데 비용을 얼마로 보시느냐가..
HDD가격 +1만원 / 서비스 비용 3만원정도 잡으시면 제 적정 예산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2까지는 넘어가셔야 하고 그 이상은 많이 받네 정도 같네요..
15/01/07 15:2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컴퓨터 부품에 관심을 가진 지도 얼마 안 됐고, (조립 맡긴 pc는 전에도 있었지만)직접 조립은 두어번 밖에 안 해본 컴알못이지만 질문 게시판에 관련 질문이 올라오면 가끔 댓글도 달고 했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좋네요. 최근에는 하스웰 i3에 구닥다리 vga를 꽤 오랫동안 써 왔습니다. 그러다가 유로트럭 돌린다고 270x를 중고로 업어오고 좀 즐기다 이제 돈도 없고 할 만큼 했으니 vga를 팔아야지 하는데 검은사막이 나와서 맛 좀 보려고 하다가... 4gb 램에 한계를 느끼고 부품을 팔기는 커녕 램을 살까 말까 하고 있네요-_-; 프로세스 일일이 체크해서 상주 프로그램을 백신과 핫스팟 생성 프로그램만 남겨놓고 최대한 종료시키고, 웹 브라우저도 게임 시작하면 전부 끄고 하는데, 들어가서 좀 하다 보면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강제 종료(......) 글을 다시 읽다 보니 ssd 관리 프로그램에서 가상 메모리를 줄이도록 최적화를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중, 고사양 게임용 pc의 메모리는 8gb정도는 확보되어야 하나 봅니다. 게임만 안 하면 4gb로 딱히 부족할 게 없는데 말이죠 흐흐
15/01/07 15:45
저도 가상메모리 아예 옵션 꺼두고 가끔 이것저것 하다 프로그램 종료 뜨길래 뭔가 했더니 깜빡하고 하드쪽에 가상영역 생성하는걸 잊어먹었더라구요.. 그래도 최소한 기본폭은 잡아줬습니다 흐흐..
15/01/07 15:36
ssd쓰면 부팅속도 빨라지고 게임 로딩속도 빨라지고
프로그램 설치속도, 프로그램 시작속도 등등 전부다 빨라집니다. 숨겨놨던 므흣영상 찾으러 갈때도 겁나 빠릅니다.. 그냥 ssd 쓰세요 두번쓰세요
15/01/07 15:49
음.... 무난하게는 840 Pro가 괜찮은데 가격이... 840 EVO는 성능이슈가..
그외에는 사실 직접적으로 장기간 쓰면서 본 제품들이 없기 때문에... 저는 Intel 530쓰고 있습니다.
15/01/07 16:12
항상 궁금한게 있었는데
램을 6기가 쓰고있고 (2/2/2) 짜리 쓰고 있는데 남는 슬롯 하나에다가 8짜리 사서 껴도 되나요 그때 친구가 뭐 안된다고 했던거 같긴한데... 컴퓨터 조립해서 쓰는데 전문가도 아니고 고장나면 인터넷으로 보면서 자가수리해서 쓰는편이라(그래봤자 부품 주문해서 갈아끼우는일)
15/01/07 16:14
메인보드가 인식을 해주냐 안하냐의 문제라 된다 안된다의 문제를 떠나 해봐야 압니다..(!?)
지금 저같은경우는 이번에 메모리를 4x4로 16GB만들었는데 잘 돌아가던 TV수신카드가 오류를 일으킵니다. 예상으론 12GB이상의 메모리를 인식 못하는 드라이버의 버그가 아닐까 싶은데 해답이 없습니다 orz... ㅠ.ㅠ
15/01/07 16:19
보드 유통사 센터에 문의하고 끼는게 젤 좋긴한데 요새 보드면 램조합 어떻게 하든 대부분 듀얼채널도 상관없을정도로 호환성은 기본입니다.
15/01/07 16:36
예전에 쓰던컴이 게임하나만 키면 메모리를 95%까지 잡아먹어서 지를때 램을 16기가로 질러버렸는데........(다다익램 아닙니까...)
15/01/07 16:40
단지 구닥다리라...램이 2기가였다는겁니다...2008년에 산건데 대기업컴이였거든요 크크.....
그래서 이번에 지를때는 어차피 돈 꽤 크게 쓸 생각이였지라...확 샀죠 뭐...
15/01/07 16:39
본문과는 조금 상관 없는 질문같지만..
그저께부터 본체 소음이 심해서 뜯어봤더니 파워서플라이 팬이 진동하면서 본체가 울리는 소리더라구요. 겉에 보이는 먼지정도만 꼼꼼히 제거했는데도 그러길래 윤활유를 넣어보거나 쿨러만 새로 구매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드웨어는 잘 몰라서 어떤 방법이 되던 인터넷 보면서 따라해야 할 실력입니다.
15/01/07 16:41
쿨러교체를 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쿨러 결합을 나사로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인지등을 확인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아니면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쪽에 전화하셔서 A/S문의하시면 적당한 방법을 알려줄것 같습니다. 이 경우도 무상AS기간일때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15/01/07 17:46
일단 파워 뜯으면 as안되고요. As기간이 지난거면 크기만 맞는 쿨러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보통 파워 제조할 때 장착한 쿨러에 따라 온도변화싶rpm 팬회전수 맞춰논거라서 동일한 쿨러로 바꿔주는게 좋아요.
윤활유한다고 해서 소리가 완벽하게 줄지 확실치 않고 윤활유는 저도 안해요. 소모품이라 차라리 교체하는게 낫고요. 일단 파워고객센터에서 변경하는게 가장 좋겠네요.
15/01/07 16:44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최신 게임용 견적 짜달라고 하실 때는 어지간하면 70만원 이상의 예산을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0만원 이내에서 짜려고 하면 너무 고통스러워요...
15/01/07 16:59
뭐 여기에 물어볼껀 아닌거 같지만.. 여튼 부팅될때 마다 세번에 한번씩 블루스크린이 뜨고, 보통 10분 이내에 뜹니다. 그리고 안뜰때는 하루종일 켜놔도 안뜨구요. 블루스크린 메시지도 같은게 하나도 없이 다양하게 뜹니다. 최근 SSD를 갈긴 했지만 그 전에도 가끔 떴었고.. 삼성 SSD여서 migration했다가 블루스크린 너무 많이 떠서 포맷하고 윈도우 다시깐게 저정도 입니다. 이건 도대체 문제가 뭘까요? 운영체제는 win7 pro이고 cpu는 i7-930. 보드는 기가바이트 x58이였던거 같고요.. 느낌상 보드 불량의 느낌이 많이 듭니다만.. 보드 AS 기간도 지났고..
1. 운영체제를 win8로 올려본다. 2. 보드를 갈아본다. 3. 2.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생하면 그래픽카드, 램 순으로 바꿔본다.. 이렇게 가는게 맞을까나요..
15/01/07 17:03
거의 느낌상 메모리인데 문제는 윈도우가 설치가 됐다는 부분이라... -_-;;
http://comterman.tistory.com/337 이거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5/01/07 18:28
램으로 인한 문제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블루스크린이 뜨는 것과 부팅이 안 되는 증상이죠. 보통 이런 문제가 램 문제의 98% 정도를 차지하는 느낌인데 이건 그냥 램과 메인보드의 접촉부를 모두 청소하는 것으로 해결이 됩니다. 램을 닦는 것은 지우개로 닦으라고들 하는데 지우개가 없는 경우에는 기름기와 물기를 제거한 손가락을 지우개 대용으로 쓰는 방법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가락이 지우개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느낍니다. 지우개로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손가락으로 해결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 슬롯은 부드러운 붓으로 먼지를 청소해주면 됩니다. 접점부활제같은 것은 너무 사치스럽거든요. 나머지 2%는 좀 특이하면서도 다양한데 램 때문에 인터넷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랜카드 불량 증세와 똑같고 랜카드를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해서 랜카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램을 교체하면 문제가 깨끗하게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랜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램이 문제인 거거든요. 다른 경우는 메인보드, 윈도, HDD가 문제일 경우와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램을 교체하면 이들 부품들이 문제일 경우와 같은 증상이 모두 씻은듯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제 결론은 일단은 가격이 싼 램을 한번쯤은 꼭 의심해 보라는 것입니다.
15/01/07 17:36
데스크탑을 한번도 안 사본 1인입니다..ㅠ_ㅠ
이번 28일(월급날)에 데스크탑을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그때 견적좀 쪽지로 여쭤봐도 괜찮을련지요??
15/01/07 17:40
지포스 GTX760 하고 GTX970하고 어떻게 다른가요?
처음 견적받았던건 760인데 동생이 970이 훨씬 좋다고 찬양(...)을 하는데 970이 문제가 있단 글들이 보여서요. 하드웨어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orz 이번달 말 즈음해서 데스크탑 살 생각인데 970으로 하면 다시 견적 받아봐야할거같아서 여쭤봅니다 ㅠㅠ
15/01/07 17:49
성능이 넘사벽이고요. 970이 잘나와서 지금 가장 살만한 카드에요. 근데 문제는 요새 970 고주파가 있어서 뽑기운이 좋아야하고 고주파로인한 불량은 교체는 해주긴 하는데 새거샀다가 교체받고 하면 귀찮고 짜증나고 하죠.
15/01/07 18:00
보름전에 갤럭시970oc ex 블랙 샀습니다
팬소음 심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소음도 없고 고주파도 못느끼겠더군요 문제없는 분들은 후기를 거의 안써서 더 문제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15/01/07 18:04
컴퓨터 전문적으로 쓸 일 없고 (기껏해야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동영상 보기"에 게임도 엄청난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더라도 굉장히 효과를 많이 필요로 할정도로 민감하지 않은 경우) , 컴퓨터에 대해 (하드웨어적으로)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다지 관심도 많지 않다면 (따라서 정기적으로 컴퓨터를 직접 업그레이드를 한다든지 문제가 있을 경우 손보지 않는 경우) 그냥 대기업에서 나오는 완제품을 사는 것이 좋지 않나요? 주변에 이 쪽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잘 아는 친구들이 있어도 스스로가 민감해 하지 않는 부분이다 보니 딱히 이것저것 부탁할 일도 별로 없고, 대기업 제품의 경우 A/S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A/S 센터에 찾아가면 될 일이기도 하고요.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의 경우 완제품은 성능에 비해 지출되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혹은 반대로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별로라고 하시고, 좀 극단적인 분들은 대기업 제품을 사는 것은 "호구나 하는 "짓"이라고 하기도 하던데 아무래도 일반 사용자 및 라이트 유저들은 역시 대기업 제품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금전적으로 제약사항이 크지 않으면 그냥 최고가의 제품이나 판매원 분들이 추천해 주는 제품을 구매하면 될 문제이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대기업 판매원 분들 (특히 단골인 경우는 더욱 더)은 고객 등 쳐먹으려고 상담 시에 괜히 필요 이상으로 비싼 제품만을 골라 소개시켜주거나 하는 경우는 요즘에는 거의 없으니까요.
15/01/07 18:13
대기업제품을 사지 마라....... 라고 글에 쓴적은 없는것 같은데요..음..
대기업 완제품 이야기를 쓰다가 말았는데 워낙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였지만 추가로 달아봅니다. - 삼성, LG, HP, Dell 등에서 나오는 완제품 PC의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 제품의 구성도 사실 위에 언급한 추천급의 사양에서 큰 변동이 없습니다. - Windows 탑재 제품의 경우 현재 소비자용 모델은 Windows 8 기반으로 나오는데 이것에 적응 못하시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 Windows 7으로 엎어야 할경우 그냥 새로 설치하는것보다 손이 더 많이 갑니다. FreeDOS모델이 있는데 이미 이 부분을 고려하면 윈도우설치 못하실 분이 고려할 분야가 아닙니다.. (...) FreeDOS모델은 AS도 하드웨어만 해주지 기타 OS설치등은 해주지 않습니다. - 일부 삼성, LG, HP제품중 Windows 7 탑재모델이 있긴 합니다만 조립에 비해 가격이 올라가는 편이고 정상 유통되는 모델로 보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AS는 다 해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 결국 조립하는 금액에서 +5정도가 되고, 거기에 운영체제 비용이 추가로 업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 문제는 이들 대기업(삼성, LG) PC의 구매지점이 삼성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 하이마트등이 될때 의외로 유통마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당연히 오프라인 매장의 특성을 감안해야 하는건 알지만 이미 이렇게 되면 가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위에 적은 금액에서 최소 15만원 이상 더해야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5/01/07 18:28
딱히 따지려고 쓴 글은 아니고 그냥 "이런 경우에는 그렇지 않나요?"하는 느낌으로 쓴 글인데 공격적인 느낌이 조금 묻어있었나 보네요. 과거에 대기업 제품 사용한다니까 "호구"인 것 마냥 이야기 듣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조금 배어나왔나 봅니다.
그러고보니 역시 완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OS 변경 시 같네요. 이전에 XP에서 비스타로 넘어갈 때도 그렇고 7에서 8으로 넘어갈 때도 그렇고 이런 부분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요청을 하면 변경해 주기는 하는데 간혹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어찌되었든 번거로운 측면이 있죠.
15/01/07 21:23
대기업 완제품 고객이 호구냐에 대한 문제는 사실 관점의 차이죠. AS등 기타 유지보수에 대해서 가치를 전혀 못느끼는 정도로 컴퓨터를 다루면 말 그대로 돈낭비니까요. 내가 그정도 활용을 못한다고 하면 미래를 생각한 투자이니 가격적으로 호구라고 볼 수 없죠.
어쨌든 확실한건 OS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다거나 기본 프로그램 등으로 손해보는 짜증나는 상황은 있습니다. 왠만한 수준 이하에서 바이오스 조차 접근을 못하게 하는 최근의 레노버 노트북이라던가 (제가 그래서 OS 바꾸려다가 실패를 ㅠㅠ) 기본으로 깔려있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초기화를 시켰음에도 버벅이는 노트북이라던가 (더 봐주면 많은 요구가 따라오기 때문에 적당히 봐주고 손 땠습니다.) 완제품 컴퓨터가 유저를 괴롭?히는건 정말 너무 짜증납니다. 역시 완제품 컴퓨터는 맥OS로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왠지 쓰고싶다;
15/01/08 00:17
OS금액이 포함되어 있는데, OS를 바꾸면(... 불법복제 사용)이 되는거나 마찬가지에 별도로 작업을 해야하니 손해인데다 장점인 자동 복구 솔루션도 사용을 못하게 되죠.. (이 부분은 나름 해결법들이 .... 달인들에겐 있지만..)
일단 대기업 제품을 쓸때 호구...가 되는 이유는 위에도 언급된 구매처가 오프라인의 매장들이 될 경우입니다. 매장들이 정가를 유지한다고 해도 결국 정가에서 -게임을 하는 온라인 판매자와의 가격차가 벌어질수 밖에 없어서 그런데 뭐 나름 대신 설치도 해주고(배송까지) AS도 어느정도 잘 해준다는걸 고려하면 절대 나쁘지는 않은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애매할땐 FreeDOS 대기업 완제품을.. 흐흐...
15/01/07 19:14
SSD는 120GB나 240GB 보다는 128, 256를 쓰는 게 이득이죠.
그리고 저는 플랙스터 제품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HDD는 WD를 추천하고 시게이트는 비추입니다. 시게이트는 큰 사고를 한번 친 전력도 있고 필드에서 느끼는 것으로는 WD 제품에 비해 더 빨리 맛이 가거나 5년 이상 사용할 경우 데이터 유실률이 더 높은 것으로 느꼈습니다. 용량은 기본 500GB나 1TB면 충분합니다만 동영상을 많이 저장하는 분이라면 그 이상으로 가야 하죠. 하지만 일반적인 용도로는 500GB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하드드라이브는 5년 정도 쓰면 언제든 뻑날 가능성이 있으니 중요한 자료를 보관하는 분이라면 5년차부터 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M/B는 폭스콘, ECS는 피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폭스콘이 제일 안 좋다고 느꼈습니다. 필드에서 가장 불량이 많았거든요. 권하고 싶은 것은 기가바이트와 에이수스(ASUS)입니다. 저가형을 찾는다면 ASRock이 괜찮은 것 같더군요. 파워는 컴퓨터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담당합니다. 파워는 사람으로 치면 심장이라고 봐야 하는데 파워가 안 좋으면 좋은 메인보드도 금방 고장나기 때문입니다. 저가형 보드를 쓰는 분들이 주로 저가형 파워를 쓰는데 보드가 구려서 고장난다고 생각들 하지만 사실 파워가 안 좋아서 고장나는 것이 태밥입니다. 500W ~ 600W 정격 파워를 쓰는 것이 좋고 브랜드보다는 비싼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램은 진리의 삼성이죠. ODD(DVD)는 진리의 LG이기는 한데 이 돈을 아껴서 앞면에 USB 3.0을 꽂을 수 있는 보드와 케이스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만일 총알이 모자라다면 본체 뒷면에서만 USB 3.0을 지원하는 보드(기본적으로 뒷면만 지원하는 보드들이 같은 브랜드라고 해도 싸죠)를 사되 USB 3.0 연장 케이블을 사서 본체 앞면에 이식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저는 이렇게 쓰고 있네요). CPU는 저는 무조건 인텔을 씁니다. 게임을 안 하거든요. 게임용으로는 AMD가 오버클록이 잘 되기 때문에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게임을 잘 안 하기 때문에 패스~ 그래픽 역시 게임을 안 하는 분이라면 그냥 온보드 쓰면 됩니다. 요즘은 온보드를 써도 듀얼모니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구입할 돈을 아껴서 모니터 한 대를 더 살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22인치나 23인치면 가격도 착하고 괜찮더군요. 물론 요즘은 달러 가치가 올라서 컴 부품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는 유선이면 imation pcc-230 추천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콤보 제품인데 싸고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선이 더 좋긴 하지만 1만원도 안 되면서 성능도 괜찮은 녀석이라 추천합니다(사무용, 가정용으로. 게임용은 알아서들~). 케이스는 DM-507이 가격도 싸고 디자인도 좋고(개인적으로 빨강이 세련되어 좋던데 이건 생산을 중단했고 흰둥이와 검둥이만 있습니다. 흰둥이 추천) 크기도 아담하고 좋더군요. 슬림인데 폭이 넓어서 ODD를 세우지 않고 바로 놓을 수 있어서 ODD 문이 안 열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춰줍니다. 전면 USB 2.0이라 아쉽긴 한데 위에 설명한 대로 USB3.0 연장케이블을 사서 앞면에 이식하면 되고 이게 귀찮다면 그냥 연장선 원래의 용도대로 쓰면 되니까요. 참고로 슬림은 폭이 좁아 내부 온도가 높아지고 그로인해 컴 수명을 잡아먹습니다. 그런데 ODD를 바로 놓을 수 있는 제품은 폭이 넓어 수명을 연장해 줍니다. 파워 역시 ATX를 쓸 수 있어 애용하는 케이스인데 단종이 임박한 듯합니다. 거북목, 허리 통증, 발의 붓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암' + '무릎의자(원조는 '바리에르' 의자([VARIABLE]바리에르 바리에블)고 짝퉁으로 아이랩 제품이 있는데 가격 차이만큼이나 품질 차이가 크더군요. 마음같아서는 Gravity Balans를 쓰고 싶지만 가격이... 가격이... -_-;)' 또는 '모니터암' + '눕는의자'를 추천합니다(스마트 U300, 아우라 U300, 프리미엄 U300같은 제품들이 있고 팔 받침 높이 조절도 있어서 장시간 게임을 할 경우에 목과 어깨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더군요. 저는 이 기능 덕분에 키보드 트레이를 달아서 여기에 두는 유선 키보드&마우스와 책상 위에 두는 무선 키보드&마우스를 함께 쓰기 + 의자를 살짝 뒤로 젖힌 상태로 고정하고 쓰기를 모두 할 수 있어 어깨와 목, 허리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듀얼 모니터암도 쌉니다. 단, 모니터암을 살 생각이라면 모니터의 VESA 규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본체를 두 대 이상 쓰는 분이라면 2~4포트를 지원해 주는 KVM을 고려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가격도 저렴해서 1.5만원 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고 부가 기능이 있는 KVM들은 본체 2대를 켜 두고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복사도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기기에도 같은 기능을 쓸 수 있어서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더군요. ps. 모니터와 전원 공급의 무선화도 거의 실현되어가고 있으니 조만간 PC와 주변기기들이 모두 무선으로 작동되는 때가 올 것 같네요. 그때가 되면 지름신이 강림할 듯.
15/01/08 00:24
CPU도 그냥 인텔 언급했지만 이미 보드 칩셋도 B85로 고정을 했다는 점이 함정이네요... 생각해보니
AMD는 아예 언급을 안하는것 역시 혹시라도 나중에 왜 이상한거 추천해줬나요 소리 나오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이죠.. (....) 모니터는 LG에서 나오는 24인치대 제품(24MP55HQ)같은 애들도 19만원 안쪽에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하나쯤 들여도 좋은 시대입니다. 그나저나 저도 수년간의 경험상 키보드나 마우스 모니터처럼 결국 인체에 직접적인 환경을 주는 제품에 돈쓰는걸 추천하는데 아이랩 의자는 -_- 하나 갖고 싶네요 구입리스트에 올려볼까 생각이 듭니다. 책상도 하나 사긴 해야 하는데 후.... KVM은 이 글에서 언급할 제품이 아닌듯 하니 Pass하는게 좋을듯 하고, 전원공급은 곧 실현에 가까운 영역이고 모니터는 WiDi가 어떻게 좀 쓸만하게 되는 날이 오면.. 좀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가 영업의 새로운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업 전산관리팀들이 신나하겠죠 아마 크크크...
15/01/07 21:19
오오 추천 드리면서 동시에 질문도 같이 곁들이자면
최근에 데스크탑이 부팅시 1회 이상 블루스크린이 뜨다가 며칠전부터는 아에 부팅조차 되질 않습니다. 그냥 컴퓨터만 켜져있고 모니터는 전원이 깜박거리기만 하더라구요 11년도 초에 샀으니 4년정도 되었는데 제가 컴퓨터 스펙을 정확히는 모르겠고 i5 cpu 760 @ 2.80GHz / GTS 450/ 4G 이 수준으로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혹시 저런경우에 파워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청소도 해보고 메모리도 지우개로 닦아봤는데 도저히 켜지질 않네요....
15/01/07 23:03
위에 적은 글을 그대로 붙여넣습니다.
램으로 인한 문제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블루스크린이 뜨는 것과 부팅이 안 되는 증상이죠. 보통 이런 문제가 램 문제의 98% 정도를 차지하는 느낌인데 이건 그냥 램과 메인보드의 접촉부를 모두 청소하는 것으로 해결이 됩니다. 램을 닦는 것은 지우개로 닦으라고들 하는데 지우개가 없는 경우에는 기름기와 물기를 제거한 손가락을 지우개 대용으로 쓰는 방법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가락이 지우개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느낍니다. 지우개로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손가락으로 해결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 슬롯은 부드러운 붓으로 먼지를 청소해주면 됩니다. 접점부활제같은 것은 너무 사치스럽거든요. 나머지 2%는 좀 특이하면서도 다양한데 램 때문에 인터넷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랜카드 불량 증세와 똑같고 랜카드를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해서 랜카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램을 교체하면 문제가 깨끗하게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랜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램이 문제인 거거든요. 다른 경우는 메인보드, 윈도, HDD가 문제일 경우와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램을 교체하면 이들 부품들이 문제일 경우와 같은 증상이 모두 씻은듯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제 결론은 일단은 가격이 싼 램을 한번쯤은 꼭 의심해 보라는 것입니다.
15/01/08 00:26
메모리, 그래픽카드 두곳의 접촉부 청소를 해보시고, 파워의 경우는 버튼이 눌러지는거면 일단은 괜찮은 상태로 보입니다.
일단 두개 해보시고, 혹시 부팅 안되면서 비프음이 삐삐삐 나오는지 잘 들어보시는것도 중요합니다.
15/01/08 13:16
컴퓨터를 켜면 최초에 문제 확인을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합니다. 이때 에러가 나면 간단하게 스피커를 통해 비프음을 내보냅니다.
보통 1번 삐 하고 지나가는건 정상적으로 테스트를 통과했다는거고, 일반적으로 4번 나오는 메모리와, 8번 나오는 그래픽카드 장착 오류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자세한건 검색하면 나오는데 저도 4,8만 기억하고 그나마도 그냥 비프 나오면 -_- 메모리 뽑고 그래픽카드 뽑았다 다시 꽂아보곤 합니다.. 흐흐..
15/01/08 00:26
본문에도 적었지만 1년에 잘해야 2번 거래하는게 일반 개인고객이라 사이트 추천자체가 힘듭니다. ... 잘한다고 소개해도 복불복 터지는 경우가 흔하죠 크크크.. ㅠ.ㅠ
15/01/08 00:28
본문에 적은것처럼 구입당시 제품을 정확히 알고 계신게 이럴때 중요합니다. 헤헤..
보드 제품명을 검색하셔서 SATA포트를 몇개 지원하는지 확인하시거나, 케이스 열고 본체의 SATA포트가 몇개인지 확인하셔서 여분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아 BIOS상에서도 아마 연결상태로 SATA포트 체크가 가능하니 보실 수 있을거 같네요. 4개를 사용하신다는거로 볼때, ODD를 포함해 현재 5포트가 활성화 됐을테니 6포트짜리 보드를 사용중이실거라고 봅니다만. 일단 체크는 정확히 해보시는게 좋죠. 저렴한 보드에선 포트를 4개만 지원하고 보통 중고가이상에선 6포트를 대부분 지원합니다.
15/01/08 10:3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본문에 적어주신걸 따라가면 무난할 것 같은데, 노트북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노트북도 적어주신 사양대로 중저가 브랜드(예를 들면 아수스) 중에서 고르면 되나요?
15/01/08 10:47
노트북의 경우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좀더 많아지니 다음에 또 다루겠지만 간략하게만 하면
1. 예산이 얼마인가. 2. 이동성이 있는가 / 없는가(집에 놓고 쓰는데 공간활용도 면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경우 등)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고 무게가 무거우면 쌉니다(!?) 3. 화면 크기는 얼마로 할것이며 (11, 13.3" 15.6"), 해상도는 얼마로 할 것인가 1366x768/1920x1080 4. 전원공급 없이 실제 사용시간을 어느정도로 잡을것인가(2번과 추가됩니다. 이동성이 없으면 2시간만 돌아도 그만, 많으면 최소 4시간 이상 작동해야됩니다) 5. CPU는 전원을 생각하면 저전력 CPU를, 성능을 생각하면 고성능 CPU를 고려해야 하고 메모리는 기본이 4GB인데 일부 노트북들은 메인보드에 아예 장착형으로 나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신중히 확인해야 합니다. 장착형으로 업그레이드 불가 제품은 8GB를 가능하면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6. SSD는 요즘 노트북들은 msata방식으로 장착되는경우가 많고, HDD장착 제품의 경우도 msata포트가 있는지 확인해두는게 차후 SSD장착시 큰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는 크기가 작고, 속도가 5400rpm으로 일반적인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보다 속도가 느리므로 SSD를 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완제품성에 가까운 특성상 SSD가 들어간 노트북은 싸지가 않습니다 (orz) 7. 운영체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도 문제가 됩니다. 가격은 FreeDOS가 싸지만 차후 윈도우 재설치나 첫 윈도우 설치에 들어가는 고생길을 생각하면(삼성, LG는 그래도 나름 드라이버나 설치툴을 지원은 해줍니다만) 역시나 ...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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