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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00:16
라이트닝 케이블이 앞뒤가 없어서 편하긴 한데 정말 가격이 후덜덜 하죠 거기다가 싼거 사면 정품 아니라고 충전도 안되고...
마이크로5핀 젠더 쓰면 좀 낫긴 한데 젠더도 비싸요
15/01/07 00:17
키보드는 그냥 천지인으로...(기본내장)
자동완성은 해제가능 아이튠즈는 복잡하긴해요... 그래도 동기화는 좋아요. 3년만에 옛사람들 카톡내용도 살아나는거보고 기절할뻔... 스팸이나 알림을 제어할수있어서 좋아요. 외적으론, 뭐무엇보다 폰 가격방어가 그나마잘되서 팔때 이득이요.
15/01/07 00:22
아이튠즈는 쓰다보면 편해집니다....5년차쯤 되니 안드폰에 음악 넣는 방식이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안드로이드 앱을 먼저 개발하고 잘 되야 iOS를 출시하니...이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아이튠즈의 진짜 장점은 아이폰-아이패드를 하나로 묶어준다는 게 크죠 ...그래서 못나가지만...
15/01/07 00:22
아이튠즈 엄청 짜증나고 불편함. 주변에 3시절부터 사용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동기화 비추
=> 아이튠즈 각잡고 배워서 쓰면 진짜 편합니다.. 저는 3gs -> 4 -> 6로 옮겨왔는데 데이터 전혀 유실되지 않고 잘 넘어왔는걸요. 안드로이드는 그런거 안되지말입니다. 기본 키보드 불편(이건 옵G에서도 그래서 다른 키보드앱을 사용했으므로 그래야 할듯) => 쿼티 키보드라 그렇죠. 쿼티에 익숙해진 사람은 다른거가 반대로 불편합니다. 어쨌든 이제는 키보드 앱을 지원하니 쓰시면 될듯. 글 쓸 때 성능나쁜 자동완성이 글 작성 방해 => 끄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쓰던 앱이 없는 경우가 있음(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네이버가계부는 대체할 앱을 찾아야 함 => 제가 둘 다 써서 아는데.. 생산성이나 개인 일정관리 쪽 앱은 아이폰 쪽이 훨씬 낫습니다. 정말로요. 라이트 닝 케이블이 비쌈 ㅜ.ㅜ (지멋대로 라이트 닝을 라이트만이나 다른 걸로 수정해 공백넣어 작성 ㅡ.ㅡ) =>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지 마시고 라이트닝-micro usb 젠더를 쓰시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싼 micro usb 선을 라이트닝 케이블화 해서 쓰는거라 선이 작살나도 돈이 거의 안들다 시피 해요. 다만 24,000원 주고 정품 사셔야.. 일단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15/01/07 17:34
웹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는 앱 내부 데이터가 넘어오나요?
게임 세이브 파일이라거나, 차계부 기록이라거나, 메모 내용이라거나 등등이요.
15/01/07 09:10
안드로이드는 뭐가 어떻게 유실되는건가요?
그리고 아이폰(애플)팬들이 항상 자랑하는게 아이폰은 직관적이라 공부같은 거 안 해도 쓰기 편해서 안드로이드보다 우월하다는건데 아이튠즈 얘기만 나오면 제대로 배워서 쓰면 편하다고 하죠. 역시 잣대는 이중이어야 제맛이죠.
15/01/07 09:56
이 분이 '직관적이라 공부같은거 안 해도 쓰기 편해서 안드로이드보다 우월하다'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요 뭘.. 잣대는 사람마다 다른데 그 잣대를 왜 이분에게 들이대십니까;;
15/01/07 09:26
핸드폰을 배우기까지 해서 써야하는 그게 바로 불편한거죠...
안드로이드는 아이튠즈 같은 프로그램 일체 없이 usb젠더만 연결하면 폴더 떠서 그냥 컴 쓰듯 컨트롤 씨 븨만 하면 되는데요 아 물론 저는 아이폰도 2년 썼었고 안드로이드도 몇년째 쓰고 있네요
15/01/07 10:07
안드로이드 폰 바꿀때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 들은 어떻게 이전하나요?
잘 몰라서 폰 바꿀때 다 날려 먹었어요. 아이튠즈는 그냥 한방에 백업-리스토어 되는 지라 그게 편하긴 하던데 말이죠.
15/01/07 11:23
아이튠즈 엄청 짜증나고 불편함. 주변에 3시절부터 사용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동기화 비추
=> 아이튠즈 각잡고 배워서 쓰면 진짜 편합니다.. 저는 3gs -> 4 -> 6로 옮겨왔는데 데이터 전혀 유실되지 않고 잘 넘어왔는걸요. 안드로이드는 그런거 안되지말입니다. ==> 각잡고 배워도 기기 두개이상 쓰면 무조건 불편합니다. 동기화 안녕해야죠. 그냥 안드로이드 쓰듯이 동기화 빼고 데이터 넣기로밖에 안쓰는 자신을 발견하면, 아이튠즈 처럼 무겁고 쓸모 없는 프로그램에 눈물이 나고 애플이 안쓰러워 집니다. 기본 키보드 불편(이건 옵G에서도 그래서 다른 키보드앱을 사용했으므로 그래야 할듯) => 쿼티 키보드라 그렇죠. 쿼티에 익숙해진 사람은 다른거가 반대로 불편합니다. 어쨌든 이제는 키보드 앱을 지원하니 쓰시면 될듯. ==> 하지만 ios8에서 서드파티 키보드앱 버그가 너무 많다는게 함정카드죠 글 쓸 때 성능나쁜 자동완성이 글 작성 방해 => 끄면 됩니다. ==> 직관적인 ios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거 찾는데 저도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직관은 무슨... 안드로이드에서 쓰던 앱이 없는 경우가 있음(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네이버가계부는 대체할 앱을 찾아야 함 => 제가 둘 다 써서 아는데.. 생산성이나 개인 일정관리 쪽 앱은 아이폰 쪽이 훨씬 낫습니다. 정말로요. ==> 아녀 절대 아닙니다. 네이버 가게부는 문자를 바로 등록해주고 그걸 네이버 홈페이지랑 연동해주는 기능이 갑인건데 어떻게 해도 지원안됩니다 ios 한계 때문에. 생산성이나 개인일정관리 쪽은 동기화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수 있는 안드로이드가 킷캣이후 1000배 더 낫습니다. 무슨 진저브레드때 이야기하시는게 아니라면요 라이트 닝 케이블이 비쌈 ㅜ.ㅜ (지멋대로 라이트 닝을 라이트만이나 다른 걸로 수정해 공백넣어 작성 ㅡ.ㅡ) =>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지 마시고 라이트닝-micro usb 젠더를 쓰시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싼 micro usb 선을 라이트닝 케이블화 해서 쓰는거라 선이 작살나도 돈이 거의 안들다 시피 해요. 다만 24,000원 주고 정품 사셔야.. 일단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 그냥 마이크로 USB선은 3500원이면 고급품이 널려있다는게 함정이죠.
15/01/07 00:27
아이튠즈 대신에 아이툴즈를 쓰시면 편하실거에요
라이트닝 케이블은 찾아보면 저렴하고 좋은 품질도 많습니다. 네이버 가계부는 조만간 나오자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우선이라서요 국내앱은
15/01/07 00:34
첫 스마트폰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이폰 사용중인데
아니튠즈는 정말 거지 같습니다. 폰 바꿀때 동기화 잘되는거 하나는 좋더군요, 2년에 한번 써서 그렇지 오죽하면 맥용 아이튠즈는 좋은가 궁금해서 맥북을 샀다는... (와이프한테 걸려서 환불했지만 ㅠㅠ)
15/01/07 00:35
아이튠즈는 각잡고 배워서 쓰면 진짜 편합니다..(2) 아이튠즈 불편하다고 투덜대는 주변사람들한테 기능 물어보면 파일 넣고 지우고 하는거 빼곤 거의 다 모르더군요.
그리고 생산성/일정관리는 iOS쪽이 물량적으로도 훨씬 더 많고 만듦새도 더 좋습니다. 맥/패드 같이 쓰시면 동기화 쫙쫙 뿌려주는 어플들 넘쳐나니 훨씬 더 편하게 사용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은.. 네이버에서 라이트닝-5핀(안드로이드) 젠더 벌크 검색하시면 쫙 나올텐데 7~8000원 하는거 대여섯개 사셔서 집/회사/가방 등등에 뿌려서 들고다니시면 거의 다 해결됩니다. 벌크라고 고장나고 안되고 한 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다보니 쉽게 잃어버리니까 한번 넉넉히 사놓고 쓰시면 편합니다.
15/01/07 00:38
사과 다른 기기 더 쓰지 않는 한 아이튠즈는 편한 게 아니죠.
걍 적응하는 걸뿐... 여기가 미국이면 몰라도 이땅에서 사과기기는 반푼이입니다.
15/01/07 00:39
안드 쓰다가 오셨으면 불편한게 많죠.
가계부 앱... 문자로 카드값 바로 받아서 입력해주기 X 각종 은행어플... 안드 처럼 공인인증서 하나로 해결 안됨. 위젯 지원도 안드랑 비교 불가 수준이고... 전 아이튠즈는 오래 써서 이제는 좀 쓸 줄 알지만 안드에서 온 분들은 최악이죠. 그렇다고 열심히 파고 들어서 배울정도로 딱히 장점이 큰 것도 아니고요. 흐흐 전 그래서 폰은 안드. 패드는 아이패드로 쓰고 있어요.
15/01/07 05:27
가계부 문자 그거 되구요
은행어플 공감하지만 올레 인증서로 해결 위젯은 극공감합니다 대체 왜 못하게 하는지 저도 아이튠즈는 백업용도 아니면 아예 안씁니다 차라리 카피트랜스매니저를 쓰지
15/01/07 00:54
재밌는 게 '각을 잡다'는 용어가 '편하지 않다'를 내포한다는 점이죠.
군대에서 이등병이 각잡고 티비보는 걸 편하다고 하는 것과 같은 얘기...
15/01/07 00:43
아이튠즈는 각잡고 배워서 쓰면 진짜 편합니다 (3) 특히 맥북이나 아이맥과 조합해서 쓰면요. 윈도 아이튠즈는 여러모로 좀 -_-;;; 구리긴 합니다.
15/01/07 00:47
다른 분들이 말하신 배워서 편한거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무슨 각을.잡아야 하는지..(2)
각잡고 배워써야 한다는게 이미 불편한;;;
15/01/07 00:50
3gs부터 시작해서 맥프레까지 쓰고있고 아이튠즈 당연 다 쓸줄 알지만 아이튠즈는 여전히 거만하고 불편하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네요. 아이폰 앱 개발도 합니다만 xcode와 아이튠즈는 글쎄요..
15/01/07 00:55
사실 Just it works를 내세우는 회사 제품을 각잡고 배워야하는 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지금 맥은... 예쁜 유닉스 내지 예쁜 리눅스라서 쓰긴 합니다만...
그리고 안드 iOS 앱 호환 문제는, 일하면서 맥 윈도우 리눅스 안드 iOS 다 쓰게되니까 저절로 앱을 쓰기 전에 크로스 플랫폼 앱인가? 먼저 따지게 됩니다.
15/01/07 01:12
맥북 에어에 아이튠즈 깔아서 쓰고 있는데 뭐가 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음악 바로 구매해서 넣는 경우라면 편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엔 아이튠즈 스토어가 없죠. 그럼 결국은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을 받아서 직접 아이튠즈에 넣어야 하는데 한국 음원 사이트는 맥에서 음원 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업계 1위 멜론은 미지원, 벅스는 사용하려면 보안 설정 해제 필요). 적어도 애플 기기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우리나라 환경에서 아이튠즈가 드래그 앤 드랍보다 편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15/01/07 01:20
아이폰 1년 반정도 쓰는데 아이폰만 썼을 때 아이튠즈의 편리함이 머가 있죠???
제가 아직 폰을 바꾼적이 없고 아이튠즈로 하는거라고는 노래받고 벨소리 넣는 것 밖에 없어서 그런가요... 솔직히 아이폰이 머 손댈거 없어서 편하긴 한데 아이튠즈가 편하다는게 구체적으로 머가 편한지 모르겠어서 진심 알고 싶어요
15/01/07 01:21
각잡고 배워야 한다는 것에서부터 아이튠즈가 불편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죠. -0-;
5s 쓰고 있지만 아이튠즈는 아예 봉인, 아니 거의 쓴적이 없네요. ;; 음악화일은 찾아보시면 윈도우 탐색기 스타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유틸이 있고, 사진은 아이클라우드... 솔직히 제가 스마트하지를 않아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스마트한지는 잘 모르겠고 설정할 필요가 별로 없는건 편하네요. 다음 폰은 그냥 집에 뒹굴고 있는 레이저나 쓸까 해요.
15/01/07 01:26
아이튠즈 자동화 기능을 숙지하는 건 좀 개념이 비직관적이라 머리 복잡하게 만들긴 한데,
이 기능들 안쓸거면 어려울건 또 없죠. 클릭 한두번 더해야 돼서 귀찮아 지긴 하지만.(보관함에 파일등록) 그 대신 라이브러리 자동정렬이 줄여주는 품이 훨씬 더 큰거 생각하면 뭐.. 동영상파일 넣는건 거의 동일하지 않나요. 윈도우 탐색기로 폴더 찾아들어가는거나, 아이튠즈 어플탭 찾아들어가는거나 또이또이 사실 음악파일도 넣는것도 음악어플 스트리밍이나, 아이튠즈 라디오 듣는게 대부분이니 불편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고려하는게 좀 불필요한 시대이기도 하죠.
15/01/07 01:41
저는 아이폰쓰다 안드로 넘어왔는데...
일단 아이튠즈 동기화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동기화에서 꺼놓으면 더 공부할 게 없을만큼 쉽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원관리는 매우 편리하고요. 다만 어플이.. 국내 환경 기준으로는 게임, 유틸, 생활, 문화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안드 우선으로 개발되다보니 영 불편한 게 많습니다.
15/01/07 01:46
아이튠즈야 윈도우에서 쓰니 불편할 수 밖에요.
애초에 윈도우란 물건이 불편한 물건인데;; 저는 윈도우가 너무 불편해서 그냥 맥북을 사버렸습니다. 킄킄
15/01/07 02:29
아이튠즈 동기화 개념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나름 편하긴 합니다
컴퓨터 내 음원 관리랑 기기 음원 관리를 동시에 할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요즘에는 사실 아이튠즈 연결할 일이 거의 없어서 별로 신경 쓰이지도 않죠
15/01/07 02:56
동기화는 아이클라우드로 해결하고, 아이튠즈는 노래하고 동영상 넣을 때, 컴퓨터로 음악 들을 때만 써도 됩니다.
쓰기 싫은데 굳이 번거롭게 아이튠즈로 동기화할 필요가 없어요. 음악도 넣어 주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15/01/07 03:04
제 아이폰의 128기가의 100기가 이상이 음악 파일로 차 있는데요.
음원 헤비하게 관리하기에는 아이튠즈 만한 툴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6+ 사면서 처음 아이폰 쓰기 시작했는데 아이튠즈와 동기화되는 음악 때문에 참 편합디다. 폴더 단위로 일일히 유저가 관리해 줘야 하는 안드로이드 폰보다 몇 배 편해요.
15/01/07 12:48
아 물론 그렇게는 가능합니다~ 그치만 도스 3.1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여 디렉토리, 폴더 정리에 강박이 저절로 생겨버린 저 같은 사람들은 그냥 마구잡이로 쑤셔 넣는 꼴을 용납할 수가 없다보니 크크크
15/01/07 12:50
지우는것도 사실 디렉토리 폴더 말고 음악앱에서 지워버리면되는거라 딱히 ios의 것와 다를것도 없습니다.
전 말그대로 마구잡이로 쑤셔 넣고 100gb 넘는 mp3를 잘듣고 있습니다. foobar 쓰면 동기화도 시킬수 있구요..
15/01/07 04:10
pc가 윈도우인데 핸드폰만 아이폰이면 아이튠즈는 정말 재앙급으로 불편합니다. 동기화라는거 자체가 여러기기를 사용했을때 편리함이 생기는거라서 아이폰 단독으로만 사용할때는 아이튠즈를 사용할필요가 없죠. 음원관리는 다른 대체제가 좀 있는편이고 다른 동기화들은 아이클라우드 쓰면 됩니다.
15/01/07 04:31
위 댓글들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편리함에도 여러 가지 측면이 있기 때문이죠. 아이튠즈 동기화가 진입 장벽을 높이는 건 명백하고, 동시에 '동기화'라는 [본질적으로 복잡한] 기능을 타사 제품보다[는] 쓰기 편하게 해 놓은 것도 사실입니다(최소한 갤럭시 시리즈의 동기화 프로그램보다는...). 전자에 방점을 찍으면 [필요도 없는] 동기화 기능 때문에 불편한 제품이 되는 거고, 후자에 방점을 찍으면 동기화를 위한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도구가 되는 거죠.
전자에 속하는 사용자층으로 대부분의 라이트 사용자나 윈도 사용자 등이 있겠고, 후자에 속하는 사용자층으로는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지 않고 수십 GB씩 쌓아두고 듣는 사람이나 동기화가 제대로 지원되는 OS X 사용자가 있겠죠. 서로 이해하면 될 일이지 비웃을 게 아닙니다.
15/01/07 08:32
새 아이폰을 살 때마다 느꼈던것이기도 하지만, 동기화 정말 편하죠.
게다가 어제 새벽에 액정 거하게 깨먹고 리퍼받은 입장에서, 이 리플에 적극 동의 할 수 밖에 없네요. 리퍼받기전에 동기화해서 백업 한번 하고, 리퍼 받고 복원 한번하니 하드웨어만 새것이 되었어요.
15/01/07 04:49
아이폰쓰다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전 다른건 다 모르겠고 화면 우측하단에 back버튼 하나로 그냥 안드로이드 win입니다. 귀찮게 좌측상단의 네비게이션바의 back버튼 일일이 눌러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이거 하나로 대만족입니다. 아! 게임 도중 팝업되는 광고창도 손톱만한 x버튼 찾아 찍지않아도 되서 더욱 더 만족입니다. 게임 하기에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더 저에게 편합니다. 크크크
15/01/07 05:42
아이튠즈
- 사실 대부분이 불편해 하는거라... 저 같은 경우는 아이팟 쓸 때 부터 CD 리핑을 아이튠즈로 관리해서 이제는 없으면 너무 불편한 소프트웨어네요 적응하시기 보다는.. 백업용도로만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 키보드 불편 - 요새 커스텀 키보드를 지원합니다. (단키라든가, 한키라든가.. 등등 찾아 보시면 꽤 있어요 저는 단키 쓰고 있습니다. ) 글 쓸 때 성능나쁜 자동완성 - 이거는 다른 분들이 알려 주셔서.. 안드로이드에서 쓰던 앱이 없는 경우가 있음(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네이버가계부는 대체할 앱을 찾아야 함 - 네이버 가계부는 대체하실 수 없을 겁니다.. iOS의 경우 보안 문제로 인해 메시지 접근 권한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앱들이 메시지를 읽어 들일 수가 없어요. 클머니 라는 가게부 앱이 있는데 동작 방식이 "문자를 복사하고 클머니를 실행 시키면 복사한 문자를 인식해서 자동 입력을 해 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너무 귀찮네요.. 라이트 닝 케이블이 비쌈 ㅜ.ㅜ ( - 알리 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엄청나게 싸게 팔긴 합니다.. 이게 애플정품은 아니라서 그렇지.. 저도 10개 묶음 19000원(?)에 주문했습니다.
15/01/07 07:23
앱등이가 글 남깁니다. 리플이 대체적으로 안드로이드쪽으로 치중되어 있는듯하여 반대로 남기겠습니다.
1. 안드로이드 너무 불편하고 느리고 답답합니다. - 회사일때문에 갤럭시s시리즈, 노트시리즈 다써보고 태블릿까지 쓰고있습니다만, 이 기기를 사용하는 작업은 저에게 참 짜증나는 작업입니다. 무슨 렉이 그렇게 심하고 터치감은 최악입니다. 아무리 최신에 나온 기기는 애플의 터치감과 차이가 없어졌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조잡하다. 깔끔하지 못하다. 뭐하러 이것저것 오픈을 시켜놔서 1-2년이 지나면 알아서 기기가 느려지게 해놨는지. 안드로이드에서 갖고 있는 편의성은 애플에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유료앱을 받으면되고, 네이버가 대체해준다. 이런 작업을 감수하고라도 아이폰을 써야한다고? 라는 의문이 들어오면 저는 이렇게 반박합니다. "당신은 터치감 안좋은거 감수하고 안드로이드 쓰지 않나. 이미 그런 번거러움을 알면서 왜 애플로 왔음?" 2. itunes 아이팟모델이 나올때부터 아이툰즈를 쓰기시작해서 불편함을 느낀적 없습니다. "음악이동이나 동영상 동기화 작업 등등.. 안드로이드에서는 필요없는 작업을 아이폰에서는 필요로 한다." -> 자기가 어떠한 무엇을 사용하기 위해선 그정도는 할수 있지 않나요? 새로운것에 적응하려 하지 않고 편리한것에만 익숙해지려는 자기 의식 문제로 보입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1이 나왔을때 난 이 게임 어려우니 보글보글이나 하겠어. 와 같아 보입니다. 내가 필요해서 큰 맘먹고 구입했으면 충분히 배우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플 써본적도 없으면서 "뭐하러 아이툰즈라는 프로그램을 쓰는지, 난 그런거 없이 되는데." 라고 투덜되는 사람은 열외로. 오히려 애플에 익숙한 유저들은 아이툰즈만큼 관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없다. 라고 평가함니다. 물론 많지는 않지만. 글쓴분이 앞으로 아이폰을 사용할때 생각이 달라질점이 있는지라고 질문하신거에 답변이 되진 않았지만 본문과 리플에 너무 애플이 까이길래 앱등이가 편들어봤습니다.
15/01/07 09:49
새로나온 기기들은 왠만큼 다 만져봤다고 생각하는데 최악이라고 할만한 느낌은 전혀 못받았습니다...
애플이 미세하게 부드러운 느낌은 있지만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건 정말 섬세하지 않으면 모를거 같은데요..
15/01/07 10:59
노트4 & 아이폰6 둘다 만져봤습니다.
터치감 전혀 아이폰이 월등하지 않습니다. 속도, 노트4가 더 빠르면 빠르지 아이폰6가 더 빠르지는 않습니다. 아이튠즈? 랑 안드로이드 관리? 아이튠즈가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랑 보글보글 정도의 차이? 전혀 아니네요. 애플기기를 여러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전혀 그정도 수고를 들여서 사용해야할 정도의 메리트가 전혀 없는 프로그램. 끝
15/01/07 11:29
터치감은 사실 킷캣기준으로는 '호불호'의 차이가 있을 뿐 '성능차이'는 없다고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터치가 움직이는 것보다 '더되고', ios는 '딱 맞게' 가는 차이정도죠. 반대로 안드로이드에 익숙해지면 애플의 터치감은 '느려서' 짜증납니다. 렉이라... 워낙 기기가 빨리나오고 고스펙이 쏟아지니 앱자체가 무거워지는 경향이 없다고는 말못하지만, 대부분 2년내의 최신폰이라면 렉을 느낄수준이 되기위해서는 꽤 힘들텐데요.
15/01/07 08:43
인생 2년 살아봤는데 재미없네요. 뭐 그래도 엄마 뱃속에 있을 땐 아무걱정 없이 살았는데 뱃속에서 나와서는 밥달라고 울어야지 귀저기 갈아달라고 울어야지 여튼 피곤하네요. 극단적인 비유지만 자기가 좋아서 쓰는거고 적응하면 계속 쓰는거고 아니면 갈아타는거고..
15/01/07 09:10
안드진영의 폰들에 비해 아이폰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추가로 손안대도 이미 완성품이라는데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각잡고 배워야 한다는건 도저히 납득이 안되요.
15/01/07 09:15
쓰다 날렸는데.. iOS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폐쇄성이고.. 이로 인해서 보안관련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전반적으로는 안드로이드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아이클라우드 털려서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그런게 최소한 이슈가 되는 진영과 수많은 피슁앱이 나돌아다니는 진영과의 차이는 있죠. 그래서 전 개인적으론 안드로이드 계열 디바이스로는 뱅킹이나 주식은 안하고 있습니다. 뭐 반대로 안드로이드의 개방성도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고요. 앞으로도 계속 전 태블릿은 iOS, 폰은 안드로이드로 갈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 가면 다 iOS로 하는게 좋긴 하죠. 디폴트의 힘이란건 무시 못하니.. 반대로 한국에선 안드가 디폴트라서.
15/01/07 09:17
위의 리플에도 많이 나온 얘긴데...
아이튠즈가 불편한 사용자라면 사실 훌륭한 대체재가 이미 나와 있고요. 아이튠즈가 불편하지 않은 계층의 사용자라면 그쪽에게 아이튠즈는 정말 좋은 물건이고요. 저는 아이펀박스 쓰는 쪽이라 아이튠즈는 깔아만 놓고 있지만 대학 다닐 때 교수님 중 한분이 맥을 참 좋아하셨고... 지금은 친구 중에 맥월드에서 사는 녀석이 둘이나 있어서 그런 얘기는 참 질리게 듣거든요. 아이튠즈를 불편하다고 까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다에 가깝죠.
15/01/07 09:37
1. 지금 안드로이드는 제작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UI가 맘에 안 들면 마켓에서 다른 UI 어플을 통해 홈 UI를 내 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위젯은 뭐 더 입 아프게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런데 아이폰은 알아 보니 UI를 변경하긴 커녕 아이콘 하나 내 맘대로 못 지우더군요. 2. 안드로이드처럼 자체 파일 탐색기가 없어서 미디어 파일 이외의 파일은 내 맘대로 옮기거나 삭제하는 게 불가능하더군요. 3. 아이튠즈를 엄청나게들 찬양하던데 아이튠즈로 파일을 관리하면 자기가 넣고 싶은 사이즈로 사진 넣는 것도 불가능하더군요.(http://song2song2.tistory.com/entry/%EC%95%84%EC%9D%B4%ED%8F%B0-%EC%82%AC%EC%A7%84-%EC%88%98%EB%8F%99-%EB%84%A3%EA%B3%A0-%EB%B3%B4%EC%9D%B4%EA%B2%8C-%ED%95%98%EB%8A%94%EB%B2%95SQL-%ED%8C%8C%EC%9D%BC-%EC%82%AD%EC%A0%9C) 음.. 그냥 당장 몇가지 떠오른 것만 봐도 이 정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데 뭐가 편하다는 건지 저는 잘 알수가 없네요. 군대도 각 잡고 적응되면 편하죠.
15/01/07 09:41
아이튠즈에 대한 불편함은 아이툴스(iTools) 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체가 가능하고요
저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아이튠즈로 뭐 할 거리가 급격하게 줄어서 지금은 그냥저냥 사용하고 있네요 백업은 와이파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iCloud랑 동기화 되고 음악은 폰이 16기가로 용량이 작고 KT 유저다보니 지니 스트리밍으로 해결하고요 무엇보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팟 터치나 지금 병용하는 아이패드와의 연계, 그리고 영혼까지 백업과 복원해주는 점 등으로 노예가 되었네요
15/01/07 09:47
각잡고 배워야 한다는거 자체가 진입장벽을 의미하는데 배워서 편한게 무슨소용인가 싶습니다.
제가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이유가 두가지인데 하나가 위젯 커스터마이징이고 하나가 아이튠즈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튠즈가 불편한 프로그램이죠. 편하다. 라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그런 말조차 필요없습니다. 그냥 pc에서 폴더 사용하듯이 사용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얼마전 경험했는데 영화 하나를 아이패드에서 볼려고 무인코딩 어플을 실행시켰는데 코덱이 충돌이나더군요. 급히 다른 무인코딩 어플을 받고 실행을 시킬려고 보니 파일을 못찾습니다. 집이 아니라 새로받은 어플에 영상을 동기화 시킬수가 없으니 볼 방법이 없습니다. 이때 다시한번 아이폰, 아이패드의 폐쇄성과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15/01/07 10:00
본문에는 각잡고 배워야한다는 말이 없는데 하나의 댓글 때문에 이리 많은 댓글이 달린건가요.. 덜덜
저는 지금 아이폰 5s를 사용하고 있는데...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지만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훨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앱 개발하면 안드로이드 타겟으로만 개발해서... 제가 테스트를 못한다는 ㅠㅠ
15/01/07 10:07
전 애플은 싫어하고 아이패드를 좋아해서
안드로이드폰 + 아이패드 조합으로 거의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폰은 안드로이드가 편해요 그 이유는 백버튼+탈착식배터리+파일이동용이(아이튠즈 적응되면 편하다...적응되면 안 편한게 어디있습니까)
15/01/07 10:16
많은 분들 답변 주셨네요. 대부분 예상했던 반응이긴 합니다 ^^
장점 추가 - 배터리가 깁니다. 물론 새거니 당연히 그래야 하긴 하지만, 옵G의 거지같은 배터리 시간과 대비되어 참 좋네요(쓰고 보니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옵G 나쁜놈... ㅜ.ㅜ 처음엔 괜찮았는데...) 많은 분들이 써주셨듯이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거 자체가 아이튠즈의 불편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윈도 아니고 맥에서 사용합니다. 회사/집 모두 맥 씁니다. 그리고 나름 프로그래머라 이런 쪽 대개 어려워 하지 않고 익숙해지고, 새 거 배우는 데 거부감 없습니다. 소스코드 버전 관리 cvs시절부터 svn 거쳐 git 사용합니다. 당연히 동기화 개념 있지요. 그래도 아이튠즈는 매우 불편하고 전혀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_- 일단 처음쓰는거라 어색한 부분도 분명 있을테니 동기화 좀 해보고 쓰다가 정 불편하면 안 쓰면 되죠 뭐 ^^;
15/01/07 10:40
윈도 아이튠즈가 반푼이긴 한데..
헤비 뮤직 리스너로써, 아이튠즈와 아이폰 기본 음악관리는 진짜 편합니다. 키스 꺼져 ㅠㅠㅠㅠ 그리고 보안 측면에서도 낫고...
15/01/07 11:04
원래 사람 마음이란게 좋고 싶으면 어떻게든 좋고 싫고 싶으면 어떻게든 싫은 법이죠.
전 안드만 써왔지만 안드든 iOS든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15/01/07 11:20
아이튠즈는 솔직하게 말하면...
'국내 환경에서 아이폰만 있는 분들은 불편한게 정상입니다' 아이튠즈는 사실 '애플 제품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편리함을 제공하는 물건이고(아이클라우드랑 합체해서) 다른 방면으로는 '아이튠즈로 음악을 구매하기 시작했을 때'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후자는 국내에선 해당하는 유저가 극소수다보니 -.-;; 전 처음에 아이패드 쓸땐 아이튠즈가 불편했는데 사실 지금도 뭐 아이튠즈 기능을 제대로 다 쓰는건 아니지만 에어2와 아이폰6을 같이 쓰면서. 느끼는 강점도 꽤 있네요.. 뭐 그와 별개로 국내에서는 사실 아이튠즈의 강점의 반 이상이 없는 환경이다보니 (맥에서 쓰지 않고, 아이튠즈 스토어가 서비스 되지 않는 만큼) 사실 불편한 사람이 많은게 정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덧붙이자면 사실 요즘엔 itools 를 비롯해서 여러 프로그램들덕에 아이튠즈의 경우 복원때 빼곤 사실 안써도 어느정도 굴러가는..
15/01/07 11:47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는 것을 불편하게 느낀다]라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배우는 것은 고작 [한 번일 뿐]입니다. 한 번 배우고 나면 [그 이후에는 계속 사용만 할텐데], 사용하는 데 편한 것이 좋죠. [사용하는데에는 분명 아이튠즈가 휠씬 편합니다.] 배우는 것이 불편하다고, 애초에 이 사용하기 편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와 같은 것의 또다른 대표적인 예가 [도로명 주소]죠.
15/01/07 11:52
[배우는 것을 불편하게 느낀다] => 안드로이드는 왠만하면...안 배우고 쓸 수 있죠 배우는게 불편한게 아니고 대체제가 있으니 안 배워도 된다는 거죠
[한 번일 뿐] => 안드로이드를 쓰면 아이튠즈를 배울 시간에 다른 걸 배울 수 있잖아요... [사용하는데에는 분명 아이튠즈가 휠씬 편합니다.] => 전 둘다 쓰는데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사용하는데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편합니다... 결론은 케바케 입니다...안타까워 하실 필요까진 없을거 같네요
15/01/07 11:56
전 아이팟을 세개나 썼는데도 핸드폰까지 아이튠즈에 시달릴수는 없더라고요. 몇달 전 용량 넉넉한 노트4 사고나서는 완전히 아이튠즈에서 해방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 아이팟 클래식 바로 팔아치웠어요.
15/01/07 11:58
애플기기를 한대만 사용하고, 맥이 없는 사람들에겐 아이튠즈가 훨씬 편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도로명 주소야 법적으로 강재로 새로 만든거니까 어쩔수 없이 쓰면서 적응하면 언젠간 편해질수도 있다는것일뿐, 실상은 국내 골목길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불편함이 공존하는 정책이구요. (편한사람도 있지만, 불편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걸가지고 아이튠즈와 비교하는게 더 안타깝습니다. 아이튠즈 배워야 무슨 지식인이 되는것도 아니고, 다들 본인들이 귀찮고 불편해서 안배우고 안쓰겠다는 것뿐입니다.
15/01/07 12:02
그 한번을 안배워도 쓸수있는게 안드로이드입니다.
진입장벽에서 어마어마한 차이죠. 그리고 사용하는데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편했습니다. 나름 얼리어답터라고 생각하고 꽤 많은 기기들을 다루는데도 말이죠. 그냥 편하다는 기준은 개인차라고 봅니다. 단, 위에서도 말한거처럼 국내에서 아이튠즈는 불편하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구요.
15/01/07 14:40
사용하는데 아이튠즈가 훨씬 편하다는 데서 웃고 갑니다. 전 너무 데이터를 많이 날려서 이젠 아주 다른걸로만 씁니다만..
물론 '각잡고' 열심히 배웠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ios계열은 집에서 아프리카 보는 아이패드 빼고 다 처분했죠..
15/01/07 15:45
그다지 안타까워 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아, 저 사람은 아이튠즈 사용하는게 불편하고 불만이 많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 가면 됩니다. 읽고 쓰는데 필수적인 한글 같은 것이라면 또 몰라도 고작 아이튠즈를 배우지 않아서 전자제품을 좀 더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15/01/07 23:46
무슨 선민의식도 아니고,
[배우면 편한데, 안배우고 어렵다니 안타깝다]? [살빼면 편한데, 안빼고 힘들다니 안타깝다] [키크면 편한데, 안크고 힘들다니 안타깝다] [돈벌면 편한데, 안벌고 힘들다니 안타깝다] 와 크게 다를 게 없어보입니다. 똑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데 자신의 기준으로 용이성을 구분하여 측은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15/01/07 11:54
아이폰이란 물건은 사용법 따위 안배워도 상관이 없지만, 딱 하나 배워야 하는 게 아이튠즈 사용법입니다.
강력한 중앙통제식 정리&관리&동기화 기능에 맛들이면, 안드로이폰으로 넘어가도 어떻게든 아이튠즈를 이용할 방법을 찾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납니다. 이런 중독자를 위한 iSyncr류의 안드로이드 앱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소장한 대량의 MP3의 체계적 관리를 아이튠즈 때문에 처음 시도했습니다. 되는대로 집어넣고 써왔기에 처음에는 엄청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원칙을 준수하는 것보다 쉽고 간단한 길은 없다는 걸 다시 깨달았지요. 저는 아이튠즈가 아이폰이나 애플시리즈 물건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예 아이폰을 안쓰면 모를까, 아이폰 쓰면서 아이튠즈 활용 안하는 건 메카닉테란하면서 벌쳐 안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네요. 가끔씩은 아이튠즈와 계정이 본체고 아이폰은 마징가 몸통 같은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애플사의 관점도 이와 유사할 것 같습니다. 그외, AS가 아니더라도 막강한 콘텐츠 생태계인 애플스토어가 막혀있고, 언어의 장벽이 있는 한, 한국에서 아이폰은 핸디캡 걸고 쓰는 물건입지요. 세가지 핸디캡 중 보조금 문제는 깨졌지만 말입니다. 편의성만 놓고보면 국내에선 국내산 안드로이드폰의 편의성이 더 우위입니다.
15/01/07 14:45
아이튠즈가 id3 태그를 활용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최초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지, 사실 id3 관리는 이전부터 많이 진행되왔었습니다. (사실 아무도 안쓰셨겠지만 리눅스 KDE의 amarok 이 진짜 최고였습니다..)
윈도우도 foobar 나오고나서는 거의 id3 태그를 많이 썼던것 같구요. 그건 아이튠즈의 장점으로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체계적 관리라는 점에서는) iSync 가 아니라고하더라도, 의외로 유사한 비슷한 구현물들은 많습니다 foobar나 wmp도 유사기능이 전부 있구요. 오히려 한국에 아이튠즈보다 더 먼저 그런기능이 있었을겁니다. 다만 강제하지 않다보니 이용자가 적었을 뿐입니다. 사실 있었지만, sync나 tag를 통한 관리가 itunes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용자가 많은것이야 말로 오히려 itunes 방식이 별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편하지 않다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15/01/07 15:26
그렇습니다. 예전부터 있었고 아이튠즈 때문에 MP3 소장방법으로서의 태그의 정리와 활용이 일반에게 널리 퍼졌죠.
관리하는 일은 초기투자가 필요한 일이고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쌓였었다면 더더구나 귀찮은 일이니까요.
15/01/07 11:55
사실 각잡고 새로 배우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우린 이미 배워둔게 있는데 왜 안써!!죠. 우리가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죠. 여러분들도 컴퓨터 처음쓸때는 배우셨습니다. 사실 컴퓨터 처음 만지는 사람에게 둘중 하나를 알려줘야 한다면 아이튠즈를 알려줄겁니다. 물론 저는 윈도우 덕후라 스트리밍 + 아이클라우드백업 이후 리핑말곤 한 2년간 아이튠즈를 안열었지만요-_-;
15/01/07 12:15
아이폰 관련 글은 언제나 댓글이 많네요. 언제나 아이튠즈라는 상반된 입장. 저는 백업기능때문에 다른폰 못가겠더군요. 카톡 메세지 까지 백업하여주는
아이클라우드 백업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 쓸꺼 같습니다.
15/01/07 13:01
아이튠즈 참 웃기죠. 우리 나라에서만 동기화 프로그램이지 컨텐츠만 뚫리면 멜론 + 티빙 동영상 + 라디오가 포함된거라 무거운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굳이 아이튠즈 안써도 되요. 정말 동기화만을 위한거라면.. 이제 거의 두 OS는 비슷해지고 있지만 여기에 차이점이라면 맥 아이패드 자동 연동은 아마 안드로이드가 따라잡기 힘들겁니다. 안드로이드는 또 다른 차이점을 만들고자 노력할꺼고.. 심지어 양사 모두 드랍박스 흉내를 내질 않나..비슷해지는가운데 차이점을 얼마나 벌리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네요.
15/01/07 15:11
장점 4가지는 기존폰이 G가 아니라 G3였다면... 아니 G2만 되었다고 해도 모두 사라지는 거라서...
지금 아이폰을 쓰고는 있지만(정확히 투폰사용중으로 주폰이 아이폰, 세컨이 안드로이드입니다) 다음엔 주폰도 안드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점점 아이폰의 장점이 사라지는 추세로 가는게 맞긴 해요 하드웨어 스펙대비 아이폰이 빠릿하다 반응이 빠르다 그랬는데 요즘 들어선 하드웨어가 점점 상향평준화 되면서 이게 의미가 없어져가고 있고 터치감? 무슨 몇세대 이전의 안드가 아닌이상 지금세대에서 터치감은 스타일의 차이가 있다 정도지 뭐가 우월하다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앱도 마켓전체적으론 아직 애플이 나은진 몰라도 한국앱,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는 앱들은 안드쪽이 더많고 업데이트도 빠릅니다. 아이폰은 진짜 os버전업되면 기존앱들 먹통되는데 신규앱은 인증못받아서 못쓰게되고 이런경우가 더러있으니까요. 이전의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되던건 여전하거나 오히려 다른 단점이 늘어가고 있는데(디스플레이가 작을땐 티가 안났는데 디스플레이가 안드로이드급으로 커지고나니 두꺼운 베젤때문에 폰전체 사이즈가 엄청 커져버린 단점이 생겼죠. 5.5인치 아이폰5+는 6인치 안드로이드보다 더 큽니다.) 기존 아이폰의 장점들은 점점 의미가 사라지고 있죠
15/01/07 15:18
안드로이드로는 질문 한마디 없던 어머니께서 아이폰 쓰시면서
"당최 노래를 어떻게 넣는 지 모르겠다. 하다하다 때려쳤다." 배우는 것 자체가 어려움임을 토로하신..
15/01/07 15:21
전 애초에 pc에 cd 리핑할 때 파일 정리 다 해놔서 그냥 그것 중 듣고 싶은 거 드래그앤드롭하거나 드랍박스 가지고 옮겨버리는데.... 아이튠즈가 어떤 강점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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