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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7 10:32:4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세기의 대결은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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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15/01/07 10:33
수정 아이콘
유게에도 올렸지만 이 쫄보자식
레지엔
15/01/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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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번 이해가 안됐던게 스타일 상성이건 커리어건 기타 시뮬레이션이건 머니가 팩맨한테 밀릴 게 없는데 왜 자꾸 피하는지 이해가 좀-_-; 무패 복서로 은퇴하는 열망이 강했다면 이전 매치업들이 이해가 안가고... 지금까지는 이면 계약에서 계속 엎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지 유독 팩맨하고의 매치업에서만 자꾸 머니의 문제로(그것도 프로모팅 관련자 거진 전원이) 엎어진다는 걸 보면 진짜 작정하고 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Galvatron
15/01/07 10:40
수정 아이콘
제3자는 모르는 복서로서의 본인의 느낌이란게 있겠죠 뭐. 쟤하곤 아무래도 못이길거같다...뭐 이런....
근데 이런 생각이 있는 놈은 커리어 무패의 승부사가 될수없잖아...또다시 이해불능의 무한루프.....
어리버리
15/01/07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메이웨더 별로 맘에 안 들어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인정하는게 둘이 붙으면 팩맨이 어려워 보인다는 건데. 게다가 전성기 때도 아닌 전성기 지난 팩맨을 상대로 피할 이유가 없어보이니까요
구밀복검
15/01/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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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전성기 지난 것은 메이웨더도 마찬가지라서...특히 마이다나와의 연이은 대전에서 이미 메이웨더는 한 물 갔다는 게 인증된 상태니까요. 그에 반해 파퀴아오 같은 경우 알지에리 전에서 아직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모험을 하려 할 이유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어리버리
15/01/07 10:55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도 한 물 간걸 생각 못했군요. 경기를 안 보고 글로만 보다보니 정확한 사실을 몰랐네요. 둘 다 전성기 지난건 확실하니 붙으면 비등하게 재미있을거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15/01/07 10:38
수정 아이콘
그냥 파퀴아오는 위대한 복서로 기억되고... 메이웨더는 파퀴아오 피해다닌 쫄보로 기억될듯...
15/01/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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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아서 안할줄 알았습니다...
Darwin4078
15/01/07 10:43
수정 아이콘
유게에도 관련글이 있네요...-0-;
이거 지워야 하나...
구밀복검
15/01/07 10:49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스1판이 좋은 판이었어요. 원체 대회 사이클이 빠른데다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가 거듭되니 붙어야 될 놈들이 붙어야 할 시간에 붙어야할 장소에서 못 붙는 일 자체가 거의 일어나기 어려웠죠(예외라면 임요환-이윤열 정도. 1차 프리미어 결승은 이미 둘 다 전성기 지나 단물 다 빠졌을 때였고). 오히려 나중엔 질릴 정도로 매치업이 잦았으니까.
레지엔
15/01/07 10:5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것 때문에 종합격투기쪽에서 UFC의 전횡을 필요악으로 보는 여론도 꽤 있죠. 선수가 프로모팅에 주도적이면 꿈의 매치업은 꿈에서나 가능하거든요.
어리버리
15/0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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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UFC 선수들은 챔피언 되면 이래저래 경기 회피하면서 많아야 6개월에 한번 경기...;; 부상 핑계 들어가면 1년에 한번 챔피언 경기보기도 힘들어지죠. 챔피언 밑에 있는 컨텐더들만 3-4개월에 한번씩 뺑뺑이 돌면서 고생할 뿐.
구밀복검
15/01/07 11:03
수정 아이콘
네 뭐 전횡이야 당연히 비판받을 문제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프로모터 및 운영 단위의 일원화가 해당 스포츠 종목의 기량적/상업적 발전에 여러 모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싱이나 MMA와는 맥락이 상이하긴 하지만 농구의 NBA, 야구의 MLB, 축구의 UEFA가 좋은 예고. 물론 이 경우 업계 문화의 전반적인 보수화라는 문제가 따르고, 특히 이것이 룰이나 경기양상이나 고용 문화, 스포츠 연구 등등에 혁신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문제를 낳긴 하지만, 그래도 모름지기 스포츠라면 사파리와 콜로세움이 됨으로써 강한 놈들을 같은 곳에 몰아놓고 죽을 때까지 싸우게 해서 강자존이 이루어졌을 때의 미적 쾌감을 전달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 점에서 종목 내에서 절대자로서 강짜는 있는대로 부리면서도 정작 이러한 사파리적 쾌감은 전달해주지 못하는 FIFA는 최악의 단체라고 할 수 있을 테고.).
하후돈
15/01/07 11:29
수정 아이콘
피파가 사파리적 쾌감을 전달해주지 못하는건가요? 기본적으로 4년마다 월드컵이 있어서 즨전세계의 강한 축구 국가들을 한자리에 모으게하고,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피파클럽월드컵도 있어서 매년 세계 최고의 팀(머 물론 명목상의미가 더 강하긴 하지만..)도 뽑는데 말이죠.
매년 각 나라의 리그 + 클럽간의 챔스리그 + fa컵등 리그일정이 빽빽한데 이 상황에서 피파가 어떻게 사파리적 쾌감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구밀복검
15/01/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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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규모의 문제가 있습니다. 아벨란제가 FIFA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월드컵의 규모가 단기간 동안 비약적으로 커지는 바람에(불과 20년 사이에 월드컵 본선 참가팀이 2배가 되었죠) 월드컵의 밀도는 그만큼 떨어졌죠. 규모가 너무 커지다보니 조별 풀리그를 좀 더 확대한다든가 과거처럼 2차 조별리그를 한 번 더 거치게 한다든가 참가 팀 당 평균 경기수를 늘린다든가 하는 것이 불가능해져버렸죠. 그러면서 월드컵은 과거에 비해 엄격하게 우승열패를 심사하는 장소라기보다는 최대한 간략하게 상위 라운드 진출팀을 결정하는 변별력이 낮은 대회가 되었고요. 또한, 참가 규모가 작아서 조금만 대회가 진행되어도 강팀들끼리 맞닥뜨리는 것을 피할 수 없었던 과거의 대회에 비해, 현재의 경우 [모두가 기대하는 매치업]이 성사되기 어려워졌죠. 예컨대 2010년 월드컵에서 유럽 챔피언인 스페인과 남미 챔피언인 브라질이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았던 것처럼.

또한 룰과 경기양상에 있어서의 보수성 역시도 문제입니다. 2014년에는 다행히 좀 덜했지만, 1998년 이후 매 월드컵에서 저조한 득점과 루즈한 경기양상이 반복되면서 월드컵의 재미가 떨어졌다는 여론이 높았고, 더불어 오심이 경기를 망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도 많았는데, FIFA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 소극적이죠. 아래 영상이 좋은 예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LXiRCCB68E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과거의 MLS에서는 대단히 흥미로운 승부차기 룰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페널티 스팟이 아닌 한참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공격자와 골키퍼가 일기토 비슷한 대결을 벌이는 식이었죠. 이런 시도가 참신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만 FIFA의 철퇴를 맞고 금지되었습니다. FIFA의 보수성을 보여주는 한 예죠. 이외에도 비디오 판독 문제라든지 경기 진행 장비의 과학화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미온적이고요.

지금 사파리적 쾌감을 가장 잘 전달해주는 것은 피파가 아니라 UEFA라고 생각합니다. 붙어야 될 놈들을 붙여줘서 모두가 기대하는 매치업이 성사되게 하고, 이를 통해서 누가 최강인지를 분명하게 해주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너무 분명하게 해주어서 - 소위 메날두로 대변되는 - 지겹다는 반응조차 있으니.
15/01/07 11:36
수정 아이콘
그 부분에서 축구계 최악의 단체는 UEFA죠.
클럽에 이어 국대까지 유럽 네이션스 리그로 묶어 자신들만의 리그로 묶어가고 있습니다.
구밀복검
15/01/07 11:42
수정 아이콘
전 UEFA가 그나마 이런 사파리적 쾌감을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자 다툼을 벌일만한 선수들은 모두 유럽 무대에 있고, 이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매해 만나서 자웅을 가리니까요. 현재로서는 누가 세계 최고의 선수고 최고의 팀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를 보는 것이 가장 손쉬운 길입니다. 전세계 유수의 선수들이 유럽과 남미로 분할되어 있고 유럽 클럽 대항전이나 남미 클럽 대항전의 규모도 제한적이어서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되기 어려웠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붙어야 될 놈들이 붙어야 될 시간에 붙어야될 자리에서 붙을 확률이 높아졌고, 그에 따라 최강자를 알아보기 쉬워진 셈이죠.
SSoLaRiON
15/01/07 11:38
수정 아이콘
그 수많은 매치업들중에 5전 3선승이 단 1회밖에 안 이뤄진 택 vs 동

하 언젠가 한번 더 볼 줄알았는데...
15/01/07 11:48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건 한쪽이 5전제를 안올라와서....
SSoLaRiON
15/01/07 11:49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 무패의 택신니뮤 ㅜㅜ
구밀복검
15/01/07 12:04
수정 아이콘
뭐 WCG도 있었으니 08-09에 다전제에서 2번 붙은 셈인데, 이 정도면 팬들의 갈증은 채워줬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09-10 부터야 붙어도 안 붙어도 그만이었고.
임시닉네임
15/01/07 14: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종목특성이 다른데 비교자체가 안되죠
차라리 스타리그는 다른스포츠로 따지면 테니스정도랑 그나마 비슷할겁니다
종목특성에 비해서 스타는 대회사이클이 정말 무지무지하게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몇달걸리는 개인리그 하루에 앉은자리에서도 끝낼려고하면 얼마든지 끝낼 수 있잖아요.
언뜻 유재석
15/01/07 10:51
수정 아이콘
저는 메이웨더가 이긴다는 입장이긴 한데 이정도 액수에 응하지 않은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보통 메이웨더는 1년에 두겜 (총 경기시간 2시간 미만)하고 1000억 가량 벌어가는데, 혹할만도 한데 안하네요. 아마 아랍의 거부가 더 베팅하면 할겁니다.

이 형이 글은 몰라도 돈은 잘 알거든요.
바위처럼
15/01/07 11:00
수정 아이콘
특히 파퀴아오는 라이트 카운터에 꽤 유효타를 맞는편이고, 짧은 리치를 돌진과 풋워크로 해소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부분인데 정타로맞아도 터프함으로 버티는 선수거든요. 그런걸 맞아도 그로기에 잘 안걸리는거.. 근데 이게 반대로보면 메이웨더같은 선수입장에선 좋은 먹잇감이 되는거같은데... 이쫄보자슥..
후라이드슈타인
15/01/07 11:21
수정 아이콘
결국 뻔한겁니다
이길자신이 없는겁니다
메이웨더같이 자기 캐리어에 목숨거는 선수가 파퀴아오의 현재 컨디션 몸상태
기량에 대한 정보가 없을까요
파퀴아오 한물갔다고 하지만 정작 메이웨더는 두물가까이 간상태나 다름없는데
둘다 전성기 지나 기량이 꺽인건 똑같아 결국 또이또이데도
안하겠다고 이핑계 저핑계
명분내세우기엔 48시간 채혈은 넘속이 뻔히 보이는 짖거리였죠
그냥 무패로 은퇴하는것만이 목적인 선수이니 조금이라도 불안요소엔 배팅못하겠다 이거죠
Neandertal
15/01/07 11:31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는 게다니 골로프킨한테 복날 개패듯 얻어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그와는 별개로 게니디 골로프킨 대 안드레 워드 경기나 성사 되었으면 좋겠네요...

피가 낭자하지 않을까?...--;;;
구밀복검
15/01/07 11:57
수정 아이콘
골로프킨도 피하지 않을까요. 지금 메이웨더가 골로프킨 만나면 어느 체급에서 붙든 거의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자기 체급에 붙을 상대가 없는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15/01/08 00:58
수정 아이콘
제가 골로프킨 광팬이긴 한데 워드랑은 그닥...
워드는 모래지옥이예요. 미들급 정리하고 차베스 주니어, 프로치 등만 정리 잘해도 좋겠어요,
비익조
15/01/07 11:38
수정 아이콘
쩝.. 결국 메이웨더...
15/01/07 11:48
수정 아이콘
쫄보자식.

사나이가 할 짓은 아니지.
15/01/07 12:05
수정 아이콘
그냥 팩맨이 이렇게 한마디만 했으면 하네요

"내가 가진것 모든걸 걸겠다 한판 붙자. 안붙으면 넌 나한테 진거다"

이러면 메이웨더도 기가 차서 붙지 않을까요?
15/01/07 12:11
수정 아이콘
둘다 나이로 보면 끝물인데 결국 성사가 안되는군요...
장야면
15/01/07 12:39
수정 아이콘
무패로 끝내고 싶나 보네요.
바위처럼
15/01/07 13:22
수정 아이콘
이렇게된거 깜짝출몰 언더독한테 맞고 드러누웠으면
15/01/07 13:52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영역이라 조심스럽기는 한데..
메이웨더가 피해다니는 것 같긴 하네요.

자기도 좀 기량이 내려가고 있기는 하지만, 파퀴아오는 이제 맛이 갔다라고 판단하고 대전 제의에 응했다가, 다시 보니 아직은 파퀴아오 안죽었다고 판단하고 뒤로 빼는 느낌?
자기 기량 하락치보다 파퀴아오 하락치가 훨씬 더 커져서 웬만하면 질 수 없겠다는 판단이 들 때 까지 피해다닐 거 같네요.
임시닉네임
15/01/07 14:41
수정 아이콘
양자 전성기 기준이라도 메이웨더가 좀 더 유리할텐데
지금은 양자 모두 전성기 지났지만 기량하락폭은 파퀴아오가 더 커서
격차는 더 벌어졌을텐데
지금도 안붙으면 언제 붙겠다는건지
둘다 한두경기 더 하고 은퇴할거라 보고 그나마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보다 먼저 은퇴할거 같은데요
이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 아닌가요?
솔직히 지금와서 붙어도 떡밥은 남을텐데
지금붙어서 누가 이겨도 전성기때 붙었어야 했는데 그래야 진정한 최강이 누구냐를 가리는건데
또 누가 이겨도 전성기였다면 모르는거였는데 이런소리 나올테죠.
15/01/08 01:05
수정 아이콘
권투 좀 보는 사람이라면 전력상 상성상 메이웨더의 우세를 항상 점치죠.
(비록 저처럼 파퀴아오의 광팬이라 하더라도)
하지만 철저한 비즈니스맨 메이웨더의 입장에선 변수를 받아들이기 싫은 거죠. 그게 20%든 30%든.
마이다나가 메이웨더랑 비스무리하게 투닥거릴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이런 식으로 할거면 빨리 은퇴하는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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