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05 23:16
저는 원래부터 김영희 피디 프로를 참 싫어해서... 별로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관록이란걸 무시할수없으니 쉽게 무너지지는않을거 같으나.. 쉽게 부활할거 같지도않네요.
10/01/05 23:19
원래 일요일은 방송사가 차례대로 죽을 쑤면서 노는 시간입니다. 2003~2005 - KBS -> 2005~2008 - SBS -> 2008~현재 - 일밤 인 상태죠.
그나마 세바퀴랑 우결은 독립하니 시청률이 더 높고.....
10/01/05 23:25
일요일저녁에 감동코드라니, 게다가 1박2일이 40% 대를 바라보고있답니다 당분간 SBS도 MBC도 힘들듯
남자격도 이미 자리를 잡았죠.
10/01/05 23:27
김영희 피디가 돌아오고, 일밤이 질적으로 꽤 좋아졌다는 소식을 들은거같은데, 전부 다 감동위주의 프로그램들이라서 그런지 손이 잘 안가네요. 패떳을 누른 남자의 자격 + 최근 박찬호선수 효과로 분당이 아닌 평균 40%의 시청률을 달성한 1박2일 콤보를 이기기는 힘들꺼같습니다.
10/01/05 23:27
1박 2일이 워낙에 정점이구요 유재석도 못 버틴 시간때인데 과연 일밤이 크게 되긴 힘들것 같아요 우결이나 세바퀴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 정작 일밤에 있을때는 시청률이 별로 였죠
10/01/05 23:57
뭐랄까요... 시청자들이 버라이어티에서까지 감동을 느끼기엔 요즘은 정신적으로 다들 지쳐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티비보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는게 좋거든요. 경규옹 말씀대로 오락프로는 '오락'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01/06 00:06
감동 코드를 싫어하진 않지만, 혼자 살고, 혼자 밥먹고 하는 걸 햇수로 9년째인 사람으로서
주말의 황금시간 대에 혼자 밥먹으며 눈물 흘리는 걸 보고 싶진 않네요. 저와 같은 사람이 흔한 세상이라, 일밤의 침체는 한동안 계속 될 것 같네요.
10/01/06 00:09
감동 코너는 하나로 킵핑하고 나머지는 루키 엠씨들을 두고 실험적인 프로를 많이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태현씨도 괜찮아 보이고요 .. 월드컵때는 이경규를 대신해서 XXX가 간다 시리즈로 우려먹기 시도 할것 같은데 .. 한국 특성상 비슷한 포맷이 여기저기 나올것 같기도 하면서 감동 드립 오글오글 멘트는 KBS가 현존 최고라 생각하는데다 원조 이경규를 보유한 남자의 자격은 매번 테마를 바꾸는게 가능하기에 그렇게 약빨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10/01/06 00:23
일밤이 전체적인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뭔가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콤보가 쎄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1박2일이 원탑인 것이죠. 시청율이 광고를 가져오는 것이 사실이라면, 프로그램 전시간에 나가는 광고가 효과가 있다는 뜻인데, 1박2일의 광고효과는 남자의자격이 누리고 있는 겁니다. 1박2일은 현재 무너뜨리기에는 너무 큰 벽이라면, 남자의 자격은 아니거든요. 일밤은 현재 최고의 프로그램보다 우선 비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한 듯 합니다. 1박2일이 자리잡고 있는 뒷시간대는 포기하고, 남자의자격과 패밀리가 떳다를 노려야지요. 두 프로그램은 타겟층이 비교적 확실합니다. 남자의 자격은 30대이후의 남성, 패밀리가 떴다는 여성 중심의 젊은 층이죠. 그럼 일밤이 노려야하는 타겟은 자연스럽게 여성 장년층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그 시간대에 자리잡은 프로그램은 우리아버지입니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 중장년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혹은 그 나이대의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남성연예인이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특별나게 재미있느냐면 그것도 아니고, 감동이 오느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는 이웃의 어려운 부분을 끄집어내 아파하는 것보다는 이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더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아버지들은 모두 그러한 것들을 극복해 내셨고, 극복해가고 있는 분들입니다. 결국 극복의 결과만이 방송에 나온다는 것이지요. 하루에도 몇명의 아버지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들이 나옵니다. 최근 감동을 주는 다른 프로그램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것부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결과적으로 그것을 극복하지 못할때조차 있는 모습들을 2주에서 한달가량에 걸쳐 보여줍니다. 어짜피 감동에 더 큰 감동이 있고, 덜 한 감동이 있고 그렇지 않죠. 하지만 작은 것이더라도 그 노력을 따라가 지켜본 것의 성과는 당연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웃음도 주고, 공익성도 있고, 시청율도 잡는 그런 것은 우선 자리를 잡고 나서 노려봐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일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영희PD가 일밤을 맡는다고 시청율이 8.5%까지 나오는 것이 그것을 이야기해줍니다. 하지만 성과가 없으니, 곧바로 6%대로 한달만에 추락하는 것이죠. 우리아버지는 지금 일밤에서 꺼내들 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뭐가되든 몇몇의 MC와 일반인들의 재치에 기대야하는 현재의 방식은 너무 약합니다. 현재 타겟층이 비어있는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거나, 아에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01/06 00:30
개인적으로 재미도 공익도 감동도 안되는 헌터스 대신 오빠밴드를 지속했더라면 어땟을가요.. 물론 중간에 이상한 포맷으로 흘러가 재미가 없어졌던 일도 있지만 오빠밴드를 보면서 일반인들이 음악을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알수 있던 무대 같았는데요 참 아쉽습니다.. 오빠밴드 마지막 콘서트때는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10/01/06 00:30
부모님과 '단비'를 단 한번 보았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혹평을 하시더군요. "따라간 녀석들 중에서 2~3명만 빠져도, 우물 하나는 더 판다." 그런식의 감동은 감동이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운 점으로는 "결론이 먼저나온 방송"같다는 겁니다.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해서 성금이나, 기부를 받아서 자금을 모으고 그 자금을 이용하여 1년간의 성과를 소수의 사람들이 아프리카로 건너가 우물을 팠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돈질"입니다. 돈이 많으면 아프리카로 건너가 사진도 찍으면서, 우물이나 하나 파 주는 인생도 좋겠다. 멋있는 인생이지, 돈도 쓰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놀면서(어차피 기계가 파니 내가 삽질할 일도 별로 없고) 도덕적인 우월감도 느낄 수 있고, 이게 솔직한 감상기입니다.
10/01/06 00:31
마냥 제쳐두고 웃을때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런 프로그램도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도 하고 일밤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어릴때부터 좋게 봐와서 그런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0/01/06 00:41
1박 2일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도 저녁먹으면서 채널을 고정하는 이유는. 그냥 생각없이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기 좋아서 입니다.
그걸 모르는 이상 일밤이 1박2일을 못이길겁니다.
10/01/06 00:42
일밤은 기본을 망각했다니깐요... 예능은 일단 웃겨야하는데 그걸 잊었어요... 그러니 답이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헐헐헐
저만해도 헌터스 간혹 보는게 구하라때문에 봅니다만... 그것도 슬슬 이건 아니다 싶어지거든요
10/01/06 00:52
일밤 프로를 안본지 오래입니다. 세바퀴와 우결을 내보내고나서 엄청나게 무너진듯한 모습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모범시민님 말씀처럼 에능은 일단 웃겨야 합니다. 다음날부터 출근하는 사람들 붙잡아 두고 울음을 터트리게 하는건 아니죠. 감동을 주는건 물론 할 수 있습니다만 그 감동도 웃음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단비, 헌터스, 우리아버지인가요.. 아무튼 이 프로그램 중 2개정도는 과감하게 아무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프로로 교체해 버리고, 한개정도만 웃음을 통한 감동과 나머지는 그냥 웃을 수 있게 해야지 체널이 돌아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금 KBS해피선데이 메인 1박2일과 서브 남자의 자격을 잡기에는 멀었습니다. 2010년에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프로가 일밤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힘들듯 싶습니다.
10/01/06 01:32
아마 일밤에서도 우리아버지에 가장 많은 힘을 쏟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용자원중 투톱인 신동엽, 김구라(비록 멋진 앙상블은 만들지 못하지만)를 투입하면서 승수수를 띄웠고, 반응도 좋습니다. 요즘 예능의 키워드는 진정성입니다. 징정성을 잃은 패떳의 멸망을 보면 알수있죠. 단비 투톱인 김용만, 탁재훈에게서는 진정성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포맷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는 겁니다. 엠씨 세대교체의 시기가 올듯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물에게 프로그램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안이죠 유재석이 과거 동거동락을 통해 탑MC반열에 들어서고 프로그램의 시청률도 좋았듯이..
10/01/06 02:01
일단 일밤은 셋중 하나는 버리고 나머지 코너는 무도 초창기처럼 저예산에 막굴리기라도 하면 이정도까진 안갈겁니다 ......
10/01/06 03:23
2NE1님// 그냥 일밤 폐지 하고 그 시간에 하이킥같은거 재방하면 지금보다는 시청률 잘 나오겠네요.
완전동감입니다. 평일 저녁에 시간이 없어서 하이킥 못보는데 진짜 저렇게라도 해줬음 좋겠습니다.
10/01/06 04:49
Xell0ss님// 동감입니다. 단비, 헌터스는 답이 없는 것 같구요. 우리 아버지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포멧으론 장기간은 힘들어보이던데요. 신동엽, 김구라의 애드립으로 웃음영역을 메꿔내기엔 좀 무리인것 같구요.. 지금까진 훈훈하면서 아지가지한 맛은 있는데 과연 시청자들이 몇달동안 같은 패턴으로 눈물흘리고, 웃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10/01/06 06:54
패떴 시즌2로 바뀌면서 전원 하차하기로 됬다고 기사가 떴네요..
이게 일밤에는 호재로 작용할지 아니면 패떴2로 바뀌면서 더더욱 힘든 게임이 될지...
10/01/06 08:21
청춘불패인수하던가 남자 아이돌 2pm등 모아서 청춘불패 따라해도 성공할까말까. 이길 아이템이 안보입니다. 패떳 시즌2는 아이돌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이러면 청춘불패보고 뭘 느낀건지.
10/01/06 09:10
일밤 안본지 너무 오래되서........우결 처음의 알렉스커플...그때 좀 보다가..그담부터는 아예 접었네요..
어찌나 모든 프로그램이 손발이 오글거리는지.......선입견인지도 모르겠지만요...
10/01/06 09:40
90년대식 감동+공익 버라이어티를 세 코너 다 깔기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한 건 사실이죠. 시청자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주말저녁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으로 회복하고 싶으니까요. 일요일 저녁 1박2일을 넘을 수 있는 리얼버라이어티가 과연 만들어질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 새로운 영역을 일밤에서 개척했으면 하는 바람도 좀 있기때문에 일밤에서 또 다시 리얼버라이어티를에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패떴이 끝난다고 하니 그 때를 노려서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말이죠. SBS도 사실 유재석이 지금까지 버텨준 패떴 사라지면 위기잖아요.
10/01/06 09:41
아무 생각없이 웃기는 코너 좀 집어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갈것도 없이 라디오스타나 초창기 무한도전에서 좀 따오면 될거 같은데..
10/01/06 10:00
패떳 시즌 2로 바뀌어서 시청자층 빠져나가봤자 그 시청자들 거의 전부 남자의 자격으로 갈 겁니다. 지금 일밤의 문제는 경쟁프로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프로그램의 문제지요. 뭐 그 이유는 위에 많은분들이 설명해 주셨네요
10/01/06 10:36
luvsic님// 토크쇼 쪽은 주말 저녁 버라이어티 시간대에 좀 부족한 감이 없잖아있죠. 개인적으로 라스는 그냥 황금어장 에서 독립해서 한 프로로 자리잡는게 좋아보이지만, 무릎팍 방송분량에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컨셉적으로 어울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10/01/06 10:36
너무 감동에 집중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에 일밤은 시청률이 급한 상황이었고 감동+공익이라는 코드로 도배를 해버리더군요 단비도 좋고 우리 아버지도 좋습니다만 좀더 장기적으로 보고 웃음코너+감동코너로 믹스를 적절히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제가 예전에 일밤을 봤던 이유는 코너마다의 색깔이 확연히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코너를 기다리면서 쉬어가는 맛으로 다른코너도 보고 하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또하나의 우려는 시작할때의 그 신선한 감동이 과거 김영희PD의 수순대로 억지감동류로 가다가 시청률저조와 함께 쓸쓸히 끝나는 일만 없었으면 합니다
10/01/06 10:58
일밤과 20년 가까이 함께 해온 이경규옹을 그토록 냉정하게 버린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경규옹께선 MBC 연예대상에 오셨고 대상 시상까지 하셨죠.) 죽 2년정도 더 일밤이 죽쓰길 기원합니다.
10/01/06 12:32
사실 일밤은 꽤 오랫동안 숱한 포맷을 다 시도 했었죠.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안되니깐 파격적인 시도인 감동으로 밀고 나가려는데 이것도 실패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나름 리얼버라이어티도 해보고 소녀시대 끌어다가하는 아이돌버라이어티도 해보고 밴드도 해보고 퀴즈쇼+토크쇼도 해보고... 막상 더 할게 없었죠. 일요일 저녁 동시간대 프로그램 하는 mc들 빼고 김구라, 신정환, 김용만, 신동엽 등등 나름 남아있는 최고의 연예인들 총 동원했는데도 몽땅 망해버리니...
10/01/06 12:34
일밤본방사수 시청자였는데, 지금은 남자격본방사수하고, 1박은 보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서 반드시 재방 내지는 다운으로 꼭 챙겨보고 있죠
한동안은 힘들 것 같아요, 1박2일이 지금 워낙 강세라서말이죠, 예능에서 40%대를 논하는 마당인데, 거기에 남자격도 이제 안정화되었죠, 이번 시청율이 19%대더군요, 그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죠 피디말대로 경쟁프로그램이 최고주가일 때는 어찌할 방도가 없고 화무백일홍이라고 주춤하거나 삐딱할 때를 잘 파고들어야 겠죠, 패떳의 공백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만 여성장년층을 공격하려면 아무래도 요즘 이모팬들을 많이 확보한 이승기, 김현중같은 스타를 한명 넣어야겠는데, 이승기야 힘들겠고 김현중 출연중 아닌가요?
10/01/06 12:47
패떳 바뀔때가 찬스죠. 그 타이밍에 시청률을 좀 땡겨와야 하는데 현재 포멧상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냥 패떳2 보던가 남자의 자격으로 돌릴 확률이 높아요. 아닐말로 유재석이라도 데리고 오면 또 모르겠지만 유반장도 좀 쉰다고 했으니 당분간 일요 예능에 나올일은 없을거 같구요. 솔직히 지금하는 포멧3가지 다 갈아엎고 이것저것 실험성 다분한걸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3개 바꾸면 하나라도 얻어 걸리지 않겠습니까...
10/01/06 14:52
경규옹도 최근에야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인데, 실수는 아니죠. 어차피 시대의 흐름에 따르려면 변화해야 하는것이고, 경규옹이 있든없든 일밤은 비슷할것 같아요.
10/01/06 15:21
이경규씨가 나쁘게 엠비씨랑 헤어진 것도 아니고, 뭘 버리고 말게 있나요. 이경규씨도 몰래카메라 다시 하기전에 일밤 꽤 쉬셨었습니다. 버린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그건 아니죠. 이경규가 2007년 일밤에서 말아먹은게 몇갠데.
10/01/06 16:04
Karin2002님//일밤서 말아먹은건 간다투어 하나입니다 다른프로그램은 전부 타 방송사입니다
버려졌다고는 말못하지만 어찌되었건 엠비씨 일밤측에선 이경규란 카드를 쓸생각이 없었던건 확실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