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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12:39
남아공과 같은 조가 될 확률도 낮은 뿐더러 개최국이기 때문에 개최국과 같은 조에 속한다는건 아무래도 안좋다고 봅니다.
프랑스-그리스-파라과이 희망합니다.
09/12/01 12:43
최상 : 남아공 / 우루과이 / 슬로바키아 / 한국
최악 : 브라질 / 네덜란드 / 가나 / 한국 희망 : 스페인 / 네덜란드 / 나이지리아 / 한국 ...역대 최악의 죽움의 조에서 살아남는걸 보고 싶습니다
09/12/01 12:48
항상 '죽음의 조' 이야기 할 때 마다 씁쓸하게 친구들이랑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한국이 들어있는데 어떻게 '죽음의조' 야." 한국이 다른 나라들이 피하는 국가가 되려면 언제쯤이 될려나요. 하긴 그래도 2002년, 2006년의 선전도 있으니,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런 이야기하면서 한국을 막 선호하고 그러진 않겠죠? (북한이나... 뉴질랜드도 있으니)
09/12/01 12:48
참고삼아 래드브록스의 월드컵 우승확률 배당순위를 포트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당률이 똑같은 경우도 있지만 편의상 알파벳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일본, 스위스와 함께 배당률은 125배로 같습니다. 다음 포트는 확정된 건 아닙니다.
1포트 : 에스파냐(1) 브라질(2) 잉글랜드(3) 아르헨티나(4) 독일(5) 이탈리아(6) 프랑스(9) 남아프리카공화국(22) 2포트 : 네덜란드(7) 포르투갈(8) 덴마크(15) 그리스(16) 세르비아(17) 스위스(26) 슬로바키아(28) 슬로베니아(29) 3포트 : 코트디부아르(10) 가나(11) 파라과이(12) 칠레(13) 카메룬(14) 우루과이(19) 나이지리아(21) 알제리(27) 4포트 : 미국(18) 멕시코(20) 오스트레일리아(23) 일본(24) 대한민국(25) 북한(30) 온두라스(31) 뉴질랜드(32) 시드국 중엔 남아공이 개최국 프리미엄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시드국보다 강하다고 볼 순 없기에 그나마 가장 상대하기 편한 상대이고 2포트에선 국가별 전력차가 꽤 심합니다. 2포트에서 어느 국가가 걸리느냐에 16강 확률이 크게 좌우될 것 같습니다. 3포트에선 알제리는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다른 국가들은 상대하기 버겁습니다.
09/12/01 12:52
개인적으로 1시드에 남아공이나 현재 폼이 안좋은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1시드에는 스페인이나 브라질 같은팀을 3승으로 조 1위 보내놓고 2위 싸움하는게 승산이 높다고 보거든요. 어중간한 1시드팀이 한국을 잡고 다른팀한테 지면 골치아파 질것 같습니다. 이용수씨의 경기 순서가 중요하다는 말은 굉장히 동감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 스페인, 슬로바키아, 알제리,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유게에서 esc로 추첨하는거에선 브라질, 네덜란드, 카메룬, 대한민국이었는데 정말 피하고 싶네요...
09/12/01 12:55
재미로 어중이떠중이 조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남아공 - 슬로베니아 - 알제리 - 뉴질랜드.. 이게 월드컵인지 아닌지.. 크크
그 반대로는 브라질 - 네덜란드 - 코트디부아르 - 멕시코.. 이 정도면 4강 대진이라고 봐도 될 정도..
09/12/01 12:56
1시드에서는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가장 좋고 다른팀은 다 어렵죠. 남아공이 들어오면 조가 진흙탕 싸움이되서 별로네요.
2시드에서는 네덜란드와 동구권은 피했으면 좋겠네요. 이번평가전을 보니까 동구권과의 경기는 체격전에서 밀려 별로라고 봅니다. 2시드에서는 포르투갈, 그리스, 스위스 가 들어왔음 좋겠네요. 3시드에서는 아프리카는 알제리 빼고 무조건 피해야되고 나머지 남미팀은 감사하죠^^ 최악의 조 편성 : 프랑스,잉글랜드,남아공을 제외한 모든팀 // 네덜란드 // 알제리 제외한 아프리카팀 // 나름 괜찮은 조 편성 : 남아공을 제외한 모든팀 // 포르투갈, 그리스, 스위스 중 하나 // 남미국가 + 알제리 // 최고의 조 편성 : 프랑스 // 그리스 // 파라과이 //
09/12/01 13:09
최고의 조편성은 남아공/슬로바키아/알제리/ 정도구요...
최악의 조편성으로는 스페인or브라질/코트디부아르or가나/포르투갈or네덜란드
09/12/01 13:11
랩교님// 대륙 배분법칙때문에 남아공과 알제리는 같은조가 될수없죠.
남아공 - 슬로베니아 - 우루과이 - 뉴질랜드정도 일까요? 어차피 남미는 만만한 팀이 없습니다아... 그냥 1시드는 브라질이 오는게 제일 속이 편할것 같습니다. 스페인은 사양합니다 -_- 2시드는 슬로베니아/슬로바이카/그리스.. 3시드는 알제리... 이정도가 베스트는 베스트일것 같군요. 사람들 예상은 다 비슷비슷해요. 스페인/네덜란드/코트디부아르정도만 해도 시망이 될것 같군요....
09/12/01 13:22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탈리아 / 그리스 / 알제리 / 한국입니다.
경기 순서는 1경기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첫경기는 항상 시망인지라) 2경기 알제리 (아프리카 팀이라 3경기 경합이 벌어지면 관중, 심판에서 불이익 예상으로 2경기) 3경기 그리스 (수비 전술의 축구 팀으로 그리스가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 오히려 쉬울 수 있음) 결과 1경기 1:1 무승부 / 2경기 2:1 승리 / 3경기 2:0 승리 정도 예상합니다. 최악은 독일 / 세르비아 / 코트디부아르 / 한국이라고 봅니다.
09/12/01 13:41
경기장 운도 필요할것 같은데요. 경기가 열리는 시기에 남아공은 20-24도정도의 날씨라고 합니다만 문제는 건기이고 수도 요하네스버그 경기장및 몇몇 경기장에서 그런 날씨를 유지하는데 반해 남아공 북쪽에 위치한 경기장은 평균온도가 30도에 육박하는데 다가 햇살까지 무진장 따갑다고 합니다. 낮에 경기하면 열사의 대지를 느낄수 있다고 하죠. 따라서 더위에 강한 한국이 북쪽의 경기장에서 한다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도가 낮은 남쪽의 경기장에서 죽음의 조가 되서 경기한다면 조기탈락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 모든게 다 맞기를 운에 맡겨야 될듯합니다.
09/12/01 13:49
Into the Milky Way님// 최고의 시나리오라면.
1경기 1:1 무승부 / 2경기 1:1 무승부 / 3경기 0:0 무승부 이탈리아 2승1무 대한민국 3무 그리스 2무1패 알제리 2무1패 라고 생각합니다... ^^
09/12/01 13:53
yang님 / 허걱.. 그거시 정답일 가능성이....
무느님 전남시절 포스 : 2004 유로의 그리스의 수비 축구 : 이탈리아 빗장수비 : 알제리.... 라면....덜덜 3연무 그리고 16강 그거슨.....진리..
09/12/01 14:05
1번시드는 스페인과 브라질은 피해야 할 것 같기는 한데 다르게 본다면 스페인 브라질이 3승을 해버리면...
오히려, 1승 1무 1패(어쩌면 2무 1패로 진출-_-;;)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니 정말 다 똑같다고 봅니다. 2,3번 시드를 잘 만나야 하는데, 그리스, 세르비아, 스위스,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모두 비슷한 전력이라 생각되지만, 실력면도 그렇고 복수도 해야하니 스위스와 파라과이, 칠레, 카메룬, 우루과이,나이지리아, 알제리 남미팀들이 강세가 점쳐지지만, 아프리카 대회라 정말 비슷해보이네요. 그래도 본선에서 토고 잡은 기억이 있으니 알제리가 가장 낫지 않을까 싶네요. 스페인, 스위스, 알제리, 한국... 스페인 3승, 한국 1승1무 1패, 알제리 2무 1패, 스위스 1무 2패로 진출 바라봅니다. 최악은 이탈리아, 네덜란드, 가나라 봅니다. (3승팀도 안나보이고, 한국은 무조건 잡아야 할 팀이라 생각할테니 1무도 힘들지 몰라요-_-;;)
09/12/01 14:16
일본을 위해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만큼은 꼭 양보하고 싶네요.
카카, 씨날도, 드록신... 축구신들이 심판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09/12/01 14:17
최선이라면 탑시드 남아공걸리면 진흙탕싸움되서 어려울듯 차라리 스페인,브라질,잉글랜드등 확실한강자가좋을듯,1번시드는 그리스,슬로베니아,2번시드는 파라과이,알제리,칠레 요렇게섞이면좋고 최악은 남아공(주최국이점),독일(아시안킬러),이태리(복수할려고칼갈고있음),네덜란드(않좋은기억),포루투갈(혼자우도),스위스(피파회장),가나,코트디부아르(에시앙,드록바 후덜덜)는 피해야할듯
09/12/01 14:20
한국 만만하게 보는 나라는 없습니다
4번포트에서 한국걸리면죽음의 조입니다 우리도 이제 쉽게 지지않는 나라죠 조 희망은 프랑스-슬로베니아-우루과이-한국입니다
09/12/01 16:11
참 희한하죠.
최악의 조 걸려서 16강도 못가면 우리나라 실력이 16강은 안되는구나..생각하고, 최상의 조 걸려서 16강 8강가면 우리나라 실력이 국제무대에서 16강에는 무난하구나..라고 생각할테고.. 어차피 남는건 기록뿐이니 월드컵 조 편성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축구실력이 좌지우지되는 셈이라 생각되네요.. 기왕할거 루크레티아님 말씀처럼 최악의 조에서 16강 갔으면 좋겠네요. 스페인, 네덜란드, 잉글랜드, 브라질, 가나, 코트디 등등 강팀들과 돈 안주고 언제한번 또 붙어보겠습니까. 스페인/네덜란드/코트디/한국 고고씽.
09/12/01 16:20
개인적으로 약팀피하는건 싫고 어느정도 네임벨류있는팀하고 하면좋겠네요.
요새 한국정도면 어느정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에비해서 2006년, 2006년에비해 2009년에는 더 성장했죠. 2014년한국도 기대 되네요.
09/12/01 16:41
Yuki님// 요즘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성장속도가 후덜덜하니 기대를 걸어도 될 듯 한데요...
한 가지 전제조건은 이번 월드컵에서는 무조건 어느 정도 성과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2002년 월드컵 열풍이 2009년 지금 유소년축구 유망주 풍년으로 이어졌고, 경쟁 스포츠인 야구에서 유망주 유출을 걱정하고 울상을 지을 정도가 되었는데 이게 역전될지도 모르니까요. 2006년 WBC 이후 국대 축구가 국대 야구에 비해 보여준 임팩트가 떨어지니 한국 축구의 안목을 장기적인 안목을 위해서라도 이번 월드컵 때는 대형사고 한번 쳤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전에 K-리그부터 어떻게 좀 해야겠죠... ㅠ.ㅠ
09/12/01 17:32
그나저나 4포트에서 우리나라가 걸리면 최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얘기하면 4포트에서 우리나라나 미국, 멕시코, 호주 이정도는 피해야 될 상대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일본, 뉴질랜드, 북한이 로또라고 생각하겠죠. 아직 포트 확정은 안됐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자체 실력을 너무 낮춰서 보는 습성(?)들이 있는듯 해요.
09/12/01 18:14
우리나라가 외국 포럼에서 미국, 멕시코, 호주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입니까?
솔까말 비슷비슷한 정도 아닌가요? 의외군요. 뭐 뿌듯합니다.
09/12/01 20:48
1시드팀은 솔직히 나머지 3개팀 양학 할수 있는 압도적인팀이 낫습니다.
1시드에 잉글랜드 같은거 걸리면 헬임. 잉글이 2-3시드한테 약한면이 많기때문에 진흙탕되서 어이없게 떨어질수도 있음
09/12/01 20:52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 스쿼드는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해 보입니다. (모두 컨디션 100%라고 가정했을 때 말이죠)
이럴때 일 한번 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나저나 한국 국대 왼쪽 윙백은 성공적인 세대교체가 가능할지.. 아니면 그냥 이영표선수 은퇴후엔 구멍이 될지.. 그게 좀 걱정이네요.
09/12/01 20:56
후루꾸님// 개인적으로는 미국과 비슷하다. 호주보다는 낫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멕시코는 요새 경기를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
09/12/01 22:42
이번에 국대가 한번 일내줬으면 좋겟네요~ 크크 고등학생이라 공부할때지만 월드컵 꼭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무지 약팀보다는.. 어느정도 인지도있는곳 하고 붙어서 이겼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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