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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1 02:10:46
Name C.P.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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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슬러거 좋아하시나요?


자게보단 겜게에 어울리는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네네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 입니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끊어다주신 삼성의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절 골수 야빠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할거 없이 참 야구장 많이 갔었드랬죠.

삼성이 은퇴식도 없이 헐크형님을 버릴때도 우승을위해서라며 양신과 창용불패를 바꿔올때도 다시돌아온 양신과

승짱 마햄의 공포의 클린업으로 정말 빠따 하나만으로 타이틀을 거머쥘때도 제가 살면서 느낀 가장 공포스러운 장면, 빗속의 조라이더

를 볼때도 비록 돈성이라는 멍에를 썼지만 2연속 우승을 할때도 언제나 제 삶엔 야구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만큼 항상 야구 게임을 즐겨했었습니다. 신야구(예전 오락실에 있던 게임입니다. 뚱땡이 타자 꼬맹이타자 홀쭉이타자

나오던..)실황프로야구,MLB시리즈 온라인 신야구를 거쳐 제가 마지막(아닐지도 모르지만)으로 정착한 게임이 바로 슬러거입니다.

항간에 극심하게 현질을 부르는 게임이라며 슬러거를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이게임이 참 좋습니다.

차별화된 타격엔진과 일명 조작러거라고 불리는 정말 사람 X줄타게 만드는 긴장감, 30을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남자를 웃기고 울리는선수

드랩, 그리고 날이갈수록 쭉쭉 성장하는 제 선수들을 볼땐 정말 행복하답니다.

스타이후에 이렇게 흥미를 느끼는 게임은 처음인듯 합니다.

근래 CJ인터넷의 선수초상권 독점계약으로 인해 내년부터 선수의 실명을 못쓰게 된다는 말들이 돌고있습니다.

타향에 와서 직장생활 하며 정말 한줄기 낙으로 삼고있는 취미인데 혹여나 잘못될까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운영사 측에서

이렇게 돈잘벌리는 알짜배기(금년 매출 1위더군요 비교대상이 적긴하지만..)를 버리진 않을거라 믿으며..

전 오늘도 핸드폰 으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누릅니다.^^;;

슬러거를 아시나요?
혹시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같이 야구한게임 하실래요?

P.S 제가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는 저희팀 슈퍼 레프티 들입니다. 사..사..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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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02:14
수정 아이콘
슬러거!! 요즘 스타 잘 안하고 슬러거에 빠져살고있습니다 핫..

실력은 그다지......... 그래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안타하나치고 홈런 하나씩 치면서 커가는 모습은 너무 흐뭇하지요^^
굼뱅이질럿
09/12/01 02:16
수정 아이콘
슬러거.. 정말 x줄타는 드랩질과 특유의 타격감때문에 야구좀 안다하면 정말 끊을수가 없어요.
허접한 역대국대덱으로 라인업 정말 부럽네요 ㅜ.ㅜ 전 언제 월드뽑아보나요..
봉인은 누구쓰시나요??
C.P.company
09/12/01 02:19
수정 아이콘
굼뱅이질럿님// 투봉은 안했구요. 08승짱이 봉인타자입니다.
09/12/01 02:29
수정 아이콘
껄껄껄 유게서 리플로 슬러거 얘기 나누시던 분이시군요!
올스타라니!
저 역시 어릴 적 정규시즌 삼성 입장권 덕분에 90년대 초중반이후로 삼성빠가 되버렸네요.^^
덕분에 전프로2 lv26 역대삼성덱 9시즌차입니다. 해태덱아이디 가지고 있었는데 리빌실패로 삼성덱 갈아탄 이후로 쭉해오고 있네요.
워낙 게임에 돈을 잘 안쓰는 타입이라 현질 없이 슬러거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현질없이도 재밌게 게임할 수 있는 게임인듯 싶네요~(응?)
팀이름 타짜.애송이 입니다. 언제 같이 한판 하시죠!^^
아참 지금 슬롯이 없어서 국대, 골글, 9월기량발전,삼성타자3단계 못까고 있네요. 현질을 해야하나,,,^^;;;
C.P.company
09/12/01 02:34
수정 아이콘
buddha님// 사실 큰욕심 안부리고 게임 즐기면서 하면 현질 없이도 충분히 가능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전..ㅠㅠ

언제 같이 꼭 한판해요^^ 요즘 최강연맹대항전이 한창이라 예선 끝나면 꼭 한겜했으면 좋겠네요.
C.P.company
09/12/01 02:34
수정 아이콘
buddha님// 슬롯은 하나 사두시는것도 좋아요 흐흐
09/12/01 02:40
수정 아이콘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게임 참 재미있게 되어있네요.
저는 축구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만약 위닝같은게 이런식으로 구현이 되었다면 수백만원 쏟아부었을겁니다. 하하
아야여오요우
09/12/01 02:46
수정 아이콘
슬러거가 타격이 진짜 재밌어요
IK_Forever
09/12/01 03:15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이후 피파에 잠깐 빠졌다가 슬러거에 재대로 빠졌네요 흐..
정말 타격감이 죽이는 게임이죠. 끝내기 홈런을 쳤을때의 그 느낌이란..말로 표현하기 힘든..짜릿함..
더군다나 얼마전에 월썬을 득해서..더더욱 빠져나오기 힘들겠네요...
헤르젠
09/12/01 08:18
수정 아이콘
레전오브자이언츠 아직 렙22밖에 안되지만 겜하실분 친추 해주세요 크크

와우 에펨 이후로 중독성 강한 게임이네요
곽인우
09/12/01 08:28
수정 아이콘
레벨26 9시즌까지 오면서 다행히(?) 현질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냥 재미로 즐기면서 이벤트로 드랩권을 얻어서
깔때의 그 조마조마함은.. 현질을 안해서 더 긴장감이 배가되는듯 하더군요.

가장최근에 받은 국대드랩권을 깔때의 조마조마는 제 슬러거 역사상 최고의 긴장된 순간(?)이었습니다.

결과는... 08류택현........후......내가 베이징에서 류택현옹을 본적이 없는데.........-_-
C.P.company
09/12/01 08:45
수정 아이콘
곽인우님// 예선... 08택현옹도 있었군요 국대드랩 100장을 넘게까봤어도 06밖에 못본듯한데.. 국대는 왠만하면 타자만 까세요;
09/12/01 08:54
수정 아이콘
기아 골라보고 왜 양현종 이대진 손영민 곽정철 안치홍이 없는거냐아아앗! 하고 절규하고..
드래프드인가? 카드 3장 주고 1장 뽑는 거에서 이대진 선수가 떴는데 다른 카드가 걸리면서..
좌절하고 접었습니다. 쳇.
곽인우
09/12/01 08:56
수정 아이콘
C.P.company님// 맨날 타자만 까다가 왠지 투수를 까보자 해서 했더니 대참사가.. -_-;
그래도 나름 02김동주,09김태균,83김봉연,09이대호 중심에 깔아노니까 근근히 버텨가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저 대기 선수들의 종합능력치 8,90대가 나오는건.... 흔한경우인가요? 저는 단한번도 가져보질 못해서 ㅠㅠ
C.P.company
09/12/01 09:19
수정 아이콘
곽인우님// 덱+유니폼 빨입니다.

08국가대표 선수들 9명으로 타선을 구성하면 모든능력치+10에 유니폼이 모든능력치+4입니다.

기본으로 모든 능력치에 +14를 달고있으니 저정도 오버롤이 나오게됩니다.
윤성민
09/12/01 09:38
수정 아이콘
pgr에도 슬러거 유저분이 있다니 반갑고 즐겁네요 ^^
그런데 글쓴이분이랑은 마주치기 싫음 ㅠㅠ 월드송진우라니 누굴 죽일셈입니까 흑
09/12/01 09:44
수정 아이콘
볼이...470만개라니....엄창나시군요
저도 라이센스만 빨리 확보되면 핸드폰 열텐데
상대가 CJ이 인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소원을말해봐
09/12/01 10:04
수정 아이콘
보유볼을 보니 현질 스케일이 감이 잡히는군요 후덜덜....
학생이라 할인쿠폰 생길때마다 슬롯만 현질하는 평생삼미 라이트 유져지만 슬러거 재밌습니다..
전 SK 벌때야구&작전야구를 좋아하는지라 투수 운용하는맛, 심리전때문에 슬러거 합니다.
팀 ops 0.9 넘는 팀을 상대로 9회까지 상대공격 무실점으로 막을때의 그 희열...
팀 whip이 1.0 이하인 팀 상대로 [4볼->도루->희생번트->희생플라이]로 무안타 1점 짜내는 그 쾌감....
소원을말해봐
09/12/01 10:16
수정 아이콘
빈볼 던져서 흥분한 상대를 가지고 노는것도 재밌고
(슬러거는 실제 야구와 달리 빈볼 던져도 폴리곤이 다치거나하진 않습니다)
상대방을 손바닥에 두고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그런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진짜 고수들은.... 알아서 피해야죠 크크크
C.P.company
09/12/01 10:31
수정 아이콘
소원을말해봐님//빈볼은 노매넙니다 -_-;; 하지만 저도 가끔 하죠 크큭.
전 스트 볼비율 2/1정도로 구위로 억누르는 스타일이라 3점주고 4점내서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승정도 했지만 아직도 투수운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상대하기 힘들더군요.
WanaBeTheMarine
09/12/01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08덱이 먼지 살면서 처음으로 게임에 그만한 돈을 써봤다죠;; 그땐 너무 재밌어서 돈 아까운줄 모르고 했었는데 지금은 사실 살짝 시들...우리 애들 이제 8년차라 5년씩 연장해줘야하는데 캣이 없어서 겜은 부케만 하고 검색캣만 죽어라 모으고 있다는;;; 이젠 현질 안하려고 마음을 먹어서 연장캣 모으기가 만만치 않네요(이미 유니폼은 쓸만큼 다 사놔서;;)
C.P.company
09/12/01 11:24
수정 아이콘
WanaBeTheMarine님// 저도 유니폼 1300경기 남아있습니다. 죽기전에 다 입을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_-;;
09/12/01 11:49
수정 아이콘
덜덜덜.... 쩌시네요....

08 국대에, 월송.... 게다가 보유 볼까지....;; 저는 09 회복 원삼이 나중에 봉인하려고 고이 모셔두었답니다. 올스타 류현진 선교해서 날려먹고 ㅜㅜ
잭윤빠~
09/12/01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92 올스타 염종석이 봉인입니다.. ^^
C.P.company
09/12/01 12:42
수정 아이콘
렐랴님// 전 실수로 올스타 주형광 대기풀어서 지금 2군에 쳐박아뒀습니다 ㅠㅠ
소원을말해봐
09/12/01 12:43
수정 아이콘
C.P.company님// 빈볼이 왜 노매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실제 야구에선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타자육성에 방해된다고 하시면, 그렇게 육성이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이미 투타육 끝냈을 것이고, 과연 제가 상대 타자 육성까지 신경써야할까요?
투수 입장에선 공 4개 던질거 1개 던져서 체력 보존할수도 있고, 상대 타자가 무서워서 도망가는것일 뿐인데, 그게 그렇게 까지 노매너 일까요?
뭐 사실 제 게임관이 "버그나 핵 안쓰면 최대한 얄밉고, 사악하고, 비겁하게 하는게 제일 잘하는거다"라서 노매너라도 별 상관은 없어요.
지인들끼리 하는게 아니고서야 게임을 즐기는 타인들까지 신경써주면서 게임할 위인은 못되서 말이죠...
09/12/01 12:48
수정 아이콘
레벨 50을 넘은 유저입니다. 진짜 게임성은 야구게임사상 최고라고 할만하죠.
만약 슬러거자게에서 08댁에 찬호, 선우, 병현, 월썬, 올염 보유했다고 하면 인증하라고 이딴 겜에 현질하는 XX라고 난리났겠죠.
C.P.company
09/12/01 12:51
수정 아이콘
소원을말해봐님//전부다 그렇게 하면 무슨재미로 게임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두더지만 파고 볼스트비율 1/4정도로 던지고 투수체력 아끼고 심리전걸려고 빈볼던지고 선수교체로 시간끌고 구질선택 5초 투구시간 5초 다쓰고 내가 점수이기고있을때 상대 투수 못크라고 번트만 족족대고 수비스텝밟아대면서 게임해도 비매너는 아니죠 버그나 핵은 안썼으니까요.
소원을말해봐
09/12/01 12:56
수정 아이콘
C.P.company님// 실제로 래더 시즌엔 다 그랬잖아요. 그래도 전 재밌었습니다.
C.P.company
09/12/01 13:04
수정 아이콘
소원을말해봐님// 요새 연맹대항전도 슬슬 그분위기로 가더군요 큭..ㅠㅠ
09/12/01 15:17
수정 아이콘
슬러거의 유지 여부는 네이밍 라이센스의 결과가 어찌 나오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지요.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슬러거는 실제 야구에 보탬이 되는 것을 한 게 없으면서 인기에는 편승만 한 케이스니까요.
언젠가 백태클을 당할 것은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백태클이 좀 거했던게 문제일 뿐.

제가 이렇게 삐딱한 이유는 애니파크 관계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레스
09/12/01 15:44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보다 재미있습니까? 슬러거는 안해봐서..
C.P.company
09/12/01 16:13
수정 아이콘
아레스님// 글쎄요 경기내의 재미는 슬러거 선수카드 조합등 그런면은 마구마구가 우위라 그러더군요. 저도 마구마구는 한번해보고 도저히 저와 안맞아서 안했던지라 얼마나 재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09/12/01 16:22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는 이상하게 귀찮더군요.. 전 야구 = 타자와 투수의 승부라고 생각하기에.. 수비가 안귀찮은 슬러거를 선호합니다
couplebada
09/12/01 20:28
수정 아이콘
슬러거가 진짜 야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이게 은근히 비슷합니다. 볼배합이나 조작면 타격감 등에서 말이죠. 저도 요즘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한 와우 대신 슬러거를 조금씩 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원래는 가볍게 한화 팀으로 하려고 했는데 같이 하는 형이 넌 게임 빡세게 하는 편이니까 08국대를 하라고.. 그래서 지금 08국대를 하고 있습니다. -_-;

슬러거의 재미는 물론 게임성에도 있지만 그 드랩권을 깔대의 환희와 절망감이 제대로죠.. 전 08국대를 바로 시작해서 투수에 힘을 쏟을 여력이 없어서.. 9월기량발전투수로 뽑은 현진어린이와 선교로 뽑은 올영수정도가 괜찮은 투수네요. 어제 부캐서는 MVP리오스가;; 3번째 아이디에서는 국대 09원삼이가 나오더군요 ㅜㅜ 이렇게 나눠져서 나오다니..

여튼 상당히 재밌는 게임입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껜 강추 해드리고 싶네요. 내년에 라이센스 문제만 해결된다면.. -_-
최고급테란
09/12/02 06:37
수정 아이콘
대체 얼마를 쓰신겁니까??????????
회사에서 가끔 나오는 30만캣으로 근근히 버티면서 피시방미션으로 돈을 벌어 08국대 모으고 있는 유저로써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런분들과 겨루워야 한다니 정말 무섭네요
1년차에 95짜리 선수를 가지고 계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스탈라임
09/12/02 11:53
수정 아이콘
타자는 역대덱으로 진행 중 08덱은 대기상태, 투수는 1.2배 회복 류뚱 봉작중에 그만둔지 1년 됐습니다.
현실감을 반영한 게임성으론 야구 게임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망할 현질...ㅠ_ㅠ
살면서 온갖 종류의 게임을 다 해봤지만 이렇게 사행성 강한 게임은 처음이였습니다. 사실 08덱을 맞추기란 쉽죠. 안정빵 선수들을 보유한 채로 국대타자를 긁다보면 08은 맞춰집니다만...거기에도 들어가는 돈은...(머엉)

알님//찬호, 선우, 병현, 월썬, 올염...진심으로 존경합니다...월드급은 밑밥깔고 받은 장명부 이외엔 도전한 적도 먹어본 적도 없고...박찬호는 이미 닫힌 상태라서 김병현 뽑아볼꺼라고 국대 투수 90퍼센트를 뽑았습니다만...김병현, 김선우, 서재응...안나오더군요...-_-
그래서 눈을 돌려 전체 투수가 24명정도 밖에 없는 드랩권 긁어 회복 류뚱 받으려고 시작한 것이 20번이 넘어서야 쓸만한 3인방, 1.2배 윤석민, 김광현...그리고 마지막에 류현진...

쓸만한 선수 다 모아놓고 투타육하다가 포기했습니다...정말 2,3시즌 쓰기위해 투타육에 들어가는 삽질이란...에고...암튼 감회가 새롭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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