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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11 07:37:29
Name NecoAki
Subject [일반] 나이를 거꾸로 먹는 스티브 내쉬


1경기 21 포인트 20 어시스트
20 어시스트...
20 어시스트...

네 올시즌 서부 컴퍼런스에서 7승1패로 현재 서부지구 1위를 마크하고 있는 피닉스의 에이스 가드
스티브 내쉬의 기록입니다.

8경기 연속 세자릿수 득점...
지난 시즌 사킬오닐 영입 실패와 오닐 중심의 수비에서 내쉬 중심의 공격 농구로 다시 돌아온 피닉스
피닉스의 농구는 바로 이것이죠!!

현재 평균 12.9개의 어시스트로 팀 전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내쉬의 능력은 정말...
포인트 가드로써 갖춰야할 팀원을 이끌고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패스가 정말 최강의 포스네요.

하지만 내쉬가 와도 전자랜드는 안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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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이
09/11/11 07: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은 슬프네요. 4쿼터 2득점은 좀 심했어요 ..;;;

음, NBA 잘 몰라서 여쭙는 말인데, 오래 뛴 선수인가요???
09/11/11 08:03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헐 내쉬를 모르시다니... 우리나라로 치자면 이상민, 강동희급이죠. 물론 이제 나이가 많이 드시긴 했지만요.
FOXSPORTS.COM의 NBA editor인 John Galinsky가 뽑은 NBA 무려 '역대' 포인트가드 8위에 랭크된 분이십니다. 이 분이 평하시길 만약 공격력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었다면 내쉬는 전체 3위나 4위쯤에 랭크됐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이너스
09/11/11 08:21
수정 아이콘
내쉬승상.... 올해 힐옹과 더불어 회춘을 하신거 같은 플레이를...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팀인 보스톤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피닉스.....담에 두고보장.....
달덩이
09/11/11 08:26
수정 아이콘
ds0904님// 농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특히 NBA...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lafayette
09/11/11 08:26
수정 아이콘
NBA는 잘모르지만..(게임으로 인해 유명선수들은 좀 아는정도?)
가끔 NBA라이브를 즐기는데 항상 스티브 내쉬가 있는 피닉스 썬즈가 1순위입니다!
내일은
09/11/11 08:36
수정 아이콘
어제 갑자기 생각이 나서 95-96 시즌 알마냑을 다시 보았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내시는 당시 알마냑이 꼽은 100 TOP COLLEGE STARS에 있습니다.
96년 드래프트는 84년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쏠쏠한 드래프트였죠. 1순위 답선생, 2순위 마커스 캠비 (대학 때는 동갑 라이벌 팀 던컨보다 네임밸류가 더 높았습니다) 3순위 샤리프 압두-라힘 4순위 스테판 마버리, 5순위 레이 알렌, 6순위 안투완 워커 7순위 로렌조 라이트 8순위 케리 키틀즈 (KBL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에릭 이버츠와 빌라노바 대학 동기, 대학 때 이 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9순위 사마키 워커 10순위 에릭 댐피어 11순위 토드 풀러 12순위 비탈리 포타펜코 13순위 코비!!! 14순위 페쟈 스토야코비치 15순위 스티브 내시 16순위 토니 델크 17순위 저메인 오닐 18순위 존 왈라스 ... 21순위 단선생 (요즘도 중국에서 강의하시나...) 이 외에도 어부 등 아직도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선수들이 96년 대학 드래프트로 NBA에 들어왔습니다.

대학 때 내시 평가를 지금과 비교해보니 재미있네요. 어시스트에 강점이 있지만 장신에게 약하다. 굉장히 좋은 선수지만 점퍼가 불안해 성장 가능성이 의심된다... 누가 쓴거야? 뭐 빈스 카터도 몸에 벌크업이 안된다고 써있으니...

그냥 내일 수능이라 써본 뻘댓글입니다. 지금 유명한 NBA선수들도 대학 때 박한 평가를 받기도 하고 또 엄청난 기대를 받고 들어왔지만 평범한 선수로 기억되는 선수도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평가도 사회에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데, 하물며 수능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평가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카시야신
09/11/11 08:42
수정 아이콘
저의 느바 넘버원 favorite인 승상이시군요.작년엔 샼으로 인해 팀컬러가 바뀌는바람에 가지고 있는 기량을 못 펼쳐서

노쇠화가 온 거 아니냐? 폴,데론등 이제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는 거 아니냐 말들이 많았었는데..드디어 본인에게 최적인 런앤건으로 돌아온

내쉬가 요즘 백투백시절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보고 역시 클래스는 변함이 없구나 하며 감탄 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이 기대되는 점이..몇경기 안하고 설레발이 될수도 있지만.. 제이리치의 각성,아마레와 발보사의 개념장착(아마레 이 녀석이 요샌 박스아웃이란걸 하더군요..)

센터지만 강력한 3점옵션인 프라이,힐옹과 내쉬옹의 회춘.그리고 주전만큼이나 발보사,더들리,아문슨등 벤치멤버도 제몫 톡톡히 해주고 있구요.로페즈까지 복귀하면 선수층이 더 두터워 지겠네요.

이번시즌 지금처럼만 잘 조화되는 모습 보여주면서 일 한번 크게 냈으면 좋겠습니다!!!(내쉬형님 반지는 끼고 은퇴하셔야죠...)

런앤건으로도 우승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셔야죠!

GO SUNS~!
peoples elbow
09/11/11 08:47
수정 아이콘
스티브내쉬를 보고 있으면 참 대단하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매직의 현역때 플레이는 많이 보지 못했고, 제가 초,중딩때 이것이 포인트가드다 라고 느낀 사람이 존 스탁턴이었죠
그러더니 어느 날 트리플더블을 밥먹듯이 찍어주던 제이슨키드가 나왔죠.. 패스에 득점에 리바운드까지..
그리고 만개를 하진 못했지만 새크라멘토 시절에 제이슨월리암스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다른곳도 아닌 NBA에서 자기편까지 속이는 현란하다못해 어지러운
드리블을 하면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었죠..

그리고나서 내쉬를 봤습니다.. 사실 댈러스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거긴 노비츠키의 팀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피닉스로 와서 그의 플레이를 보았습니다.. 무슨 포인트가드가 스탯을 20+ 포인트에 10+ 어시스트를 기록하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내쉬는 이기적인 플레이어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기를 보면 볼수록 그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빠른 스피드도 아니고, 아주 현란한 패스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짧고 간결하고 정확하게
팀원이 슛을 쏠 수 있는 패스를 해주면서 또한 필요할때는 득점까지 연결하는 그의 플레이에 그저 존경만....

비록 NBA라는 곳이 엄청난 운동신경을 가진 흑인들의 화려한 플레이에 열광하는 곳이지만, 확실히 포인트 가드라는 포지션은
그런것보다 머리를 쓸 줄 아는 선수가 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Zakk Wylde
09/11/11 09:04
수정 아이콘
내쉬가 와도 전자랜드는 안될꺼야...(2)

전자랜드 지금 10연패인건가요? 10패인건가요?

전 존 스탁턴 은퇴하고 NBA에 관심이 잘 안 가네요.. ㅠ_ ㅠ

다시 NBA를 본다고 하면 어느팀 위주로 봐야 재미있을까요??
어메이징폴
09/11/11 09:15
수정 아이콘
스,,,승상!!! 라이징 썬!!!!
정말 승상의 마지막 불꽃은 무섭습니다. 후덜덜..힐옹의 회춘모드도 그렇고 올해의 피닉스는 정말 난데없이 강한겁니다!!
연성연승
09/11/11 09:59
수정 아이콘
여기 캐나다인데요.

몇 주 전에 피닉스 선스와 포틀랜드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당근 스티브 내쉬도 왔었구요. 수비 세 명을 제치는 플레이는 두 눈으로 직접 봐도 믿기지 않더군요.

3쿼터 끝나고였나... 자기 신발을 벗어서 기념으로 관중석으로 던졌는데... 경기장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관중의 호응이 엄청났죠.

나중에 알았는데 스티브 내쉬가 캐나다 빅토리아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찾아보니 태어난건 남아공인데 어렸을 때 캐나다로

온 걸로 되어있긴 합니다
09/11/11 10:19
수정 아이콘
축구도 잘하고 응원하는 팀은 토튼햄 핫스퍼던가 그럴거에요... ^^
09/11/11 10:3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샤크를 영입하고 바보가 되어가는 클리블랜드가 불쌍해지네요

샤크가 팀내 최고연봉 -_-;
GIFF_Randome
09/11/11 10:34
수정 아이콘
04-05 모드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전 샌안팬이지만 다시 그때처럼 스퍼스/선즈/매버릭스 서부3강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Orange Road
09/11/11 10:46
수정 아이콘
연성연승님// 제가 빅토리아에서 잠시 체류했었는데 내쉬가 빅토리아 출신이란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들 생각하더군요.
괜시리 잠깐 머물렀다는 이유로 저까지 내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외국에서도 지연은 무시못하는 듯). ^^;

제가 생각하기엔 요즘 내쉬는 수비에서 이전보다 체력을 아끼는 것 같습니다(수치적으로 스틸과 파울이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공격에서는 변함없는 활동량을 보이면서 다시 2년 연속 mvp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 예상엔 채닝 프라이나 아마레의 포스트가 수비에서 문제점을 보이고.. 슛이 안들어가는 날엔 큰 점수차로 지는게 피닉스 선즈와
런앤건 고유의 약점(불치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시즌도 고승률의 정규시즌 + 플레이오프 2 or 3회전의 성적에 그칠것 같습니다..

단지
1. 샬럿으로 이적한 라자 벨과 보리스 디우도 좋은 선수들이었지만(현재는 둘다 주전급이더군요) 현재의 리차드슨 + 더들리 조합이
클러치 능력에서도, 수비에서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2. 최근 던컨이 부진하고 야오도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상태에서 서부지구에서 뚜렷히 눈에 띄는 센터가 없다는 점에서
내쉬 이적후 처음으로 피닉스가 결승에 오를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여전히 LA의 벽이 높긴 하지만 피닉스가 보스턴을 결승에서 만나 4:3으로 우승하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음악세계
09/11/11 10:55
수정 아이콘
내쉬 정말 끝내주는 선수죠. 지금 현역 포가로는 레전드 아닌가요??^^
그리고 돈도 많이 벌어서 EPL팀도 산다 어쩐다 이런 소리가 있었는데^^;;
Noam Chomsky
09/11/11 11:05
수정 아이콘
제가 느바에서 제일 좋아하는 팀 Suns,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Nash선수의 글이군요!

우승을 하려면 믿음직한 센터가 1순위지만 재미있는 농구를 보려면 똘똘한 가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는 내쉬구요. 정말 내쉬랑 한 팀으로 뛰면서 그의 패스 한 번 받아봤으면 소원이 없겠군요.

상대편이 한 골 넣으면 두 골 넣어버리는 팀, 100점 못 넘기면 이상한 팀, MVP를 보유했었지만 누구도 우승할거라고 예상하지 않는 팀, 팀득점 1위, 팀실점 1위에 근접한 팀;
노쇠화 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비는 별로인 팀이지만 농구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팀입니다. 누가 뭐래도 가장 재미있는 농구를 하거든요. 만약 응원하는 팀이 없다면 Suns를 응원해보세요. 매력이 넘치는 팀입니다.

한 3년전인가 아마레가 부상중일때 고만고만한 애들(포가 한명과 슈가 네명이냐고 비하 받았던)이 나와서 상대편 센터가 골 넣으면 바로 속공으로 보복하던, 피닉스로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런앤건으로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태양은 결코 지지 않았습니다.
EX_SilnetKilleR
09/11/11 11:10
수정 아이콘
언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었죠.
포인트가드의 어시스트가 밥을 떠먹여 준다는 상황이라고 가정할 때, 내쉬의 패스는 식도에 밥을 부어주는;; 수준이라고요;
오토모빌굿
09/11/11 11:14
수정 아이콘
승상이 마지막불꽃을 태우는군요. 내쉬야 뭐 이미 전설은 아니지만 레전드라서...

피지알에도 NBAMANIA 회원분들 굉장히 많은듯 싶더라구요.

이번시즌은 역시 5극강팀의 전력강화로 여느시즌보다 재밌네요.

전 역시 깨뽕이를 완소하기에 올랜도의 우승을 바라네요. 브롱이의 우승도 살짝 보고싶기도 하구요.
루크레티아
09/11/11 11:41
수정 아이콘
두 명의 레전드급 포가 라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던 스탁턴옹은 반지 없이 가셨지만 승상은 반지 하나 가져가길 빕니다.
오늘도데자뷰
09/11/11 11:58
수정 아이콘
오우 피쟐에 느바 팬분들이 이리 많으실 줄이야~!
시즌 개막하고 일이 손에 안 잡혀 미치겠습니다!!
Noam Chomsky
09/11/11 12:37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 내쉬가 뛰어난 점이 그 무시무시한 어시스트 생산력도 있지만 슈팅 성공율 자체도 후덜덜 합니다.
우수한 슈터의 기준인 40/50/90 각 각 2점/3점/자유투 성공율에 넘거나 근접했죠. 슈터가 아닌 가드가;
DavidVilla
09/11/11 12:45
수정 아이콘
내쉬는 속공 찬스에서 직접 3점슛 후려 갈겨 버리는 게 가장 멋있어 보인다는!
돈이차오른다~
09/11/11 13:19
수정 아이콘
헐 몇년전에도 저소리 하면서 NBA에 봤는데 아직도 잘하시나 보네요(요즘은 잘안봄)
아마레 와의 콤비는 정말 매력적이었죠
엷은바람
09/11/11 13:52
수정 아이콘
내쉬 승상은 04-05, 05-06 NBA 정규시즌 MVP입니다.
이런 백투백 MVP수상 경력은 역대 NBA 플레이어들 중에 찾아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피닉스가 런앤건 스타일을 잃어가면서 잠깐 주춤하시더니
요새는 또다시 정말 대단한... 요즘은 응원하는 팀 상대편 입장으로 너무 무서워요 흑
(제가 응원하는 마이애미의 유일한 패배를 안겨주신.. 그것도 4쿼터 역전당했죠)

Zakk Wylde님//
응원하실 곳을 찾는다면 마이애미 히트를 응원하세요
드웨인 웨이드의 'FLASH' 돌파를 보시다보면 속이 다 ~ 후련해지거든요 크크
09/11/11 13:52
수정 아이콘
승상이라는 별명이 재밌는데, 왜 붙여졌을까요? 빈약한 군세로 의지의 북벌을 시도하던 제갈승상과 닮았다는 뜻에서?
Amare Stoudemire
09/11/11 14:18
수정 아이콘
태양이 지는 이유는 다시 떠오르기위해라는걸 보여주는 피닉스 선즈와 내쉬승상 이네요..
09/11/11 15:0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덴버와 시카고 피닉스가 일 낼 것같지 말입니다.

아 물론 본진은 르브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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