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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9 17:52
아~ 안타깝습니다.
연기되었다는 소식 듣고 딴짓을 하다가 오니 다시 모이신다고 해 다음 기회를 바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후엔 부모님이 오신다는 말씀도 있었고요. 글러브도 새로 샀는데 말이죠. ㅠㅠ 담엔 꼭 참여하고 싶네요.
09/11/09 18:11
제가 괜히 앞에 나서서 죄송했습니다......
나잇값 못하고....흑흑 그래도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좀 오바스럽게 한마디 하자면...솔직히 감동했습니다... 공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공을 열심히 쫓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또 뵙죠....^^
09/11/09 18:16
학교에서 사람들과 한번씩 야구 경기도 하는데..
캐치볼도 재밌죠. 이런 글만 보면 함께 하고 싶지만 넘을 수 없는 지방의 벽.. 크흑... 크크크
09/11/09 18:17
재미있으셨나요?하하하
아쉬우면서도 부럽네요 참 ... 지방에 내려왔어도 참석하려고 햇는데 잘 안됐네요 ... 이번주는 반드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 왠지모르게 버디홀리님을 뵙고싶은 생각도 드네요 하하 글러브는 여분이 있겠죠?? 자취생인지라 3~4만원도 크게만 느껴집니다-_-;;; 그 장비 빌려주신다는 분이랑은 연락이 잘 되야할텐데 말이죠 하하
09/11/09 18:19
KoReaNaDa님// 주장님이 괜히 키워주신겁니다....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단 오시면 제 글러브라도 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주에 꼭 오세요....^^
09/11/09 18:22
버디홀리 // 그럼요 당연히 가야죠 하하
야구를 보는건 좋아하지는않지만 직접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기대됩니다 .... 근데 이렇게 재미 있었다니 ...^^;;;
09/11/09 18:30
KoReaNaDa님// 어제 처음 해보신 분들 표현에 의하면....
공이 볼집에 들어가면서 나는 '빵' '빵' 소리가 손맛이 죽인다더군요...^^
09/11/09 19:15
흠... 구경이라도 가볼까 했는데 아침 8시까지 천둥 번개 치면서 비 오기에 GG 치고 잤는데...^^;;
여튼 즐거우셨던 것 같아 제가 다 흐뭇하네요. 그나저나 캐치볼 처음 해보신 분들도 계신 걸로 아는데 오늘 몸들 괜찮으신지 모르겠군요.
09/11/09 21:19
제가 잠깐 나갔다 온사이에 버디홀리 님께서 답변을 다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__)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다 즐겁게 운동해 주셔서 정말 기뻣고, 무엇보다 크게 다치지 않고 끝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캐치볼 모임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참석하고 싶으실 때는 제게 쪽지를 주시면 됩니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09/11/09 23:08
추......추........충고라면 저보다 수능이 가까운 Lixhia님이^^
Tchaikovsky님// 홍승식님// Lord님// KoReaNaDa님// Artemis님// 민죽이님// 등 모든 님 완전 환영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뵈어요~~
09/11/09 23:37
관심은 있었지만 어제 일이 있어서 포기했었는데...
모임은 항상 고대역인가요?? 담주엔 꼭 참여하고 싶어요...겨울이 오기전에 많이 던져놔야...
09/11/10 00:22
회전목마님// 편한 청바지라면 청바지입고 오셔도 되구요. 츄리닝이 편하고 좋긴한대요 좀 그러시면 들고 오셔서 운동전후에 슬쩍 갈아입으셔도.....
09/11/10 01:01
하체 스트래칭이 전혀 필요 없는 운동장이였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몸은 다 풀려있고 채력도 반쯤 고갈...
처음 하는 거였는데 너무 재미 있었어요. 오늘도 계속 야구공만 잡고 있었네요. 저 그리고 스타 못합니다..ㅠㅠ
09/11/10 03:54
지금 글러브 구하고 난리입니다 엉엉
축구세데라 그런가 전부다 어릴때만 하구 그만둬서 주위에 글러브 있는친구가 없네요 마트에서 파는 2만원짜리라도 괜찮을까요? 연대에도 야구장이 있는데 연대는 어떤가요?
09/11/10 04:18
러프윈드님// 야구공 받을 글러브는 최소 5만원 이상은 생각해야 해요...쓸만한건 10만원정도부터 시작하구요
안그럼 글러브가 빨리 상하거나...손이 다치거나 합니다.... 친구분에게 빌리는게 가장 좋을듯한데.... 다음 카페 야구용품싸게사기(일명 야용싸)에서 중고거래 하시는거도 괜찮을듯 해요
09/11/10 08:13
저처럼...공을 왼손으로 던지면서도 오른손 잡이용 글러브밖에 써본적 없는 사람도 참석 가능한가요?-_-;;
어렸을 때 공 잡고 글러브 벗은 다음 왼손으로 던져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변에 왼손잡이용 글러브가 없어서 ㅠㅠ
09/11/10 11:35
왼손잡이용 글러브는 없나요?
제가 하나 가지고 있지만 함부로 굴려서...... 험악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오른손의 제구는 막장 of 막장입니다. 왼손은 스트에 꽂으려다 사람 머리날아가지만 오른손은 그런 사정 없습니다. 그냥 헤드샷본능입니다.......
09/11/10 12:17
드디어 거금 12.9만원을 주고 구입한 글러브가 왔습니다!
다만 상태가...원하는 색깔을 못산데다가 길이 안들어서 잘 접혀지지가 않네요. 어흑... 유니콘스님// 제꺼가 좌완글러브입니다.(제가 왼손잡이인지라. 핫핫.) 캐치볼 모임에 갈 기회가 생기면 같이 쓰도록 하지요. 근데 문제는 11월달에 시간이 없을 가능성이 너무너무 높다는 것;;
09/11/10 12:22
Nybbas님// 글러브 사실때 2만원 정도 주시면 각도 잡아주고 볼집 및 오일 발라주는데..
그건 안하신거예요? 사용하면서 만들기는 꽤나 힘든데.....^^;;
09/11/10 23:56
버디홀리님// 그게, 좀 복잡한 과정을 통해(간단히 얘기하면 인터넷 주문을 했는데 이생키들이 엉뚱한 곳으로 보냈고-_-;
저한테 오는건 무려 1주일이 늦어진 데다가, 제가 원래 원했던 색의 글러브가 아닌 다른 글러브를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요가 적은 좌투용 글러브다 보니; 그래서 판매사에서 각, 볼집잡기, 오일발라주기를 해준다고 하고 보냈는데, 받아보니 '하긴 했으나 대충 한 티가 확 나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 들어온지라, 좀 길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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