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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8 15:31
골든보이트레이닝 아카데미라는 나찰 & 아이삭 프로젝트성 그룹의 나찰이 부른 동명의 음식점 이름을 딴
삼삼이네라는 곡도 있지요. 힙합을 하면서 살다보니 어느새 서른이 넘었다는 그런내용의 곡이였는데 서른... 아직은 멀리남아있네요.
09/11/08 17:18
요즘은 서른도 애라 (대학생인 사람도 많으니 ㅡㅡ;)
저 가사들은 사실 마흔쯤 돼야 하는 것 같네요. 서른살이 느끼기엔 어려운 감정이에요. 이상 두 달 뒤 서른인 사람이......
09/11/08 17:38
올려주신 여행스케치의 서른을 바라보며를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참 좋군요.
가사가 진심으로 와닿는 곡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 보네요. <매일 똑같은 생활 속에 숨막힐 것만 같은 나는 어제와 다른 오늘이길 간절히 원하네> 진심으로 그러길 바라지만 막상 다른 내일이 오면 적응해 갈 수 있을지 두려운 것도 사실이겠죠. 좋은 곡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저도 한 곡 추천하고 갑니다. 이한철의 sevilla(세비야).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참 좋으니 귀 기울여 들어보시길.
09/11/08 20:44
아일랜드스토리님// 추천해 주신 곡 잘 들었습니다 ^^
목소리가 참 편안하네요. 듣고 있는데 김창완씨가 떠오르네요. 편하게 부르는 스타일나 딕션에서 자꾸 연상이 돼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09/11/08 21:07
뮤지컬 싱글즈를 보시면 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스물아홉- 니 인생도 끝났어 -_- 내년이면 서른이야 ~ ... 스물 아홉 생일날 저에게 이 공연을 보여준 친구들은 뭘 말하고 싶었던걸까요
09/11/08 23:39
자주가는 노래주점(이상한 의미 아닙니다. 사장님이 옛노래 불러 주시며 막걸리 마시는 그런...)에서
제 생일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불러주었죠. 반드시 이맘때 너에게 불러주리라 마음 먹었다면서... 꼭 불러주어야 하겠다면서... 저에게 생일축하곡으로 서른즈음에를 불러주셨죠. 사장님... 왜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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