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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8 20:52
체온 40도에서 심장이 덜컹 했네요... ㅠ_ㅠ;;; 정말...
힘드셨겠어요 ㅠ_ㅠ 그간 마음고생하시느라 정말 ㅠ_ㅠ 에휴~;; 나은이가 +_+ 건강하게 자라길!!!!!!!!
09/11/08 20:54
후.. 정말 많이 놀라셨겠네요... 항상 웃으시던 저희과 교수님 한분도 나은이정도의 따님이 플루확진 받아서 얼굴이 아주 말이 아니셨는데...
다행입니다.. 오늘 안좋은소식도 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09/11/08 20:56
어휴...
지난 주 내내 얼마나 마음 졸이시며 걱정하셨나요.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네요. 퇴원했으니 이제는 추운 날씨에도 몸 튼튼~ 마음 튼튼하게 잘 자랄 겁니다.
09/11/08 21:01
그만하길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얼핏 뉴스를 보기엔 이광기씨 아들 사망했는데 신종플루확진이라더군요.. 그 기사 보구 흠칫했습니다 정말..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09/11/08 21:01
많이 놀라셨겠네요. 자기 아이가 아프면 의사들도 당황합니다.
애기도 크리스탈님도 고생했으니 이제 푹 쉬면서 룰루랄라 하세요^^
09/11/08 21:02
다행이네요. 정말...휴
저저저저 간호사들 최초에 잘 해 줬으면 이런 마음 고생 덜 하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이 상황에서 아주-_-+ 건강 되 찾고 해맑은 모습으로 크길 바랍니다^^..
09/11/08 21:03
어린아이나 노약자는 완치후에도 조심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삼촌이 그러던군요 3살 이하의 어린아이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하는건 전부 부모탓이라고... 신경 쓸부분도 많고, 손도 많이가고 항상 시야에 두는 편이 좋은 것이겠죠.
09/11/08 21:16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6개월된 아들의아빠로서 요즘같이 신경을많이써야되는시기는 정말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나는 20대중반이니 걸려도 상관없지만 하지만 아이가 위험하니 요즘은 정말손씻기 마스크착용등 할수있는건 다하고다닙니다. 와이프도 요즘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요.. 하루빨리 신종플루가 사라졌으면 하는바램입니다...
09/11/08 21:22
오휴... 맘 고생 심하셨겠네요. 십년감수하셨을듯.
나은이가 큰 위험 다리 하나 건넜으니 이제부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저도 애들이 신종플루걸릴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답니다.
09/11/08 21:57
뉴스보니까 이광기씨 아들도 병원에서 뒤늦게 신종플루 확진이라고 통보해왔다는데 정말 큰 일 날 뻔 했네요.
제 친구 중에 한 명도 신종플루 걸렸다가 거의 다 나을때 쯤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 낫거나 혹은 죽거나 그 다음에야 확진을 받을 수 있다니 우리나라 의료체계 정말 믿을만한건지 후...
09/11/08 23:15
저도 추석때 34개월 된아들이 39도-40도 열이 계속 나서 병원 응급실로 갔서 3일 밤낮을 병원에서 지냈죠,
제 아들 넘은 신종플루는 아니고 편도선 염증때문이었지만 아기들은 정말 건강하게만 자라주는 최고인거 같아요, 액땜했다고생각하시고요, 아주 건강하게 자랄거에요 나은양요.
09/11/09 00:51
휴우..다행이십니다..
제 아들도 열경기를 자주 앓아서 응급실에 자주 가는데.. 응급실에서는 소리큰 사람이 우선이란걸 늘 느낍니다.. 그나저나 다들 조심하십시요..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09/11/09 10:12
애기들 39도 넘어가면 정말 덜덜덜이죠
울 애기도 열이 잘 나는 스타일이라 좀 열이 있다 싶으면 39도 이상 ... 밤새 열 안 내릴까 조마조마하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근데 참 39도 열이 나도 애는 그냥 쌩쌩 잘 노니 열이 잘 나서 애가 적응한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신종플루때는 아직은 열이 안 나서 다행인데 계속 초비상 모드이긴 하지만요..
09/11/09 13:10
제 아이도 39.8도까지 봤네요....
타미플루 먹고 있고... 확진판정은 아직 안나왔고. 후... 애가 아프니까... 진짜 '뭘 해도 좋으니 아프지만 마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09/11/09 13:24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침착해야하는데,
잘 안되는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번 열감기때 저도 마음 졸이며 몇일을 고생했었네요.
09/11/09 13:40
아휴..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가슴 졸여서 못 읽겠는거 그래도 저도 애키우는 엄마니
알아놔야겠다 싶어서 끝까지 겨우 봤네요... 나은양~~ 웃는거 너무 이쁘네 이제 건강하게만 커야지~~ 너무 고생하셨어요... 울 딸도 16개월에 저는 두째까지 임신했는데 집에서만 갖혀지네니 죽겠네요 ........ 어딜 갈 수도 없고 겁나는 하루하루입니다.
09/11/09 14:36
신종 플루... 말만 들어도 멀미가 날 것 같네요...
첫째로 아이가 건강하게 나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병원 현실이 입원이 쉽게 이루어지기 힘들고 설사 입원하더라도 완전히 격리된 상황을 가지기 힘드니 참 어렵네요. 올해 갑자기 유행한 병인데 병원 입장에서야 한층 통째로 빈 병동이 나오기 힘들기도 하겠죠. 저희 병원도 겨우겨우 응급실 입원 병동 들어내고 컨테이너 박스 지으면서 따로 격리실 마련했는데... 의료진도 애먹고 환자들도 애먹는 정말 속상한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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