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08 20:05:55
Name Chandler
Subject [일반] Unforgettable (Will & Grace)
http://www.youtube.com/watch?v=z_tSzd7PI6c

Unforgettable that's what you are
잊을 수 없는 사람 바로 당신이죠

Unforgettable though near or far
잊을 수 없어요 가까이 있으나 멀리 있으나

Like a song of love that clings to me
자꾸만 감겨오는 사랑 노래처럼

How the thought of you does things to me
어쩌면 이리 당신 생각이 나에게 떠오르는지

Never before has someone been more
이 전에 누구도 이렇지 않았어요

Unforgettable in every way
잊을 수 없어요 언제나

And forever more that's how you'll stay
그리고 영원히 당신은 그렇게 머물거예요

That's why darling It's incredible
달링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that someone so unforgettable
그토록 잊을 수 없는 그 사람도

Thinks that I am unforgettable too
날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
Will&Grace 정주행을 끝냈습니다 ^^
마지막화 중 저장면에선 진짜..아흑...정말 주옥같은 가사네요
Will&Grace 라고 쓰고 Jack&Karen 이라 읽는 이드라마에서
주연 못지 않은 조연 두명에게 /박수

이번에 마지막화를 보면서 프렌즈 끝날때의 아쉬움 못지 않게 짠해지더군요....
시트콤을 좋아하는지라... 시트콤중에서도 프렌즈를 항상 최고로 쳤는데
앞으론 윌앤 그레이스로 본진 이동입니다 ^^ 코미디 면에서는 프렌즈보다도 더 재밌게 봤네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raboyz
09/11/08 21:28
수정 아이콘
"게이는 존중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다가오면 싫어"

라는 인식에서

"흠.. 게이친구 하나쯤은 괜찮겠군" 이라는 생각으로 바꾸어준 시트콤 ^^ 정말 빵빵터집니다. 개그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코리아범
09/11/08 22:52
수정 아이콘
정말 가슴이 뭉클한 장면이었어요.
Who am I?
09/11/09 01:05
수정 아이콘
아...저도 정말 좋아하는 시트콤입니다.
윌과 그레이스도 잭과 카렌도........
09/11/09 08:21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제 맘속 본진은 프렌즈이긴 하지만 윌앤그레이스도 격하게 아낍니다.

프렌즈는 처음 볼 때부터 굉장히 친근감이 느껴지고 그대로 빠져들었다면 윌앤그레이스는 보면 볼수록 새로운 재미가 생겨나는 것 같아요. 워낙 말장난 개그도 많고 그렇다 보니 처음에 볼 땐 몰랐던 것들이 다시 보면 '아 이런 거였구나' 요렇게 느껴진달까요.

전 잭도 좋긴 했지만 카렌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세상 무서울 거 없는 전형적인 자기중심주의적 캐릭터 같지만 알고보면 츤데레.. 윌 빼고는 모든 캐릭터와 콤비 플레이가 가능했죠. 잭은 물론이고 그레이스, 로자리오, 베벌리까지. (윌하고의 에피소드도 몇 개 있었지만 왠지 어거지스러운.. ^^;) 특히나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 잭과 도덕 교과서적인 대화를 나누고는 2초간의 정적 후 서로 웃기다고 자지러지는.. 이 장면들이 몇 개 있었는데 볼 때마다 웃겨 죽습니다. ㅠㅠ=b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67 [일반] 라리가 10라운드 테이블 및 경기 결과 [19] NecoAki3202 09/11/09 3202 0
17366 [일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 캐치볼 모임 후기 [53] Lixhia4599 09/11/09 4599 0
17364 [일반] 노트북 이야기 [19] azurespace4953 09/11/09 4953 0
17363 [일반] 리눅스를 부담없이 쓰는 세 가지 방법 [27] 소인배5548 09/11/09 5548 1
17361 [일반] [인증해피] ※예고글※ 리플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81] 해피3516 09/11/09 3516 0
17360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2라운드 [12] 순규♡니콜♡2764 09/11/09 2764 0
17359 [일반] 윈도우가 싫으세요? 불법도 싫으세요? 그러면 우분투로 바꾸세요.. [45] 성야무인Ver 0.0010545 09/11/09 10545 2
17358 [일반]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29] 세우실4769 09/11/09 4769 0
17357 [일반] 무인 견자단, 배우 견자단 [24] NecoAki5454 09/11/09 5454 0
17356 [일반] 맨유 vs 첼시 라인업 떴네요. 근데, 비디치도 요새 폼의 저하가 찾아왔나요? [287] 선미남편5420 09/11/09 5420 0
17355 [일반] 2차 대전 이야기) 엔진만 갈았을 뿐인데... [14] swordfish4347 09/11/08 4347 3
17352 [일반] KBS의 축구 죽이기, 도가 지나칩니다. [47] EndLEss_MAy6871 09/11/08 6871 0
17351 [일반] 요즘 어떤 노래 들으시나요? [54] 슈슈5774 09/11/08 5774 0
17350 [일반] 글 삭제와 더불어.... [41] DeepImpact4243 09/11/08 4243 0
17349 [일반] 좌절의 마운드 [23] karoo4248 09/11/08 4248 1
17347 [일반] 아이가 신종플루로 입원했었어요. [27] christal5246 09/11/08 5246 0
17346 [일반] Unforgettable (Will & Grace) [4] Chandler2869 09/11/08 2869 0
17344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4주차 리뷰&5주차 프리뷰 [11] lotte_giants2987 09/11/08 2987 0
17343 [일반] 노동OTL [17] nickyo4492 09/11/08 4492 0
17342 [일반] 군화를 기다리는 고무신이여, 힘을 내라아~~~ [6] 세레나데3519 09/11/08 3519 0
17341 [일반] 한국 프로야구 프랜차이즈 선수들 [31] 고객6060 09/11/08 6060 0
17340 [일반] 서른을 이야기하는 노래 세 곡 [11] 늘푸른솔5186 09/11/08 5186 0
17339 [일반] 우리는 2013년을 볼 수 있을까요? [68] 뜨거운눈물7028 09/11/08 70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