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9 15:48
아래 댓글에서 놋북 잃어버리셨다고 적어놓으셔서 ㅠ_ㅠ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완전 잘되셨네요~!!! 새 놋북 산 마음으로 이제 아껴주시길 +_+) 우왕 기분 엄청 좋으실 것 같아요 +_+
09/11/09 18:24
전 학교에서 sony hc3 라는 카메라를 대여해놓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헤어질 때쯤되니 카메라를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한 적이 있는데요.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는 상황) 같이 놀던 친구들을 동원해 기억을 더듬어 본 결과 모임의 최종목적지전에 들른 미스터 도넛에 카메라를 놔뒀다는 결론이 도출되더군요. 모임에서 파하고 다시 돌아간 미스터 도넛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였고, 혹시나 누가 가져갔으면 어쩌나하는 생각과, 차라리 내 카메라면 쪼끔은 속이 편할텐데.. 잃어버리면 학교에 뭐라고해야될까 카메라값 무는것도 무는것지만 징계도 먹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을 설쳤는데 다음날 미스터 도넛에 가니까 직원분이 잘 챙겨놓으셨더군요. ㅠㅠ 그때의 안도감이란..
09/11/09 18:29
헛..
나도 R70 W202. 피지알에 올린 글 중 99%는 이 녀석으로 올렸는데.. 3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웬만한 게임은 다 돌아가는 좋은 노트북. 오래오래 함께하세요... 참고로 전 2개월 전에 삼성AS에서 메인보드 신형으로 무상교체했어요~ 그 후 발열도 적고.. 소음도 적고.. 새 노트북 쓰는 기분.
09/11/09 18:37
와 진짜 다행이네요~
저는 회사에서 준 소니 바이오 SR45L 사용중인데 이거 맘에 듭니다. 나중에 회사 그만두더라도 소니 바이오 모델로 하나 사고 싶지만 가격이.....
09/11/09 20:01
노트북을 실제로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는 노트북은 잃어버린 적이 없지만, 디카를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ㅜ.ㅜ
09/11/09 20:18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고생 많으셨겠지만, 찾았으니 그 고생이 어디 고생이겠습니까?
다음부터 꼭 조심하시고, 기종 등록도 하시고, 분실에 대비하셔야겠네요. 정말 운 좋았네요. 보통은 노트북 주으면 빙고! 하고 가져갔을텐데.....
09/11/09 22:19
오 축하드립니다. 노트북 찾으실때 굉장히 기분좋으셨겠네요.
다행히 선반위에 놔두어서 그런가봅니다. 만약 앉는곳부근에 놔두었다면 여지없이 누군가 가져갔을텐데요. 다행이네요
09/11/10 00:55
축하합니다. 기분이 정말 좋으실 듯하네요.
반면에 저는 오늘 공학용계산기를 잃어버리고 패닉에 빠져있는 중이네요... 이놈의 환율때문에 새제품 가격이 11만원이라는 것을 보니...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