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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31 06:11
그러게말입니다..
도대체 누가 보수고 누가 우파란 말입니까 미국의 도움만 절절히 바라보는 한 독립국가의 모습이 진정 그들이 바라는 모습입니까
09/05/31 08:11
유용원기자도 나름 애국심도 있고 전문성도 있으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에 들어가면 저런 쓰레기가 됩니다.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지요. 시스템의 문제지요. 아무리 훌륭한 기자라도 조선일보에 들어가면 저렇게 쓰레기가 됩니다.
09/05/31 08:17
애국보수님// 과거 펠짱님의 글이 많은 토대가 되었습니다...
유용원기자는 개인적으로 만나봐도 솔직히 그런 분은 아닙니다. 진짜 군사전문기자다운 분이십니다.... 기사는 왜 저렇게 나오는지는 ??.. 솔직히 왜 그렇게 쓰셨습니까?라 여쭤보기엔 ... 뻔히 아는데 생채기 긁는 것 같아서.... (전문기자에게 전문기사를 건드리는 건 좀 예의가 아닌 듯...)
09/05/31 10:32
어차피 위에서 다 짜르니까 저런 기사를 쓰는거죠. 그러면서 동화되는거고요. 조선일보에 들어간게 잘못이죠. 썩은 물에 생수 붓는다고 물이 깨끗해지는건 아니죠.
09/05/31 12:05
The Drizzle님// 노무현 정권때 작통권 환수를 해서 그냥 까는 거죠 자기들이 작통권 환수를 했다면 "자주 국방을 위한 진일보! 국방에 x도 관심 없는 잃어버린 10년에는 상상도 못했을 일" 이라 홍보했을 겁니다. 넵
09/05/31 13:33
사실 원래 계획대로 증강이 된다고 해도, 안보력의 공백은 여전합니다. 내년에 들어 오는 E-737이 있다고 해도, 그건 단지 성능 좋은 레이더일 뿐이죠. 레이더 정보를 받는 MCRC를 전시에 우리가 제대로 방어 할 수 있는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뭐.. 자기 자신의 손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현실이고, 뜨거운 가슴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어서 착잡하긴 합니다.
09/05/31 14:21
泳昊님// 국방력의 수준을 어디까지 유지하느냐가 관건이죠. 미국과 맞짱뜨기 위해 미국과 같은 수준을 요구하는 단계는 아니기에...
그리고, 자기손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현대전쟁이 절대 혼자 전쟁하진 않죠.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폐기되지 않는 한 미군의 참전은 불가피하구요. 전작권전환논란에 꼭 나오는 얘기가 미전력을 배제하는 얘깁니다. 수십년간 철수해라 철수해라 외쳐도 절대 철수 못하는 미국의 전략도 있죠.... 필리핀을 예로 들어도 반미에 의한 철수가 아닌 그들의 안보전략의 방어선의 변경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방공통제나 지휘통제,정보정찰등의 많은 부분이 실전운용의 의문에 앞서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The Drizzle님// 솔직히 말하면 불안한 국방이 그들의 정치에 도움이 된다는게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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