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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16:30
요 몇일간 제 눈으로 귀로 알게된 소식들중..
'대통령의 서거'와 '북한의 핵실험'.. 이 두가지 빼고는 모두다 거짓인것 같습니다. 정말 어떻게 된게 이리도 속이려고하고 숨기려고 하는지...
09/05/27 16:30
설마 누락되었겠습니까. 그냥 핵실험에 대한 위기감을 극대화하면 유리한 것이었겠죠.
이런 말을 당연하다는 듯이 하게되는 저도 참...
09/05/27 16:33
중국과 미국이 북한으로 부터 통보받은 시각이 대략 30분전이라는데...
통보를 받았다면 굳이 숨길 필요없이 한미공조 공고히... 어쩌구하며 더 크게 보도되었을 듯 한데요... 1차핵실험때와 마찬가지로 한미동맹믿고 있다간 뒷통수맞기 딱 쉽상이죠... 저런거 보고 전작권연기를 거론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닌민민주주의공화국에서 온 간첩으로 밖에. 정보/정찰 전력도 전혀 없으면서 미국에 의존하자는 가카의 높은 뜻을 누가 알리오...
09/05/27 16:34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잘못 알았거나, 거짓말했거나, 잘못 전달되었거나, 국정원장이 국회보고에서 거짓말을 한 상황이네요.
...문제 없는 상황이 하나도 없네요. 정부가 좋아하는 미국측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하면 이제 정부는 누굴 믿고 사나요~
09/05/27 16:36
이번은 첫 예외일 수도 있지만, 이번 정부와 외국간에 말이 안맞을 경우 지금까지는 100% 우리 정부쪽 잘못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상대가 중국 러시아 미국 어디든 말이죠.
09/05/27 18:38
아침 라디오 시선집중에서도 박선영 대변인이 미국이 핵실험을 알고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 공조가 저번 실험과 달리 안되고 있다고 말하던데,
이젠 보도건 의원발언이건 무조건 며칠을 두고 나중에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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