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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27 08:40:36
Name 토호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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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유럽 [최강 vs 최고] 세기의 대결 2008/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약 19시간전!


호날두 vs 메시 세계최강 킬러전쟁… 챔스리그 결승전 입체분석
    
맨유 vs 바르셀로나

‘꿈의 무대’ 2008-2009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4회 우승에 도전하고, FC바르셀로나는 3번째 영광을 위해 뛴다. 최고의 클럽을 놓고 논쟁을 벌여왔던 맨유와 바르셀로나.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는 팀은 ‘역대 최강 클럽’이라는 영광의 칭호도 얻게 된다.

○호날두 VS 메시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역대 최강팀을 놓고 다투는 배경에는 두 스타가 있기 때문이다.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포르투갈)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2·아르헨티나). 둘은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둘은 이미 리그에서 팀을 우승시킨 뒤 유럽 무대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룬다. 경기 뿐 아니라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등 각종 시상식마다 후보로 경합을 벌이는 ‘라이벌’ 중 과연 누가 결승에서 웃을지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당연히 상대 에이스를 묶는 전술을 연구 중이다. 맨유는 현란한 패스워크와 개인기를 자랑하는 메시 봉쇄에 승부수를 띄울 전망.

맨유의 왼쪽 풀백으로 메시와 직접 상대해야하는 파트리스 에브라는 “지난해에 상대한 경험도 있고, 준비를 많이 했다. 나도 풀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호날두의 스피드를 제어하는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날두는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장기로 삼고 있어 그의 발을 묶어야만 승산이 있기 때문. 메시는 “호날두는 날카로운 슈팅, 프리킥 능력 등 다재다능하지만 특히 스피드를 내지 못하도록 방어해야한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백전노장 퍼거슨 VS 초보 과르디올라

양 팀 사령탑은 경력에서 큰 차이가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68) 감독은 유럽무대에서도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명장이다. 이번에 정상에 서면 유럽 클럽 대항전만 3번째 우승. 리그에서는 수많은 우승을 경험하는 등 그는 축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황실로부터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헤어드라이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강한 카리스마를 지녔던 퍼거슨은 최근 들어 온화한 모습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을 조련해내고 있다.

반면 호셉 과르디올라(38) 감독은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맡은 신참. 퍼거슨과 비교하면 과르디올라의 이력서에 쓸 경력사항은 몇 줄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바르셀로나를 맡아 개성 강한 스타들을 하나로 뭉쳐 최고의 팀으로 변모시키는 지도력을 과시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역대 6번째로 선수와 감독으로 동시에 유럽 정상을 밟는 주인공이 된다. 경험이 일천한 과르디올라가 결승전에서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역대 최강’ 명예의 주인공은 누구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역대 최고의 클럽 자리를 놓고 이번 결승전을 펼친다. 호날두를 필두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를로스 테베스,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등을 보유한 맨유는 지난해 2관왕에 이어 이번 시즌은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스리그 2연패를 달성하면 명실상부한 최고의 클럽 자리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FIFA 클럽월드컵에서 정상에 섰던 맨유가 강력한 라이벌 바르셀로나마저 꺾는다면 논쟁은 끝난다.

맨유 못지않게 바르셀로나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사무엘 에투, 리오넬 메시, 티에리 앙리, 카를로스 푸욜, 사비 에르난데스 등 맨유 못지않은 전력을 갖췄다. 레알 마드리드를 6-2로 대파했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갖춘 바르셀로나는 챔스리그 12경기 30골을 기록 중이다.

3시즌 만에 유럽 정상 복귀를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공격력을 앞세워 맨유를 꺾고, ‘최고’라는 수식어를 빼앗아오겠다는 각오다.
------------------------------------------------------------------------------출처:동아일보-----------------------------------------------------------------------------------------

아..드디어 꿈의 대진이 성사하였습니다.
08/09시즌 중 최고의 성적과 기량을 보이는 울트라메시의 [최강] FC바르샤와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박지성의 [최고] 맨유가 드디어 맞붙게 되었네요.

해외언론이나 퍼거슨감독의 인터뷰상으로는 박지성 선수의 선발 출전을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박지성선수 및 대한민국 축구팬들도 모두 원하는 바이구요!!

만약 박지성선수가 한골이상넣고 맨유가 이기는 시나리오면 금상첨화겠지만, 많이 바라지도 않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높은 평점받으면서 맨유가 이기기만해도 원이없겠어요~ (물론, 맨유안티팬분들도 많아서 저랑 달리예상하시는분들도 많겠지만;;)

현재(올해 시즌)  맨유 성적은 08-09시즌기준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회연속 우승, 칼링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잉글랜드 FA컵 4강) 트레블인 상태며,
현재(올해 시즌) FC바르샤 성적은 08-09시즌기준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국왕컵(Copa del Rey 스페인의 FA컵) 우승 더블인 상태입니다.
맨유 vs FC바르샤 상대전적은 9번의 대전 중 맨유가 3승4무2패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앞섭니다.

전문가들의 예상 경기내용 분석입니다.
경기 내용에서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징계와 부상에서 복귀한 퍼디난드와 비디치의 철벽 수비 라인과 1310분 무실점 선방에 빛나는 골키퍼 반 데르 사르를 앞세운 맨유는 챔스리그 12경기에서 6실점에 그치는 철벽수비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비해, FC바르셀로나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수비 조직력이 약화된 상태이다. 하지만, 공격력은 가공할 만하다. 바르셀로나는 챔스리그 12경기 30골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메시는 챔스리그 8골로 득점 선두이고, 앙리는 5골로 5위다. 그래서 창과 방패의 모순이 성립하는 지도 모른다.

작년엔 맨유와 첼시의 라이벌구도 때문에 첼시와 맨유 결승도 굉장히 볼만했었는데 올해도 역시나 환상적인 대진이..

메시의 활약으로 인해 극부상한 FC바르샤와 작년 챔피언의 맨유의 대결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이렇게도 높은 위치에서 대결이 성사되어서 정말 꿈만 같군요. 부디 멋진 승부 깔끔한 판정 기대해봅니다.


FC 바로셀로나 와 맨유!  맨유와 FC바르셀로나! 두 팀의 대결이 곧.. 시작합니다! Coming soon~

결승전 장소 :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AS로마 홈구장)  경기방식 : 단판제 (승부차기포함)
2009년 5월 28일 (목), 오전 3시 4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바르셀로나 (08-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 중계 : MBC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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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08:49
수정 아이콘
유럽의 여러 도박사들 배당율이 이번처럼 박빙인 적이 없었다더군요.

이건 정말 예상을 할 수가 없는 세기의 대결이죠.

다른건 다 필요없고 준결승 때와 같은 어이없는 판정들만 나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긴 팀도 진 팀도 찝찝하죠. 서로.
higher templar
09/05/27 08:51
수정 아이콘
시간이.....목요일 새벽 3시 45분이라니욧!
풍년가마
09/05/27 08:52
수정 아이콘
맨유는 플레쳐 하나가 이탈한 것에 비해, 바르샤는 마르케스, 아비달, 알베스가 출전하지 못하며 이니에스타와 앙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사실 첼시전을 보면서 느꼈지만 EPL식의 강한 압박 수비에는 예상외로 바르샤의 공격진이 맥을 못추는 것 같은데다가, 바르샤의 약점이 안그래도 수비의 불안정함이었는데 주력 수비수 3명이 몽땅 빠져버리며 과연 엄청난 역습스피드를 자랑하고 활발함을 보이는 맨유를 잘 막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빛나는 '경험'이라는 것에 대해 양 팀 감독의 내공차이가 너무 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돈을 걸어야 된다면 맨유에게 걸겠습니다.
치토스
09/05/27 08:52
수정 아이콘
맨유2:1바르샤
맨유승
맨유는 호날두와 박지성이 각각 한골씩
바르샤는 인혜가 한골.
사귀자그래요
09/05/27 08:53
수정 아이콘
맨유 2연패 고고~
내년엔 아스날도 좀 ㅡㅡ;
09/05/27 08:55
수정 아이콘
늘 그렇지만 박지성 선수의 득점과 맨유의 패배를 바랍니다..
09/05/27 08: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번에 챔스 보니 아프리카에서 강력하게 제재를 가하던데 이번에는 그런 경우가 없을런지요..?
데프톤스
09/05/27 09:0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첼시 감독은 무리뉴가 아니였죠..
달려라투신아~
09/05/27 09:06
수정 아이콘
제가 축구라면 국대외에는 보지 않아서 질문드리는데요.. 챔스 결승은 단판인가요? 4강 8강때 홈/어웨이로 한경기씩 하는걸 봐서;;
김군이라네
09/05/27 09:07
수정 아이콘
맨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맨유팬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를 바르는 메뉴얼은 첼시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초보 과드리올라와 노장 히딩크의 대결에서 비록 경기는 졌지만 히딩크가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히딩크대신 퍼거슨이라면... 어쩌면 더 쉽게 맨유가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내일 기상시간은 3시30분으로 알람해놨습니다;;
풍년가마
09/05/27 09:07
수정 아이콘
세느님// 올해도 마찬가지겟죠. 챔스는 중계권이 아프리카에 없으니까요
Ms. Anscombe
09/05/27 09:12
수정 아이콘
집에 가자마자 일단 자야겠군요..
토호신기
09/05/27 09:13
수정 아이콘
아아..수정;
김군이라네
09/05/27 09:13
수정 아이콘
풍년가마 / 컥.. 아프리카가 제재당한다면 볼수 있는 다른방법이 없는건가요? 외국 espn으로 봐야하나;;
몽키.D.루피
09/05/27 09:14
수정 아이콘
박지성 첫골
메시 만회골
인혜 역전골
박지성 동점골
루니 역전골
3:2 맨유승....욕심이 과한가요?
하리하리
09/05/27 09:29
수정 아이콘
달려라투신아~님// 네 결승전은 단판승부입니다 시즌시작전에 미리 배정되있는 제3지역 유에파선정 5성경기장(대표적으로 맨유의 올드트래포드,레알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바르샤의 누캄프,AC밀란의 산시로or인테르밀란의 쥬세페 메아차등이 있죠)에서 단판승부로 치룹니다
09/05/27 09:31
수정 아이콘
박지성 헤트트릭 가는거야!!! 헤헷
Hobchins
09/05/27 09:32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고민에 빠지게 되는군요.
전 오래된 바르셀로나 팬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박지성 선수가 챔스 우승을 놓치게 되는 건 안타깝고...
그냥 누가 이겨도 좋다라는 기분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확실한 건 박지성이 안 나오면 무조건 바르셀로나 우승을 기원할 듯...
키무진김
09/05/27 09:38
수정 아이콘
혹시 내일도 꾹참고한방님 방송 있으려나요?
lovewhiteyou
09/05/27 09:39
수정 아이콘
0:0 이후 승부차기에서 메시 실축과 박지성 골을 기대하면 무리일까요??
처음느낌
09/05/27 09:46
수정 아이콘
박지성선수 기사봤어요
훈련하는데 선발팀 조끼를 입고 했다고 나왔어요
이번만큼은 영감님이 기쁨을 줄듯 합니다.

선발팀 조끼 입고 훈련했는데도 선발로 안나올리는 거의 없겠죠?
일단 엔트리는 10000000%포함인데
Relentless
09/05/27 09:54
수정 아이콘
3:1 바르샤 승
맨유 루니 1골 바르샤 메시 2골 이니에스타 1골 !!
흑태자
09/05/27 10:20
수정 아이콘
누가 선제골을 넣느냐가 승패의 향방을 가를 겁니다.

특히나 이번 년도 바르셀로나 축구가 '선제골=상대방을 탈탈 턴다.'의 공식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고
만약에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을 경우 맨유로썬 첼시처럼 이른바 10백을 고수하긴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첼시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매뉴얼을 제공했다고들 많이 얘기하는데 사실 완전한 사실은 아닙니다.
일단 1차전은 '비기는게' 목적이었고
2차전은 일단 그때부터 바르샤에 수비구멍이 있었을뿐 아니라 벼락 중거리 선제골이 일찍 들어가서 잠글수 있었죠.

수비구멍은 더 넓어졌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바르샤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바르샤가 선제골을 넣을 경우
맨유로썬 수비라인을 올릴 수 밖에 없고 바르샤로썬 점유율을 늘릴 것이며
이것은 바르샤에게 더 많은 공간을 허용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또 첼시와 맨유는 수비라인에 있어서는 동급의 벽들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미들에서 부터 압박해 줄 수 있는 능력은 아무래도 첼시보다 떨어집니다.
역시 선제골이 들어갈 경우 장담하기 힘든 면이죠.

그렇다고 해도 바르샤의 수비 구멍이 커보이는건 사실이네요.
바르샤 선제골일 경우 3:2 바르샤 승 정도 예상합니다. 맨유 선제골일 경우 2:1 맨유승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라는 시나리오는

15분 메시골 1:0
20분 박지성 동점골 1:1
40분 박시성 역전골 1:2
90분 이니에스타 동점골 2:2
연장 메시 역전골 3:2

이 리플은 내일 아침 성지가 됩니다..
위원장
09/05/27 10:34
수정 아이콘
바르샤 수비가 영 아니죠... 3:1 맨유 승 예상합니다
이자람
09/05/27 10:39
수정 아이콘
3분 박지성골 1:0
6분 박지성골 2:0
20분 박지성골 3:0
45분 박지성골 4:0
60분 박지성골 5:0
79분 박지성골 6:0
.............
Vacant Rain
09/05/27 10:44
수정 아이콘
단판제임만큼 양팀다 수비위주의 신중한 게임을 할것같네요. 선제골의 영향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수비형 윙어라고 불리는 박지성선수는 선발출전하여 공격, 미드필더진부터 내려오는 첫번째 수비수가 될것같습니다.

2:1로 맨유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기다리다
09/05/27 11:18
수정 아이콘
호나우도 1골..경기내내 기대와는 달리 재미없는 경기 진행

맨유우승!!

왠지 느낌이 허무한 경기 나올꺼같아요
누렁쓰
09/05/27 11:19
수정 아이콘
결국 메시를 막느냐 막지 못하느냐의 싸움이 되겠네요. 영감님 입장에서 박지성을 선발로 내세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양팀 모두 베스트의 상태로 싸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챔스 결승이다 뭐다 해도 중요한 순간에 이정도 빅게임 드물잖습니까?

만약 이 경기에서 호날두가 큰 활약을 한다면 레알 입장에서는 무조건 영입하려고 할 것 같네요. 이래저래 중요한 경기이겠습니다.
09/05/27 11:44
수정 아이콘
맨유가 우승하는 모습을 못 보는 인간으로서 바르샤를 응원하고 싶지만
4강전을 생각하면 바르샤가 우승하는 것도 으음; 어느 팀이 우승하건
모두 찝찝할 것 같으니 그냥 박지성 선수만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09/05/27 11:56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호날두를 막기위해.. 맨유는 메시를 막기위해..
서로 엄청나게 반칙싸움을 할것 같다는 생각은 저만 드나요?
다른 경기 이상으로 엄청난 몸싸움을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카드가 난무하고...


이때 박지성이 폭발하는데.........
타마마임팩트
09/05/27 11:56
수정 아이콘
박지성의 놀라운 위치선정으로 1골 줏어먹고
세트피스 상황에 제공권을 장악해버린 비디치가 추가골
호날두가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왔던 무회전 프리킥으로 쐐기골
벗뜨
메시 원맨쇼로 만회골
메시 또 원맨쇼하며 두번째 만회골
에투 or 앙리가 메시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
벗뜨
종료직전 인저리타임에 박지성이 PK를 얻어내고 호날두의 마무리?!
날라라강민
09/05/27 12:18
수정 아이콘
내일 개교기념일이라 본방사수 할 수 있겠네요 크크크크크~
그레이브
09/05/27 12:51
수정 아이콘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더군요. 박지성의 활약으로 유나이티드의 승리가 점쳐집니다.
09/05/27 13:20
수정 아이콘
첼시팬은 아니지만 첼시가 올라왔어야 하는 경긴데..
뇌공이
09/05/27 14:39
수정 아이콘
13시간 정도 남았네요~
왜이리 시간이 안가는지원~
09/05/27 16:55
수정 아이콘
맨유가 이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루실후르페
09/05/28 01:22
수정 아이콘
pgr에서 방송해주실분 없으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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