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7 13:16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지었다고 생각한다" 아니죠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지었다"
09/05/27 13:31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지었다" (4) <- 번호 빼먹으셔서..
09/05/27 15:00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지었다" (8) 또 답니다... 77 채울래요...
09/05/27 15:18
아니 왜 굳이 77을...
그나저나 제가 적은 글이지만 저도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지었다" (13)
09/05/27 15:27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지었다"(12)
다함께 해요... 이러고 있긴 하지만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음 정권이 들어설때까지...
09/05/27 18:22
현 정부와 여당으로 봐서는 다음 대선 때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이렇게 된 이상 미디어 관련 법안을 더욱 더 강행하려고 하겠군요. 작년 촛불 집회 이상의 반발이 있어도 반드시 추진하려 할 것입니다. 언론 장악의 화룡정점이 될 것이므로... 여론만 장악할 수 있다면 지금 보다 더 완벽한 메트릭스를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영원한 제국을 꿈꾸는 그들...
09/05/27 23:05
링크 감사 드리며, 추천 한방 드립니다.
영어가 안 되긴 합니다만, 읽어 보고 싶은 욕망이 더 커서 억지로 다 읽어 보았습니다. 잘 요약해 주신 부분의 영어 원문인 것 같습니다. 원문 보고는 싶은데 안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댓글로 답니다. '대중적으로 청렴의 상징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모욕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뇌물수수 수사의 결과로 자살을 했다' Roh Moo-hyun, many said Sunday that the once-popular champion of clean government had been driven to suicide by more than humiliating bribery allegations. '대중의 분노는 청와대와 검찰의 더러운 유착 - 독재시대에 법을 반대파 숙청의 도구로 사용하던 잔재 - 을 주 타겟으로 한다' Much of the outpouring of public anger since Mr. Roh’s death has focused on the murky ties between the Blue House, as the president’s office is called, and the Supreme Prosecutors’ Office, which led the investigation into Mr. Roh and other former presidents. These suspicions are also a hangover from the pre-democracy days, when prosecutors were seen as military henchmen, using the legal system to attack their political opponents. '노무현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하고자 했으나 그의 의도와는 반대로 오히려 검찰을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만들었다' “The prosecutors have become the most omnipotent force in Korean society today,” said Moon Chung-in, a political scientist at Yonsei University in Seoul and former adviser to Mr. Roh. “Their strength is a legacy of dictatorship that still affects us.” …… Mr. Roh also tried to rein in the prosecutors, but with less success. Though he weakened links between prosecutors and the Blue House, he failed to pass some of their powers to the police or create grand juries to oversee investigations. '한국의 시민들은 이런 정치적인 복수의 관습이 사라져야 한다고 보지만, 적어도 이명박 정부만큼은 자신들이 같은 운명이 될 것을 이번 일로 인해 확정 지었다고 생각한다' “Let’s see if this breaks the cycle of political vendettas” against former presidents, Mr. Moon said. “But we won’t know for sure if the vendettas are over until 2012, when Lee Myung-bak steps down.” Some supporters who gathered in Seoul said they thought the opposite would happen: that Mr. Roh’s suicide almost guaranteed that the current president would also face similar attacks once he leaves 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