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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27 16:09:48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노前대통령 혈흔, 매경 단독 사진 촬영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00727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논란 종식을 위해 공개한다는 혈흔 사진이...
달랑 한방울..
머리가 11Cm가 찢어져서 온몸이 피범벅이 됐다는 사람한테서 흘러나온
피가 단한방울이라니..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해 자체 심의라도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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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푸
09/05/27 16:11
수정 아이콘
딸랑 한방울?
스타킹 찍냐..?

라는 리플이 눈에 띄눈군요.
메를린
09/05/27 16:11
수정 아이콘
차라리 파란색 처리를 해야 더 믿겠네요.
빨간당근
09/05/27 16:12
수정 아이콘
헛웃음밖에 안나오네요~;
09/05/27 16:12
수정 아이콘
쩝;;;;;; 한숨 만 나옵니다. 자체심의겠죠. 암요.
09/05/27 16:12
수정 아이콘
공개 안하느니만 못한 듯합니다. ;;
09/05/27 16:12
수정 아이콘
사진기자가 코파다가 흘렀겠지..한방울,.. 장난치냐 매경..

라는 리플도 눈에 띄는군요.
적 울린 네마리
09/05/27 16:13
수정 아이콘
"본지 사고 다음날 같은 시각 취재시 혈흔 확인. 논란 종식 위해 사진 공개"..
이건 뭐 논란의 불만 짚이고 있는데요...
09/05/27 16:16
수정 아이콘
< 부엉이 바위 아래 5m지점에 최초 낙하지점이 노란깃발로 표시돼 있었고 그로부터 10m 내리막길에 꽂혀있는 마지막 깃발에 혈흔도 한방울 튀어 있었다. >

지금 현장 검증한다고 꼽아놓은 깃발에 혈흔이 튀어있었다고 기사에 써있는건가요? 기자가 뭘 착각한거겠죠 설마? 아니면 10분내로 저 기사 내릴 듯?
밑힌자
09/05/27 16:16
수정 아이콘
이건 뭐죠.. 매일경제 쓰레기 신문인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제대로 qt 인증이군요.

이딴 찌라시를 경제신문이랍시고 봐주어야 하는 현실이 정말 끔찍합니다.
l꿀꿀이l
09/05/27 16:17
수정 아이콘
논란 "증식" 위해 사진 공개
...같네요
09/05/27 16:17
수정 아이콘
OrBef님// 혈흔이 10M이상 튀었다는 말도 됩니다.
장딴지
09/05/27 16:18
수정 아이콘
OrBef님// 마지막 깃발 주위에 혈흔도 한방울 튀어 있었다는 거겠죠.. 기자가 참.. =_=;;
09/05/27 16:18
수정 아이콘
아뇨 깃발'에' 튀었다고 하잖아요.
09/05/27 16:19
수정 아이콘
장딴지님// 설마 그거겠죠? 아무리 기자가 qt 라고 해도..
09/05/27 16:19
수정 아이콘
OrBef님// 혈흔은 깃발이 아닌 돌위에 있는데요.
09/05/27 16:20
수정 아이콘
OrBef님// 뭐 개인적으로는 단순 오타로 보입니다. 그 깃발 지역까지 튀었다는 것을 잘못 표현 했겠지요. 그래도 저 혈흔은 참;;;;
죽음에 이르는
09/05/27 16:21
수정 아이콘
미쓰루
09/05/27 16:21
수정 아이콘
추락사에 피가 한방울??? 이건 뭐 기자가 상식이 없는건지 아니면 반어적 의도인지...
09/05/27 16:21
수정 아이콘
zigzo님// 아 그 혈흔이군요. 전 혈흔이 2개인 줄 알았네요.
장딴지
09/05/27 16:21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장에 피 한방울 튀어 있던건 아닙니다.

철철 넘치는건 아니지만.. 저거보다 혈흔은 많다네요. 사진도 있고..

근데 하필 저런 코피 한방울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해서.. 논란만 증식시키는군요..
honnysun
09/05/27 16:22
수정 아이콘
깃발에 혈흔은 몬가요. 나중에 와서 떨구고 간건가요? ㅡㅡ;
09/05/27 16:22
수정 아이콘
죽음에 이르는 병님// 헐.
09/05/27 16:22
수정 아이콘
미쓰루님// 반어적 의도면 나름 멋지군요. 아까 경향에 네이버에 올린 주요 기사 목록에는 '서울 시내에 때아닌 쥐잡기 운동' 이란게 떳길래 허억! 하고 클릭해보니 정말로 어딘가에서 쥐잡기 운동을 하긴 하더군요. 그러나 기사를 뽑은 의도가 그건 아니었겠죠.
09/05/27 16:22
수정 아이콘
죽음에 이르는 병님// 저도 그 기사 봤는데 저 역시 그게 더 심각한 일인 것 같습니다. 더 두고 보면 무슨 소식이 들리겠죠. 저번 mbc의 정토원 특종처럼......
09/05/27 16:24
수정 아이콘
죽음에 이르는 병님// 저건 왠지 사실같군요. 저런걸 합성하진 않을 듯.
유유히
09/05/27 16:25
수정 아이콘
부엉이 바위 아래 5m지점에 최초 낙하지점이 노란깃발로 표시돼 있었고 그로부터 10m 내리막길에 꽂혀있는 마지막 깃발에 혈흔도 한방울 튀어 있었다.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폴리스 깃발에 피가 튀어 있다니오?
장딴지
09/05/27 16:28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깃발 주위에 피가 튀어있다는 거 같습니다.
09/05/27 16:28
수정 아이콘
OrBef님// http://www.bbsfm.co.kr/NEWS/news_view.asp?nIdx=395967&NewsCate=4
실제 bbs방송의 기사 링크입니다. 저는 이 링크로 봐서 합성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죠.
09/05/27 16:28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저랑 같은 착각을 하신 듯합니다. 기자가 한국말을 잘 몰라서 그렇게 쓴 것이고, 실제로는 깃발 주변에 혈흔이 있다는 얘기라네요.
09/05/27 16:29
수정 아이콘
괴수님//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방금 보고 왔습니다. 소스가 불교방송이라는 것도 그렇고, 사실일 것 같네요.
유유히
09/05/27 16:31
수정 아이콘
OrBef님// 장딴지님// 아 그렇군요. 기자가 병X이었군요..
장딴지
09/05/27 16:32
수정 아이콘
매경이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려고 저 사진을 올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에 피 한방울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괜히 피 한방울에 낚였다가.. 나중에 다른 사진 보여주며 반박할 거리를 주는게 아닐까 걱정이..
Who am I?
09/05/27 16:38
수정 아이콘
OrBef님// [기자가 한국말을 잘 몰라서 그렇게 쓴 것이고]....웃으면 안되는 이야기인데 웃어버렸습니다. 으하하하. ㅠ
레스베라트롤
09/05/27 16:40
수정 아이콘
장딴지님// 그럼 현장에 더 많은 핏자국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장딴지
09/05/27 16:42
수정 아이콘
레스베라트롤님// 네

지금 현장에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철철 넘치는건 아니지만.. 저거 보다는 많은 혈흔이 있었다네요. 사진도 있고.
09/05/27 16:42
수정 아이콘
Who am I?님// 앗.. 제가 주로 서식하는 저질 사이트의 어법을 잠시 사용했었군요 헐..
레스베라트롤
09/05/27 16:46
수정 아이콘
장딴지님// 음 그렇다면 매경에서 고의적인 낚시 의도가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단순히 기자가 문제던가.
장딴지
09/05/27 16:47
수정 아이콘
레스베라트롤님// 뭐.. 클릭수는 대폭발일듯..

엠비씨도 하나 터트리고.. 불교방송도 하나 터트리고..

기자들도 경쟁이 치열할텐데..

매경에서는 저 사진 하나 밖에 확보 못했을수도 있죠..
forangel
09/05/27 16:49
수정 아이콘
응? 의혹을 해소 하겠다는 사진이 더 큰 의혹을 일으키는데요?

아버님이 사고로 머리 다친걸 직접 본사람으로서 피가 저거뿐이라니...
도로에 피가 흥건하고,머리가 온통 피범벅이 돼시고 의식까지 없으시길래
급히 병원 갔지만 생명엔 전혀 지장이 없더군요.
그때 머리에서 피 흘러서 시멘트 바닥에 핏자국이 대략 4-50cm는 넘었는데
몇달 후유증으로 고생하셧지만.
09/05/27 16:49
수정 아이콘
매경 돌다보니 이번 장례 위원회에 전두환씨가 포함됐다고 하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sc=&cm=%B3%EB%B9%AB%C7%F6+%EE%F1%B4%EB%C5%EB%B7%C9+%B0%FC%B7%C3%B1%E2%BB%E7&year=2009&no=300642&selFlag=&relatedcode=&wonNo=&sID=

이건... 아.. 뭐라 말을 할 수가.. 유족분들은 알고 합의하신건지..
장딴지
09/05/27 16:50
수정 아이콘
OrBef님// 충격과 공포군요..
Ms. Anscombe
09/05/27 16:53
수정 아이콘
OrBef님// 아, 이런 미친...
미쓰루
09/05/27 16:55
수정 아이콘
장딴지님// 죄송하지만 더큰 혈흔에 관한 정보는 어디서 보셨는지???
아무리 찾아도 사건 당일 오후 뉴스에는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기사만 있어서요
유유히
09/05/27 16:56
수정 아이콘
OrBef님// 아..뭐야, 뭐야 이거...
장딴지
09/05/27 16:57
수정 아이콘
미쓰루님// 이거 말해도 될른지.. =_=;;

여친이 기자로 봉하마을에 취재를 내려가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벌써 5일째네요..

p.s 1. 조중동은 아닙니다.
p.s 2. 생겼다고 자랑하는건 아닙니다.
09/05/27 16:58
수정 아이콘
이거 뭐 대화합의 장이 되겠군요. 전여옥 여사께서 연단에 나오셔서

'비록 저는 정치적으로 그분과 언제나 싸우는 관계에 있었지만, 한번도 그분의 인품을 존경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딴 말 하면서 말이죠.

심장이 썩을 것 같군요.
09/05/27 16:59
수정 아이콘
forangel님//
글을 읽으면 추락지점으로부터 10m 떨어진 곳의 혈흔 1방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부엉이바위 아래 최초 추락지점에서 10m 내리막길의 한 돌뿌리"
이기적인남자
09/05/27 16:59
수정 아이콘
OrBef님// 뭐죠 그인간은?
09/05/27 17:00
수정 아이콘
OrBef님//상상만해도 토나오는군요 -0-;;
이기적인남자
09/05/27 17:01
수정 아이콘
29일 오전11시 서울 경복궁 앞뜰이 진심으로 걱정되는군요..
[NC]...TesTER
09/05/27 17:01
수정 아이콘
장딴지님// 혹시 그거 문의해 볼 수 있으신가요? 사건 당일 토요일 오전 6시 이후 봉하마을에 있었던 기자들은 다들 모하셨는지...
장딴지
09/05/27 17:03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글쎄요.. 여친은 사고 소식을 들은 후에 내려간지라..
밑힌자
09/05/27 17:05
수정 아이콘
전여옥은 공활 하던 사람들과 자신이 같은 편이라고 주장한 적도 있습니다.

중앙일보 2004년 기사였던가... 공활 하던 친구들이 '네가 정치해서 나라를 바꿔라' 라고 얘기했다는 식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분들은 지금쯤 먼산 보고 계시겠죠.
[NC]...TesTER
09/05/27 17:05
수정 아이콘
장딴지님// 사건 후에 내려가셔서 동료 기자분들(사진기자들)께 물어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어려운 부탁이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_ _)
09/05/27 17:06
수정 아이콘
매경 우왕?? 이건 또 뭔가요? 이분들 막 달리는군요! 경찰의 사건 은폐 시도 소식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cm=%B3%EB%B9%AB%C7%F6+%EE%F1%B4%EB%C5%EB%B7%C9+%B0%FC%B7%C3%B1%E2%BB%E7&year=2009&no=300965&selFlag=&relatedcode=&wonNo=&sID=
09/05/27 17:07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아 맞다 저 그거 기억납니다!
장딴지
09/05/27 17:08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넵.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유유히
09/05/27 17:10
수정 아이콘
OrBef님//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경호원에 대한 의심을 조금 덜 수 있겠군요. 경찰도 아니고 지인에게 고백할 정도라면 정말 이모과장은 많이 괴로웠나 봅니다.
미쓰루
09/05/27 17:12
수정 아이콘
OrBef님// 왜 미루자고 했을까요? 미뤄봐야 나중에 분명 알려질테고 욕먹을꺼 뻔한데요...
09/05/27 17:13
수정 아이콘
미쓰루님// 짐작하는 바가 있고, 아마 님의 짐작과 비슷하겠지만, 말하지 않으렵니다.
나무야나무야
09/05/27 17:16
수정 아이콘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정토원장의 발언, 경찰 수사은폐 의혹은 불교방송-MBC-매경 셋이서 들었다고 합니다.
각각 알아서 타이밍에 맞게 지르기로 한거죠. 어차피 얘기 들어도 경찰에 확인해야 되고.
저 사진은 저도 좀 의문인데, 저런 사건을 많이 다뤄본 사건기자 오래한 사람들 말에 따르면, 일단 피를 흘리고 옷에 번지고 있으면 사람 심리가 일단 상의같은 걸 벗겨서 바로 막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상의가 벗겨진 것도 해명은 되는데....이 사건의 본질은...경찰 초기 수사가 정말 qt같았다는 겁니다.
달려라투신아~
09/05/27 17:16
수정 아이콘
정말 화가 납니다. 왜 이것들은 자꾸 숨기고 속이고 감추려고만 할까요.. 도대체 국민들을 뭘로 봤으면 ...
[NC]...TesTER
09/05/27 17:17
수정 아이콘
나무야나무야님// 혹시 사건 당일 23일 토요일 오전 6시 이후 봉하마을에 있던 사진기자들 없었는지 확인이 가능한가요?
09/05/27 17:18
수정 아이콘
지금 막 느낀 것인데, 너무 오래 게시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시간 전만 해도 이러지 말자고 제 입으로 말해놓고 어느틈엔가 저도 알게 모르게 '재미로' 기사를 읽고있었던 것도 같군요. 노통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하여, 잠시 물러가겠습니다.
나무야나무야
09/05/27 17:19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저건 하루 뒤 사진이고. 그 시간에 사진기자 없던 것으로 압니다. 보도 자제요청도 있고 해서...결정적으로 일요일에는 신문이 안나가기 때문에...토요일 오전은 유일하게 신문사 취재-사진기자들이 맘을 놓는 시간입니다. 당직들 빼고는...혹시라도 있었다면 벌써 사진 나왔겠죠. 근데 매경에서 뭔가 하나 공개했으니, 다른데서도 혹시 의혹을 해명한다는 차원에서 풀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장딴지
09/05/27 17:27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저도 물어봤는데.. 나무야나무야님이 대답하신거랑 같네요. 토요일엔 쉰다.
한창 핫 할때도 아니고.. 토요일 새벽까지 기자들이 지키고 있진 않았을거 같다네요.
[NC]...TesTER
09/05/27 17:32
수정 아이콘
나무야나무야님// 장딴지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권 여사 검찰 출두가 앞이라 사진 찍기 위해 진을 치고 있던 걸로 알았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그래도 어느 누군가 있을까 했는데 아니였나 봅니다. 그렇게 사진 한장 찍으려고 노력함에도 진작 특종이 될만한 기회를 다들 놓치셨군요
나무야나무야
09/05/27 17:36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그렇죠. 근데...참...누구도 예측을 못했으니. 검찰 재소환을 그 새벽에 할 것도 아니었고.
아휴~북한은 죽자고 달려들고, 정부는 미국이 알려준 것도 국민에게 먼저 안 알리고, 멍청한 서울시장은 "청와대가 광장 못 열게 하고 있었어요! 내 잘못 아님"이라면서 사실상 청와대가 광장통제 했음을 까발렸고.....그리고 하늘로 가신 그 분은 타살설에 휘말려 계시고 그렇게 만든 장본인은 초기수사 의도적으로든 무능해서든 축소하고 잘 못한 그 지역 경찰이고.

무능하다 무능하다 이렇게 무능한 정부는 처음봅니다.
프로브무빙샷
09/05/27 18:24
수정 아이콘
노 전대통령의 피는 정말 맑군요...

며칠이 지나도 검지 않고 붉게 말라있는 피를 보니..

정말 맑은 혈액의 소유자셨던거 같네요~
반니스텔루이
09/05/27 18:33
수정 아이콘
참.. 산에서 직접 대여섯바퀴 굴러서 머리 뒷부분이 조금 찣어진 경험을 한 저로서는 참..

일어나고 제가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었는데 저것밖에 안되다니요. 어이가 -_-
Arata_Striker
09/05/27 18:36
수정 아이콘
음모론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조선일보 사이트 들어가서 왼쪽 상단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명복을...
뭐 이런 로고 클릭해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눌러보세요.
파일명이 090522.gif 입니다...
5월 22일...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은 23일인데 하루 전날 미리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허허.
그냥 신기하네요.
조선일보에서 날짜를 틀렸나보네요. 그쵸?
진리탐구자
09/05/27 19:03
수정 아이콘
Arata_Striker님// 네 그냥 틀린 겁니다.

조선일보에서 미리 노 전 대통령의 사망 계획을 알고 있어서 사망 전에 기사를 썼다-는 전제로 출발해봅시다.

1. 이렇게 되면 조선일보의 수뇌부 뿐만 아니라 일개 기자까지도 노 전 대통령의 사망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무슨 보도지침이라도 내려왔을까?
2. 사망 계획이 사전에 있었고, 사망 시간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었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그 시간에 맞게 기사를 냈을 것이다. 따라서 노 전 대통령 사망 시간 이전으로 기사의 시간이 표기된 것은 오히려 조선일보의 무죄를 반증하는 것이다. (조선일보라는 조직이 10세 아동 개인의 지능보다 낮은 계획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가정하는 한)
09/05/27 19:51
수정 아이콘
떨어진뒤 20분이상 방치되었다면 상처에서 피가 나와 고였을텐데 바늘에 찔린것처럼 몇 방울로만 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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