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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07:43
와 정말 잘봤습니다 ^^ 다음 B가 엄청 기대되네요~
B에 예상되는 밴드들 몇명있지만(많이알진못해요;;) A만봐도 제가 아는것보단 모르는밴드들이 더많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p,.s Aerosmith가 없나했는데 해비메탈만 묶은거였군요
09/05/27 07:51
이철순님// 네~ 헤비메탈 중에서도, 최근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못한 90년대 이후 데뷔 밴드들 위주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 에어로스미스처럼 음악 좀 들어봤으면 누구나 다 아는 올드밴드들 보다는 지금 그 전성기가 현재진행형인 밴드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이 연재글의 목적이거든요 흐흐.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상 조금은 매니악한 장르를 하는 밴드들이 주된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님께서 B에 예상하시는 밴드들이 누구일지 궁금하군요. ^^
09/05/27 10:44
아....요즘의 헤비메탈 그룹이군요.
A해서 AC/DC를 생각해서 들어왔더니...-0-;; AC/DC를 좋아한건 아니었지만 나름의 추억이 있던 것이 중학교때인가... 아버지께서 슈퍼마켓을 운영하셨는데, 거기에 어떤 분이 화보집을 놓고 가셨더군요. 몇일간 두셨음에도 찾아 가시는 분도 없어서 어떤 화보집일까 궁금해서 봤더니 일본어로 써 있었고 첫장에 AC/DC라는 글이 보였습니다. 그때 아마 도쿄인지 콘서트 화보집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꽤 오래된 화보집이었습니다. 그때 이런 그룹도 다 있구나 해서 잊혀지다가, SD의 트래버 호프만 때문에 다시 알게 되었죠. (AC/DC의 Hell Bell이 등장곡으로 쓰시는 호프만 옹이시기에...) 암튼 그때 화보집은 버리셨는데 가지고 있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09/05/27 17:03
와 정말 잘봤습니다^^(2)
NWOAHM 이라는 term도 생겼군요... 예전의 NWOBHM을 따서 만든건가?? 대학 들어간 이후로는 음악을 거의 안 들었는데, 메타루님 덕에 한때 나름 metal kid였던 학창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감사^^ 저는 All that remains라는 저 친구들이 마음에 쏙(!!!) 드네요^^ 검색해서 들어보니, 'the air that I breathe'라는 곡도 상당히 좋구요. 스트레이트하게 시원한 보컬의 스크리밍 덕에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대구는 너무 덥네요... 아직 5월인데 벌써 이러면 7,8d월은 어찌 지내라는건지...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 글 기대하겠습니다.
09/05/27 17:09
메타루님// 90년대 최근 밴드들로 이루어져있군요.. 지금 b로생각나는 밴드들은 Blue Cheer , Black sabbath 정도인데 이밴드들은 오래됐고 워낙 유명해서;; 헤비메탈인지도 잘 모르겠군요.. (그냥 락음악들만 즐겨들어서..)
09/05/27 17:32
ciel2me님// 네~ NWOBHM을 본따서 만든 TERM이 맞습니다. 1990년대에 얼터너티브니 뭐니 타장르들에 치여서 많이 몰락했던 헤비메탈씬이 2000년도 되면서 다시 슬슬 올라오고 있죠. 주로 메탈코어, 멜로딕데쓰메탈 쪽의 장르가 가장 크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데, 빌보드나 오리콘챠트에서 순위권 안에 드는 밴드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지요. 실제로 2008년 챠트 1위를 했던 뮤지션들 중에서도 메탈밴드들도 상당수 존재하고... 여하튼 메탈의 새 부흥기를 칭하는 TERM이에요. All that remains는 정말로 거칠고 헤비하면서도, 대중들에게도 먹힐만한 요소들도 상당히 있죠. 정말로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 NWOAHM를 이끌고 있는 밴드중 하나죠! All that remains가 마음에 드셨다면, 3~4집을 한번 구해서 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명곡들로만 가득차 있지요 ^^
이철순님// Blue-Cheer은 블루스락 쪽에 가깝죠~ 그 분들의 전성기 시절때는 헤비메탈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Black Sabbath같은 경우야 뭐... 현재 익스트림메탈(특히 블랙메탈과 둠메탈)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사상적으로는 거의 모티브가 된 밴드라고 할수 있죠. 아마 그런 오래된 밴드들은, 이번 연재가 끝나고 나서 그 다음 새로운 연재때 소개시켜 드릴 것 같네요 .
09/05/27 17:41
아참! All That Remains가 마음에 드신 분들은, 내일 소개할 Bullet For My Valentine에도 관심을 갖고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비슷한 장르를 하는 친구들인데, 빌보드 1위에, 오리콘 1위에 작년 전세계 챠트를 휩쓴 밴드랍니다. 얼굴도 미소년삘이라 콘써트 장에선 거의 여자들 밖에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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