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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1 16:39
오픈카 소유햇엇는데 별거없어요
머는 안그러겟습니까만은 사기전에 비교해보고 시승해보고 멀로살까 고민하고 그럴때가젤조아요 작용반작용 물질소유는 딱 그만큼의 고민거리도 동반
15/03/21 16:50
어마무시하게 비싼거부터 저렴한 모델까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제 드림카는 비교적 싼(?) 축에 드는 벤츠 SLK AMG 12년 형 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디자인 딱 하나입니다. 차가 죽이게 이쁘잖아요 >.< 제 취향으론 포르쉐든 뭐든 SLK에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살 돈도 없지만요..... ㅜㅜ
15/03/21 17:04
탑승자가 바람의 저항을 다 견뎌야하고
일반적의 차에 비해 주행하는데 저항을 더 많이 받아서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비오면 또 어쩌고.. 라고 애써 관심없는 척 해봅니다..
15/03/21 17:15
C사 하드톱을 타봤는데...
다좋죠 하차감도 좋고... 하드톱 특유의 간지까지... 근데 연비가 안좋아요..C사 특유의 저질연비에...오픈카라 효율도 안좋고...
15/03/21 17:18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뚜껑열리는 차(?) 보다는 세단이 더 멋지더군요.
그리고 뚜껑 안열려있는 슈퍼카가 더 끌리는걸 보면 제가 바람을 참 싫어하나봅니다
15/03/21 18:00
사진에 있는 포르쉐는 911 터보 카브리올레군요^_ㅠ 전 그저 박스터만 있어도 감지덕지ㅠㅠㅠㅠ
혼다 NS 시리즈도 참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에도 북미형 S1000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마니아가 좋아함 = 안팔림인지라;;;
15/03/21 18:16
저도 차 참 좋아하는데요. 차를 갖고 인생은 짧다를 시전 하였었죠... 핸드폰보다 자주 바꿨죠... 지금은 결혼해서 소형 수동을 끌고 다닙니다만, (덕분에 답답해서 심장병 걸릴 것 같습니다..) 잉여로울때 엔카나 보배에서 차구경 하는게 취미입니다.
저의 드림카는 깨구리 포르쉐 입니다. 정작 요새는 PDK로 오토만 나와서 2008년식 카이맨 수동이 갖고 싶습니다... 또는 아우디 S4와 같이 유부남인 관계로, 양의 탈을 쓴 늑대(겉보기엔 세단이지만 달리는 차들..)류의 차를 갖고 싶습니다. 3년안에 돈 모아서 중고로 뽑는게 목표 입니다..
15/03/21 18:28
박스터 911을 타본 적이 있습니다.
차 자체가 가볍고 가뿐하게 달려나가니 운전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차인데, 타고 있으면 그냥 앞바퀴 두개밖에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아찔해요. 그렇게 타고난 뒤... 어차피 가난해서 못타지만, 오픈카는 안타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가 운전 자체를 그리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소음, 바람...같은 걸 견디기도 힘들고, 음악을 들을 수도 없으며, 옆사람이랑 대화도 못합니다. 제가 자동차나 기계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15/03/21 20:56
저도 베엠베 별로 안좋아했는데 길거리 매장 쇼윈도를 통해 m6를 보고 난 후 드림카가 바뀌었습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진짜 멋지더라구요.
15/03/21 20:41
현실적인 가격대에 들어오는 오픈카는 푸조인데... ;-)
수리부품가격이 감당안댄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
15/03/21 21:09
민두노총 가입대기자로서 타고싶지만 못탑니다 바람에 머리가 날리면 후후.. 파노라마 선뤂이 있는 차를 타고도 밤밖에 열지못하는 슬픔
428i 컨버터블 타고싶당.. 드림카는 오픈카는 아니지말 GT-R.. 원래 전혀 관심없었는데 한번 운전하다보고 배기음에 매료됐습니다 뚜껑이 열리지않는 장점(?)도.. 후후..
15/03/21 22:52
진짜 PGR에서 댓글 잘 안다는데.. 이 글은 댓글을 달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저도 예전부터 오픈카에 대한 로망 때문에, 결국 SLK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지금 3년 넘게 타고 있는데.. 일 때문에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오픈하고 드라이브 한번 하고 오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교외로 나가기도 하고, 남산 소월길/북악스카이웨이 등을 자주 가네요.. 한번 뿐인 인생, 자기가 하고 싶고 갖고 싶은건 해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평범한 직장인이고, 중고로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15/03/21 23:48
하드탑 하나를 위해 모든걸 포기한 형태가 바로 하드탑 컨버터블이 아닐까 합니다.
탑을 닫았을때의 잡소리, 부족한 차체강성, 복잡한 구조로 하늘로 가는 수리비, 크기에 비해 터무니 없이 무거워지는 무게, 무게 증가로 인한 제동거리 증가, 가속력, 코너링 스피드 감소 등등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단점을 가지는게 하드탑 컨버터블이라는 차종이지만 그 모든걸 상쇄할만큼의 매력 역시 갖고 있으니 기묘한 차종입니다.
15/03/22 02:15
어제도 오픈하고 무등산타고왔는데...
사실려는 분들도 많이계실거라 말씀드립니다. 시선을 즐기거나 무시하시는 분들에겐 장점도 많지만. 다른 어떤이에겐 부담이기도 하더라구요. 기회가 되시면 타보시고 구매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15/03/22 02:20
오픈카를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오픈카 타는걸 꿈꾸며 살아왔었고
지금은 그걸 이루어서 오픈카 타고 다닙니다. 제 인생 첫번째는 아니고 두번째 오픈카인데도 아직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요즘 날씨가 풀려서 더욱 좋네요. 앞으로 나이가 먹더라도 계속 오픈카 한대는 옆에 두고 유지 할 생각입니다.
15/03/22 12:19
저도 정말 힘들게 일해서 오픈카 하나 샀습니다
그게 벌써 5년전인데 아직도 제 인생의 보물입니다 일 때문에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오픈하고 드라이브 한번 하고 오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2)
15/03/24 12:34
와 PGR에 오픈카 타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기회가 된다면 정모라도 같이 하면 재미있겠네요!
오픈카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같이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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