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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18:11
어라 바로 그젠가 ROH랑 계약했다고 했었는데 진짜 오는걸까요...
사모아조 정도면 몸관리만 약간하면 몇년간은 상당히 괜찮은 활약을 보여줄수도 있고 혹시라도 로만 폭망하면 사모아 스테이블이라도 결성하면 괜찮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NXT든 WWE든 진짜 사모아조를 좀 봤으면 좋겠네요..
15/02/27 18:12
ROH 쪽은 꼭 전속 계약이 아니더라도 단기간으로 나오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일단 지금 잡혀 있는 인디 스케줄이 몇개월 정도만 있다고 하더군요.
15/02/27 18:16
음 하긴 계약했다고 짠 나오는게 아니니 좀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봐야 겠군요.
최근에 봤을때 몸이 좀 너무 불어보이던데 WWE오면 관리하겠지만 그 전에 관리좀해서 멋진모습좀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워낙 프라이드가 세서 말을 들을진 모르겠지만...
15/02/27 19:04
빈스옹이 억제기였었죠, 실질적으로 보면 삼치가 권력을 잡으면서 KENTA(현 이타미 히데오)라던지 케빈 스틴(현 케빈 오웬스)같은 걸출한 거물급 선수들을 대거 NXT로 불러오게 되면서, 이후 후계자 자리를 물려받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언급이 많이들 나돌았었죠. 실제로도 지금 그게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사모아 조가 안티 WWE의 사실상 마지노 선 같은 인물이었는데 이번에 계약이 성사가 된다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터질 가능성이 높아지죠.
15/02/27 19:02
움짤의 뚱뚱한 레슬러 사모아조의 일종의 시그니처 무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짤로 설명을 드리면 기술을 거는 대머리 선수는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라는 선수있데 보통은 갑작스럽게 2단로프로 점프해서 상대에게 문설트를 날립니다. 일반적으로는 문설트에 당하거나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하는 식인데 사모아조의 경우 이런식으로 니가 그 기술을 쓸줄 알고있었다 하는식으로 그냥 무시하고 빠지는식으로 대응합니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거나 하는식으로 한심하게 처다본다던가 하는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프로레슬링에서 가끔씩 보이는 합이 안맞아 일어난 실수같은건 아니고 사모아조 경기 특유의 장면이라 보시면 됩니다.
15/02/27 19:06
일종의 시그니쳐 무브인데 자주 사용하는건 아니고 상대방이 고난이도 기술을 쓰려고 할때나 혹은 상대방이 반격을 하려고 할때 가끔 저런 식으로 회피를 합니다.
15/02/27 20:09
TNA를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사모아죠 WWE입성하면 NXT루키들 데리고 WWE침공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사모아죠, 케빈스틴, 엘제네리코, 켄타, 프린스데빗, 에이드리언네빌 네임밸류도 엄청나서 1기 넥서스때 이상의 임팩트를 내줄지도.. 덜덜
15/02/27 21:29
개인적으로 츄플이 NXT멤버를 데리고 WWE를 침공하는 식으로 복귀하는 걸 상상했었습니다.
에지가 붙잡힌 히로인이 되면서 제 꿈은 무너졌지만요..ㅡ,.ㅡ
15/02/27 21:39
스팅은 WWE와 사이가 계속 나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고 또 WCW가 WWE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항상 여지가 있었지만 사모아 조는 이야기가 다른데...
하부리그부터 뛰는걸 승낙했다면 참 대단한 결심을 했군요.
15/02/27 22:24
우와 머슬버스터 wwe에서 보나요? 개인적으로 tna 때 보고 진짜 대단한 레슬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덩치에 그렇게 날라다니며 서브미션을 거는
15/02/28 01:05
사모아죠 리즈시절이면 모르겠으나 지금이면 글쎄요...기량도 외모도(비슷비슷하지만) 카리스마도 다 떨어졌다는 평이 높은데...
물론 그 시절의 사모아죠라면 두말할 나위 없는 S급 레슬러이긴 합니다만...
15/03/08 19:01
사모아조 정도 커리어면 NXT부터 시작하게 만드는건 굴욕아닌가요?
그리고 사모아죠는 단순히 WWE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안티WWE의 상징같은 존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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