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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12:50
흐흐흐 저랑 비슷하시네요
약간 다른 점은 저도, 와이프도 서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서로 해주겠다는 의욕에 불탄달까요 크크크 저희는 얼마 전 미카엘 쉐프의 크레페(이름이.. 가희한테 바나나 였던가??) 대실패 하고 잠깐 쿨타임 중입니다 크크크 역시 괜히 쉐프가 아니었어요 ㅠ_ㅠ
15/02/27 12:50
크크크크크크 안타까우면서도 훈훈한 느낌이 드는 집이네요.
위로해 달라 하셨지만 어쩌겠습니까 :) 힘내고 많이 고생해서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세요!
15/02/27 12:52
해투 야간매점 요리는 몇번 따라해봤는데 냉부 요리는 따라해보기엔 좀 귀찮아보이더라구요
냉부는 요리가 주라기보다는 쉐프들이 주인거 같기도 하고요 저격수 김풍이 요즘 힘을 못써서 아쉽네요 최현석하고 샘킴을 저격해줘야 꿀잼인데...
15/02/27 13:02
쉐프가 하는거라 쉬워보이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요리에 좀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그래도 해보긴 할 겁니다. 저도 실패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가장 만족한 음식이 저거 세가지네요.
15/02/27 13:02
조만간 이원일쉡의 냉장고탕 해보려구요 고등어는 좀 불안하고 샘킴쉡이랑 국민요정쉡이 참치맛 비슷하다했으니 참치통조림으로 도전!!
15/02/27 13:38
훈제굴 홈플*스 에서 팝니다 흐흐
소유진씨가 가지고 온 것이랑은 다른 제품이긴 하지만요;; 근데 전 그렇게 깜짝 놀랄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막입이라 그런가;; 결국 같이산 누텔라랑 와인이랑 먹었습니다;;
15/02/27 13:19
타코시즈닝대신에
커민이랑 파프리카 파우더 1:1로 넣으시면 되는데... 완전히 흔한 향신료는 아니라서요...;; (향신료는 인터넷으로 구하는게 제일 쉽습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집에있어서 해먹습니다. 남편이 내일 저녁에 그거 해달라네요... 어헣
15/02/27 13:28
입덧해도 음식해바치는 이 열정이 무섭습니다. 크크크 근데 왜 슬프죠? ㅠㅠ
이것도 다 한때겠죠... 애낳으면 땡일거에요... 그리고 커민은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고기요리랑 참 잘맞습니다. 특히 닭고기요~ (닭튀김에 넣으면 밖에서 파는것보다 맛있다고 남편이 좋아합니다.) 근데 냄새는 쫌........ 주말에 식구들과 맛있는 요리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 (제가 잠깐 헷갈렸는데 1:1에 단위를 안썼네요... 1~1.5T : 1t 네요.... 요샌 뭔가 계속 깜빡깜빡합니다.. ㅠㅠ) 꼭 봐주세요~!
15/02/27 13:27
애 셋키워보세요.. 저것도 감지덕지 합니다.. 생활비 장난 없네요... 후..
제가 글로 불평해서 그렇지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크크
15/02/27 13:54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미카엘의 프로틴 스틱 해드세요.
부담없으면서 나름 맛내기에 상당히 괜찮습니다~~ 굳이 안 꽂아서 그냥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올리브 채널.. 아니 절인 올리브 통조림으로 파시는 마트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15/02/27 14:23
보면 쉐프들도 15분 빠듯하게 쓰는 경우도 있던지라
전 15분은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서.. 흐흐 그냥 느긋하게 합니다 다른건 잠시 집에 얹혀 사는상태에 심심해서 만들어 보는거라 맛과는 상관없이 반찬 많은데 이상한거(?) 만든다고 혼난다는거? ㅠㅠ
15/02/27 14:35
예 맞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15분 넘겼다고 기분 상할 필요도 없죠.
음식 손질하는거 하며 굽기 불 세기 이런거 다 계산하는데요. 우린 대충 해놓고 음식 맛이 이렇구나 하고 느끼면 될 뿐이에요. 흐흐..
15/02/27 14:26
저는 쉐프 쉐프 허세프 때문에 보고 있습니다. 허세 작렬 할 때 배 찢어지겠어요
어떻게 허세가 그렇게 안 미울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전 회의 명언은 "전 필드에서는 메이저 오브 메이저이거든요." -_-++ 이거였습니다.
15/02/27 14:33
전 정창욱쉐프 때문에 봅니다.
볼때마다.. 김유정양이 생각나서.. 쉐프들의 음식들 정말 재밌게 만들더군요. 홍석천 쉡은 퓨전요리에 강점이 보이고.. 미카엘 쉡은 육류가 강점이고, 최현석 쉡은 모든 요리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만큼? 성과가 없어서 의아한 쉡이네요. 샘킴은 이탈리안 음식에 강점을 보이고.. 김풍작가쉡은 진짜 알수 없어요. 크크크 정체 모를 음식인데 참.. 다들 개성이 강하고 강점을 보이는 음식들이 있어서 대결이 더 흥미롭더군요.
15/02/27 15:30
저도 요즘 푹빠져 있습니다. 얼마전엔 보굴보굴과 굴링굴링을 같이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1구 전기렌지라 조리시간은 1시간 ㅠㅜ 15분이 만만한 시간은 아닌 것 같아요
15/02/27 19:27
삼겹살플레이트는 한번 해보세요. 따라하기도 싑고 맛도 훌륭합니다. 덥밥처럼 올려먹어도 놓고 따로먹어도 좋아요. 추운 겨울에 삼겹살플레이트 뜨끈하게 잘 해먹었어요.
미스터콩츄는 해먹고 싶어도 넘어갔는데 로투스 구입한김에 해 봐야겠네요.
15/02/27 21:13
냉부나 올리브쇼 같은 곳에서 나오는 재료 해먹기도 하는데
요즘은 와이프가 맘대로 장을 봐오게 합니다 (요리 할 줄 모름) 그리고 제가 냉장고를 부탁해 시전합니다 있는 재료로 제가 알아서요 나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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