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2/24 23:10
올란도.. 차 살 때 구매 고려 명단에 있었는데 흐흐
어쩌다 보니 큐엠이에 콩깍지가 씌여서 넘어갔습니다. 자동차 판매 순위로 보면 이건 뭐 폐차시킬 때까지 타야겠죠.. ㅠ.ㅠ
15/02/24 23:13
구입을 고려했던차라 시운전해봤었습니다.
비교적 높은 차체에도 코너링,하체,고속주행 모두 동급 현기차보다 낫더군요. 아, 물롬 돈이 없어서 못샀습니다 ㅠ
15/02/24 23:31
차 살 입장은 아닌데 항상 내가 지금 산다면 뭘 살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자니까......
고민하는 게 올란도 vs qm5데 사지도 못할 거면서 너무 고민이네요 크크
15/02/24 23:40
저도 디젤 차인 SM5d 몰고 있는데 기름값 싸서 좋아요~ 만땅 60리터 6만9천원 들어가더군요
차는 연비가 킹왕짱 아니겠습니까 고속도로 100키로 정속 주행하면 연비 25키로 나옵니다 하하
15/02/24 23:48
크루즈 디젤 수동 몰고있습니다. 공인연비 19.7의 그놈이죠.
요새 3만원 넣으면 절반쯤 차는 느낌이.. 크크 기름값 진짜 많이 내렸어요.
15/02/24 23:59
타던차를 처분해 현재 뚜벅이인데 자꾸 티볼리가 눈에 들어오네요(그냥 외관과 디자인만요) 티볼리 타시는 분 계시면 탈만 한가요 어떤가요?
15/02/25 00:14
신차가 13.8 이면 생각보다 별로인거 같은데요.
제 9년차에 접어 들은 NF 디젤도 막몰아도 10은 가뿐히 나와줍니다. 고속도로 위주로 가면 아무리 밟아도 15 가까이 나와주고요. 그나저나 요새 차몰일이 잘 없다보니 전에 만땅 채우고 나서 두어달 만에 기름을 넣었는데 200원이 떨어져 있더군요. 전에 한창 타고 다닐땐 5만원 주유하면 30리터 정도 나왔는데 40리터 넘게 들어가는거보고 .....허허
15/02/25 00:16
올란도 좋은차죠.!!
저는 닉넴과 동일하게 k5하브 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100키로 정도로 정주행하면 20~25 정도 나옵니다. 130정도 달리면 16~18정도 나오네요. 휘발유로 3만원에 400키로 정도 타고있습니다 요즘(평소에는 시내100%입니다.) 그냥 이정도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15/02/25 00:18
아 그런데 친구넘이 얼마전에 세컨카로 차를 이래저래 알아보길래 올란도 추천 했었는데 좁다고 별로라고 하던데 좀 좁은가보죠?
경차까지 고려해봤던놈이 좁다고 하길래 그렇게 좁나 싶었었네요.
15/02/25 01:07
저도 사기전에 이리저리 평가글을 많이 봤는데 2열이 좁다고 많이 그러더군요.
그런데 저는 정작 사고 나니 그렇게 좁은가 싶기도 해요. 2열에 카시트1개에 와이프, 큰아이 다 앉고도 와이프는 편하다고 하더군요. 가장 확실한건 시승해보는것이 정답일것 같아요
15/02/25 12:02
친구분이 경차를 고려 하셧는데 올란도가 좁다 하시면 아마 레이를 타보신거 같은데요? 레이가 트렁크가 거의 없기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뒷열이 넓은 느낌이 들죠.
제 친구도 이번에 올란도를 구입해서 몇번 타봤는데 제차 쏘울보다 조금더? 넓은 느낌이엇습니다
15/02/25 00:43
와 안그래도 내년초에 중고로 올란도를 생각중인데, 이런글 매우 반갑네요.
연비도 중요하지만, 차가 안정감있어 보이는 느낌이라 좋은 것같아요! 마음은 거의 올란도로 쏠리는데 연식에 따라 미션문제도 있다는 소릴 듣곤 해서 은근 고민이네요~흠흠~
15/02/25 12:31
동급 1.6과의 비교는 제가 아반떼와 포르테를 운전해봤는데..
크루즈는 사실 조금 굼뜸현상이 있긴 해요. 그런데 고속도로에서의 안정성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문을 열고 닫을때의 소리가 차원이 다릅니다. 나를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소리로 느껴져요. 이건 아마 크루즈 오너들은 공감하실꺼에요. 그리고 코너링도 다른 차량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가속에서 굼뜸현상 이외에는 운전하는 재미는 크루즈가 훌륭합니다. 단점은 무겁기에 연비가 안나오겠죠. 2.0과 비교는 다른분께서....
15/02/25 05:12
반갑습니다. 작년 5월말에 뽑았어요.
주말에만 잠깐 사용하다가 요즘은 출퇴근용도로 사용중인데도 이제 4천킬로 약간 넘어가네요. 서스가 좀 단단한느낌이라 승차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생김새가 투박하여 디자인 호불호가 있고, 요즘 추세에 상대적으로 연비가 떨어지는 올란도죠. 크크크 근데, 꾸준히 꽤 잘 팔리기도 하죠. 왜냐? 좋은 차니까요. ^^;; 우리나라에서 현기차 동급라인 제치고 판매량 앞서는 몇 안되는 차종중 하나라고 본 기억이 .. 결론은, 올란도 좋습니다!! 제가 사서 10년 넘게 탈 차니까요.. 하하 패밀리카로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15/02/25 10:05
이번 올 뉴 카렌스가 업그레이드를 하지는 못할 망정 플랫폼을 씨드 베이스로 해버리는 바람에... 그야말로 쳐발리고 있죠. 판매량이 몇 배는 차이날겁니다.
15/02/25 06:28
출퇴근하면서 틈틈히 연비 리셋을 해봤는데 시내 주행은 9키로 전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회사일 때문에 짐을 가끔 싣는데 스타렉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보다 많이 들어가요. 어린 아이 1~2명의 직장인 아빠차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15/02/25 07:44
저도 올란도 구매 직전까지 갔다가 카렌스를 택한 사람이라 이런 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근데 연비가 생각보다 덜 나오네요. 저는 명절연휴 동안 1000km 정도 탔는데 17.3km/L 나왔거든요(운전 시간이 거의 24시간인데 7~8시간 동안은 정체). 그리고 주행가능 거리 100km 남기고 주유 가득 넣었는데 68000원 나왔어요.. 어디서 차이가 난 거지;;; 같은 차는 잘 보이지 않고 고려 대상이었던 차는 자주 보여서 좀 아쉽긴 한데, 그냥 레어 아이템 갖췄다고 생각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크크.
15/02/25 10:02
이런 RV 차량의 특성상 연비가 좋게 나오기가 힘들죠. 적당한 연비인 것 같습니다. 저도 10년 넘게 구구형 싼타페를 몰고 있지만 다음 차량으로 올란도를 생각중입니다. 실내공간도 크게 차이 없게 느껴졌고 그 둔탁하리만치 심플한 박스형 익스테리어가 좋아요.
15/02/25 15:54
개인적으론 올란도가 훨씬 실내가 넓은거 같습니다.. 저도 구구형 싼타페 오너였고 올란도는 썬팅만 해봤지만 진짜 실내 크더군요.. 뒷열 폴딩까지하면 대박... 정말 겉보기와 다른 넓이와 심플한 디자인에 너무 사고싶더군요..
15/02/25 10:02
유럽에서 폭스바겐 샤란을 4일 정도 탄 적이 있었습니다.
차 덩치에 비해 컴팩트하게 움직여주는 기동성, 편리한 슬라이드식 사이드도어, 차량 구조에 비하면 놀랄 정도의 정숙성, 실 주행 기준 18km/l을 상회하는 연비, 생각보다 편안한 2열을 비롯한 우수한 실내공간과 승차감, 넉넉한 적재공간 등 저와 가족이 다 만족스러워했던 차였는데요, 한국 돌아가서 이런 차로 바꿔볼까 하고 찾아봤더니 한국 정식 수입이 안되었더라구요. 그리고 현지 가격 찾아보고 왜 그런지 바로 알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에도 수입이 안되던데 아마 마찬가지 이유인 걸로.... 차 크기에 비해 정말 차가 너무 비쌌습니다. bmw 320d와 거의 같은 가격인데... 크기로 한 급 위(미니밴)인 카니발이랑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이런 차가 카렌스급보다 약간 위 정도 가격에 맞추어 나온다면 한국에서 먹힐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올란도가 그 급의 위치를 차지해 나가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시장이 더 확대될 쪽이 아닌가 싶어요. 캠핑 좋아하거나 해서 애들이랑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 차 맛 한 번 보면 승용차는 답답하죠.
15/02/25 12:07
저희는 올란도 고민하다 캡티바로 갔습니다. 시내연비 12, 고속연비는 13정도로 별차이는 없네요. 차는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