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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4 02:29
저는 개인적으로 필름은 안붙이는게 젤 낫더군요. 생각보다 액정이 튼튼해요. 화면 짱짱한거나 터치감이나 필름 안붙이는게 제일 낫기도 하고요.
15/02/24 03:18
요즘에는 필름이 아닌 얇은 강화 플라스틱이나 강화유리 재질로 된 액정보호구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완전 추천합니다. 말 그대로 글쓴분처럼 린스나 비누로 문질러도 상관없고 말이죠. 미스트같은거 구매해서 슉슉 뿌리면 몇번이고 붙혔다 땠다 할 수 있습니다.
15/02/24 05:19
저도 강화유리 추천합니다. 오히려 더 선명해보이는 느낌까지!
가끔 실수로 떨어뜨릴때 유리만 깨지거나 할때 보너스로 먹어놓은 생명으로 한번 턴 넘긴것 같아 좋더라구요.
15/02/24 13:58
SGP강화유리 삼만원돈 주고 사서 붙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부착하고 3개월쯤 뒤부터 테두리부분이 조금씩 깨지고 기포가 생기더군요 떨군적 없는데도 꾸준히 갈려나가고 기포가 번져서 그냥 뜯어버렸습니다..
15/02/24 09:58
보호 필름보다 액정 유리가 더 튼튼하다는게 불편한 진실입니다.
굳이 붙이는 이유라면 심리적 안정감이겠죠. 내용에 대해 첨언하자면 물로 씻어서 붙이는건 들어봤어도 비누칠에 린스까지 발라도 접착력이 유지가 되는군요. 신기합니다.
15/02/24 10:06
음.. 전 이런거 붙일때 퐁퐁 거품을 만들어서 접착면에 도포하고 카드나 헤라등의 도구를 가지고 필름레 붙은 물과 공기를 밀어내요.
퐁퐁을 쓰면.. 미끌거려서 일단 자리잡기가 편하고 물을 밀어내면 밀착되죠.. 그리고 혹시 모르니 테두리엔 물을 흡수할수 있는 것들로 둘러 놓구요..
15/02/24 15:17
그.. 제가 이 방법 광고회사 알바할 때 배운 기술인데요.. 신기하게 거품을 빼고 나면 딱붙어요.
그래서 시트지 작업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방향틀어지거나 했을 경우에는 거품물이라 일단 다시 방향 잡고 헤라 등으로 거품을 빼고나면 달라 붙어요. 간판 같은 것들도 다 이런식으로 작업해요
15/02/24 13:06
전에 어디서 본건데 샤워 퐈~~ 하고 수증기 좀 빠진 욕실에서 필름같은거 붙히면 기가 막힌다던데요..
이미 먼지같은게 싹 사라진 공간이고 약간 습해서 필름이 잘 붙나봅니다~
15/02/25 16:10
자동차 썬팅도 같은 원리로 붙입니다. 다만 린스로 하다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어서 퐁퐁으로 하죠. 비눗물로 유리를 슥슥 닦고 필름과 유리사이 비눗물을 뿌려 먼지를 제거한 뒤 붙이고 헤라로 슥슥 문지르면 됩니다. 핸드폰의 경우 신용카드로 슥슥 문지르면 작은기포가 빠질 거구요. 잘 안빠지고 자꾸 뜬다면 드라이기로 살살 말리면서 문지르면 잘 붙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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