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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4 22:47
SWF파일을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로드 한후에, embed 태그로 링크했는데 글쓴땐 잘 재생되던게 막상 글을 올리고 나니 재생이 안되네요..
15/02/24 22:52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은 외부 링크가 안 먹힐 거에요. 저는 그림 파일 링크할 땐 구글 블로그 이용하는데 영상도 될지 모르겠네요
15/02/24 22:49
챔스를 가건 못 가건 돈은 일단 넘칠 맨유에게 중앙 미드필더는 최우선 보강 순위 중 하나인 포지션인데 기성용으로 만족할 것 같진 않네요. 지금 맨유는 스쿼드 플레이어가 필요한게 아니라 팀의 레벨을 올려줄 확실한 선수가 필요해서..
15/02/24 22:53
동감.. 맨유는 디마리아정도되는 선수가 더 필요한거지 기성용은.. 잘하는선수지만 맨유에선 실질적 도움은 안될텐데...
뭐 또 마케팅용 겸해서 생각하면 할만하겠죠.
15/02/24 22:53
김동완 에이전트의 몰아가기 스킬이 대단하더군요.
이적할 거 같다고 하니까 -> "맨유 가나보네?" 첼시는 어떤가요?라고 질문하고선 첼시도 좋죠라고 하니까 -> "첼시는 아닌가보네?" 복수의 구단에서 관심을 가진다고 하니까 -> "맨체스터의 복수의 구단이 영입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역시 에이전트 아무나 하는거 아니네요. 크크크
15/02/24 22:56
그냥 지들끼리 어디갈꺼같다~이렇게 예측하는거 아닌가요? 진지하게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만담처럼 얘기하는데 오피셜도 아니고 이런게 의미가 있나요. 의미없는 만담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15/02/24 23:00
개인적인 심정이지만 안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잘해서 주전되면 최고겠지만 빅클럽 주전은... 박지성도 힘들었는데 쩝...
걍 스완지시티 에이스 붙박이 주전이 낫다고 봅니다
15/02/24 23:02
갈 수 있죠. 올시즌 기성용이면 EPL에서 탑 미드필더라고 보여지는데 맨유가서 최소 주전경쟁할 실력은 된다고 봐야죠.
다만 기성용이 여기서 유의하게 발전할 수 있을지엔 미지수고.. 맨유가 유럽을 제패하던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선택으로서 주전 기성용은 좋은 선택은 아닐 거 같은데..
15/02/24 23:14
글쎄요.... 빅클럽 이적이 유력한 선수라면 현지에서 이적시장 개장 전부터 별별 링크가 난무해야 정상인데, 기성용의 경우엔 너무 조용합니다. 특히 요즘 맨유처럼 언론의 집중표적이 된 팀이라면 이적가능성 5%짜리 선수라도 이미 소문이 났어야 정상이거든요.
트랜스퍼마켓같은 전문 사이트나 데일리미러같은 타블로이드에서 뭔가 거론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옛날옛적의 스티브 시드웰이나 가레스 배리의 예를 떠올려도 기성용은 지나치게 조용한 편입니다.
15/02/24 23:15
지금 기세면 시즌 후에 어디든 상위권에서 제의야 있을 겁니다. 그게 맨유가 될 수도 있겠지요. 다만 현재로서 기성용 맨유 이적설을 진지하게 따지기엔 소스의 신뢰도가 제로에 수렴합니다. 박문성이 전해들을 인맥이라고 해봐야 결국 박지성인데(라디오에서도 그렇게 말했고), 사실 박지성이 우드워드나 반할 수준의 고위층과 이적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할 자리에 있는지도 의문이고, 설령 이야기를 나눴다 하더라도 극비리 소스라면 박문성에게 전할 리도 없고, 극비리가 아니라면 엔디 미튼이든 이안 레이디먼이든 구단 내부 소스 가진 기자들이 박문성에 앞서 이미 다수의 기사를 냈겠지요. 결국 레드납이 박지성에게 이천수에 대해 물은 것처럼 관심 수준이라는 얘긴데, 어차피 epl 빅클럽 어디든 기성용 수준의 상위급 미드필더에 대해서 관심과 흥미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관심 리스트의 몇 번째 순위일지는 모르지만요.
15/02/24 23:15
이적시장 오픈은 한참 남았고 챔스 가느냐 못 가느냐에 따라 반할 감독 자리가 어찌 될지도 모르고
지금 가능성 같은거 말해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15/02/24 23:17
박지성은 일단 멘탈이 남다르고, 맨유에서라면 어떤 롤이든 받아들이겠다는 맘가짐이었고
맨유급 팀에서 뛰기에 어느 한쪽으로 특출나진 않았지만 볼 안가진 상황에서의 활동량으로 커버하던 케이스라 오히려 맨유의 한 조각으로는 기대이상으로 잘 맞아들어간 느낌이었죠. 기성용은 왠지 많은 임무를 부여받아야 더 잘하는 타입 같아서요. 현재의 멘유는 서로에게 맞지않는 조합 같습니다.
15/02/24 23:20
그리고 맨유 입장에서는 챔스급 클럽에서 검증된 에이스급 자원을 영입해 즉각적인 전력증강을 이뤄야 할 상황인데, 맨유 입장에서 기성용 수준의 선수 영입이 그리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지도 않고.......
기성용이 실제로 epl 톱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비챔스권 팀에서 리그 톱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들이 타이틀 도전권 팀으로 이적하는 경우는 생각외로 많지 않습니다.
15/02/24 23:21
글쎄요...이미 블린트를 사버렸고, 블린트는 또 반할이 상당히 아끼는 선수기도 하구...
위에도 말이 나왔지만 현 맨유는 옆그레이드보단 확실한 월클이 필요합니다. 돈은 많으니까요.
15/02/25 09:24
아 크크크크크크크크
괜히 보다가 여기서 빵 터졌네요 맨유라기 보단 반 할 감독은 에레라라는 충분히 리그 정상급으로 포텐 터질만한 중미, 공미 자원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어서 딱히
15/02/25 00:18
복수의 클럽이라고 하니 맨유맞네요
복수해야죠 는 헛소리고 맨유에서 유심히 보고있다 정도까지라고 봅니다. 이적 1순위는 아닐듯하네요
15/02/25 00:44
지금 맨유는 기성용 정도로 만족할 재력의 팀이 아니죠.
성적이 챔스권 경쟁중인거지 자금은 챔스 우승 경쟁권인 레알 바르샤 뮌헨과 동급, 아니 그 이상입니다. 기성용이 못한다는게 아니라, 훨씬 더한 실력과 네임밸류의 소유자들이 가장 우선이에요. 그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가야 비로소 기성용급의 자원으로 시선을 돌릴 겁니다. 이적시장 한참 먼 2월에 거론되고 있을 타깃이 아니죠 기성용은
15/02/25 09:21
맨유가 추꾸천재때문에 패닉딜을 많이해서 그렇지 전통적으로 스타선수를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영입하는편은 아니었습니다.
기성용정도면 중위권 에이스로써 충분히 빅클럽 입성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중 하나가 맨유고요 물론 가서 성공하느냐의 문제는 별도겠지만 지금 중미로써 기성용보다 선호될 수 있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pioren님께선 기성용보다 우선시될만한 맨유의 중미타겟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15/02/25 10:01
맨유보단 그나마 자리차지하기 쉬운 리버풀이 더..... 솔직히 어설프게 빅클럽가느니 스완지에서 더 기량 다지고 확실히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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