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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0 14:41
아아 김성채 국제대회에서는 대활약하고 국내대회에서는 그닥이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보통 국제용이라고 하면 국내에서는 당연히 잘하고 국제대회에서도 훌륭한 경우 그렇게 불리는데...
15/02/10 14:42
배구는 옥저와 한전 언더독들의 반란이 참 즐거워요. 국내 멤버도 쏠쏠하고요.
농구는 오리온스까진 안정권인거 같고, 전자랜드도 5할이면 확정이라 봅니다. 그 이하면 안양이 전승하면........아마 안될거야 아흑흑.
15/02/10 14:45
맞대결에서 SK가 재미를 못봐서 결국 모비스가 우승할 것 같네요~
내년부터는 헤인즈도 없고 공들인 박승리도 떠날 확률이 높으니 거의 마지막 기회일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15/02/10 16:12
엇 제가 착각을 한 모양이네요 입단 기준으로 3년차라 올해가 마지막인줄... 내년까지는 일단 SK에서 볼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15/02/10 14:56
안산시민으로서, 옥저의 승리를 기도해봅니다. 흐흐
근데 삼성화재는 참 잘해요. 석진욱 빠지고 여오현 빠지고 박철우 빠지고 김명진 부상이어도 여전히 1위라니... 오늘은 리모컨 잡고 채널 왔다갔다하며 봐야겠습니다.
15/02/10 15:09
배구는 현캐의 몰락이 두드러 지는군요.. 어떻게 최민호 문성민 여오현으로.. 5위를 기록하게 될 줄이야...... 뭐 모든 스포츠엔 언더독이 재밌는 요소라고 봅니다. 현재 롤챔스에서도 진에어와 CJ의 중상위권 포진이 전체를 재밌게 만들고 있듯이,더불어 대한항공의 산체스가 부상인게 너무 크네요. 현캐한테 3:0으로 지면서 3위를 되찾기 힘들어 보이는... 배구는 OK와 한전의 활약이 두드러 지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KT농구는..... 희망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이재도는 마치 예전 린새니티처럼 잠시 불타고 만 느낌이 강하구요. 조성민은 집중마크에 의해서 제대로 슛도 못던지고 있고, 오용준, 이광재는 한숨만.... 올해 전창진감독 마지막 시즌인데.. 인터뷰 보면 다음시즌 재계약은 불가능 할것 같구요... 그냥 삼성화재 보는 맛으로 배구나 봐야 될것 같습니다.
15/02/10 15:11
삼성화재가 1위로 진출하면 정규시즌 우승에 포스트시즌에서도 무조건 우승할거라고 보기에...삼성화재를 응원합니다!?
OK의 기세가 무서워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이 승부처일거 같습니다. 삼성은 힘빠지는게 눈에 보여서...
15/02/10 15:11
레오왕국에서 옼저의 반란이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풀시즌치르면 결국 삼화는 올해 정규시즌우승은 어렵다고 보는데, 혹시나 오늘 맞대결에서 삼화가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면 옥저가 따라잡는데 꽤 오래걸리긴 할 거 같네요
15/02/10 15:12
동부팬 입장에서는 1등 모비스 2등 동부 한다음 23위 대결에서 SK잡고 LG가 모비스 잡아서 결승에서 LG잡는 시나리오 그려봅니다. 모비스, KT만 안만나면 두려운 상대는 없습니다.
15/02/10 15:15
박철우 빠진 삼성의 1위가 계속되고 있는것이 의아하고, 죽어라 레오만 때리는데도 못막는것도 의아하지만
문성민 여오현 최민호 등등 선수를 데리고 5위하고 있다는것이 제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랜 현대팬인데 답답해 미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OK가 삼성 꼭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15/02/10 15:17
삼성화재 얘기를 하나 하자면..
여오현 - 석진욱 나가면서 안정된 리시브 라인 붕괴되면서 유광우 선수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 흐뭇합니다. 유광우 선수가 기존 세터들과 달리 다양한 세트 공격에 있어서의 화려함이 부족해서 욕도 많이 먹고 용병한테 묻어 간다는 평을 많이 받았고(실제로도 그런 면이 많지만.), 올해처럼 안전 엉망인 리시버 라인을 데리고도(삼성화재의 리시브 성공률 하위권이죠.) 그렇게 안정적인 토스 올리는 것 보면 유광우 선수가 아닌 다른 세터가 있었을 때 과연 삼성화재가 이렇게 1위를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해서 국대 세터라는 소리는 아니고요; 삼성화재도 예전 같지 않아서 주 공격수 레오의 컨디션에 따라서 팀의 전력이 들쑥날쑥하지만... 올해 이렇게 넘기고 여름동안 리시브 라인 좀 굴려서 인간 좀 만들면 내년에도 괜찮은 모습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화재의 팬 입장에서는 좋은 신인 나올 해에는 한두해 정도는 탱킹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계속 우승하면서 좋은 신인 수급 못하고 국내 선수층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는데 국내 좁은 시장으로는 대책도 없고 하니까요.
15/02/10 22:18
고준용 선수는 포기해야죠. 걔가 삼성화재에서 구른지가 얼마인데... 잘 하다가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선수라 ..
류윤식 선수는 그래도 요즘 리시브 많이 해주고 있는데 팀 내에서 리시브 가장 많이 담당하는 선수가 다른 팀의 주리시브 선수들보다 리시브도 안 되고 공격도 안 되니... 처음 데려왔을 때에는 그래도 개 중에 나은 애 골라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신치용 감독 밑에서 더 굴리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베로로 야심차게 영입한 이강주 선수가 영 새가슴으로 보여서 아쉽네요. 이강주 선수만 제 몫 해주었으면 다른 선수들도 금방 자리잡았을 것 같은데요.
15/02/10 15:36
개인적으로 옼저가 삼화를 포스트시즌에서 이기려면 무조건 1위로 가야 한다 보기에 이번 맞대결에서 지면 삼화가 또 통합우승 할 것 같습니다...
15/02/10 15:41
모비스 sk는 하락세고, 동부 lg가 상승세라 아직 4강 직행은 모릅니다.
모비스는 최근 승은 쌓았지만 내용도 그닥 좋지않고 주전체력 시한폭탄이 이미 터지기 직전이라... 동부가 2위 먹거나 희박하지만 동부/sk가 비벼지는 사이 lg가 2위 가는 시나리오도 전혀 불가능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동부와 lg의 상승세입니다. 개인적으론 결국 몹슼동엘 이 될꺼 같긴한데, 그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무리한 추노 또는 막판스퍼트를 어느 팀이 할지, 그로인한 플옵에서의 나비효과가 어떨지가 기대됩니다. kt팬으로써 전창진의 사퇴-인터뷰들을 보면 거의 확정. 중도퇴진이냐 재계약거부냐의 문제.-를 코앞에 두니 웃프네요. 지금의 xx같은 엔트리 만든 것도 전창진이요, 그 엔트리로 6강싸움 했던 것도 전창진이니;; 경기장내의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깔게 없다싶은 감독인데, 신인픽/트레이드/용병픽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짤라야... 마땅한 대체감독군이 없는 것도 그렇고, 프런트랑 역할분담 딱 해서 다시 남았으면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6강싸움은 끝났다고 봅니다. kt나 인삼이 6위 하는 경우가 1)전랜의 5할 +2)본인의 전승 이라서 소위 말하는 '산술적'인 확률일뿐 죽은확률이라고 봐야...
15/02/10 16:39
김성채, 함용철 시절에 LG화재를 좋아해서 지금도 LIG손해보험 응원하고 있긴 한데... 이 팀은 항상 변수나 상황이 안 좋은 쪽으로만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창원LG는 4위에 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워낙 요즘 상승세가 좋고 데이본 제퍼슨이 날아다니다보니... 뭐 4위나 5위나 큰 차이는 없지만요.
15/02/10 19:45
저도 김성채, 강호인 시절에 LG화재를 좋아해서 아직도 LIG에 애정이 있는데요.
국내 정상급 전천후 공격수 김요한, 국가대표 센터 하현용, 차세대 국대 리베로 부용찬 등을 보유하고도 바닥을 기는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납니다. 올스타전 멤버 3명을 배출하고도 바닥이라니... 요즘은 김성채와 이미지가 비슷한 미소천사 순둥이 서재덕 보는 재미로 한전을 응원하고 있죠.
15/02/10 20:57
동부의 기세가 무섭네요. 4연승했는데 상대가 모비스,SK 그리고 2015년 기세가 좋았던 LG까지 모두 이겼네요. 전반기만 보더라도 1위~3위는 순위가 확정 되는 분위기였는데 동부가 1,2위팀을 모두 잡으면서 끝까지 가봐야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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