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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2 23:37
일본여자들 예쁘죠. 저도 일본 한번 가보고 가장먼저 느낀게 여자들이 이쁘고 스타일이 좋다..이거였어요.
또 식습관탓인지 뚱뚱한여자를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일본여자들은.. 일본여자들 못생겼다는건 선입견이죠.
15/01/13 00:50
저도 일본여자들 못생겼다는건 선입견이라고 봐요.
각국가별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취향 문제라고 봅니다. 전 잘꾸미고 혼혈느낌나는 일본쪽분들이 더 예쁘더라고요.
15/01/13 06:10
그런가요? 저는 오사카에 일주일 있었는데 예쁜 사람을 거의 못봤는데요ㅠㅠ 일본여자가 취향에 안맞는것도 아닌데. 뭐 스캔하고 다닌건 아니지만서도....
15/01/13 08:59
일본여자가 이쁜게 아니고 동경 여자가 이쁩니다 중소도시만 가도 흔히 상상하시는 치열을 자주봅니다 동경에 혼혈들이 많아서 그렇다더군요
이쁜여자 많은데는 긴자 하라주쿠 요코하마가 있습니다
15/01/13 00:43
대학 졸업전에 일본 갔다온 경험이 떠올라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저는 태국 방콕 자유여행으로 갔다왔는데 아주 즐거웠습니다!)
p.s : 새마을금고 여직원분이랑은 어찌...
15/01/13 09:38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태국이 문제가 아니라 패키지가 저에게 안맞는 것일수도 ...^^ 메신저에서 가끔씩 안부만 묻고 있답니다
15/01/13 02:43
궁금한 게 일본여자가 못생겼다는 말은 어디서, 어떻게 나온 게 된 거죠?
제 경험상 호주나 유럽 여행 하면서 만난 일본 여자는 대체로 평범했지만 (근데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한창 한국 관광붐이 일던 2007-8년 명동이나 2호선 지하철에서 본 일본말하던 여자들은 다들 예쁘고 특히 몸매가 뇌리에 새겨질만큼 끝내줬던 분들이 많아서...그 당시에 한국에서는 희귀했던 초미니 입고 다니던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5/01/13 09:48
제가 생각하기로는 대략 십년전에 일부 일본여자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갸루화장패션중에 좀 과한것들이 우리나라에 웃음거리비슷하게 퍼지다보니 왠지 그런 이미지 = 대체적인 일본여자 로 인식되지 않았나 싶어요!
15/01/13 09:50
아 신차라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네요. 어짠지 관리가 반짝반짝 엄청잘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 디자인을 리뉴얼한지않는 이유가있나요?^^
15/01/13 10:10
아키하바라도 정말 인상깊게 구경하였습니다 도심을 가르는 고가전철선과 건물마다 그려진 애니메이션 캐릭터그림들.. 라디오회관인가 건물안에 가샤퐁 뽑는기계들앞에 엄청나게 길게 들어선 인파들 .. 정말좋앗엇어요
15/01/13 10:20
택시는 아마 도요타 크라운을 보신 것 같네요
저도 잠깐 살까... 하고 망설였던 차종입니다. 크라운이 많은 이유는 1. 지금은 거의 없는 FR 차종이고 2. 수십만km 뛰는 택시에 잘 맞는 내구성과 신뢰도를 가지고 3. 신차가격이 160만엔 정도로 저렴하고 4. 클래식한 외관으로 유행을 타지않고... 등등의 이유라고 합니다 (기사님 왈)
15/01/13 11:38
오호라 그런이유가있었네요.. 정말저렴하기도 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촌스럽지도 않더라고요 택시비가 비싸다던데 금방 본전뽑을듯 흐흐 감사합니다
15/01/13 10:21
도쿄 (+ 근교)만 몇번 가본것이 전부라서 일본 전문가분들에 비해 경험은 딸리지만
일본 여자가 예쁘고 스타일 좋다는 정말 동의 못하겠네요 크크크 못 생겼다 는 아니지만 예쁘다도 아니고, 스타일도 좋다보다는 다양하다, 독특하다 라는 표현이...
15/01/13 11:32
일본 가서 쇼핑이나 음주가무 위주로 놀러다닌 분들이랑 주요관광지를 말그대로
관광하러 열심히 다닌 분들이랑 느껴지는 체감 여자물이 극과극이죠. 관광지에는 아무래도 덜꾸민 평범한 가족들이 많구요. 일본 루미네에스토나 시부야 109같은 쇼핑몰 들어가면 살아있는 마네킹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자들이 옷가게 알바를 하고 있는데 일본 아이돌들은 왜???...하는 의문을 갖게하죠. 긴자나 가부키쵸에서 캬바죠..들이 출근할 시간에 어슬렁 거리면 마찬가지의 생각이 들어요. 왠 청순가련 여신이나 걸그룹 아이돌들이 즐비합니다.
15/01/13 16:05
단기여행으로 일본만한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식도락 측면에서는 가성비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자매들이 예쁜 것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유후인 료칸에서 제가 묵던 방 시중 들어주시던 주인집 따님이 너무 예뻤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2박을 했는데 남은 현금을 모조리 팁으로 드리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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