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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2 17:19
단통법은 아이폰을 위한 제도였단 말인가..
이걸 보니 다시 하는 말이지만, 제발 애플스토어 좀! 지니어스바 좀!! 그나저나 엘지는 큰일이네요. 이걸 어떻게 타개해야 할지..
15/01/12 17:19
LG는 G시리즈부터 겨우 스마트폰같은 물건을 만들기 시작해 놓고 삼성/애플과 자신들이 동급인줄 착각하는것 같아요.
단통법 시행되면 기존보다 더 삼성/애플로 쏠림현상이 심해질거라는건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었는데 LG는 대책을 세우긴 커녕 헛발질이나 해대고 있고...LG는 앞으로 더 가라앉을 거라고 봅니다.
15/01/12 17:20
아이폰6의 높은 판매량은 단통법의 영향이 강했을 것 같아요. 모두가 비싸니 애플이나 삼성이나 큰 차이를 못 느낀 것 같습니다.
또한 실제 사용평은 6보다는 5s가 조금더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좀 아이러니네요 크크 거기다가 4, 4s 사용자들이 큰 화면에 메리트를 느끼고 넘어 왔을 것 같고요. 엘지도 얼른 따라왔으면 좋겠는데, 최근 신제품이 없기도 하지만 분발했으면 좋겠어요.
15/01/12 17:21
지금 삼성이 꽤 어렵지만, 의외로 곧 다시 반등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솔솔히 들려오는 스냅드래곤 810에 대한 루머도 있고, 노트4가 한차례 재부팅 이슈가 있었지만 기기 자체는 평이 괜찮기도 해서요.
15/01/12 17:25
초콜릿폰-시크릿폰-옵티머스큐 삼연타로 엘지폰을 써 온 저인데... 저 세 폰은 다들 반짝반짝였습니다. 한낱 휴대전화지만 생동감이 있었어요. 디자인도 맛깔났고 실험적 아이디어도 충만했죠. 쿼티자판+트랙볼이라니! 그런데 옵티머스큐에서 묘하게 B급 정서가 물씬 풍기더니 급기야 엘지폰이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조금 씁쓸함을 느낍니다.
갤삼 쓰다 넉 달쯤 전에 갤5 LTE-A 중고로 갈아탔지만 왕년의 엘지가 여전히 좀 그립네요.
15/01/12 19:26
엘지폰은 스마트폰 초기에 나락이다가 사실 최근 지투, 지쓰리에서 포텐 터트리면서 근래들어 전성기라 할만큼 잘나갔었어요.
지쓰리는 최초 QHD 해상도 욕심내다가 발열, 버벅임 이슈가 있었지만 디자인 잘뽑았고 카메라 좋고 지투의 후광으로 잘팔렸었죠. 이렇게까지 밀린건 단통법때문+지쓰리 이후로 너무 오래동안 후속 안낸 영향이라고 봅니다. 후속은 지프로 라인 없앴으니 몇달내로 지포가 나오긴 하겠지만 단통법때문에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네요. 엄청난 위기인건 분명한듯합니다. 폰을 못만들어서 위기면 이유라도 분명한데 갤5랑 지3는 단통법전에는 거의 비슷하게 나갔고 지3가 밀리질 않았습니다. 단통법 이후로 지3 판매 저조하고 노트4, 아이폰6 출시됐음에도 엘지는 보급형폰만 출시하고있으니 더욱더 밀리게됐구요.
15/01/12 17:25
거의 예측대로 아닌가요.. 어차피 다 똑같이 비싸면 가격 때문에 애플 떠났던 사람들중 상당수가 돌아올 것이고...
비슷한 가격/조건으로 삼성과 경쟁하면 LG는 매우매우 불리해지는거고.. LG가 무슨 배짱으로 단통법을 찬성했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죠. 팬택과 연합해서 목숨을 걸고 반대했어야 하는 것 같은데.. 그나마 갤S5에서 주춤했던 삼성이 S6에선 상당히 칼을 갈고 있어서 스펙의 삼성이란 이름으로 다시 돌아올 것 같던데.. LG가 어느 정도 방어해낼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스냅810이 발열때문에 완전 망했다는 페널티도 있어서... 최악의 경우 S6 출시후 LG 신기종이 발매되지 못하는 기간동안 (현재 스냅드래곤810 출시 3개월 연기) LG 점유율이 10% 이하로 곤두박질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90% 이상을 삼성이 먹는거죠. 아마 그 기간동안 LG는 미친듯이 재고떨이를 해서 점유율 방어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폰 싸게 구매하고 싶으시면 그때를 노리는게 좋겠죠. 아마 지프로2가 올해 5월부터 보조금 단속 대상에서 빠지는데 타이밍상 다음번 LG의 재고떨이폰은 지프로2가 되겠죠. 저도 노리고 있습니다.
15/01/12 17:36
G2가 안팔리는 이유보단 아이폰 / 삼성유저가 G2 를 선택해야하는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존 사용자는 그대로 갑니다 엄청난 불만이 튀어나오거나 신규 브랜드로 향해야 하는 필연적 이유가 없다면
15/01/12 17:37
옵티머스부터 시작해서 엘지 폰 두개 써봤지만....
두번 당한 걸 세번은 절대 당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다음 폰은 무조건 삼성 아니면 애플입니다. 지금 쓰는건 소니 엑스페리아란 게 함정
15/01/12 17:40
전 g2쓴지이제 14개월? 정도 됐는데 여지껏 큰불만없네요 그전에 쓴 프라다는 진짜 으아아아아 이번 약정끝나면 아이폰으로 갈생각입니다
15/01/12 17:43
애플 좋아하는 사람은 애플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 애플 유지가 잘 되는 편이고
애플 싫어하는 사람은 삼성, LG, 팬택 중에 단통법시대에 굳이 골라야하면 삼성으로 가니.. 폰을 쉽게 못 고르니 선택지가 애플, 삼성 두 개만 남은 느낌이네요.
15/01/12 17:44
G3 사용 7개월차인데...
갤투에서 바로 넘어와서 그런지 불편함없이 잘 쓰고 있... 다만 좀 작앗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화면 큰건 좋은데 역시 한손에 쥐고 쓰기엔 불편한 모순이크크..
15/01/12 17:51
스마트폰 사용시대가 6년차에 접어들면서
다들 다른거 사지말고 걍 아이폰 아님 갤럭시 사 이런 인식들이 생긴거같아요 여타폰들을 사는건 약간 모험이라는 생각이 드는 마당에 모험들도 비싸지니 망했네요 엘지는 진짜 큰일난듯;;
15/01/12 17:53
단통법과 아이폰이 사이즈가 커진것의 콜라보죠
단통법으로 인해 삼성과 엘지폰의 장점이였던 가격 경쟁력이 사라졌으며 화면 사이즈가 커져서 이 것 역시 삼성과 엘지의 장점이 사라지다보니 아이폰 사용자가 늘어난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15/01/12 18:04
옵지프로는 너무 실망을 많이해서 추천 드리기 어렵네요.
사용하면서 통화품질 문제, 와이파이 문제, 네비게이션 문제 등 문제점이 너무 많이 터져 나와서... 해당 문제점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실사용 1년 정도 이후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업데이트 이후에도 문제점 개선이 미미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LG 폰 사용시 가장 짜증나는 점이 한번 팔고나면 사후지원이 너무 미비해서인데, 정 LG 폰을 사시겠다면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옵지프로2 나 G2 를 추천 드립니다.
15/01/13 11:25
글쎄요.. 2대를 질러서 실사용중이지만.. 와이파이 신호가 좀 약하게 잡힌다는거 빼곤
사용중 딱히 불만은 없었는데요.. 저광량에서의 사진 품질이 좀 아쉽고.. (구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님.. G2부터 워낙 좋아지다보니..) 그리고 홈버튼의 내구성이 좀 딸리는 것 같았는데 이건 최근 모델들은 개선된 것 같더군요. 홈버튼이 약간 돌출되게 바뀌었던데 클릭감도 그렇고 내구성도 좋아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내장 웹브라우저가 성능이 좀 떨어집니다. 크롬 깔면 아주 부드러운데 내장 웹브라우저는 좀 뚝뚝 끊기는 느낌? 이건 소프트웨어 패치로 좀 해결됬을려나요? 워낙 내장 웹브라우저를 안쓰다보니.. 하여튼 공짜폰으로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서 후회할만한 폰은 아니라고 봅니다.
15/01/13 12:55
저도 개인 경험에서 드린 말씀이라 옵지프로 갈아버린 이후에 문제점들이 거의 개선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기본적인 전화기로서 통품이 굉장히 불량하고 같은 집 안에 있는 기기인데도 옵지프로만 와이파이를 잘 잡지 못하는 점, 쓰로틀링으로 성능제한 등을 생각했을 때 공짜폰으로라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5/01/13 11:02
지프로 잘 만들었습니다
윗분 혹평하시는데, 통품 문제는 그렇게 이슈화되진 않았고, 까인 부분이 와이파이였지요 지프로랑 지프로2는 엘지의 실수라고 할 정도에요;
15/01/12 17:59
스마트폰이 전자제품 시장에서 기술력,창의성등이 소비자에게 가장 잘 어필되는 시장이라
폰시장을 접어버리면 다시 제품라인도 이미지타격이 많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을 먹어버린(안드로이드) 이후로 확실히 삼성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더 상승됐습니다.
15/01/12 18:01
사실 플래그쉽급 모델의 가장 최상위에있는 삼성 애플뺴고 죽을거라는거 예상대로 아니었던가요..
LG야 최근 g2같은 모델이야 잘만들긴했는데 그전에 흑역사들이 다분하고... 팬택은 싼맛에 쓰는거였고 어차피 고가형태로 판이 재편됬는데 누가 저가에 쓰던거나 지뢰를 찾나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검증된거 쓰는거죠.
15/01/12 18:12
작년 1월에 이른바 '대란'이 있을때 G2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놀랐어요 LG폰주제에(?) 퍼포먼스가 하이엔드급으로 뛰어나고 잔고장 등의 문제도 전혀 없어서..
하지만 단통법 치하에서 이 폰의 수명이 다해 새 폰을 사야 하는 날이 온다면 갤럭시겠죠.
15/01/12 18:16
G3 Cat.6 쓰고 정말 발암의 끝을 보고 있습니다.
(G3쓰시는 분들께는 심심한 애도를.....) 쓰던에 G pro였는데 그건 참 좋았는데 말이죠 QHD바람에 따라 갔다가 정말 완전히 삼성과는 거리가 생긴거 같아 보이네요 퀄컴 810 대란에 삼성은 엑시노스로 차별화라도 가능해서 이제는 정말 삼성 애플 양분이 확정될 분위기네요
15/01/12 18:19
http://goo.gl/S1u0kS 그래프를 보니 확실히 본문의 그런 추이가 나오긴 하네요.
LG가 반등할 수 있을지.. 중국 외주 생산으로 저가폰을 공략하는 팬텍에게 희망이 있을지.
15/01/12 18:19
저도 원래는 옴니아1-엘지옵큐-소니-넥서스5(엘지) 라인 타고 있었는데
삼성 안쓸려고 했지만 단통법 때문에 노트4로 왔습니다. 다 비싸면 삼성이나 애플 쓰는게 정답이죠.
15/01/12 18:20
양강이 되건 LG 팬택이 욕먹건 전 신경 안씁니다.
다만, 제발 LG, 팬택 쓴다고 흉좀 보지 말아줬음 좋겠네요. 잘 쓰고 있는데 LG꺼 왜 씀, 팬택 왜씀 크크크 하는거 정말 보기 싫네요.
15/01/12 18:22
엘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부에 적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일반인도 예상하는 것 다 놓쳐요. ㅡㅡ; 팬택은 폭망하지 말고 아이언 시리즈 계속 내주길 ㅠㅠ
15/01/12 20:38
저도 뷰3쓰고 있는데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그전에 썼던 뷰2나 옵지케이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어서 좀 의아하네요. 베가 R3나 베가 아이언도 괜찮게 사용해서 팬택도 계속 살아남으면 좋겠습니다.
15/01/12 18:26
노트4 쓰고 있는데 측면 메탈 라인에 기스 잘 나는 거 말고는 대만족이네요. 화면 쨍하고 배터리 오래 가고 (그 전 폰이 갤3이었어서 ㅠㅠ) 카메라 좋고.. 디자인도 완전 마음에 쏙 듭니다. 노트4도 사실 단통법에 딱 맞춰서 나오다 보니 약간 판매량에 타격이 있었던 거 같은데.. 잘 나갈 만한 폰이다 보니 금방 회복하는 모양새인 거 같네요. S6도 알파나 노트4 디자인으로 쭉 가면 좋겠어요. 어차피 사진 않을 거지만 -_-;
근데 팬택은 잘 모르겠지만 LG는 성능 측면에선 갤럭시 시리즈와 대동소이하지 않나요? 그 이미지를 완전히 회복하기 전에 단통법이 시행되며 된서리를 맞은 모양새라.. 왠지 좀 안타깝네요.
15/01/12 18:30
워낙 교체 주기가 길어서 그런가, 넥S 쓰다가 G2 넘어와서는 대만족 중이라 LG도 잘 뽑는다 싶었더니...
크크크 역시 주위에 LG폰이라고는 저 밖에 안 쓰는 이유가 있긴 하네요.
15/01/12 18:30
어차피 비싼 돈을 써야 하는 거라면 삼성이나 애플걸 쓰겠죠.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단통법은 LG 입장에선 최악의 시기에 터졌다고 봅니다. 겨우 헬쥐폰이란 이미지 벗어던지면서 마일리지 쌓아가고 있었는데...
15/01/12 18:31
옵지프로 사용중인데 다들 좋다좋다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게임은 버벅이고 .. hang도 자주 생기고... 체감상 갤3보다 느립니다. 5개월 남았는데 언능 바꾸고 싶네요
15/01/12 18:38
lg의 부진은 단통법도 있지만 최근에 새로운 모델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큰 것도 있습니다. 판매순위 10위 가운데 노트4, 아이폰6가 7항목인데 삼성, 애플이 노트4, 아이폰6를 내놓을 때 엘지는 아무 모델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폰6의 100만대 판매 돌파는 상당히 의미있는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15/01/12 18:42
"있잖아 엘전아 그거해봐, 그거."
"어어...또...?" "한번만 해봐~" "단통법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삼성전자에 비해 쓸 수 있는 장려금 규모가 적었던 LG전자 입장에서 브랜드와 제품력만 놓고 승부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장려금 규모를 투명하게 하는 단통법에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경쟁사(삼성전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대놓고 찬성할 수도 없는 노릇" ※실제로 한 말.
15/01/12 18:51
6 크기가 마음에 안 들어서 5에서 5s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잘팔리는거 보니 또 귀가 솔깃하네요 6s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겠군요
15/01/12 20:48
의외의 사실이네요.
한국사용자들은 큰 화면을 선호하기에 노트같은 스마트폰들이 나왔고, 아이폰의 부진이유가 다른 것들도 있겠지만 작은 액정도 꽤나 지적받는 것을 보았거든요.
15/01/13 00:25
만져보면 아실텐데
6도 충분히 커보이는데 6+는 정말 과하게 커보이거든요 타사 스마트폰과 달리 위아래 베젤이 넓어서 체감상으로 노트보다 더 큰 느낌이에요
15/01/12 19:19
엘지 입장에서는 '이제 우리 폰 잘 만드니까 계급장 떼고 붙으면 삼성한테도 안 밀려'라는 기대로 단통법을 밀었을 텐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15/01/12 19:32
g3 쓰고 있는데 전 오히려 삼성 제품이 더 안좋더군요
일단 아몰레기부터 lg제품은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이 깔려있는데 삼성은 쓰레기만 한가득 깔려있더군요 이번 블프때 탭프로 8.4를 샀는데 스크롤이 버벅.. 사자마자 노바런처부터 깔았네요 글자 크기 조절도 안되고 지원안하는 코덱도 있고 dlna로 스마트 티비에 영화 틀면 자막 지원안하고... G3로는 당연히 되는 것들이 안되더군요 롤리팝 업글되고 발열 밝기 버벅임 많이 개선 되서 약정 끝날때 까지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15/01/12 19:33
아이폰은 단통법 시행시기에 맞물려 화면이 딱 커지면서 잘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4.7인치와 5.5인치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까지 생겼고요. 처음에 절연띠 유출되었을때 디자인 진짜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앞면의 곡선과 부드러움은 좋구요.(뒷면은 여전히 적응안되네요.) LG는 후면키 아이덴티티삼아서 Gpro-G2-G3로 나름 자리잡고 있는데 갑자기 훅갔네요. 롤리팝을 바라는 뷰3 유저로서 안타깝네요.
15/01/12 20:05
옛날 삼성 옴니아처럼 옵티머스에 당한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저도 옵티머스 2x , 옵티머스2 lte 2연타이후로 절대로 엘지폰은 안삽니다.
15/01/12 20:49
화면 커진 효과라기엔 6+가 순위에 없는게 이상하네요.
4인치 -> 4.7 인치도 커진 것이긴 하지만 5.5 인치인 6+가 전혀 순위에 없는 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15/01/12 21:01
6+는 6 대비로 1/3 수준이 팔리고 있으니 순위에 없는게 정상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아이폰 6이 80% / 아이폰 6+이 20% 정도 비율로 팔리고 있고요. (나라마다 다르지만, 한국은 75:25 전후 비율이고, 6+이 가장 잘나가는 나라들도 71:29 정도. 일겁니다.)
15/01/12 19:46
LG는 LG전자가 LG텔레콤보다 주력 아닌가요?? 단통법은 통신사 이윤때문에 찬성했다고 하기엔 이런 식으로 핸드폰 시장에서 물먹을 게 보였는데....이 정도일 줄은 예측을 못 한 걸까요??? 대체 왜 단통법을 LG가 찬성했을까요..(꼬시다 이 그지 깽깽이들아~)
15/01/12 20:16
아이폰이 거의 2년 만에 신품 나온 효과인데, 이 자료를 보고 '양강' 이라는 건 무리 같습니다. 타사는 신제품 나온지 한참이니까요.
15/01/12 20:48
2014 2월
[LG전자, 단통법 신속 도입 요구…"유통 부작용 해소해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2134310g
15/01/12 21:19
이것도 비싸고, 저것도 비싸면, 기왕이면 이름 있거나 무난한 것으로...
스마트폰이 한두푼하거나 쉽게 교환이 되는 물건이었다면 모험을 해보겠지만, 고가 시대에 굳이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을 거예요....
15/01/12 21:26
g2 쓰는 사람치고 불만인 사람은 찾기 힘든 거 같은데, 다른 핸드폰은 그렇지 않은가 보네요
저도 g2 쓰는데 바꾸면 뭔가 문제가 있을까봐 좀 두렵네요 갤럭시 시리즈는 홈화면 아이콘이 4칸인거 보면 좀 답답해보이고 아이폰은 한국에선 딱히 메리트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써보고 싶긴 한데 누가 주면 몰라도 직접 사기엔 좀 부담스럽네요
15/01/12 22:13
엘지는 손이 최소 다이아급인데 두뇌가 브론즈라 망하는 느낌이에요. 매번 한가지씩 부족해서 느런 느낌인것같기도 하구요. G3후속작이 아직 나오지않았는데 시간이 소래 걸리는 만큼 이번에는 갤S2가 기억날만큼의 기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15/01/12 22:36
삼성폰은 눈이 아파서 못쓰겠고 옵지프로는 최근에 와이파이가 자꾸 속을 썩이니 다음번 폰은 반드시 애플로 돌아가야겠단 생각입니다
15/01/13 01:37
남들 스마트폰 만들때 초콜릿폰 만들던 회사가 어디 가겠습니까....
이제 겨우 비슷하게 쫓아왔지만, 다른 lg전자내 사업부도움과 기업덩치만 아니었으면 엘지는 펜택보다 3년은 먼저 문닫았을거라고 봅니다
15/01/13 11:31
솔직히 삼성폰은 SW가 너무 짜증나서..
이상하게 한박자 느린 터치감도 그렇고.. 웹브라우저에서 리스트가 화면 아래쪽에 뜨는 것도 그렇고.. 내장 키보드 편리성도 그렇고.. 기본 내장 프로그램들의 UI나 기능들도 그렇고.. 그냥 없는게 더 나을만한게 많죠. 하드웨어적 완성도에 비해 삼성폰 SW는 진짜 취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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