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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09:15
소울도 알앤비의 한 장르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http://m.rhythmer.net/src/magazine/feature/view.php?n=6252 그건 그렇고 디안젤로 후덕해졌네요
14/12/22 09:19
장르문제로 싸우시겠지 싶어서 쓸까 말까 하다가 한 평론가의 묘사가 딱 저렇게 있어 달아봤습니다. 본래 적었던 과거 앨범리뷰도 저 이유에서 뺐고요.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이지 논쟁을 일으킬 의도는 없었는데 사과드립니다.
14/12/22 03:09
pgr에서 디안젤로의 소식을 듣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맥스웰과 더불어 네오소울의 거물급 뮤지션이죠. 노래 좋습니다. 언제 한번 pgr에 흑인음악 관련된 글을 누가 작성해주셨으면 참 좋겠네요^^
14/12/22 10:39
지구 멸망의 징조 아임니까? 크크 디안젤로 3집, 닥터 드레 3집, 라킴 3집 중에 뭐가 먼저 나오나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라킴 3집은 그야말로 폭망, 드레 박사는 헤드폰 팔이에 여념이 없고, 디안젤로 3집은 아직 못 들어봤는데 기대되네요.
14/12/22 10:42
음알못이라 소울인지, R&B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Really Love는 너무 좋네요. 세련된 듯 복고인 듯 감각적입니다. 좋은 음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12/22 11:00
태양 눈,코,잎 뮤비 표절한 가수 아닌가요? (흑인 음악 덕후로서 농담입니다..ㅡㅡ;;) 디안젤로는 약간 요절한 천재 뮤비션의 느낌을 항상 주면서 위태롭게 보였는데..(에이미 웨인하우스처럼..) 후덕해졌지만 뭔가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악마의 재능이란 정말 있나 봅니다.
14/12/22 12:01
소개팅한 날에 소개팅녀가 자취방에 오게 되었는데 어떨결에 키스는 했으나 다음날 연락 끊은 제 친구가 생각 나네요..
이 나쁜놈! 했더니 디안젤로의 'when we get by' 를 듣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라고...디안젤로 탓을 하면서... 그 뒤로... 저도.. 수없이 그노래를 틀어봤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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