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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1 09:12
화지, 던밀은 처음 들어보는 랩퍼인데 느낌 절말 좋네요.좋은 랩퍼 알아 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랩퍼는 헉피입니다 흐흐... 빠심 보태서 2014년 최고의 명곡은 무언가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비프리가 헉피랑 많이 친한가보네요. 같은 할랕이라곤 해도 헉피가 뮤비에 몇번 나오는 건지 크
14/12/21 11:10
헉피의 gOld 앨범은 2000년대 초반의 '한국 언더 힙합'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참 흥미로웠어요.
필요하면 때에 따라 선배들의 가사들을 따오곤 하는데, 너무 적절해서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는 감동을 주는거 같습니다.
14/12/21 12:26
이런 글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요! 크크!
저도 개인적으로 뽑아보자면 B-free - 불타 loco - 손바닥을 보여줘, no more (도끼가 리믹스한 버젼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일리네어 - rockin with the best 2014가장 핫한루키 던밀스는 Hwangma K란 닉네임으로 외국에서 활동할때 pgr에서 이미 소개가 됐던 놀라운 이력이 있습니다 크크
14/12/21 13:29
올해의 신인 던밀스인거 같고..
프로듀서는 노창, 싱글곡은 연결고리, 앨범은 비프리 - Korean Dream을 꼽고 싶네요. 여기에 언급은 많이 되진 않지만 오케이션의 no flex zone remix도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14/12/21 14:49
올해 대중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었던 힙합곡(앨범)을 세 개 꼽으라면
일리네어-연결고리 에픽하이-Born hater (얘를 힙합으로칠 수 있다면)MC 몽 앨범이었던 듯 싶네요. 엠씨 몽을 뺀다면 빈지노-니달리 밴픽하소? 개인적으로 올해의 발견은 화지였습니다. 정말 잘 하더군요. 올해의 저평가는 헉피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실려있었네요. 피노다인 때부터 앨범은 빛을 못 보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헉피는 항상 응원하고 잘 듣고 있습니다.
14/12/21 22:35
연결고리와 100 그리고 born hater
굳이 세곡만 꼽자면 이렇게 꼽고 싶습니다. 100의 verse2는 사실 올해의 벌스나 다름없죠
14/12/21 23:24
비프리 정말 좋았습니다. 올해의 앨범에 넣어야 하는거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차붐, 화지, 코드쿤스트도 기억나네요. 노창같은 친구들도 열심히 찍어줬으면 좋겠고요.
14/12/22 04:55
좋은글 감사합니다.
바스코 팬이면서도 10년 넘게 랩안는다고 참 많이 깟는데 don 듣고 많이 놀랐네요. 바스코 원래가진 톤이랑 플로가 요즘 트랩 비트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별개로 더콰는 랩 참 안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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