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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1 20:43
전 이번 수아레즈 이적으로 인해 왠지 로드리게스가 레알이적할꺼 같고 그로인해 디마리아 등등 엄청난 이적폭풍이 몰아칠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14/07/11 20:49
아무리 생각해도 디마리아에서 하메스는 옆그레이드 느낌이 나서...
물론 세부적으로 따지면 로드리게스가 조금 더 나은 것 같기는 한데, 그게 디마리아에 웃돈 주고 데려올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요.
14/07/11 20:55
저같은 범인이라면 그냥 디마리아 쓸 것 같지만... 뭐 선수로 장사하는데 일가견 있는 레알 수뇌부께선 구미가 당길거 같긴 하네요.
능력적인 면이 아니라 마케팅적인 면을 본다면 일견 이해는 갑니다. 문제는 그만큼 뽑아먹을수 있느냐겠죠.
14/07/11 21:02
포텐도 있고, 퍼포먼스도 강렬했지만,
국대의 수비력이 클럽의 그것보다 강하다고 생각지 않고,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가면 폭망하는 케이스가 많고, 상대팀 전략도 많이 다를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강팀에서의 좋은 퍼포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서 보인 퍼포보다 고평가되어야 한다고 봐서요...물론 모나코가 중위권 수준은 아니지만, 레알은 모나코랑 차이가 많으니까요..
14/07/11 21:28
레알이 베일을 영입하고 숙원이던 라데시마를 이룩하고 보너스로 코파컵까지 거머쥐었죠. 그 과정에서 기대한대로 베일이 결승골을 박아주다 보니 같은값이면 골 잘넣는놈이 킹왕짱이라는 의식이 지금 레알 보드진에는 깊숙히 박혀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퍼포먼스에서는 로드리게스가 디마리아 만큼 검증된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득점력이나 득점에 필요한 킥기술에서 확실히 강점을 보이므로 레알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기죠
14/07/11 20:48
산체스가 아스날 갔다는건 수아레즈가 바르샤 간다는 말이랑 같은 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피셜 떠도 크게 놀랍지는 않네요.
어쨌든 이렇게 되면 바르샤는 확실한 톱자원 보유하게 됐고, 관건은 리버풀은 그 돈으로 누굴 사오느냐겠죠. 리버풀은 아약스에서 수아레즈 데려온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차액이 어마어마하겠네요.
14/07/11 20:50
산체스 오피셜이 어제 확정된 이유가 이거였군요....바르셀로나입장에서는 호구딜일 수 있겠지만 3년안에 이적료 다 뽑는다는 가정 합니다.
14/07/11 22:20
구단 잘못은 왜 없나요 지금 가장 급한 포지션의 보강은 집어 치운체 징계 완화 시킬 방법도 없이
사람이나 깨물어 대는 선수를 90m유로가 넘는 가격에 사왔습니다 이게 제정신이 박혀 있는 구단이 할일 인가요?
14/07/11 20:55
수아레스 입단시 누 캄프에서 못해요.
Suarez will be presented on Wednesday. Cant be done at Camp Nou due to punishment so the club will do it in the nearby Auditori 1899 징계때문에
14/07/11 20:55
역시 가는군요.. 가서 부상없이 말썽피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간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클럽에 똥칠을 하긴 했어도 자기가 싼 똥 다 치우고 클럽을 다시 제 위치로 복귀 시켜준걸로 다 퉁치고 남으니.. 이상하게 리버풀 떠난 에이스들은 괜시리 정이 가네요. 적어도 수지는 그렇지 않을거 같았는데 ㅠㅠ
14/07/11 20:58
만두를 왜 안 샀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나머지 매물 중에 가장 연계 잘 되는 스트라이커였는데....
어차피 루머나는 모양새 봐선 AT구매 전에 알았을텐데 말이죠.
14/07/11 21:00
스털링을 톱으로 컨버젼 실험하거나 샤키리 데려 올수 있으면 톱으로 실험 해봤으면 좋겠네요.
누가와도 수지 공백은 못 메꾸죠.. 지금 시장에 그만한 매물들도 보이지 않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리버풀이 은근 특급공격수를 잘 배출한다는 겁니다..
14/07/11 21:02
징계 완화 못시키고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못보이면 이 모든딜을 가장 간절하게 원하고 산체스 내보내고 페드로를 선택한
루쵸는 한시즌만에 모가지 내쳐야죠....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
14/07/11 21:07
메시,네이마르,수아레즈 라는 궁극의 공격진을 만들었지만 예전 메시,네이마르,산체스에 비해서 바르샤가 당장에 급한 수비수와 미드필드를 후순위에 둘 정도로 필요한 것이냐에 팬들이 질타를 하는 것이겠죠.
14/07/11 21:10
리버풀은 셀링클럽 인증하는건가요?
메날두 다음가는 공격수를 재계약도 최근에 했으면서 그냥 팔아버리다니... 자존심도 없는건지 참.. 스터리지, 스털링도 이타적인 수아레즈가 있으니까 그 정도한건데 다음시즌이나 챔스를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초특급 크랙 팔아 쩌리 여러명 보강해봐야 어떤 꼴 나는지 토트넘 하는거 봤으면서...
14/07/12 00:02
수아레즈가 시즌중 재계약할때 해외팀전용 바이아웃 설정을 했습니다.
수아레즈 본인 드림클럽이 꾸레알이라고 몇번이나 말했고 꾸레가 바이아웃발동시킨건데 리버풀이 지키고싶다고 지킬수있는게 아니었죠
14/07/11 21:10
대체자로 누가 올지 그런건 여전히 오리무중이네요.
기행이나 이빨로 상대 선수를 물어제낀 행위들에 대해서는 일말의 변호도 할 생각이없습니다만 그래도 리버풀에 와서 리버풀을 위한 골을 넣어줬던것에 대해서는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와서는 챔스 한번 못뛰어보고 혼자서 찬스메이킹하고 골넣고 하느라 소위 말하는 X고생도 오래했죠. 팬으로써 저놈이 없으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때도 많았구요. 그리고 지난 시즌 기적같은 우승경쟁을 하게끔 해준 발판이였고 메시-호날두에 버금가는 포쓰를 보여주면서 리버풀을 챔스에 복귀시켜주고 떠나는 것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바르샤가서는 제발 이상한 행동 좀 하지말고 그 넘치는 실력으로 축구만 제대로했으면...
14/07/11 21:20
제가 볼땐 네이마르건 떄문에 악화된 여론을 돌리기 위한 생쑈입니다..
안그래도 악화된 여론 빅사이닝으로 지지율을 조금 상승 시켜놓고 그냥 임기 끝나면 튀겠다는거죠 근데 새로 부임한 감독이 마침 No.9를 원한다니 거리낌없이 일 처리 한거구요.. 막장입니다
14/07/11 21:25
레미도 데려왔나요?? 드뷔시도 곧 올것같던데...
아스날도 무서워지네요. 원래 말도 안되던 맨시티에 지난 시즌 거치며 마음 제대로먹은 첼시에 함께해서..ㅠㅠ
14/07/11 21:37
아직은 소스군요. 제가 모르는곳에서 오피셜이 떴었나해서 놀랐네요.
성사된다면 레미라... 매우 훌륭한 영입이 될것같은데 올해 아스날 마음 제대로 먹는게 눈에 보이네요.
14/07/11 21:19
지른 바르샤보다 판 리버풀의 상태가 더 안좋아 보이는데요...
돈이야 많은데, 마땅히 거하게 질러서 살 가치가 있으면서도 수아레즈를 대체할 만한 뛰어난 매물이 없는 것 같은데..
14/07/11 21:21
그것도 그거지만 목돈 쥐고잇는거 뻔히아는데 .. 앞으로 타구단들이 선수 거래할때 값을 적당히 맞춰 줄 리 없겠죠.. 앤디캐롤 때 처럼
14/07/11 21:23
근데 수아레즈 막 저번시즌에 재계약하고 자기 딸이 리버풀소재의 초등학교? 유치원에 등록했다고 하면서 이적은 절대 없다! 라고 하지 않았나요?
거의 자기가 캐리해서 챔스도 나갔겠다, 우승경쟁도 이제 해볼만하겠다 템 다 갖추고 이제 PK할라고 하는데 나가는 이유는 뭔가요? 리버풀에 수지한테 서운하게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아무리 80M의 이적허용조항을 해도 나가는 이유가 뭘까요? 단지 바르샤라서?
14/07/11 21:33
아무래도 챔스 조별리그도 험난한 리버풀보다야 챔스 우승 컨텐더로 항상 지목받는 바르샤가 수아레즈 개인으로서는 더 끌릴겁니다. 게다가 주급도 훨씬 두둑하게 쥐어줄테구요...
14/07/11 21:41
어떤식으로 운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 세선수가 유기적으로 스위칭해가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정말 상상하기가 싫네요 -_-;;;;
14/07/11 21:43
될리가 없습니다.. 현재 메시의 몸상태로는 그렇게 많이 뛸수가 없어요.....
게다가 네 메 수 라인이면 진짜 네이마르 수아레즈 재능 낭비하는겁니다
14/07/11 23:23
이미 메시의 활동량 자체는 줄어들었습니다.
쓰려면 메시를 미들까지 내려야 뭐 유기적인 움직임이라도 보일것 같지만요. 하지만 현실은 메시셔틀.. ;;
14/07/11 22:01
수아레즈는 공격템포가 빠른편이고, 플레이의 정밀성을 통해 골을 낳는다긴 보단 의외의 상황을 만들어서 골을 넣는 유형인데, 교과서 반복만하는 바르샤와 안맞아요 ㅠㅠ 아니 바르샤철학자체가 수비를 위한 공격이라 위험감수를 싫어하는데 수아레즈는 한번만 뚫려라는 식으로 뺏기든 말든 위험하든 말든 닥치는대로 한단 말입니다. 바르샤 초등학교에서 모범생처럼 축구하면 그 재기발랄한 공격성은 사라질지도 몰라요. 제발좀 전술에 선수우겨넣는짓은 그만해라 바르샤...-0-
14/07/11 22:13
영입 자체는 좋은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보드진의 개쓰레기짓과 세스크, 산체스를 팔 때의 어이없는 가격(사실 판 것 자체도 이해가 잘 안가긴 하지만)과 수아레즈 이적료(현재 예상은 75m)이 문제라 그렇지.. 아 전부 문제인가... 어쨌든 공격 전력 강화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수아레즈가 EPL에서 보여준 폼만 그대로 보여준다면 문제는 이제 수비진이죠. 수비진을 사야 할텐데...
14/07/11 22:19
바르샤 팬들이 다들 비관적인데 사실 이부분은 기타 영입에 피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네이마르, 메시, 수아레즈 자체만 놓고보면 굉장하죠.
리버풀에서처럼 수아레즈위주로 마크할 수 있는 상황이 바르샤에선 절대 안 나오니 특히 강팀하고 경기에서 성적이 수아레즈가 좋지 못했던 게 네이마르, 메시라는 파트너를 만나면 훨씬 자유로워 질 거고 어떻게 보면 리버풀보다 선수가 활약하기는 좋다고.. 이론적으론 그렇게 이해는 되네요.
14/07/11 22:17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 이런 게 나비효과인데 수아레즈의 작은 이빨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까요. 치아효과가 기대되네요.
바르샤는 네이마르, 메시, 수아레즈로 이어지는 현존 최강의 3톱을 만들어내긴 했습니다만 막상 또 돌려봐야하는데 정작 프리시즌에 맞춰보지도 못하고 4개월 뒤에나 맞춰볼 수 있네요. 날두, 벤제마, 베일의 BBC는 작년에 과정이야 어찌됐건 라데시마도 들고 날부 부재중에 베일의 힘으로 코파도 들었는데 바르샤도 과연 이렇게 될지. 위에 하메스와 디마리아 얘기가 있어서 남겨봅니다만 하메스하고 디마리아 현재 실력 자체만 놓고 보면 비교가 디마리아 굴욕이죠. 디마리아는 지난시즌 베스트11에 뽑혀도 될만큼 대단한데 하메스는 월드컵 전에 잘 알지도 못했죠. 다만 디마리아 인, 하메스 아웃이 된다면 이건 페레즈가 얘기한 '라키티치? 노노 우린 발롱급 재능을 원함'에 부합한다고 봐야겠죠. 발롱급 재능에 가까운 건 디마리아 보다 하메스에 가깝다고 봐야하니까요. 다만 현재 레알 표메이션에서 단순 디마리아<->하메스 이렇게 교체는 밸런스가 안 맞는 부분이 있는지라 참. 여하튼 수아레즈가 어떤 폭풍을 몰고 오려나요. 적어도 바르샤, 리버풀에 레알까진 연쇄작용이 일어날 거 같긴한데..
14/07/11 22:24
근데 베일보다 비싼 건가요? 베일이 77m 파운드에 91m 유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아레즈는 75m파운드에 유로로는 94m정도 되네요. 날두가 80m파운드에 94m유로 였던가요?
이거 정리가 어떻게 되는지..
14/07/11 22:26
재능 낭비 같은데..
메시 보조 역할을 했을때.. 네이마르도 국대에 비해서 별로 였던거 알면서... 여기다 또 메시 보조 역할 하라고 수아레즈인가요.. 네이마르나 수아레즈 둘다 주역아니고 보조 역할로는 이정도 이적료 챙겨줄 가치는 없어보이는데...
14/07/11 22:34
수아레즈 영국에서 골 넣듣이 스페인에서 넣어줄거라 보지 않습니다. 산체스 팔고 수아레즈라니
바르샤는 돈 많은, 철없는 어린애를 보는 느낌입니다.
14/07/11 22:46
일단 눈물 좀 닦구요.
그 동안 애써 일말의 희망을 잡고있던 제가 참 바보같았네요. 뭐 오래 지킬수있는 크랙은 아닐꺼라고 생각했지만...ㅠ 으헝헝 리버풀은 섣불리 수지 대체 선수 영입하는 움직임은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아예 새로운 플랜으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딱히 대체할 매물도 없구요. 그런데 오웬 토레스 수아레즈까지... 참 기가막히네요. 오웬 때처럼 내년에 혹시 기적같은 챔스우승이라도 하려나요? 그래도 오캬 트리오의 대각성 기대해봅니다.
14/07/11 23:03
이렇게 산 쪽이나 판 쪽이나 찝찝해 보이는 이적건도 처음이네요. 바르샤는 호구딜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떠안은 꼴이고, 리버풀은 그나마 유일한 크랙을 잃었고 돈은 많이 벌었는데 그걸 쓰기도 어려워 보이고.. 리버풀이 멤버들 괜찮다는 평가 받으면서도 상위권으로 못 가던 이유가 텐백 시전하는 약팀들을 깰 크랙이 없어서였는데, 그나마 자리 잡은 크랙을 이렇게 버리다니..
14/07/11 23:05
이제 이렇게 된 이상 샤키리에 모든 걸 때려박고 배째라나 해야겠... 스터리지가 부상없이 풀시즌 치룰 수 있을 거 같진 않고, 그렇다고 그 급의 선수를 하나 더 사기에는 매물이 없고...
만두치킨, 하다못해 아임모바일이라면 모를까 ㅠㅠ 갑자기 토레스캐롤마냥 루카쿠40m에 산다고 설치거나 [훈]신으로 버텨본다고 깝치는 거 아닐까 무섭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샤랄라 듀오...로 달린다!
14/07/11 23:32
루카쿠가 포스트플레이만 좀 더 잘하면 생각보다 땡기기는 한데.... 첼시가 적당금액에 넘길리도 없겠고....
샤키리 정말 어떻게 안되려나 싶네요.
14/07/11 23:28
수아레즈는 출전(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나)정지 먹은게 조금 디씨 됐나요?
라틴+남미 출신계 선수들이 최종적으로 원하는데는 레알 마드리드 아니면 바르셀로나라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입니다. 월드컵에서 사고도 있었지만 어쨌든 실력은 보여줬고, 하필 시장의 큰손인 바르샤가 충분히 지를만한 이유가 있는 시즌을 보냈던지라 리버풀로써는 지키기 어려웠다고 봅니다. 월드컵에서의 사고로 조금 깍인 것 같기도 하고 산체스 못데리고 온건 리버풀팬들한테는 아깝겠지만 애초 구단주 성향에 맞는 선수도 아니었고 리버풀이 다음 시즌 챔스에 진출하니 예전보다 영입 여건이 훨씬 나아진걸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4/07/11 23:40
이적해도 바르샤 선수들과 손발을 못맞춘다라...
뛰어난 선수니까 알아서들 하겠지만 지금 바르샤 축구 스타일에 손발 못맞춰본다는건 선수 기량에도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수아레즈 집 마당을 축구장 만큼 만들어 바르샤 선수들이 와서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아닐테고
14/07/11 23:33
또 이렇게 한명의 스타가 팀을 떠나네요 ;
휴 우리 캡틴의 주름이 하나 더 늘어나려나 ㅠ 이제 남은 매물중에 수지급 크랙도 없는데 대체 어쩌겠다는건지..; 여럿분들 말처럼 만주키치를 샀어야되는데 에효; 일단 샤키리는 무조건 데려오고 얘기합시다 리버풀..
14/07/11 23:34
왠지....
<IN> - 확정 엠레 칸 - 10m 리키 램버트 - 4m 아담 랄라나 - 25m - 링크 오리지 - 10m 로브렌 - 25m 마르코비치 - 20m 윌프레드 보니 - 20m 버틀랜드 - 8m Total - 122m <OUT> 루이스 수아레즈 - 75m 보리니 - 10m 기타 - 25m Total - 110m 이렇게 끝날꺼 같은 불길한 기분이.....
14/07/11 23:36
리버풀이 망했슴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리그 2위를 기록한 것은 수아레즈가 메날두 바로 아랫급 포스를 보여주면서 미쳐 날뛰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수아레즈 팔고 돈이 있으면 머합니까.. 시장에 크랙급 공격수가 없는데 산체스 멍멍이 마냥 자존심 짓밟아놨으면 만주키치라도 영입하던가 뭐하는 짓인지 거참.. 리버풀은 한시즌만에 챔스진출권 반납해야할듯.. 바르셀로나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리버풀은 토튼햄의 절차를 그대로 밟을듯
14/07/11 23:41
그런데 리버풀은 믿고쓰는 스페인산들 노려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즈만같은 자원이면 꽤나 좋은 선순데.. 아니면 아두리스도 좋고.. 뭐 수아레즈엔 한참 못 미치지만요.
14/07/11 23:47
메시의 활동량이 줄어든 이 시점에서 수아레즈 같이 중앙 돌파가 위협적인 선수가 들어오면 어그로가 분산되어
이론상으로는 괜찮을 것 같네요.
14/07/12 00:02
예상은 했지만 오피셜을 보니 그래도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본인도 잉글랜드를 떠나는게 좋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언론도 수아레즈에게 적대적이었고 자신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었을텐데 스페인 가서는 얌전하게 축구만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중위권에 있던 팀을 진짜 하드캐리로 챔스까지 진출시켜준거나 다름 없었는데 이 점은 아마 팬들도 고맙게 생각할거라 봅니다. 이제 수아레즈의 자리를 누구로 메꿀 것인가가 로저스 감독의 여름방학 숙제겠네요. 제라드는 또 웁니다 ㅠㅠ
14/07/12 00:30
지난 여름부터 나가고자했는데요 뭐..
1시즌동안 잘 참아준게 고마울뿐입니다 바르샤로서는 지난시즌 상대의 밀집수비에 고전했는데 수아레즈 영입으로 조금은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10월말까지는 출장정지 라는게 흠이지만요
14/07/12 01:29
사실 그런데 리버풀도 2선이 뛰어나고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이후에 이어지는 역습에 특화된 팀이라...
스터릿지가 톱에 서고 스털링이랑 마르코비치가 예전 자리인 사이드에 서도 그림이 좀 그려집니다. 셋다 상당히 빠르거든요. 쿠팅요도 있고. 저번 시즌 초반에 수아레스 없을때 플레이 하던 것만 봐도 그런데, 오히려 공을 끌지 않으면서 다이렉트하게 패스 플레이로 전개하는. 그런 스완시에서 보여줬던 로저스 특유의 역습 상황에선 더 좋을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그렇게 하면 수아레스 만큼 확실하게 스코어를 해줄 포워드가 없어도 충분히 위력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 수아레스 자리도 스터릿지가 어느정도 해주기는 할거고. 제가 봤을때, 리버풀은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챔스로 인해서 늘어날 경기수가 오히려 문제가 될것 같고. 확실히 기량 보여주면서 제라드랑 로테이션을 해줄만한 서브 플레이어랑 센터백 강화가 더 급선무라 보이는데 그에 대한 링크가 있긴 하네요. 제라드 나이도 나이고, 리버풀 최대의 약점은 스크르텔과 파트너를 하면서 커맨딩을 해줄 센터백이 없다는 것인데. 그에 대한 보강을 확실히 한다면 다음 시즌도 리버풀은 무시할수 없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수아레스 대체할 선수는 누가 와도 성에 차지 않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한 선수가 없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수아레스보다 다른 약점을 보완해야 되는데, 리버풀 지금 행보는 오히려 공격쪽의 뎁스를 넓히는데 집중이 되 있어서... 한골 덜 넣으면 한골 더 막으면 되거든요. 수아레스가 없다고 하더라도 저번 시즌 리버풀 보면 그 친구 없더라도 골을 못넣을 팀도 아니니. 제라드 자리에 엠레 칸 로테이션 돌리고, 로브렌만 데려오면 최소한 어이없는 골은 안먹을것 같은데 그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군요. 저번 시즌보다 득점 15골 줄어도, 15골 덜먹으면 괜찮을 겁니다. 로저스가 압박에 능한 감독이기도 하니 그게 불가능한 일은 아닐것 같고. 콥들 특성이 구너들이랑은 정반대로 항상 자기 팀에 긍정적인 것인데...이번 여름은 뭔가 뒤바뀐것 같네요. 크크 제 생각엔, 로브렌만 데려오면 리버풀 팬분들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현 시점에 포워드 자리에서는 최소한 세계 3위안에 들어갈 선수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있을걸 이미 경험으로 이해하고는 있지만요.
14/07/12 02:13
바르샤의 이같은 짓은 레알이 라데시마하고 자신들이 무관일때 이미 예견된 사태였죠.
08-09바르샤가 스페인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블 이루고 난뒤 레알이 영입시장에서 누구를 영입했는지 생각한다면요. 지금 바르샤는 실리니 이런거 안 따질껍니다. 조금이라도 네임밸류 있는 선수 데려와서 원망을 돌리는게 제일 큰 목표일껍니다.
14/07/12 02:49
가만 보고 있자니
아스날이 가장 영입 잘하는 것 같네요. 산왕을 어떻게 쓸지 모르겠지만 지루를 로테이션으로 보낼 공격수 하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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