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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1 14:35
부상으로 못 나오거나 부상에서 막 회복한 선수들 혹은 데뷔 2~3년 이내 선수들이 많아서..에휴
신진호 선수도 안 돌아오고... 여름에 원래 약하기도 하고... 전어처럼 가을에 돌아오는 팀인데 빨리 가을이 오길 기다려야겠어요 ㅠㅠ
14/07/11 14:45
올시즌 1위싸움은 정말 치열할 것 같네요. 제주까지 겨우 승점 4점차다보니 한경기라도 삐끗하면 얄짤없겠군요.
14/07/11 14:51
그렇죠. 근데 갈수록 포항은 힘들어지니.. 작년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2경기 5점차로 2위였을 때도 그냥 우승할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런느낌이 안듭니다. 워낙 1위권다툼이 치열한지라..
그나저나 강등권도 8~12위까지 5점차밖에 안나서 좀 살떨리시겠네요..
14/07/11 14:56
막강테란 님// 박종우 하나 나갔다고 이렇게 팀이 개판이 될 줄은 몰랐네요ㅠㅠ 박종우가 잘하긴 했어도 어느정도 대체할 줄 알았는데 중원이 사라졌습니다. 올시즌 예상은 못해도 중위권 싸움은 할 줄 알았는데 어느새 강등권싸움이네요. 공격진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원톱들은 포스트플레이가 안되서 뻥축도 못해, 2선 자원들은 똥슛만 날려대고 답답하네요.
14/07/11 14:24
내일 전통의 승점자판기 울산이 포항님들께 휴식기 이후 첫 승리를 드리기 위해 대기중이옵니다.
최고의 승점요리사 조민국 쉐프의 승점을 맛나게 드셔주세요.
14/07/11 14:31
어시 3개중에 부산이 2개나 줬습니다 하하하...ㅠㅠ 직관하면서 국동이형의 포스트플레이에 그저 감탄만 나오더군요.
14/07/11 14:35
포스트에서 버텨주다가 수비수 달고 뒤로 물러나면서 절묘한 패스 찔러주기.. 어라 이거 국가 대표 원톱 공격수에게 기대하던 플레이 아닌가요.
14/07/11 16:20
전반기에도 정말 괜찮은 활약을 하긴 했지만 사실 몸놀림이 조금 떨어져서 걱정 좀 했거든요. 부상도 감안해야겠지만 13->14를 거치면서 점점 하락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ㅠㅠ 후반기 2경기에서 어휴~. 전반기 때 본인에게 맨마킹이 너무 붙었던 것을 의식한 것인지 동료들을 자주 활용 했던게 큰 것 같습니다. 발가락 부상도 회복하니까 움직임도 좋아졌구요. 흐흐.
14/07/11 16:04
토요일날 재미있는 경기가 3경기 열리는데 그 중에서도 상주 전남전이 가장 기대됩니다. 만년 유망주 소리듣던 이종호가 올해 폭발하면서 제가 다 기쁜 ㅠㅠ. 상주도 올해 첫 2연승을 하면서 시즌초에 무너질 것이다라는 기대와 달리 순항중이고(현재 6위와 3점차). 전반기 때 두팀이 붙어서 4:3 난타전을 펼쳐서 더 기대중.
동해안 더비는 공격 꼭지점이 사라졌지만 수비력이 월등히 좋아진 포항 VS 김신욱 부상 복귀와 몬테네그로 국대출신 카사가 들어오는 공격진이지만 저번 수원전에서 치명적인 수비를 보여준 울산 경기도 기대!!. 슈퍼매치야 말할 것도 없고요. 흐흐. 전북은 저번 리옹 평가전에서 이주용이라는 유스를 풀백으로 재발견해서 앞으로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다만 공격적인 재능은 너무 좋은데 수비는 조금 지켜봐야하는 터라 조금 불안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기존 선수인 이재명과 박원재를 밀어냈다는 점에서 계속 눈여겨 보고 있네요.
14/07/11 16:29
인천도 두경기 연속으로 이기면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경기내용을 보면 가능성이 보이지 않네요;; 다음 두경기가 부산-수원 원정2연전인데. 일요일이라 부산원정 못가는데, 부산 좀 잡아주길... 그리고 서울 수원 경기는 피튀기는 혈전으로 경고누적좀 많이 좀.. 이정도 밸런스 패치는 해줘야 B급리그 꼴지팀도 희망을 가지죠;;
14/07/11 18:43
내일 빅버드 출동합니다.
남들 슈퍼매치 보러 갈 때 수원 FC와 충주 험멜 경기 보러 가니 뭔가 오묘하네요. 충주는 16R 안양, 17R 안산전에 이어 원정 3연전에 임합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상위 전력의 팀들을 상대로 1승 1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탈꼴찌에 성공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 과연 3연속 원정 경기의 마무리가 어떨지 기대 중입니다. 더불어 다음주 수요일에는 안산과 홈에서 다시금 맞붙는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합류냐 컴백꼴이냐가 정해질 듯 해서 올 시즌 충주에게 가장 큰 고비가 될 듯 합니다.
14/07/11 20:10
충주도 어서 올라왔음 좋겠네요. 솔직히 케챌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우리 팀이 간다면 관심이 생기겠죠ㅠㅠ) VKRKO님때문에 충주는 이상하게 정이 가네요 크크크 꼭 케클올라와서 맞붙기를 바랍니다.
14/07/11 20:14
흐흐 챌린지는 진짜 F급 무대죠.
그 누구도 관심을 안 가져주는. 지금 서포터 인원 자체도 20명 남짓 선이라, 솔직히 되게 암담하긴 합니다. 올스타전에서도 배제되고... 언젠가 올라갈 날이 오길 기원할 따름입니다. 홈 팬들이라도 좀 늘면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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