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8 14:39
어제 근 10년만에 온가족이서 관람했습니다. 가족과 보기엔 괜찮네요.
좀 아쉬운 점이라면 이런 영화가 그렇듯 뻔한 전개는 어쩔 수 없더라도 감동을 일으키는 장치마저 뻔하거나 약간 억지스러웠던 점을 들고싶네요. 물론 크게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12/05/28 14:58
같이보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역시 한국 스포츠영화는 국가대표에서 정점을 찍었어... 중국선수로 연기한분.. 한국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우와~ 했다는 사실... 김재화씨 인상이 강하더군요.
12/05/28 15:03
엇 저는 현정화의 아는 교회오빠 정도 되니 이모부 뻘이 되겠군요. 헤헤.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젊었을 적 몸매는 정말 이뻤죠. 피부 곱고 키도 크고...
12/05/28 15:05
뭐, 실례일건 없습니다. 저도 이모님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는데요 뭐...
요즘은 간혹 친척 결혼식때나 뵙습니다만...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신다는...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 마르셨어요. 곁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12/05/28 21:50
좀...
제가 볼때는 좀 감정이 과했어요.. .. 쥐어 짜내는 한국적 신파극.. 우생순이나 국가대표보다는 오히려 실미도가 더 연상되더라는.. 근데 뭐.. 어르신들 보기에는 약간 그런 필이 좋을것같긴해요.. 뭐 시간낭비까진 아닌 영화지만, 어르신들하고 가족영화로 볼 게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웰메이드는 아니에요.
12/05/28 23:45
우생순이랑 국가대표 보고 패킷값이 아깝더라구요..
뻔한 영화 찾지않으려 합니다. 뭐 이런 감동돌직구가 통하니까 이런 식의 영화가 계속 나오겠죠. 현정화씨가 북으로 반지 선물이랑 편지 보내는 것도 마켓팅의 일환이겠죠? 아니라면 시기가 참 오해를 살만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