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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8 10:49:54
Name 이노리노
Subject [일반] 어제 런닝맨, 초능력 축구
원래 런닝맨 잘 안보는데, 초능력 축구는 참 재미나게 봤네요. 크크.
박지성 + 광수 VS 김종국, 지석진, 하하, 유재석, 개리, 송지효, 아이유의 매치!

가장 인상깊은 건 아이유의 초능력. 크크.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삼촌팬들의 위엄...골대까지 호위하는 그 포스는 정말. 크크.

가장 안타까운 건 하하의 초능력,
'허공을 지배하는 자', 정말 허공을 날아다니는 것 보고 빵 터졌네요.
그런데 좌우로 못 다니고...와이어가 얼마나 아플 지 ㅠ 빛 좋은 개살구.

가장 쓸데없는 건 김종국의 초능력,
'제거자', 아무리 도움이 안 되는 선수라도 자기 편 선수를 제거하는 건 아닌 듯 싶네요.
김종국에게 다른 능력 좀 주지!

가장 재미있던 건 개리의 초능력,
'공을 지배하는 자', 크크. 가방을 왜 메고 다니나 했더니 가방에 묶인 가짜공들이 수두룩.

가장 벨붕이었던 건 광수의 초능력,
'시간을 멈추는 자', 아이유의 초능력과 더불어서 1골을 무조건 주는 건데, 박지성팀에 이걸 왜 줬는지. 너무 쎄요!

박지성의 빛나게 했던 3개의 초능력은 유재석과 지석진, 송지효의 초능력,
유재석은 '바람을 부르는 자', 지석진은 '우솨, 좌솨', 송지효는 '손이 발이 되는 자'
골대에 아무리 방해를 해도 선수에게는 큰 장애물이 아니라는 걸!
그리고 송지효의 페널티킥, 아니 핸드볼에서 페널티쓰로우를 하듯 던진 공을 막아내는 박지성의 순발력!
을 확인할 수 있었던 3개의 능력이네요.

이런 초능력자 특집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농구로 해도 재미있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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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8 10:53
수정 아이콘
손발이 오그라들긴 했지만 재밌었죠.

박지성선수도 예능감이 좋아서 더 대박이었던거 같습니다.
Hook간다
12/05/28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초능력편도 좋았지만... 횟집에서 아침 먹는 에피소드도 정말 재밌게 보았고요.
더 빼고 자시고 할 것 없이 재미면에서는 정말 레전드편이었습니다.

횟집에서 아침 먹는 에피도 좋았죠.
박지성 선수의 예능감.. 정말 좋았어요.

다음 편도 본방 사수 할 생각입니다.흐흐
12/05/28 11:02
수정 아이콘
우솨 좌사랑 허공을 가르는자가 정말 너무 웃겼어요. 간만에 생각없이 웃었네요.~!
12/05/28 11:10
수정 아이콘
어제는 정말 레전드편의 탄생이 아니었나 싶네요..크크
박지성선수의 이름표 뜯기 센스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멈추는자에서의 엎드려서 헤딩슛,
아침먹을때의 만우절 드립, 마지막의 완벽한 연기까지 크크크크크
정말 최고였습니다~~~
좌솨 우솨~~ 입에 착착 붙어요 크크크크크
왕코형님에게 딱맞는 초능력이였던거 같네요 흐흐
12/05/28 11:13
수정 아이콘
초능력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덜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능력 분배가 팀원이 구성되기 전에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종국씨의 초능력은 김종국씨와 이광수씨가 같은편이 되었을 경우
이광수씨가 여러번 실수했을 때 쓰고 재미를 유발하게끔 부여한 장치 같습니다.
(다른편이 되어서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요)
지석진, 하하, 유재석, 개리, 송지효씨의 초능력은 재미 유발 + 경기에 제한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씨, 이광수씨의 초능력은 어느 한 팀이 일방적으로 앞서나갈 경우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한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같은편이 되더라도 두 세골 정도 차이가 날 것을 감안한다면 이 장치가 그리 밸런스를 붕괴시키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또한 이광수씨의 초능력은 실제로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시간을 멈춘뒤 박지성 선수에게 공을 맡겨놓고
30초동안 김종국씨에게 그동안 맺힌 한을 풀게해서 재미를 유도한 장치로 보입니다.
초능력자편에서 제일 무능력(?)한 데스노트 능력을 준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볼 수 도 있겠네요.
런닝맨의 경우 컨셉에 따라 재밌는 정도의 기복이 심한데, 그것만 보완하면 더 나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율곡이이
12/05/28 11: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캐릭터에 맞게 초능력을 짜온거 같더군요...
김종국,유재석의 초능력이 그다지 별효과없는거라..차라리 상대팀에 디버프거는 초능력을 줬으면 좋았겠다 싶고...
멤버 변화가 있다거나 하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 1위 굳히지 싶습니다..
1박이나 나는가수다 시청률이 한자리 수 인데 계속 두 자리 넘는거 보면....
로랑보두앵
12/05/28 11:23
수정 아이콘
아 무한도전......
유치리이순규
12/05/28 11:31
수정 아이콘
어제 런닝맨을 보고 내린 결론은 박지성이 초능력자...
12/05/28 11:34
수정 아이콘
유치해서 손발을 피기 어려웠지만, 재밌었습니다.

초능력축구는 역시나 밸런스에 문제가... 특히 개리쒸의 경우는 전혀 플러스 요소가 아니었죠. 하하의 경우도 아니라고 보여지고... 김종국은 안쓰면 그만이니 제외하고. 유재석은 약간의 도움, 송지효는 지속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석진의 경우는 쓰기 나름이었는데... 일단 무조건 멀리 냅다 차고 그 공의 방향으로 골대를 옮기는 형태면 박지성팀 2명 중 한 명은 골대 앞에 묶이게 됐을텐데요.

애초에 그 전에 예능이었고... 제대로 했으면 그냥 박지성이 휩쓸었겠죠.
방과후티타임
12/05/28 11:42
수정 아이콘
완전 재미있었습니다. 크크크크
초능력은 팀별로 준게 아니라 개인별로 특성을 맞춰서 준거라서 시간을멈추는자 같은 사기 스킬이 박지성팀으로 들어간거겠죠. 아마 박지성선수의 이광수 선택 가능성이 낮다고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크
지석진씨의 초능력이 정말 웃겼죠. 크크크
OneRepublic
12/05/28 11:46
수정 아이콘
전 엄청 웃었어요.
좌솨좌솨 우솨우솨가 제일 웃겼는데, 나머지도 깨알같이 웃겼던듯 으흐흐흐흐흐흐
강가딘
12/05/28 11:48
수정 아이콘
정말 박지성의 에능감도 대박이였어요.
축구도 잘해. 예능도 잘해 부럽습니다 그려 [m]
달리자달리자
12/05/28 11: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김종국에게 주어진 제거자 라는 능력은, 이광수에게 쓰라고 만들어준것 같더군요. 어제처럼 티격태격대다가, 김종국이 열받았다는 상황극으로 가면서 퇴장시켜버리는 시나리오. 박지성이 이광수를 팀으로 뽑을지는 제작진이 생각을 못했겠죠.
12/05/28 11:53
수정 아이콘
흐흐 암온퐈를 또 런닝맨에서 들으니까 재밌네요.
방과후티타임
12/05/28 12:03
수정 아이콘
맞죠. 김종국의 초능력은 이광수에게 쓰라고 대놓고 저격해버린건데, 박지성선수가 자기 팀으로 이광수를 뽑는바람에 붕 떠버렸죠. 자기팀을 퇴장시키는건 어지간한 앙숙 컨셉이 아니면 할 수 없으니....
그래도 개리가 아이유를 공으로 맞춰서 쓸 기회를 주긴 했는데.....크크크
hm5117340
12/05/28 12:03
수정 아이콘
최근의 1박 그리고 런닝맨을 보면서 더더욱 느끼게 되는건 야외예능 에서 유재석/강호동의 따라올수 없는 넘사벽 클래스가 아닌가..
나름쟁이
12/05/28 12:04
수정 아이콘
어제 초능력축구는 정말 레전드였습니다. 아이디어에 또한번 감탄했네요.
근래 예능보면서 가장 많이 웃은거 같네요.
전 어제 개인적으로 왕코형님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우~솨~ 좌~솨~ 제스쳐까지 어찌나 웃기던지 크크크킄크크크크킄크.
12/05/28 12:16
수정 아이콘
요새 왕코형님 너무 웃겨요

지지난주에 김종국이랑 둘이서
'종국아, 나 살려줄꺼지?'
'형, 더 다닐래?'

이런식으로 좀 주고 받을때 부터 뭔가 웃기다 싶었는데
계속 왕코형님 자신의 분량을 슬슬 넘어설만큼 많이 해주시는듯하네요

처음에 지지부진했지만
광수랑 묶인다음부터 역할이랑 캐릭터 부여받고
더 잘하시는듯 싶네요

어제도 초능력축구에 이어서
지성팍, 유느님, 능력자 팀 되는거 보자마자
'아, 그럼 얘네 3명이랑 나머지랑 붙는거죠' 등등
깨알같이 옆에서 재밌게 말 계속 하시더군요
내가 니남자친구다
12/05/28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좌솨 ~ 우솨~가 제일 웃기더군요 크크크
박지성의 어머니 만우절아니래요도 웃겼습니다.
박지성선수가 서른살 이전에 비해 서른살 이후로 한 인터뷰를 보면 좀 재치와 유머가 많아졌는데
어제 예능에서도 발휘된듯합니다.
Go윤하
12/05/28 12:24
수정 아이콘
원래 런닝맨 잘 안보다가... 박지성에 아이유까지 나와서 게스트 때문에 봤는데...
박지성선수의 예능감 덕분에 정말 빵빵터지면서 봤습니다. 크크크

저도 좌솨 ~ 우솨~가 제일 웃겼습니다(2) 크크크
멋진돼지호랑이
12/05/28 12:29
수정 아이콘
좌솨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2/05/28 12:36
수정 아이콘
유느님 나오는 방송은 믿고 그냥 챙겨보는 편이였는데 초창기의 런닝맨은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한 10회까진가 꾸역꾸역 의무감으로 챙겨보다가 보지 않게 되었는데..;
런닝맨 피디가 바꼈나요? 초능력자편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앞에 편부터 다시 보게 되었는데
마치 2005년과 2006년 사이의 무도를 보는 느낌입니다
너무 다르네요;;
온니테란
12/05/28 12:47
수정 아이콘
런닝맨 중반부터 보기시작해서 앞부분을 쿡티비 다시보기로 보고있는데 앞에는 별로재미가없군요;;정확히말하자면 송중기씨 고정일때..

나가수가 1부에할때는 런닝맨 쳐다도안봤는데 지금은 런닝맨들 더 재미있게시청하네요 크크
포포리
12/05/28 12:47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오글거리는 방송이였지만 오글거리면서도 뭔가 재미가 있긴 하더군요.
술독에빠진
12/05/28 12:50
수정 아이콘
런닝맨 처음부터 끝까지 다본게 유재석 물총특집인가요? 얼마전에 했던거 김국종 두번탈출하고 그거 참 재밌게 보고 그외엔 한편도 안보다 어제 박지성 선수 나온다해서 봤는데 빵빵 터지더군요 크크크크 재밌었어요.
보면서.... 무도가 파업 안했으면 무도도 나와서 참 재밌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자꾸들고ㅠㅠㅠㅠ
결론은 김재철......개객기 ㅠㅠㅠ
운체풍신
12/05/28 12:52
수정 아이콘
다음주 예고 보니까 리오 퍼디난드까지 나오더군요! 무슨 역할을 맡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유로 대회만 아니었다면 에브라도 자원해서 출연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내년에 mbc 파업이 마무리 되서 무한도전에 박지성-에브라 동반 출연 하는 것을 보면 좋겠네요
편해서땡큐
12/05/28 12:53
수정 아이콘
재미에 감복하고 아이디어에 감탄했습니다.
런닝맨이 일요일 예능 최고봉인거 같네요.
타테시
12/05/28 12:53
수정 아이콘
요즘 런닝맨은 기존에 활약을 별로 보이지 못했던 왕코형님 지석진과 기린 이광수의 활약으로 높아졌죠.
이 둘의 확실한 캐릭터 스토리텔링이 마무리 되고, 그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런닝맨이 향후 박지성편 이후에도 롱런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특히 어제의 좌솨~ 우솨~는 정말 깨알같았죠.
물론 무엇보다 가장 최고였던 초능력은 역시나 아이유의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이었지만요.

그리고 유느님 유재석의 능력은 아침식사때도 드러났죠.
아이유 생일선물 차 이야기는 진짜 유재석이 왜 유재석인가를 보여줬던 편이었다고 봅니다.
거기에 박지성 선수가 제대로 한몫 해줘서 더 재미있었죠.
12/05/28 13:41
수정 아이콘
지느님의 공간을 지배하는 자할때 으잌 크크크크
ChojjAReacH
12/05/28 13:56
수정 아이콘
진리의 우솨~ 좌솨~ [m]
splendid.sj
12/05/28 20:06
수정 아이콘
근데 지성느님 지상파 3곳 다 출연한다 그러지 않았나요?

MBC는 물건너갔고 KBS는 어디에 나오죠??
바다란꿈
12/05/28 22:0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얘기한 것처럼 박지성 선수가 같은 편 선수 고르기 전에 초능력은 이미 부여됐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실력과 런닝맨의 실력차이를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합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아무리 실력차가 난다고 하더라도 2:7이면 불리할 테니
박지성 선수가 그나마 축구 실력이 있는 남성 런닝맨을 고를 거라고 판단한 거고,
그렇기 때문에 나름 축구를 해 본적이 있는 김종국>개리>하하>유재석 순으로
초능력 능력치를 조정해서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 입장에서는) 아무리 사람 수가 많아도 질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나름 재미를 위해서) 남성 런닝맨 중에 가장 허당(?)스러운 광수씨를 골랐는데,
이게 신의 한 수가 된 거죠.
게다가 광수씨가 이 초능력을 딴 데로 활용한 것은
최근 광수씨의 예능감이 물이 올랐다라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이는 줄다리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재밌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국 파업이 몇 개월째 지속되고 있는데,
시청률 수혜는 고스란히 SBS가 다 가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SBS PD/기자들의 역량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겠지만요)
좀 씁쓸하긴 하네요.
썰렁한 마린
12/05/29 00:53
수정 아이콘
분명 이번 런닝맨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다 보니까 더욱 더 아쉬워요
무도에서 박지성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물론 김연아처럼 무도에 나온다고 꼭 재밌는 에피소드가 될수 없다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물공 맞는 박지성도 보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루스터스
12/05/29 01:13
수정 아이콘
런닝맨을 너무 재미있게 보는 사람으로 이번편을 보고 나니 걱정 반 기대 반의 심정입니다.

K팝스타가 끝난 후 런닝맨이 2부로 오고 1부엔 정글의 법칙을 하는 상황에서 런닝맨은 지난 방송의 장점을 모두 쏟아 내는 느낌입니다.

작년 초 리지씨와 송중기씨가 있던 런닝맨도 재미있게 보았고, 폐지 이야기까지 나오던 4,5월을 지나 태국편을 시작으로 런닝맨의 시청률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2부로 오고 난 후 화제성 있는 모든 특집을 한번씩 더 하는 느낌입니다. 유르스윌리스, 짝궁특집, 초능력특집 그리고 다음주에 스파이와 태국편까지.... 어떻게 보면 투표레이스로 최강자편까지 모든 것을 한 느낌이 듭니다.
제작진이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박지성 선수라는 최강 게스트까지 더해져 재미있게보고 있지만 다음주까지 방송을 하게되면 런닝맨 2년을 종합해서 한 느낌입니다.

과연 그 이후 런닝맨이 어떤식으로 재미를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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