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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6 10:00
전세계적으로 볼때는 일본군의 가장 큰 패착중 하나였지만 결국 또 하나의 복잡한 국제사정이 그 삽질 때문에 묻히는 셈이 되는군요. 뭐랄까 이런 타입의 문제가 워낙 많고 또 묻혀버린 격동의 1940년이다보니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시선도 좀 복잡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분들에 대한 존경은 따라야 하긴 하겠지만 말이죠..
12/05/26 11:06
찬드라 보스를 볼 때마다 은연 중에 김일성이 떠오릅니다.
인도의 독립을 위한다고는 했다지만 그의 행적에는 인도의 독립보다는 독립후에 자기에게 돌아올 권력을 더 위하는 행동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전쟁에서 정의는 하나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전쟁을, 그것도 같은 민족 끼리의 전쟁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정의롭지 못함을 모르는 궤변일 뿐이죠.
12/05/26 15:07
태평양 전쟁은 영역이 워낙 넓다보니 많은 전투들이 가려지고 주로 유명한 해전 위주로 알려지기 마련인데, 한 사람의 능력(?)으로 미드웨이급의 인지도를 갖게 되는걸 보면 정말 렌야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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