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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4 10:22
송호영 선수가 경남인가 있던 선수인가요?
예전에 드리블 영상 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는 그 선수인가 싶네요. 메시라는 별명 보니까 맞는 것도 같고. 학범슨의 완벽한 4백이라는 '전술'능력이 그의 강점이었다면 태용디올라는 정말 팀 분위기와 멘탈 잡는 면이 대단한듯. 하긴 원래 스타플레이어였던 만큼 이 정도는 기본이겠죠. 덤으로 예능감까지 있고
10/03/24 10:28
리그에서도 10득점 무실점이었다가
지난주 전북전에 종료직전 실점해서 아쉽게 된적이 있었죠 탄탄해진 수비가 어디까지 유지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10/03/24 11:06
작년에는 몰리나 비중이 컸는데 올해는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수비가 상당히 강해졌고 공격에서도 몰리나 외 다른 선수의 활약이 고루 좋아졌습니다.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성남이 이렇게 잘하리라 생각 못했는데... 신 감독 능력도 좀 의심했었고... 정말 신태용이 능력있는 감독이었나?
10/03/24 11:35
확실히 성남선수들의 수비 조직력이 작년 말부터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스탯뿐 아니라 상대팀 공격수들이 쩔쩔 메는게 눈에 보입니다. 김정우, 이호선수가 나갔지만 전광진선수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인해 전혀 공백을 못느낄 정도네요. 다만, 미들에서의 공격전개가 아쉬운 부분인데. 신태용감독도 이 부분을 알아서 그런지 미들의 점유율을 높여서 공격하는 전술 대신에 간결한 볼터치를 통한 빠른 역습의 팀을 만들었네요.
10/03/24 12:09
선수출신 감독이라 그런지 확실히 멘탈적인 측면에서 동기부여를 많이 시키는게 느껴지네요. 울산팬으로써 부럽기만 합니다..
어쨋든 송호영 선수는 저번 시즌부터 계속 지켜봐왔는데 조광래 유치원의 에이스를 이번 시즌에 터지겠구나 하고 기대하고 있엇는데 성남가서 실망스러웠다는... 그리고 성남은 중원을 생략하고 전진하는 운영이 상당히 많더군요. 나름 재밌고 시원한 축구를 구사하더군요. 아참 그리고 좌우 측면 풀백들의 실력들이.. 후덜덜.. 뭔가 보이는 홍철 선수 기대됩니다.
10/03/24 15:03
이런 경기에 팬은 2000명도 안왔다죠..솔직히 리그 수준에 비해서 관객 동원은 참 부끄러운 수준..
중국은 그리 팬이 많다는데 ; 하지만 말은 이래놓고 저도 못가니 ;;;
10/03/24 20:46
중국축구팬들 2월 자국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한국 2군을 3-0으로 격파하면서 이번 아챔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을텐데 또 좌절하고 있겠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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