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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4 03:12:34
Name nam9ya
Subject [일반] 김제동氏 어머니와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
김제동씨 토크 콘서트 중 한 관객의 질문을 받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상은 두 편 합쳐 18분 가량 진행됩니다.
주소는 아래 링크입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3051265

방금 이 영상 속 김제동씨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 분의 임기 도중 시행되거나 추진되었던 정책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마다 다를 것 입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러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적인 면모야 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분 떠나고나서 이런저런 그 분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은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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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4 03:28
수정 아이콘
김제동씨 말씀 너무 좋네요.
호리호리
10/03/24 03:41
수정 아이콘
참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오랜만에 가슴따뜻해 지는군요
supernova
10/03/24 04:36
수정 아이콘
늦은밤 코끝이 찡한고 그립네요

김제동씨 너무 맛갈나게 이야기 하십니다
나두미키
10/03/24 08:49
수정 아이콘
참 말 잘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김제동이라는..
그리고 이야기 정말 따뜻하네요.
이철순
10/03/24 08:59
수정 아이콘
"마이크는 뺏을수 있어도 (마이크 빼고 생목소리로) 성대는 뺏을수 없습니다."

너무 멋잇네요~
10/03/24 09:11
수정 아이콘
으헝헝헝헝
10/03/24 10:4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김제동 씨의 영상은 계속 돌려보게 됩니다...

어느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승리의기쁨이
10/03/24 11:25
수정 아이콘
힘들었던 사람만이 힘들었던 상황을 이해할수가있죠 갑자기 이말이 생각나네요 파이팅이요
10/03/24 11:54
수정 아이콘
감동적입니다.김제동씨 영상은 어디서 볼수가 있습니까?
10/03/24 13:51
수정 아이콘
참 가슴이 따듯해 지는 영상이네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은별
10/03/24 17: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0/03/24 20:06
수정 아이콘
시큰해지네요...감사합니다.

"불쌍한 사람들"이란 표현이 계속 머리에 남습니다...정말 불쌍한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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