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17 13:40:05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디초코릿이 무한도전에 재미있는 제안을 했습니다
제목을 저렇게 쓰긴 했지만 "재미있는 제안"을 "개념없는 협박"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91116170721044&p=newsen

이미 기사를 읽어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유재석씨 소속사인 디초코릿이 유재석씨의 계약연장을 빌미로 무한도전 외주제작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디초코릿은 일요일 예능프로인 '패밀리까 떴다' 제작을 하고 있고 확인해봐야겠지만 '1박 2일'도 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기사가 올라온 후 아직까지는 디초코릿에 대한 비난만 있을 뿐 유재석씨에 대한 얘기는 없지만
디초코릿은 유재석씨에 대한 이미지 깎아내리기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유재석씨가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았거든요.


-----------------------------------------------------------------------
여기는 그냥 참고삼아 읽으시면 됩니다.

유재석씨는 원래부터 디초코릿과 계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게 약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신동엽씨가 DY를 설립하면서 유재석,김용만,노홍철 등을 영입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DY는 팬텀과 합병을 했었고요.
참고로 강호동씨는 팬텀 소속이었습니다.
팬텀이 내부갈등으로 법정까지 가면서 (재작년 아이비씨 법정 증인 출석 거부했던게 이거랑 관련 있습니다) 상장폐지 후 해체되고
임원들이 자회사였던 도넛츠미디어로 옮긴 후 디초코릿으로 이름 바꿨습니다.
그냥 쉽게 '팬텀=디초코릿'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얼마전에 디초코릿이 신동엽씨를 횡령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래 신동엽씨 때문에 있었던 유재석씨가 디초코릿과 재계약을 안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디초코릿으로서는 현재 예능 최고의 파워로 불리는 유재석씨가 떠나기 전에 최대한 챙기려고 하는 걸로 보입니다.
유재석씨 이미지는 생각을 안하겠지요.
다행이도 사람들이 유재석씨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쉽게 변하진 않겠지만 디초코릿이 연예회사 중
가장 유명한 언론플레이의 제왕이기 때문에 아주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무한도전은 출연하는 멤버들 이외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바로 김태호PD.
이 분 때문이라도 (PD가 바뀔 가능성이 있는) 외주제작은 절대 반대입니다.


(글이 좀 왔다갔다합니다. 조금만 이해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랭총각
09/11/17 13:42
수정 아이콘
디초콜렛이 파워게임 하려는 거겠죠. 아마 저기에 유재석씨 의견이 얼마나 들어갔을지 의심됩니다.
일단 다른건 접어두고 지금 패밀리가 떳다 외주사가 디초콜렛인 것을 생각해보면..
...무한도전...아아..참. 푸흣.
타나토노트
09/11/17 13:45
수정 아이콘
호랭총각님// 패떳 원래 제작사는 DY였습니다. 나중에 디초코릿으로 바뀐거죠.
CoralEyez
09/11/17 13:49
수정 아이콘
정말 태호PD가 바뀐다면 무한도전을 손에서 놓아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한도전을 놓을 수 없는 마지막 한 조각을 김태호PD가 갖고 있는 것 같네요.
잔디머리
09/11/17 13:49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이 외주제작 된다면...
글쎄요
아마 지금 무한도전보다는
뻔한 예능이 될듯하네요
캐릭터만 뽑아먹는 그런 예능

유재석씨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쉽게 바뀔것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워낙 국민MC라..
09/11/17 13:49
수정 아이콘
1박 2일은 kbs 제작 아닌가요? 방송국을 화면으로 자주 쓰는 걸 보면 kbs 제작일텐데.
09/11/17 13:51
수정 아이콘
유재석씨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얻은게 아니기때문에 큰 타격은 없을거 같고
무한도전 외주제작은 상상하기도 싫으네요...유일하게 보는 예능프로 계속 보고싶네요
스타2나와라
09/11/17 13:53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보는 예능 프로인데...
연이..
09/11/17 13:59
수정 아이콘
1박2일 관련해서...

외주제작인데 KBS 내부 회의실 쓰고, 예능국 가서 놀고 그러나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PD분(신입PD)들도 그렇고.. 카메라감독 분들도 그렇고....
09/11/17 14:03
수정 아이콘
현재 디초콜릿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은
황금어장(무릎팍, 라스), 일요일이좋다(패떳,골드미스), 스타킹, 유치장, 헬로베비, 이렇게입니다.
난 애인이 없다
09/11/17 14:14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은 팬들의 충성도가 높아서 함부로 건드리면 안될텐데...
친절한 메딕씨
09/11/17 14:16
수정 아이콘
1박 2일은
KBS 자체제작입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스탭들과 카메라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명, 카메라, 음향 등 부족한 부분을 외주로 주는 것이지요.

외주제작이라면
피디, 작가, 스텝 등이 그렇게 설치고(좋은 의미입니다. 딱히 표현할 말이 안떠올라서) 다닐일이 없겠죠...
09/11/17 14:18
수정 아이콘
태호PD가 없는 무한도전이라...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09/11/17 14:20
수정 아이콘
1박이랑 패떴이랑 촬영팀이 같죠
모범시민
09/11/17 14:24
수정 아이콘
디초콜렛... 슬슬 무너져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껏 하는것만 봐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데...

이런 수작질이라니... 흉합니다~ 보기가~
양정인
09/11/17 15:21
수정 아이콘
무도의 외주제작 관련 기사가 이런 내용이었군요.
어제는 유재석의 무도 하차설이 기사에 뜨더니...
디초콜릿이 하는 언플이라면 정말 최강인데요...
꺼먼안개
09/11/17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글이 이해가 안가서 몇번을 읽어봐서... 겨우 이해를 했네요..
디초코릿과 유재석의 관계가 조금 궁금하네요...
본문 내용중에 '유재석씨가 디초코릿과 재계약을 안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디초코릿과 유재석씨의 계약만료기간은 어떻게 되는지요?... 제가 봐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거 같은데...
계약 만료전에 유재석씨를 통해 이익을 챙기려 하는거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09/11/17 15: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왠지 거물을 건드린것 같은대요?

다른 프로면 모를까 무도는.. 게다가 국민엠씨를 건드리다니
09/11/17 16:09
수정 아이콘
기가 차네요. 유재석 없고 김태호 피디 없는 무도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유재석은 저런 이상한 회사에서 빨리 빠졌으면 좋겠네요.
타나토노트
09/11/17 16:14
수정 아이콘
꺼먼안개님// 관계를 더 쓰고 싶었는데 그러면 딴길로 빠질 것 같아서요.
따지고 보면 디초코릿과 유재석씨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습니다.
신동엽씨가 2005년에 DY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는데 초기 멤버가 신동엽,김용만,유재석,이혁재,노홍철이었습니다.
나중에 DY가 팬텀에 합병되면서 원래 팬텀 소속이었던 강호동,박경림,윤종신 등과 함께 MC군단이 됐습니다.

계약만료기간을 추측하는건 예전에 어떤 방송(예능프로였던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에서 MC가 신동엽씨한테 '김용만,유재석이
곧 계약기간이 끝나는데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어보고 신동엽씨가 거기에 대한 답을 한적 있습니다.
유재석씨가 2005년 설립당시 DY와 계약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치면 대충 소속사 계약 끝날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09/11/17 16:43
수정 아이콘
쪼은님// 촬영팀이라 하심은 카메라 팀만 같다는 건가요? 아니면 KBS 자체 제작이 아니라는 말씀이신건가요?
전 정확히는 모르지만 1박 2일은 외주 제작 아닌듯해보여서요.;;
태바리
09/11/17 17:04
수정 아이콘
좀 이해가 안되는게 유재석씨가 디초콜릿과 연장계약할 의사가 없다면 게임끝 아닌가요?
디초콜릿이란 회사가 유재석씨를 볼모로 무한도전 외주제작을 원한다하더라도 유재석씨가 방송국에 저 그회사랑 곧 끝나요 한마디만 하면 되는거 같은데요.

Gratiae님// 다른것은 모르겠으나 1박2일의 카메라, 조명, 음향, 지미집은 외주 맞는것 같더군요. 방송내에서도 공공연히 말하죠. 음향감독님이 붐마이크 가리키며 '저거 내껍니다.'하고 말하죠. 근데 보통 외주제작이면 마지막화면에 제작사 올라가지 않나요? 슈퍼썬데이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말이죠.
09/11/17 17:31
수정 아이콘
만약 무한도전도 디초콜릿에서 참여하게 된다면
오글오글한 자막으로 도배되겠군요.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햄버거를 뛰어넘을 자막이 나올듯...

무도는 케릭터도 케릭터지만 자막으로 빵터질때도 많은데
김태호피디가 그만둔다면 과연...
09/11/17 17:44
수정 아이콘
패떳 자막이 너무 좋은거랑 손발이 오그라드는 거만 해서 짜증날때도 굉장히 많아요. 굳이 넣을 필요가 없는거 같은데 괜히 생색내기 자막도 있는거 같고..
무도는 진짜 gggg님 말씀대로 자막으로 웃기는것도 꽤 있는데....흠
김태호피디가 바뀌면 정말 크게 바뀌겠네요...
09/11/17 18:24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의 유재석씨와 김태호씨는 그냥 개개인이 아니라 '무한도전'의 하나의 축인데..

그 축을 뽑아버릴라니. 그냥 무도를 폐지하죠. 유재석씨 나간 무도는 상상하기도 싫군요..
똥꼬털 3가닥처
09/11/17 19:18
수정 아이콘
무한걸스도 디초코릿과 관련되 없어지는 거 같은데 ...
최근엔 개편 시급한 프로그램이였긴 하지만 아쉬워요.
09/11/17 2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외주를 하든 말든 무한도전이 별로 재미없었는데 이렇게 까지 롱런하는거 보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일본 쇼프로를 언어공부때문에 옛날것부터 찾아본 입장에선 그포맷이 그포맷같고........유재석씨가 왜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는지도 잘 모르겠고.........뭐 박명수씨의 공격시리즈는 재밌었습니다만.................
무도가 그렇게 매력이있나요; 흠냐..
09/11/17 20:34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건 개인 취향이니 접어두고, 유재석씨의 바른 이미지는 다른 진행자와는 달리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말을 해서 웃기기보다는 스스로를 낮춰서 웃기면서 생기기 시작했죠. 방송 보면 알겠던데 달리 느껴지시나요?
supernova
09/11/17 20:51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무도를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겁니다
유재석에게 무도는 제작비 모자라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찍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애정이 큰 프로죠
저는 이 언플이 디초코릿의 계약만료가 다되어가는 유재석 흔들기로 보입니다

만약 무도가 외주로 넘어간다해도 김태호 피디가 당장 물러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작가 카메라 등등 스텝들이 디초코릿이 원하는 인원들로 바뀔겁니다
무도를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 스텝들도 무도와 같이 커나갔습니다

예를들어 놈놈놈 여드름 꼬리잡기 등 예능에서 추격시리즈를
그정도로 뽑아낼수 있는 역량은 현재 무도 스텝들 밖에 없을 겁니다
물론 이분들도 처음부터 잘했던것이 아니라
그동안 서울구경등등에서 꾸준히 스킬을 연마한 결과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랑은 다르게 큰틀에서의 약속밖에 없는 상태에서 촬영하기에
돌발상황에 그만큼 대처를 못하죠 외주로 넘어가면 다시 처음부터 스킬개발을 해야합니다ㅡㅡ''' )

또 무도에서 중요한 웃음 유발 포인트인 자막도 또한
궁서체로 된것만 태오피디가 쓰고 있고 나머지는 딴 인원이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것또한 외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패떳 자막을 그대로 보는 사태도...(패떳을 비하하는 말이 아니라 무도 특유의 자막이
사라진다는 말입니다)
마바라
09/11/17 21:27
수정 아이콘
‘무한걸스’ 제작사 교체... 멤버 6명 전원 하차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_-;;
초록불
09/11/17 22:24
수정 아이콘
nickyo님// 흥미로운(?) 의견이시네요.
밀가리
09/11/18 00:50
수정 아이콘
nickyo님// 전형적인 물타기 댓글이신가요. 이 글에서 무도가 재미없다는 식의 논란성 댓글을 다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o파쿠만사o
09/11/18 00:58
수정 아이콘
근데 nickyo님이 물타기나 그런건 아닌거같은데요;; 그냥뭐 일반분들과 취향이 다르신것일수도 있겠죠..;; 그냥 저말에 화가나거나 그럴필요는 없을 것같네요;; 그냥 사람은 다 다르니까 재미없다고 느낄수도 있죠뭐
하루키
09/11/18 01:48
수정 아이콘
무한걸스도 케이블에선 한 인기하지않았나요? 아무리 케이블프로라지만 한방에 훅 보내는걸보니..약간 걱정이 되네요.
모범시민
09/11/18 01:57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서운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

이게 현정권 인사중 누군가가 디초콜릿을 이용하여 김태호PD를 들어내려는 음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욕은 디초콜릿이 다 가져다 먹을테고 사실 걔네들이 망하든 말든

현정권에서는 보기싫은 PD한명 들어낼수있으니 손해볼것은 전혀 없지않을까요

그러나... 이렇게까지 타락하고 어리석지는 않겠죠... 만일 그렇다면 그거야말로 시대역행의 증거인데...
선미남편
09/11/18 02:18
수정 아이콘
nickyo님//
네, 적어도 전 상당히 매력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네요.
재밌는것도 가장 재미있고..
사회에 도움주는 여러가지 일도 프로젝트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고..
정말 시청자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을 항상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모한도전/무리한도전 때부터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봐왔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구요.


제가 기억하는 유재석이란 사람의 정말 괜찮은 됨됨이에 대해 한 말씀만 드리자면..
유재석씨..예전에.. 어느 무한도전에서 길거리 슈퍼가게 아저씨였나요;;
결혼하게 되면 꼭 초대하겠다고 했는데..
그 촬영하고 1년쯤 지나서, 유재석씨 결혼할때 정말 그 아저씨께 청첩장도 보냈고..
결혼식장에 오는 그 슈퍼 아저씨를 대번에 알아보더니.. 주위에 있던 연예인보다 더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식장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더군요.
정말, 인간 유재석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 수 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유재석씨는 집의 빚도 다 해결하기 전부터, 꾸준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행하고 있는 사람이고,
어디 지방촬영 갔다 오다, 새벽에 운전하다 다친 유기견을 자기 차에 싣고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고, 수술까지 자기 비용으로 대준.. 그런 사람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씨와 아무런 관련도 없고, 개인적인 친분도 없습니다만..

전에 강호동씨가, 어느 프로에서 얘기한 것처럼, "사람의 이미지라는 건 1~2년 만들어서 사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재석이는 실제로 그렇게 산다. 내가 보기엔 너무 답답해 보일 정도다."라고 할 정도니깐요.
염나미。
09/11/18 14:11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을 제대로 4주정도 시청했는데도 일반 다른 예능과 비교한다면 그 본질 자체를 보는 눈이 결여 됐다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박2일 패떳 무한도전 어느 정도 리얼리티를 추구한 예능프로그램 이란 부분에서 비슷한 포멧이지만
그 의미 목적 전달은 전혀 다르다고생각합니다.
1박2일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곳,그리고 여행이라는 여유와 즐거움을 포장해서 방송하고
패떳은 시골 마을을 방문하여 1박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방송하고
무한도전은 설명하자면 너무나도 복잡해지는데, 쉽게 말해 그 한편한편에 메세지가 있고 그 메세지를 웃음으로 감추어서
방송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은 마치 봉산탈춤?처럼 해학적으로 재밌기도 하지만 그 안에 뼈 풍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프로그램을 외주제작해서 PD가 바뀌면 색깔이 바뀔것이고 그럼 그 풍자는 빠지고 해학만이 남게 되어 무한도전의 진정한
참 맛을 잃게 될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613 [일반] "나는, K리거다!" - 사상 첫 K3리그 출신 K리거 이기동. [6] LowTemplar4023 09/11/18 4023 0
17612 [일반] <통계로 보는 PGR> 10월. (2) 분야별 분석 [58] Ms. Anscombe7168 09/11/18 7168 32
17610 [일반] [정보] 신종플루 변종등장 스페인 독감과 유사.. 스페인 독감이란? [14] Arata4714 09/11/17 4714 0
17609 [일반] 캐치볼 모임 후기+안내에요~ [14] Lixhia3663 09/11/17 3663 0
17608 [일반]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12] Love.of.Tears.4581 09/11/17 4581 0
17607 [일반] 제 눈은 여자분들에 사소한것들이 잘 보이네요 [59] 뜨거운눈물6382 09/11/17 6382 0
17602 [일반] 2009 Mnet Asian Music Awards 투표 중간 집계... (17일 오후 5시 상황) [31] CrazY_BoY4400 09/11/17 4400 0
17601 [일반] 현재 캐나다에 계신분 신종플루 백신 버리기 전에 맞으세요. [18] 성야무인Ver 0.005564 09/11/17 5564 3
17600 [일반]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2 유통사 완전히 골 때리네요. [36] swordfish4591 09/11/17 4591 0
17599 [일반] [쓴소리] 뿌린 것도 못 거두시는 분의 쓸데없는 걱정 [13] The xian3891 09/11/17 3891 2
17598 [일반] 10년, 또 10년 그리고 우리들의 죽음 [6] 늘푸른솔3303 09/11/17 3303 0
17597 [일반] 디초코릿이 무한도전에 재미있는 제안을 했습니다 [36] 타나토노트8715 09/11/17 8715 1
17596 [일반] 해태타이거즈 19년사 - 14. 9번의 우승을 일구어내다 [13] 유니콘스4177 09/11/17 4177 0
17595 [일반] KBO의 커트실링이 되고싶은 서재응 [264] 옹겜엠겜7342 09/11/17 7342 0
17594 [일반] 죽도록 사랑한 남과 여 [20] 굿바이레이캬4782 09/11/17 4782 9
17593 [일반] 일상에 관한 소고 - 마흔두번째 [24] 여자예비역2906 09/11/17 2906 0
17592 [일반] 2009 빌보드 싱글차트 Top 5 추이 [16] 리콜한방4130 09/11/17 4130 0
17591 [일반] [잡담] 여자 셋이 모여서 야구 이야기를 하면? [42] Artemis4703 09/11/17 4703 2
17590 [일반] [인증해피] 괜찮은 감자탕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25] 해피7520 09/11/17 7520 1
17589 [일반] 1차 대전 이야기) 역사의 아이러니 - 소련과 독일- [3] swordfish3964 09/11/17 3964 0
17588 [일반] 프로스포츠와 여성팬 [9] SSeri3901 09/11/16 3901 0
17585 [일반] 내년 예산에서 저소득층 의료지원비 104억 삭감한다네요. [23] 노력, 내 유일3732 09/11/16 3732 0
17584 [일반] [wow]게임과 현실, 그리고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36] 윤하6513 09/11/16 65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