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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7 00:32
성수동이라.. 서울 반대쪽이로군요.. ㅠㅠ
2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면, 아래로 가나, 위로 가나... 같은 시간이 걸리는 마법의 장소 -_-;;;
09/11/17 00:44
오호.. 지하철로 2정거장 거리군요.
함 들러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알콜중독 모드라... 술안주로 좋은 음식 리뷰가 좋습니다. 크크.
09/11/17 01:43
이 글은 두괄식이든 미괄식이든 내용은 둘다 테러입니다. (끄륵;;;)
자기전에 봤는데 너무 배고프네요...(__;) 어서 메모해 놓고 시간나면 들러보도록 해야겠습니다.
09/11/17 01:53
퍼플레인님 덕분에
이정도 잽은 충분히 견딜수 있어! 하고 가드 내린 후 대충 빗겨맞았는데, 좋은 콤비네이션으로 들어온 파괴적인 레프트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와버렸군요. 역시 솔로잉 인파이터 인생살면서 잠시라도 가드내리는건 KO로 가는 급행열차라는걸 새삼스레 깨닫습니다. 솔로 주제에 가드까지 내리는건 너무 위험하다능.
09/11/17 04:40
제 부모님 집이 2호선 뚝섬역 서울숲근처인데요. 그리고 학교는 성북구인데.
가끔 해피님께서 맛집올리시는 거보면 성수근처나, 동덕여대 미아리 부근을 올려주시더라고요. 저와 동선이 비슷한것같아서 가끔 놀라곤 합니다.^^; 그러나 전 지금 외국에 나와있는 상태라서 이런 글올리시면 한국에있으면 가까운데도 못가고 여기선 먹을수없는 음식임에 가끔 입맛만 다시곤합니다. 한국들어가면 꼭 먹어야지하면서도 저번에도 못먹고 왔네요. 이번에 한국들어가면 꼭 먹고올렵니다^^
09/11/17 09:41
오..제가 자주 갔던곳이군요..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보니 신기하네요^^
참고로 저는 감자국식사를 즐겨먹었습니다. 가격이 5500원에 만족할만한 고기가 나오죠.. 3덩이쯤 나옵니다. 국물은 진한편이고 다른 감자탕과다르게 거의 고기가 주류입니다. (오히려 야채가적죠) 감자탕을 처음 접한곳이 이곳이라그런지 다른곳가면 고기량이 너무적어 불만입니다;; 여담으로 3번출구쪽의 순대국집도 상당히 맛집입니다^^
09/11/17 11:06
와우 한번 가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감자탕 or 뼈해장국은 대전 전민동에서 먹은 68년? 전통 영주동?해장국이 최고였습니다.. 상호명이 잘 기억이.. ㅡㅜ
09/11/17 13:15
라라랄라님// 성수동이 지금이야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제조 공장이라던지 회사들이 많았던 곳이라서
아무래도 저렴하고 맛난 먹거리 집들이 많이 들어섰고! 또 그러지 않으면 살아 남을수가 없었기 때문에 괜찮은 집들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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