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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14 12:41:18
Name 오월
Subject [일반] Lucky 라는 곡 추천합니다.


이젠 국내에서는 싸이질을 하다보면 남녀 막론하고 유명해져 들을 수 있는 므라즈의 최신 앨범의 Lucky라는 곡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Colbie Caillat과의 듀엣이죠.
하지만 제가 들고온 것은 스페인어로 이뤄진 Lucky버전입니다. 아마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발매한 에디션중 마지막 트랙에 있더군요.

멕시코의 Ximena Sarinana 와 듀엣인데, 스페인어 버전이라 느낌이 색다릅니다!

Do you hear me
I´m talking to you
Across the water across the deep blue ocean
Under the open sky oh my baby I´m trying

Se que te quiero cuando te vas
supe desde tiempo atrás.
Es que mi corazón no sabe querer
hasta volverte a ver.

Suerte que despierto junto a ti
suerte que sentí lo que sentí
suerte que regresas para mi

Nadie tiene la razón de que exista el amor
sólo hay un tú y yo
las promesas de los dos
me esperas aquí estare.
lo se

Suerte que despierto junto a ti
suerte que sentí lo que sentí
suerte que regresas para mi

Suerte que hay más por conocer
Suerte que contigo crecere
suerte que te tengo al volver

And so I´m sailing through the sea
To an island where we´ll meet
You´ll hear the music fill the air
I´ll put a flower in your hair

Todo tiene final feliz
desde que te conocí
no hay más que las ganas de estar
y volver a empezar.

Suerte que despierto junto a ti
suerte que sentí lo que sentí
suerte que regresas para mi

Suerte que hay más por conocer
Suerte que contigo crecere
suerte que te tengo al volver


ximena sarinana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아티스트인데,
85년생이며 멕시코에서 첫 앨범 Mediocre,2008 하나로 스타덤에 올랐다고 하더군요.
제가 왜 이렇게 사리냐나를 소개하는 건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수수하고 청순한 외모때문입니다^^;;

요즘 스페인어를 독학으로 파고 있는데 빨리 멕시코에 가서 이분과 대화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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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4 12:48
수정 아이콘
좋죠, Jason Mraz. 특히 공감 공연보고 완전 뻑갔습니다. Jason Mraz노래가 대부분 따라부르기 편한 노래들인데 Lucky는 혼자 부르다 보면 막혼자 부르다가 음정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 스스로도 정말 웃기더라구요.
09/11/14 12:48
수정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예상했..

결론은 잘 들었습니다.
제이슨 므라즈는 예전에 EBS에 나왔던 영상 우연히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기묘한 보이스.
Cedric Bixler-Zabala
09/11/14 12:5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집에서 바나나 먹었어를 예상했는데...
엔뚜루
09/11/14 12:52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을때 국군교육방송에서 선곡표 쭉 다 뽑아놓고 ctrl + f 해서 jason mraz노래 찾아서 듣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 국내에는 i am yours 가 더 유명세를 타지 않았나 싶네요..

개인적으론 curiously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스칼렛
09/11/14 13:08
수정 아이콘
전 Clockwatching이랑 On love, in sadness를...........
스페인어 버젼이라니 색다르군요;
2006년10월4일
09/11/14 13:23
수정 아이콘
최신앨범은 맞지만 꽤 됬죠 ~
Jason Mraz - A Beautiful Mess 좋습니다 :)
리콜한방
09/11/14 13:37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 예상/
NarabOayO
09/11/14 14:14
수정 아이콘
Mraz의 You and I both 한번 들어보세요.
이 노래가 정말 죽음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므라즈다운곡이라 생각한답니다.
09/11/14 15:13
수정 아이콘
싸이에서 허세좀 부린다면 므라즈곡은 거의 필수 같더군요.
lucky, you and i both, i'm yours, geek in the pink
지금은 약간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전성기땐 정말 일촌 수십명이 이 4곡중 하나.....
드라군
09/11/14 15:27
수정 아이콘
진짜 you and i both, i'm yours는 언제들어도 죽여주는듯...ㅠ
DavidCoverdale
09/11/14 18:34
수정 아이콘
노래 좋네요~ Mraz의 Plane도 추천합니다. 애절해요.
Settleprovider
09/11/14 19:49
수정 아이콘
the dynamo of volition 도 좋은데 아무도 추천 안해주셨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랜데 따라부르기가 너무 힘들어서..
09/11/14 23:11
수정 아이콘
노래도 좋고 여자가수도 정말 이쁘네요..
09/11/15 02:56
수정 아이콘
mr.curiosity를 우연히 듣게 되고 mraz를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
저는 love for a child, live high, if it kills me 이 세곡을 가장 많이 듣는데
특히 love for a child를 가장 많이 듣는 것 같네요. mraz의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만들어서
더 좋기도 하고요.
꺼먼안개
09/11/16 09:10
수정 아이콘
V님// 저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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