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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4 10:42
그 친구는 참 당당하게 사는 거 같네요. 애초부터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댓글 쓰고 기사를 읽었더니, 참 황당하네요. 이놈의 정부의 친서민 정책의 본질이 드러나는...)
09/11/14 10:45
세금을 걷어야 할 곳에서는 감세라며 눈가리고 아웅하고, 세금을 줄여줘야 할 곳에서 그걸 메꾸고 있는데... 그렇게 걷은 세금이 결국 모 대규모 삽질 사업으로 들어간다는 게 좀. 그렇. 습니다.
21세기에도 무쏠리니의 망령이 돌아다닌다... 라고 말하면 선동적이라고 잡혀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 안타깝게도 주어가 없군요. 그 와중에서도, 온정주의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한국인이랍시고 '설마 나라의 높은 분들이 하는 일인데, 뭔가 의미가 있겠지...' 싶어서 이것저것 자료를 뒤져보았던 시간들이 정말 필요했던 것인지, 아까워해야 할 것인지도 분간이 안 되는 요즘입니다.
09/11/14 10:56
진짜 정신이 나갔군요..
근로장학금을 주는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한 것에 더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일텐데요.. 아쉬우면 공부해서 성적장학금 타라 이건가요 -_-;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09/11/14 12:03
참... 대체 누구와 무엇을 위해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신입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도 사라진다니 10학번 신입생들 정말 힘들겠네요...
09/11/14 12:04
우와... 기사 읽으면서 정말 답답해지는 군요.... 저도 대학시절 학자금 대출과 과외를 비롯한 근로장학 등등의 알바로 근근히 생활햇던 처지라....
09/11/14 12:21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저도 넉넉한 대학생은 아니라서 복지장학 받아 다니고 있으니 더욱.
그나저나 하필이면 MDPㅠㅠ
09/11/14 13:25
학생에게 돈벌 기회만 준다고 땡이 아닙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는 못 하고, 알바만 해야 한다면 학교 가느니 못한거 아닙니까?? 공부는 마음것 하게 해줘야 할텐데... 그나저나 MDP만 3개 샀던 저로썬 반갑네요. 그런데 매점 알바비가 얼마나 됐나요? 제가 MDP 살땐 하나에 50만원을 가볍게 넘었었는데... 레코딩이 안되는건 3~40만원 정도였던가.. 그게 벌써 10년도 더 됐네요.. 하하;;;
09/11/14 14:40
대학교 1학년때는 등록금 3~400만이 피부로 와닿지 않았는데.
휴학하고 산업체에서 돈 벌다보니 돈이란게 정말 무섭더군요.. 이제 복학하면 400만원대를 넘기겠네요. 무섭습니다 진짜..
09/11/14 21:24
어쩔 수 없죠. 빚까지 내가면서 거대 건설사들 배부르게 해드려야하고(?) 위대하신(?) 기득권 폐하님들 재산 불려드리려면(?) 저것만으로도 택도 없을 겁니다. ㅡㅡ;;;;
09/11/15 09:40
진짜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정말......... 상상력도 좋다고 해야 하는건가..........
어떻게 저런 발상만 해대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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