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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6 00:55
솔직히 요즘은 스타보다 철권이 보는 재미가 더 있더군요
이번 시즌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즌4에 knee선수가 돌아온다니 더욱 기대하고 있고요
09/11/06 01:01
시즌2에서 경악했던 백두산을 플레이하던 선수가 안보이네요[Tekken Crash에 나오는 모든 선수를 다 아는것도 아니라;;]
정말 견제플을 정말 "더럽게"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09/11/06 01:05
히라노 아야 였나요?? 여자캐릭터 잘다루시던 그 선수가 없네요??
크래쉬 재밌게 보는데 정말 팀제로 화끈하게 돌아가믄 스타 만큼 인기끌거같습니다
09/11/06 01:07
달인 김병만 선수...지난 시즌 레이로 예선에서 활약하신거 봤을때
다음시즌에서 어떻게든 보겠구나 싶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구팀 선수들과 함께 하는군요 크레이지동팔 선수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불참하신다니 아쉽네요...(계속해서 팀하고 선수들을 찾아봤네요...) 스페셜리스트팀도 기대되지만 이번엔 통발러브선수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09/11/06 01:13
슈퍼스타가 포스가 떨어지긴 했지만, 사실 C조도 죽음의 조 아닌가요-_-;
무릎님은 기량 문제는 아닐거고...잘 모르겠습니다. 아예 출전 안 하셨음. 벌써 라이진이시던데.
09/11/06 01:13
쿠마유저로써 한쿠마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하지만 시즌4에서 무릎님의 출전을 더욱 더 기원합니다 @_@;; 이번에는 개인사정도 있고 기량문제도 있고 해서 불참하기로 하셨다는데....
09/11/06 01:17
라이디스님// 군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고, 기량문제도 있고 해서 다음 시즌에 참가하겠다고 했답니다.
별비님// 문라이트님은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이번예선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09/11/06 01:45
솔직히 요즘은 스타보다 철권이 보는 재미가 더 있더군요 (2)
이번시즌 빈창이 시즌2 때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손님대구 강력한 우승후보네요. 늘 통발 홀로 기본 둘셋씩 상대하는거 보기 안쓰러웠는데... 스페셜리스트랑 피튀기겟네요. 설마 둘중 한팀 떨어진다는건..상상이. 그외 미스티랑 뱅신영이 속해있는팀이 다크호스겠네요. 암튼.. 통발럽 이번에 기필코 우승 고고씽~~
09/11/06 01:53
참..그러고보니 c조에 뺑신영, 말구, 미스티 중 한선수는 탈락이네요.
셋다 어디가서도 올킬가능한 에이스들인데.. 아휴..
09/11/06 02:47
B조는 말할 필요도 없이 죽음이네요. C조도 B조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치열할 듯 하구요.
개인적으론 스폐셜 리스트의 레인의 활약을 기대하니다.
09/11/06 03:01
레인님은 시즌1때는 드라구 2에는 미구엘 3에는 브루스로 나오시네요.. 개인적으로 미구엘 좋아하는데... 왼어퍼! 왼어퍼! 왼어퍼!
09/11/06 03:05
가끔 예전 방송에서 홀맨이 잘한다고 옛날에 잘했었다 그러던데 여기 계신분들 댓글보니까
어떤 선수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던데 혹시 어느 정도 레벨이신지 설명해주실분?????????
09/11/06 03:20
5DR시절
무릎, 닌, 200원, 홀맨, 쿠단스 이렇게 SSS급이었습니다. 계급도 전부 다크로드였고 포스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때는 거의 일본에서 다섯 분을 우러러보던 시절. TK6 헬프미, 말구, 김모티브, 레인, 소용돌이, 지삼문에이스, 홀맨, 통발러브 등등등... S급 포스. 전국춘추시대 느낌입니다. 근데 이 때는 최고 고수층에서 일본이 한국을 앞서기 시작합니다. 최고 고수 한일에서 10명씩 뽑아서 10선승했으면 졌을 거 같습니다. 얘기가 약간 샜는데... 홀맨님 DR시절때는 SSS급. 그린오락실에 나타나면 계급 빨아먹으러 왔다고 그랬습니다. 이때는 한창 열심히 하시던 걸로 알고 6때는 가끔 하셨는데 드라로 드래곤로드 찍으셨습니다; BR때도 게임 그렇게 많이 하시는 거 같진 않은데 카즈야 약사고... 라스 잠깐 하시더니 레전드네요. 확실히 철권은 대회보다는 계급을 훨씬 많이 따집니다.
09/11/06 04:03
지난대회 우승자들은 전부 팀이 갈렸네요 -_-; 이거도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C조 슈퍼스타도 항상 기대됩니다. 이번엔 썬칩이 등장하네요. 지난 대회때 브라이언 참 멋지던 기억이 *-*
09/11/06 08:07
태그 때 배틀팀 활동하며 여기저기 다녀보고 초고수들과도 많이 해 봤는데...
전통 태그 고수들을 많이 못보는게 아쉽네요..ㅠ.ㅠ 어쨋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09/11/06 08:33
솔직히 요즘은 스타보다 철권이 보는 재미가 더 있더군요 (3)
개인적으로 레인님이 우승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홀맨님의 라스 정말 기대됩니다.
09/11/06 09:31
요새 생각나는대로 본방이든 재방이든 챙겨보고 있는 중입니다. Only practice(오직연습으로 이름 바꿨네요)의 니나를 참 좋아해요*-_-*
곰돌이가 연어 메고 튀튀 입고 때리는 게 참 귀여워서(응?) 한쿠마가 잘 되라고 개인적으로 열심히 봐줍니다. 항상 거만한 포즈를 보여주다가 4강쯤 되어 홀라당 떨어져주는 레인도 0.5g 응원합니다.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이친구는 드라구노프 할때가 멋있었는데. 어썰트! 홀맨의 라스는 너무 무서워요. 쿨럭.
09/11/06 09:56
나락호프와 미스티 갈라졌네요 ..
아 시즌1부터 팬이었는데 .. 흑흑 .. 그리고 스페셜리스트=서울에서 우승하겠다고 만든팀 손님대구 = 경상도에서 우승하겠다고 만든팀 대박이네요 ..
09/11/06 10:46
광주, 대구 예선을 TV로 시청했는데... 통발님 못봤지만..
빈창님 플레이를 봐서 좋았네요~ 시즌2에서 활약이 뛰어나셨는데... 이번 시즌도 뭔가 사고를 칠 듯.... 손님대구팀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09/11/06 11:06
쓱 분위기보니까 대구 서울 지역이 강세인거같은데 광주권지역은 어느팀이고 어느정도 기량을 내는편인가요?
가끔 전대상대쪽 용봉동 오락실 놀러가곤하는데 ^^ 성적 내줫음 좋겟어요~
09/11/06 11:39
날카로운비수님// 광주팀은 시즌1때 모습을 보였던 부다스 가드팀과 용봉동팀이 이번 시즌3본선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데요.
일단 부다스 가드팀은 카즈야를 플레이하는 양백마리님을 주축으로 니나 플레이어 실버폭스, 밥 플레이어 마법소녀니나님이 있는데요. 양백마리님은 크래쉬를 계속 보셨던분들은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시즌1때 거의 팀의 원맨팀이라고 보여질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지만. 결국 레인의 벽을 넘지 못해서 아쉽게 탈락했었습니다. 그리고 니나 플레이어 실버폭스님의 플레이는 예선전 경기에서 봤는데.. 엄청난 패턴을 선보였습니다. 침착한 콤보를 넣는건 좀 보완해야될것 같지만, 그래도 그 무시무시한 패턴만큼은 눈에 띄기에 충분했고, 마법소녀니나는 지금까지 보여왔던 밥들과는 다르게 날라차기와 커킥 위주로 플레이 하던데.. 진짜 상대방으로 하여금 타이밍을 잡기에 까다로워보였습니다. 부다스 가드팀은 예선에서 쌔르,킹박사,이삭으로 이루어진 인피니티팀을 꺽고 본선에 합류 했습니다. 그리고 용봉동팀은 알리사 플레이어중 거의 최고라 할수 있는 샤넬님을 주축으로 한팀인데요. 잭을 플레이 하는 옵티머스와 아스카를 플레이하는 CSE님 역시 대단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옵티머스님은 기존의 박우정님이나 고구마킬러님과는 다르게 이지선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심리전의 대가이고.. CSE님은 패턴중심의 아스카 플레이어인데, 콤보실수가 거의 없을정도로 침착한 플레이가 일품이더군요. 샤넬님은 뭐 역시나 최고의 알리사플레이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용봉동팀은 예선에서 시즌2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악의축팀을 꺽고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두팀다 속해있는조는 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는 조이기에, 충분히 상위라운드에 진출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도 하고요.
09/11/06 13:26
요즘 철권 너무 재밌더라구요. 정인호 해설(여기서는 캐스터인가;; 아니면 2인 해설체제 인가..) 흥분하는것도 재밌고.. 매번 볼 때마다 중간부터 봐서 이름은 모르는; 옆에 계신 해설분도 격투게임에 맞게 적절하게 흥분해주시고 참 잘 맞더라구요. 듣는 사람도 굉장히 흥분되는... 그런 해설입니다..
그리고 어쨌건간에 지금 살고있는 대구팀을 응원해보게 되네요. 예선에서 극강의 포스를 뿜던 손님대구 팀 응원해봐야겠습니다. 흐흐
09/11/06 13:30
통발러브가 혹시 장종혁인가요?한참 중학교때 같은 중학교라서 같이 오락실 많이다녔는데;;
종혁이는 맨날 철권하고 저는 맨날 킹오파하고..종혁이는 이름말고 친구들이 철권이라고 불렀는데; 많이 닮은거 같아서요.대구에서 철권 좀 한다고 했는데 저는 킹오파로 주름잡았고;;둘이 누가 돈 많이 따는가 내기도했었는데;;
09/11/06 14:40
닮은거 같은데 맞군요;예전에는 동글동글한 안경쓰고 다녔는데;;긴가민가했었는데;;
설마 콩라인일줄이야;;세상 참 좁네요; 천원짜리 오락실가서 바꿔서 같이 겜한게 불과 몇년전인데 군대갔다온사이에 티비에 나올줄이야 덜덜
09/11/06 15:27
광주사는 철권유저고, 시즌1때 참가했던 부다스가드팀의 영교나 림국이가 친군데
이번시즌 둘다 떨어져서 좀 아쉽네요. 둘다 준비 많이 한것같던데.. 영교는 샤넬님과 더불어 광주 최고 철권인인데 번번히 떨어지네요 흐흑~
09/11/06 18:31
핫이슈팀 아뚱선수 언급은 없네요.
여름에 월드e스포츠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 철권6 BR 프리미어팀 선발전 이 대회 Dubious팀으로 나가서 준우승을 기록한.. 현재 저희 학교 저희반 제 친구입니다^^ 반에서 철권크래쉬를 알고 시청하는 사람이 저밖에없는지라 자연스럽게 친해졌죠. 제가 우연히 티비에서 본 통발러브선수의 환상적인 데빌진플레이를 보고 팬이 된지라 이번리그로 저를 본인팬으로 만들겠다고 벼르는 녀석이죠^^이번엔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힘내라 친구야! (개인적으론 결승에서 손님대구팀과 만나서 통발러브선수와 멋진승부끝에 한끝차이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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