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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5 08:52
CANON 5D MARK2를 사용하지만 기계적 성능의 아쉬움은 항상 캐논유저로서 많이 남더라구요
그렇다고 D700이나 A850정도로 넘어가기엔 렌즈가격이 넘사벽이구요.. 사실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전 니콘으로 넘어가고 싶네요.. 꿈의 D3x .. 캐논의 mark4가 나왔다지만 1.3 크롭이기에 관심은 제로인 상태이고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인 파나소닉 GF-1이나 올림푸스 E-P1은 현재 제 Wish List 0순위이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과 E-P1같은경우는 사려고해도 물량조차 없네요..ㅠㅠ
09/11/05 09:05
저는 이런 외부환경에 상관없이...
그냥 지금 쓰는 오두막에 사뭴+만투+대포 정도만 물려서 쓸 수 있다면 꽤 오랜 시간 기변없이 사용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정말이지 캐논을 벗어날수 없게 만드는 저3렌즈들...후우...ㅜㅜ
09/11/05 09: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캐논은 우리나라에서도 문제가 많았죠.. 1ds mk3나 7d나 점점 실망하게 만드는 as등등...
우리나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해서 캐논,니콘으로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소니가 진출하여 좋은 모습보이다가 글에서처럼 우려먹는 경우가 있고.. 무엇보다 렌즈군(물론 보급형렌즈군도 존재하지만..) 가격이 비싼편이라.. 소니의 경우 a900, a500등 괜찮은 카메라는 존재합니다. pentax야 특유의 색감에 호불호가 있는 카메라고.. 올림푸스는 ep-1 때문에 다시 힘을 내는것 같구요... 카메라관련 정보를 아시는분들은 분명 dslr에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와 제조사가 있는데 이상하게 캐논,니콘 아니면 조금 신기하게 보시는분들이 많더군요...전 기존에 dslr사업을 접었던 회사들이 다시 dslr사업에 진출하고, 삼성이 보다 더 공격적으로 진출해서 캐논이나 니콘이 좀 긴장해서 다양한 카메라와 보다 충실한 as가 되었음합니다.. 이상 글에 대한 댓글이고 저의 바람 한마디만 더 적자면, 무엇보다... 코닥이 다시 진출하면 좋겠네요.. 지금 소문으로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가 나온다 만다 이야기도 돌고 라이카 m9가 코닥의 ccd를 사용하고 제품 출시했으니... 극악의 바디성능(캐논,니콘이 좋은 바디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제공을 거부) 1:1 카메라들... 캐논,니콘의 필카의 플래그쉽(F5,EOS-1N)을 사용하여 바디 성능은 좋으나 화소의 문제(200,600만) 무게문제로 그리고 사업까지 접어서 AS가 점점 힘들어지는 단점등이 있어도 오직 색감만으로는 여전히 대단하다는 코닥인데.. 제가 코닥빠라서^^;
09/11/05 09:36
국내 정확한 자료는 본적이 없지만, 체감상 Canon 같은 경우 국내에서는 점유율을 많이 잃었고 SONY의 경우는 점유율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Canon FF를 쓰시던분은 a900으로 많이 갈아 타셨죠. Nikon의 경우에는 현상유지는 하는것 같고, Olympus도 점유율이 높아진것 같고.. 다른 DSLR은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SONY는 정말 렌즈 때문에 오는 사람도 있지만 렌즈 떄문에 못 오는 사람도 있고.. 요즘 저렴한 렌즈를 발매 하는것 같기는 하지만 결국 ZAG 써보면 눈물이 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ㅠ_ ㅠ 카메라 시장이라는게 잘 변하지는 않지만 필름 시절 최강자였던 Nikon이 디지털로 넘어 오면서 삽질 몇번에 Canon과 역전될걸 생각해보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기는 하지만 당분간 Canon의 강세는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a700 예판할때 렌즈도 샀어야 하는데.. 135.8이 불과 100만원이 안되었던가 조금 넘었던가.. 그런 시절도 있었죠.. 그때 렌즈 못산게 그냥 한이 됩니다 ㅠ_ ㅠ
09/11/05 09:49
주변에서 카메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캐논이나 니콘 중에서 구매 가능한 금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고르라고 합니다. ^^; 어차피 우리나라는 캐논, 니콘이 대세니까요.. 사용자가 많으니 정보 구하기도 쉽고 a/s 망도 그나마 넓은 편이니까요. (그렇다고 a/s의 질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 캐논 바디는 이래저리 아쉬운 것이 많네요. ㅡㅡ;; 그렇다고 니콘으로 넘어 가기에는 출혈이 너무 많구요. ^^;
09/11/05 10:05
확실히 한국시장과는 좀 차이가 있네요.
주변 지인분들은 렌즈도 렌즈지만 그놈의 풀프레임덕에 소니도 괜찮은 것 같다며 많이들 갈아타시던데. 저도 니콘부터 시작해 이런저런 바디들 많이 만져본 소위 장비병 환자였는데, 지나온 사진들을 보면 그놈이 그놈이더군요;;; 결국 사진은 사람이 찍는 거라는..
09/11/05 10:31
전 사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요 언젠가부터 가기 시작했던 slr클럽의 1면 사진들보면 가끔은 사진 찍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사진을 찍는데 장비를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더군요. 그냥 20만원대 디카사진현상해도 후덜덜하게 잘 나오던데 (퍽~) 역시 아마추어+프로페셔널의 세계는 넓고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09/11/05 10:38
cruel님// 탁구프로선수들이 두껍고 딱딱한 책표지로 탁구 좀한다는 일반인을 바른다죠.프로와 아마사이에는 역시 결코 넘어설수었는 4차원의 벽이 존재하는가봅니다.
09/11/05 11:05
Zakk Wylde님// 뭐 일본이나 한국이나 FF가 시장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이 있었던 건 5D Mark II랑 D700 발매 정도... 였습니다. ;; A900의 경우 대체제로써의 역할과 새로운 FF 기종에 대한 호기심 + 가격대 성능비가 높아서 많이 이동은 했지요.
한국 시장은 이상하게 FF에 대한 동경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도 FF 판매율은 이상하게 높지 않은 신기한 시장이죠. ;;; 동호회 점유율은 높은 편이지만
09/11/05 11:07
검은고양이경찰관님// 캐논은 독자 센서 씁니다. ;; 니콘은 소니에서 받아오고, 팬탁스는 삼성이랑 소니에서 받아오고 올림푸스랑 파나소닉은 파나소닉에서 받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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