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5 05:27
아..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네요. 유자차 엄청 좋아하는데..
엄마가 가끔 감기걸리면 먹으라고 타 주던게 기억나네요. 오늘 마침 엄마가 부산 이모집에 가서 집에 혼자 있는데, 엄마 생각 나네요. =_=;
09/11/05 09:07
^^ 한 15년전에 반숙이나 완숙으로해서 계란 나오던 기계있던거 아시나요?
그게 불현듯생각나는데요 그때 돈 200원이었나 300원이었는가? 먹으려고 돈모아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찬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따뜻한게 그리워지는 날이네요
09/11/05 09:56
뭔가 아련한 글이네요.이런 글 완전 좋아라합니다.
어머니가 외가집에 가서 못 생긴 유자를 따서 겨울에 감기들면 한 번씩 타주시는 고급차였는데 도시로 나와보니 자판기에서 막 나올 때 그 허무함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