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누무 마우스.. 웹서핑할 땐 좋은데 실수로 누르면 글이 날아가는군요.. 어제에 이어 2연속 흑흑
오늘 소개할 노래는 황신혜 밴드의 짬뽕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적었었는데
지금 반응 용기 안에서 딱 이쁜 색깔을 내고 있는 제 이쁜이들이 더 놔두면 어떤 반응을 일으켜 무시무시한 괴물이 될지 모르기에
가사만 적고 물러갑니다.
(들을수록 참 유쾌한 노래입니다. 계속 듣다보면 슬퍼지기도 하구요)
짬뽕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엔 그대여
짬뽕을 먹자
그대는 삼선짬뽕 나는 나는 곱빼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엔 우리 함께
짬뽕을 먹자
쫄깃한 면발은 우리 사랑 엮어주고
얼큰한 국물은 우하하하하하
짬뽕 ! (x3)
짬뽕이 좋아
짬뽕! (x3)
짬뽕이 좋아
이히 -
햇살이 쏟아지는 5월 그 어느날
우리의 사랑은 깨어져 버리고
쏟아지는 외로움에 나는 너무 추워서
떨리는 손으로 수화기를 들고
"짬뽕하나 갖다 주세요"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엔 그대여
짬뽕을 먹자
그대는 삼선짬뽕 나는 나는 곱빼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엔 우리 함께
짬뽕을 먹자
짬뽕! (x3)
짬뽕이 좋아
짬뽕! (x3)
짬뽕이 좋아
짬뽕!
감상:
http://blog.naver.com/chdzzang?Redirect=Log&logNo=56024890
*제 블로그도 아니고 아는 분 블로그도 아닙니다.
노래파일을 2MB 이하로 압축해놓긴 했는데 어쩔 수 없는 경우를 빼고는 pgr에 올리지는 않으려구요..